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노처녀 소개팅을 성공비법 하나씩 풀어주세요 ㅜㅜ

언니 조회수 : 2,272
작성일 : 2011-01-20 21:26:37
분당 정자동에서 동생 소개팅을 시켜줄건데
어디서 만나는게 좋을까요?
토요일 오후쯤 만날건데 좋은곳 있음 추천해주셔요...
이번엔 꼬옥 시집보내야 해요 ㅠㅠ
37됐어요...
분위기 좋고 조명 좋고 앞에있는 여자가
선녀같이 예뻐보이는 그런데 있음 좀 하나씩
알려주셔요, 복받으실 거야요...^^;;

덧붙여서, 토욜 몇시에 만나는게
맞선 성사율이 젤 높을까요?
한 세시쯤 만나서 차한잔 마시고 얘기하다가
자리옮겨서 저녁먹고 헤어지는게
젤 좋을것 같은데
맘에 안든다고 차만마시고
남자가 빠이빠이 하면 안되잖아요ㅠㅠ

답글이 너무안달려 윗글님 글 영향으로 진로 급수정하렵니다.
노처녀가 이번 소개팅 성공해서
올해안으로 시집갈수 있는 방법좀 하나씩 알려주세요.
머든지 좋아요^^;;

IP : 110.70.xxx.21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0 9:57 PM (125.178.xxx.16)

    정자동을 잘 몰라서 장소추천은 못 해드리구요...
    오후 3시는 맘에 안 들면 다른 약속 핑계대고 차만 마시고 일어나기에 딱 좋은 시간대에요.
    차 마시는 걸로 시작하려면 다른 약속 잡기 애매할 오후 5시쯤이 좋을 듯 합니다.

    좋은 일 있으시길 바래요...^^

  • 2. ^^
    '11.1.20 11:41 PM (112.171.xxx.6)

    별건 없지만 제비법은,,
    그저 잘웃고 대화잘하고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진사람이라는 상각들게 하면 되는듯,, 나이있다고 시크모드 이런거 싹 접으시고^^
    아차 어그,레깅스, 꽃무늬옷,저지원피스,과도한 기하학적 무늬옷은 안입으실꺼져?소개팅 성공바래요^^

  • 3. 언니
    '11.1.21 12:24 AM (110.70.xxx.213)

    두분 감사해요.
    저랑 막내동생이랑 지금 둘째 시집보낼려고
    잠도 못자고 문자질하며 머리를 쥐어짜고 있답니다.
    세시로 하려고 하다가 첫 댓글님 추천대로 다섯시로 정했어요.
    두번째님 말씀처럼 많이 말하고 활발한 모습을 보여주라고 할께요.
    근데 옷은 어떤걸 입고올지 몰르겠어요.
    사는곳이 지방인데 이번 소개팅을 위해서 엄마랑 나가서
    옷을하나 샀다는데 ... 저도 궁금하답니다 ㅠㅠ
    니트원피슨데 이쁘답니다. 엄마가... ㅠㅠ

  • 4. 냉정현실
    '11.1.21 12:32 AM (220.127.xxx.237)

    1. 성형수술
    2. 성형수술
    3. 성형수술
    4. 다이어트
    5. 스킨케어

    소개팅은 외모빨입니다.

  • 5. ----9-
    '11.1.21 12:34 AM (125.134.xxx.108)

    37에 선녀같이 보이기는 힘들지 말입니다...ㅠ
    아, 저도 동갑 노처녀 입니다.

  • 6. 많이
    '11.1.21 12:38 AM (24.215.xxx.52)

    웃으시라 그러세요. 오바는 하지 말고.
    남자들은 자기 말에 반응을 잘 해주는 여자에게 호감이 간대요.
    성형수술은 지금은 시간이 없으니깐;;;;;

  • 7.
    '11.1.21 11:12 AM (211.108.xxx.77)

    마주치면서 아~~ 그렇군요 하면서 웃어줘야해요..
    윗님 말씀처럼요...
    가기전날에 피부맛사지 당일날 미용실 들려서 머리 얌전하게..
    아닐까요??

