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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 몇시에 지내세요?
꼭 밤12시 되어야하나요?
1. .
'11.1.26 8:52 PM (116.127.xxx.170)저희는 8시쯤(여름엔 해지면) 지내요. 예전에야 자고가니까 12시에 지냈는데 요샌 친척분들
집에 가시기 바쁘니까 그때 지내고 늦은 저녁먹고 치우고 나서면 열시네요.2. 요즘은
'11.1.26 8:53 PM (121.143.xxx.237)시간 그렇게 따지지 않더라구요
우리시댁보니 제사지내고 가야할사람들 배려한다고 9시에도 지내던걸요3. ..........
'11.1.26 9:03 PM (114.207.xxx.137)저희집은 죽어도 11시 넘어서...거의 11시에 시작합니다
4. *
'11.1.26 9:14 PM (183.106.xxx.193)전에는 돌아가신 전날 밤 12시쯤 지냈는데
요즘은 돌아가신날 초저녁에 지내네요.
여름엔 좀 더 늦고 겨울엔 저녁 7쯤...5. 11시이후
'11.1.26 9:15 PM (119.195.xxx.241)시댁큰집은 어두워지기 시작하면 바로 지내구요(겨울엔 6시쯤)
시댁은 애들도 많이 어리고 요즘은 11시 넘으면 지내더라구요6. 허니
'11.1.26 9:25 PM (110.14.xxx.164)우린 3시간거리 갔다가 제사 지내고 와야 해서 모이면 바로 지내요
8시쯤?7. 제사
'11.1.26 9:34 PM (222.99.xxx.38)저희 친정은 밤 1시에 지냅니다.
시댁은 8시에 지내구요..
근데 초저녁에 지낼려면 돌아가신날 지내는거래요..8. 저희도
'11.1.26 9:37 PM (220.86.xxx.164)7시-8시쯤 지내요.
9. 12시..
'11.1.26 10:05 PM (211.225.xxx.156)너무 일찍 지내버리면 밥 먹으러 온 영혼이 밥도 못먹고
울면서 돌아간다는 말이 있어서 늦게 지내는 게 좋다는 말을 들었네요.
12시는 돼야 한다는 말도 있고요.10. 저희도
'11.1.26 10:12 PM (116.126.xxx.105)남편도 저도 너무 힘듭니다.
일년에 8번이나 되는 제사 한번도 자정전에 안됩니다.
11시부터 밥하고 나물하고...ㅠㅠ
그나마 애들 학교다니고부터 저는 평일 제사는 참석지 않고
제사음식만 해보내는터라 다행이지만
남편은 괴로워해요..
산사람이 먼저지 어찌....ㅠㅠ11. 저희는
'11.1.26 10:25 PM (121.161.xxx.131)10시로 제 맘대로 바꿔버렸어요.(제가 준비하는 며느리)
12시에 지내니 담날 남편 출근하는 데 지장이 있어서요.
시부모님도 암말 없으신 걸 보니
사실 귀신이 온다고 믿으시는 것 같진 않아요.
그냥 돌아가신 어른에 대한 심적인 예의차원이랄까?
원래 시간을 앞당겨서 지내면 날짜를 하루 늦춰서 지내야한다는데
귀신의 방문을 안 믿고 형식만 차리는 거라
그냥 원래 하던 날짜에서 안 바꾸고 그냥 해요.
그렇게 해도 집안 무탈합디다...12. ..
'11.1.26 10:37 PM (116.36.xxx.75)그렇죠?그깟 형식이 뭐 중요하나요?산사람들 편하게
하는게 당연하지 않나요?13. 푸른바다
'11.1.27 12:34 AM (119.202.xxx.124)우리는 저녁 7시요. 제사 지내고 다같이 저녁 먹고 9시 쯤 끝나는듯합니다.
14. .
'11.1.27 8:49 AM (116.37.xxx.204)저희도 8시요.
돌아가신 전날이 아니라 돌아가신 날에 모셔요.
밤 늦게 모시면 돌아가신 전날 밤 늦게 즉 돌아가신 날 새벽에 모시는 거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