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갑상선 세침검사 예정입니다.

긍정의힘 조회수 : 935
작성일 : 2011-01-18 13:49:13
검진결과 결절이 발견되었는데
내분비선생님과 상담후 조직검사 날짜 잡았습니다.
강북삼성 병원이구요.

5mm정도인데 색이 안에가 검은편이라 하시니 만에 하나
심하게 무섭고 두렵습니다.

착한암이고 워낙에 많이 걸리는 국민암이고 그런거 미리 다 알았는데요.
지금 제상황이 안좋아
병원에 가는것조차 두려워요.

결절이면 모두다 세침검사 받는건 아니죠?...
아니라고 믿고있는데
그래도 설마 몰라 불안하여
글남겨봅니다.
세침검사 받으신분들은 많으신가요..
IP : 114.203.xxx.14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흠..
    '11.1.18 1:55 PM (210.109.xxx.242)

    저는 아는 언니 검사하는데 따라 갔다가.. 설마하는 맘에 받아 봤는데요
    목을 뒤로하고 힘을 안주면 괜찮던데요.. 그리고 같이 한 언니는 힘들어 하시긴 했는데
    전 힘을 안줘서 그런지 좀나았던 옛기억이 있네요

  • 2. 결절이
    '11.1.18 1:56 PM (211.114.xxx.82)

    있다면 조직검사를 해보는게 더욱 안심이 되지요..
    저도 했걸랑요..
    하고나서 정상소견이라 해서 살짝 돈아깝기도 했지만...
    싸이즈도 별로 크지도 않고 그다지 걱정하실일이 아닌듯한데요...
    힘내세요.

  • 3. ....
    '11.1.18 2:00 PM (58.122.xxx.247)

    안해도 되는걸 파 헤쳐하는경우가 많은게 목에 결절이라고 어느전문의가 말하더군요
    본인 믿고싶은쪽으로 받아들이는게 인간인지라
    저 그말 듣고 6개월후 예약되어있던거 안가고 있네요
    결절갯수여러개여서 반복해 목을 따는 그느낌이 참 싫었거든요

  • 4. .
    '11.1.18 2:01 PM (116.37.xxx.204)

    요즘 결절 전부다 세침 검사하더군요.
    병원에서 돈 벌려고 하는가 싶을만큼

    내 친구들 여럿 했는데 정상입니다.
    저는 암수술했습니다만 별로 힘든 것 아닌 것 맞아요. 7년 넘었어요.

  • 5.
    '11.1.18 2:03 PM (222.237.xxx.83)

    한*대 구리병원에서 세침검사했는데,,, 주사기로 여러번 뽑았는데 결국 못뽑았어요. 지들도 미안한지 다음에 예약잡아서 무료로 다시 검사해 준다고 하던데 기분나빠 안갓어요. 저두 5mm 5년도 더 된 일인데 지난번 건강검진때도 5mm 사이즈도 안커지고 그대로여서 걍 살아요. 손등에 난 사마귀려니 하구 맘편히요.. 원글님도 찜찜하면 검사는 한번 받아보세요. 아무것도 아닐거예요...

  • 6.
    '11.1.18 2:11 PM (222.117.xxx.34)

    저두 두번이나 받았어요..
    일단 초음파해서 조직이 이상이 있으면 그냥 하는게 좋은거 같아요..
    16만원 정도 나오던데..별로 아프지 않아요...그냥 뜨끔한정도..

  • 7. .
    '11.1.18 4:24 PM (59.27.xxx.203)

    남일같지않아서 로그인했네요.
    바로 얼마전에 저희 남편이 5mm결절 세침검사했는데 암으로 판정받아서
    삼성병원에 수술예약했어요.
    근데 더 놀라운것은 수술이 너무 밀려있어서 6월1일 이후로밖에 수술을 못한다 하더이다.
    저희가 간 날만 벌써 5명째 수술날짜 잡는거라고.....

    수술날짜 잡으면서 간호사랑도 이야기했는데요, 요즘 갑상선암이 너무 많이 증가했는데
    아마 의학기술의 발달로 옛날에는 못잡던 작은혹들을 지금은 잡아내게되서 그런거지
    옛날보다 병이 증가해서는 아닌것같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제 주변에도 갑상선암 수술하신분들이 너무너무 많아요. 다들 건강히 잘 살고 있구요.
    아무튼 원글님, 꼭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꼭 암이 아닌 단순 양성결절이시길..기원드려요.

