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과를 담아서 잊어버리고 부엌에뒀더니 곰팡이가 군데군데 폈어요.
베란다에둔다는걸 잊어버렸어요.
다버려야하나요.
힘들게만들어서 아까워요..
먹자니 좀 깨럼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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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과차에 곰팡이가..
은새엄마 조회수 : 1,271
작성일 : 2011-01-27 12:27:25
IP : 116.46.xxx.6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1.27 12:52 PM (58.227.xxx.253)곰팡이핀 부분만 잘 제거하시고,
설탕을 좀 더부어서 냉장보관해보세요.
아님 모과차의 양이 얼마 안되면 곰팡이 제거하고, 몽땅 끓이세요.
그러면 될것 같은데요...예전에 생강차가 그런적이 있었거든요.
생강이 살짝 쉬더라구요;;; 위에 곰팡이 같은것도 뜨고.
아마 설탕이 적어서 그랬던것 같아요, 조기에 발견해서 설탕 조금 더 넣고,
팍팍 끓여서 먹었더니 냉장고에 보관해도 그럭저럭 먹을만 했어요...
버리긴 너무 아까워서...2. 설탕
'11.1.27 1:08 PM (220.89.xxx.135)모과나 생강같은것은 과즙이 많이 나오지 않아서
그런경우 많아요
전 설탕과 물1:1로 끓여서 부어 놓아요
모과가 잠기도록. 그러면 모과 색도 안 변하고 괜찮아요
어차피 차로 마실려면 물도 필요하니까
음식에 쓸 생강은 조각 남으면 제사때 쓰고남은 청주좀 부어서
썰어 놓아요 그러면 육류 요리때 쓰면 좋아요3. 저는요
'11.1.27 1:37 PM (219.255.xxx.74)저도 방치 해 뒀더니 윗부분에 하얗게 곰팡이가 들어앉아서 윗 부분을 곰팡이랑 같이 좀 걷어내고 설탕을 더 넣었어요. 끓이진 않구요.
그리고 걷어 낸 곰팡이+ 모과는 몇면 씻어서 곰팡이 씻어 낸 후에 물이랑 설탕을 좀 붓고 자작하게 끓였어요. 이틀 정도에 한 번 씩 작은 냄비 차지한 모과 그대로 끓이면서 먹고 또 물 좀 더 넣고 이러면서 2주일 째 먹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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