새끼의 죽음을 슬퍼하는 부모펭귄(이 사진은 잔혹하지는 않습니다. 슬프고 미안할 뿐...)
먹이부족과 추위 등으로 아기펭귄들이 죽었답니다.
사진만으로도 펭귄의 처절한 슬픔이 느껴집니다.ㅜㅠ
이렇게 먹이가 부족하고 살곳이 줄어들고 이상기후가 나타나는 것도 다 인간들이 환경을 파괴해서 그런 거겠지요.
북금곰과 펭귄, 소와 돼지...그 다음은 누굴까요?
인간이라고 언제까지 피해갈 수 있을까요?
다큐멘터리에 자주 등장하는 펭귄의 새끼 키우기가 떠오릅니다.
알이 얼세라 발등 위에 얹고 배로 따뜻이 덮고 어미와 교대할때까지 굶주림과 추위와 싸우며 묵묵히 서 있는 아빠펭귄의 모습.
그렇게 애지중지 힘든 과정을 거쳐 얻은 아기 펭귄이 저리도 허무하게 죽은 모습을 보며 얼마나 가슴이 아팠을까요?
http://news.nate.com/view/20110127n04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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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에 각종 동물 가죽을 얻기 위해 인간이 저지르는 온갖 일들에 대해 나와 있는데 이곳에 주소 복사해 올리는 게 안되는군요.
라쿤이나 여우, 밍크 뿐 아니라 물개, 아기 악어, 면양, 개 고양이 등등 잘 몰랐던 사실까지...
아, 인간인 것이 너무도 부끄럽고 미안한 요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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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의 죽음을 슬퍼하는 부모펭귄
동물도 아픔과슬픔을& 조회수 : 561
작성일 : 2011-01-27 12:46:21
IP : 125.187.xxx.17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동물도 아픔과슬픔을
'11.1.27 12:46 PM (125.187.xxx.175)2. 이런 일이..
'11.1.27 1:01 PM (125.142.xxx.233)사진을 보니 마음이 짠하네요..
3. ㅠㅠ
'11.1.27 1:18 PM (210.112.xxx.112)마음이 아프네요 모두들 조금씩 생활속에서 신경썼으면 좋겠어요 환경보호를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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