  • 8. 맘편히
    '11.1.18 6:11 PM (125.183.xxx.25)

    생각하시구 검사 받으심이 좋을듯 싶어요..
    세침검사가 조금 아프기는 하지만 초음파 검사하구 목에 뭔가가 있다는 생각으로 걱정만 하신다면 몸에 더 안좋은 영향이 갈수도 있으니까 검사 받으세여
    전 제몸 망가지는 줄도 모르고 지내다 3년전에 암 수술을 받았는데 암 말기 판정을 받았지요
    갑상선암은 다들 말기가 없다고들 하시는데 그게 아니더라구요..
    요즘은 의료서비스도 너무 좋아지고 의술또한 많은 발전이 있어서 검사하시는데는 별 어려움이 없지 싶어요..단지 아프다는것 ...그점이 조금 힘들기는 하지만요.
    님 힘내시구 윗분이 남기신 글처럼 좋은 결과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0870 5살아이에게 존댓말 어떻게 가르쳐야하나요?? 7 힘들다..... 2011/01/18 531
610869 정운찬 "무상급식은 사치 … 그런 나라 없어" 11 세우실 2011/01/18 755
610868 혹시 미역국 남은걸 얼큰한국으로변신시킬수있을까요? 3 무한도전 2011/01/18 368
610867 대중탕 이용 안하면.. 6 무서워하면서.. 2011/01/18 784
610866 최중경, 비정한 땅거래 의혹…원주인은 고아 3남매 2 참맛 2011/01/18 664
610865 켈로이드 피부 치료 아시는 분계셔요? 7 아파요 2011/01/18 804
610864 술자리에서 재밌는 사람 되고파요! 2 술먹을때 말.. 2011/01/18 1,046
610863 뭐든지 뚝딱 하면 음식 만들어 낸다고 생각하시는 시아버님.....ㅡㅡ 9 .. 2011/01/18 1,529
610862 현빈의 영화속 연인이 되어 보세요.. 3 별짓을 다한.. 2011/01/18 412
610861 카라신 냄비구매후 업체로부터 연락 받으신분 계신가요? 그리고 의견좀 여쭈어요 3 냄비불량나뻐.. 2011/01/18 567
610860 최중경 면상 한번 보세요 4 청문회 생중.. 2011/01/18 700
610859 아기들 동화책 단계(?) 넘어가는건 그냥 엄마가 정하는거예요? 1 동화책 2011/01/18 210
610858 스키용품 잘 아시면~ 하얀눈 2011/01/18 109
610857 11번가 도서주문ㅠㅠ 3 11번가 2011/01/18 422
610856 백화점 직원할인 문의드립니다. 3 백화점직원할.. 2011/01/18 1,705
610855 간장게장이나 양념게장 어디꺼 드세요? 4 입맛 2011/01/18 450
610854 19금 글에 19를 제목에 꼭 붙여야 되나요 8 금지 2011/01/18 621
610853 연말 정산 궁금한게 있어요 2 음.. 2011/01/18 238
610852 독일에서 봤던 버터통 사고싶은데 국내엔 파는곳 없나요? 5 긍금 2011/01/18 952
610851 시어머님... 1 아이 학원 .. 2011/01/18 395
610850 사은품이 불량품이라면 어떻게 ??? 8 백화점 사은.. 2011/01/18 899
610849 당수치가 5.8 이면 6 걱정 2011/01/18 632
610848 부산에서 꼭 가보야 할 곳 추천해주세요 5 ktx타고 .. 2011/01/18 614
610847 구찌 스카프 백화점에서 사려면 가격이 얼마정도 하나요? 2 스카프 2011/01/18 807
610846 소득공제시.. 집분양받을때 대출도 되나요?>?? 2 소득공제 2011/01/18 199
610845 경기도 광주에서 그나마 서울로 가까운 곳은 어디 인가요? 8 도움주세요 2011/01/18 608
610844 국제중학교에대한 질문입니다. 10 조언구해요 2011/01/18 1,100
610843 예비중 입학식 5 초보엄마 2011/01/18 482
610842 아기가 엄마를 찾아서 왔어요... 12 엄마좋아 2011/01/18 2,352
610841 갑상선 세침검사 예정입니다. 8 긍정의힘 2011/01/18 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