  • 8. ..
    '11.1.21 12:24 PM (110.14.xxx.164)

    우선 아침에 미장원가서 화장 머리 하게 하세요
    전문가 솜씨가 다르더군요

    거기다 옷발도 중요하니 남자들 좋아하는 스타일로 사서 입히시고요
    대화는 웃으면서 남자말 맞장구 잘 쳐주시고.. 차 마시고 밥 먹고 괜찮으면 여자분이 술한잔 사시라고 하세요 간단히...

  • 9. 이런...
    '11.1.22 12:19 AM (121.145.xxx.66)

    늦었으려나?
    수사학 교수님 말씀이 이성하게 어필하고 싶으면 저녁식사 약속을 하래요.
    만약에 점심때 만나면 상대가 마음에 안들때 저녁에 딴 약속을 잡아서 상대방에 대한 기억이 쉽게 지워 지는데, 저녁에 만나서 저녁 식사하고 나면 집에가서 잠 자는 일만 해야 되니 상대방에 대한 회상을 계속하게 된답니다.

    꼭! 성공하시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0370 블랙보드 마카펜 궁금해요. 레몬이 2010/08/19 9,841
570369 상가를 알아보는데 압류가 들어가있어서요. 1 부동산 2010/08/19 221
570368 어제 저녁 초2 아이와 있었던 일...(좀 길어요^^) 6 *^^* 2010/08/19 814
570367 여자가 외국으로 파견갈 경우... 4 엄마 2010/08/19 498
570366 제가 실비 연금 종신 보험을 들려고 하는데요... 7 보험 2010/08/19 506
570365 외환카드, 국민카드 지로납부하는 방법없나요? 2 자동이체시로.. 2010/08/19 357
570364 어젯밤 탁구에서요 2 푹빠짐 2010/08/19 1,015
570363 신혼여행지 추천해주세요! 20 신행 2010/08/19 1,049
570362 혹시 82에 가수 "녹색지대" 분들 좋아하시는 팬있으신가요? 7 우준아빠 2010/08/19 377
570361 직장맘의 비애 - 마음이 아프네요.. 13 직장맘 2010/08/19 1,923
570360 바자회요.. 잘 몰라서요. 3 바자바자 2010/08/19 354
570359 길음 뉴타운 아이와 어떨까요? 3 성북구 2010/08/19 522
570358 도우미 아줌마 있을땐 꼭 같이 있어야 겠어요,, 3 .. 2010/08/19 2,395
570357 예전의 남자친구의 실수.. 2 2차 2010/08/19 605
570356 카메라 빌려쓰는곳 있을까요?(고딩이 학교에서 클럽활동시간에사용할려고 하거든요 4 여름 2010/08/19 239
570355 조규찬 9집 너무 좋아요 ㅠ 11 좋아하시는분.. 2010/08/19 654
570354 김제동 “권력에 눈 멀면 더러운 일이…술잔이 무거운 밤입니다” 5 세우실 2010/08/19 819
570353 예쁜 아기 낳으라고 사주는 음식같은게 있나요? 과일이나? 6 ... 2010/08/19 453
570352 컴퓨터4년 쓰면 오래쓴건가요? 9 어설픈컴맹 2010/08/19 1,077
570351 절대로 개를 베란다에서 키우지 말아주세요. 10 윗집사람 2010/08/19 2,125
570350 복도식 아파트 서향 or 동향 어디가 나을까요??? 13 별맘 2010/08/19 1,740
570349 아껴먹으려고 한개 남겨둔 초콜릿을 남편이 홀라당 먹어버렸어요. ㅠ.ㅠ 9 내초콜릿~ 2010/08/19 838
570348 이재찬씨 인생이 드라마 같네요 22 드라마 2010/08/19 14,716
570347 여름에 지흡할만 한가요? 압박복 때문에..거의 전신임 4 벗어나고싶다.. 2010/08/19 617
570346 쿠첸 밥솥 as 받을까요.. 3 .. 2010/08/19 618
570345 가구거리 어디있는지요?? 1 전남광주 2010/08/19 200
570344 제과 VS 제빵 9 더 어려운건.. 2010/08/19 1,103
570343 혹시 진통 겪어 보신분 계신가요? 6 예비맘 2010/08/19 370
570342 가죽소파리폼 1 질문 2010/08/19 513
570341 통통이 세탁기엔 쓰면 안돼나요?? (급질) 6 드럼세탁기세.. 2010/08/19 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