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미레나 하시려는분들.

여성분들 조회수 : 1,024
작성일 : 2011-01-14 11:02:10
밑에세브란스 병원글쓴이인데요.

저도 오늘 오전에 간호사랑싸우다알아낸사실인데요.

미레나가 부작용이 많데요.

물론 맞는분들도 있으시다고 하는데  저또한 하구나서 많이 힘들더라구요.

제가 허리는 아이둘낳고도 튼튼한데 미레나 하구나서 허리가너무도안좋아서

고생되더라구요. 몸이 무겁구  기미도생기구...(이건제 경우구요)

그간호사말이  한달에30명정도 미레나시술하는데  저같은경우는 드물고

12명정도는 3개월내  제게한다네요.

허리통증과 우울감때문에요.

의사들 좋다구 편하다구 하면서 이런부분에대해선 언급안하잖아요.

저두 피임이 가장 걱정되는건 사실이지만 한번 해봤기 때문에 다시

돈들여서는  루프종류의 피임은 정말 여자몸 많이 망가진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병원 치료 목적이 굳이 아니시라면  정말 여자몸 생가해선 하지마세요.
IP : 118.36.xxx.11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궁금이
    '11.1.14 11:41 AM (113.131.xxx.24)

    미레나 편하던데요. 약물을 매일 조금씩 분비해 주는거라(물론 호르몬 제제이므로 피부가 뒤집어진다거나 여러 부작용있을수 잇지만 3개월정도 적응기간이 지나면 괜찮아지더군요.)
    피임 확실하구 편해요.저도 첨에 자궁내에 장치 넣고 온몸에 두드러기가 나서 새벽에 응급실 두번이나 가서 항히스타민제 맞았어요. 그리고는 괜찮네요. 지금 6개월 넘었구요. 경구피임약도 호르몬 제제이고 물리적인 피임방법(콘돔)외에는 다 호르몬 제제라 부작용이 따라요. 저는 지금 적응됐구 생리는 완전히 없어졌어요. 생리통이나 생리양이 많은 사람들 치료적 목적으로 넣습니다. 생리양이 천천히 줄어들다 3개월후부터 완전히 없어졌어요. 가끔 2달에 1번 정도 갈색의 액체만 팬티 라이너 에 붙을 만큼 소량 부정 출혈이 있긴한데 미리 설명 받은 부분이구요. 30만원인데 치료적 목적으로 하면 보험 적용이 되서 얼마 안하구요. 5년간 피임이 됩니다. 저는 너무 편해서 추천 합니다. 일반루프는 가격은 저렵하지만 구리로 만들어 넣는사람 반정도는 제거 하는걸로 알고 잇어요. 성관계후에 복통이 심해서요. 근데 이건 플라스틱이라 관계후 아무 통증 없어요.
    하실분들 참고해주세요.

  • 2. 세브란스에서
    '11.1.14 1:29 PM (124.63.xxx.66)

    자궁폴립 제거 수술 받았는데
    이게 재발이 잘된다고
    경과봐서 미레나 하면 예방이 될수도 있다고
    근데 원글 보니
    고민되네여

  • 3. ??
    '11.1.14 1:35 PM (119.69.xxx.104)

    전 미레나 너무 편한데. 생리 안하니 자유롭고. 피임효과 확실하고. 산부인과 의사들도 많이 한다던데요.
    생리통 없으니 좋고. 저는 강추에요

  • 4. 원글이
    '11.1.14 2:14 PM (118.36.xxx.114)

    위에윗분 선생님 꼭지정하세요.

    서석교 선생님추천드리구 싶어요.

    저도 그분께 진료봐야했는데 간호사들이 지네들멋데로

    그분은6개월정도 기다려야한다며 김세광선생잡았는데

    그때그냥 순순히 진료받은 제가 바보같네요.

    서석교 선생님은 책임감있게 진료하신다고 엄마들 사이에서는 소문난분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7043 인터넷 매장 말고 수영복 어디 세일 하는데 보신 곳 없나요? 3 수영 2010/08/12 404
567042 7년정도 살집...인테리어 할까요? 20 인테리어고민.. 2010/08/12 1,902
567041 대한항공 아동식 뭐가 맛있나요? 3 궁금 2010/08/12 869
567040 애들끼리 보내도 될까요? 6 빕스 2010/08/12 582
567039 남편하고 가계 경제(돈) 관념이 서로 맞으시나요??? 16 답답 2010/08/12 1,299
567038 도와주세요..직업체험 2 중1 2010/08/12 220
567037 어제 김탁구 어떻게 되었나요? 2 궁금해요 2010/08/12 651
567036 sun - 혹시 아들이라는 의미도 있나요? 12 이럴수가.... 2010/08/12 2,305
567035 우리 집이 이주동안 공사 중인데요..아랫집한테 미안해 죽겠어요 10 선물로 뭐가.. 2010/08/12 1,078
567034 직장맘인데요. 보험때문에 3 보험가입 2010/08/12 233
567033 이 여자분 멋지네요... 3 오~ 2010/08/12 1,442
567032 하이그로시 씽그대 얼룩 어떻게 하면 깨끗해질까요? 7 씽크대 2010/08/12 975
567031 아가들 대부분 바닥에 벽에 머리 콩콩 박아가며 크는 거죠?ㅠ.ㅠ 7 걱정이네요~.. 2010/08/12 655
567030 판교 전세 시세 실거래가 좀 알려주세요. 5 서판교쪽 2010/08/12 1,451
567029 새벽만되면 기침이 너무 많이 나는데..이게 뭘까요? 9 ... 2010/08/12 753
567028 남대문시장 커먼프라자, 삼익패션? 휴가끝났을까요? 1 매미^^ 2010/08/12 704
567027 [중앙] CNG 버스 가스통 결함, 정부는 6개월 전 이미 알았다 1 세우실 2010/08/12 202
567026 중국녹말 3 구하고싶어요.. 2010/08/12 508
567025 옆집 인테리어 공사에 저희 집이 덜덜 떨립니다. 4 커피맹 2010/08/12 701
567024 함께 고민 좀 해봐요. 우리~(왕따 문제) .. 2010/08/12 239
567023 한자공부 쉽게하는 방법... 야호 2010/08/12 379
567022 청주 사시는 분들께 여쭈어봅니다 11 이사가요 2010/08/12 868
567021 이번 기회에 효도 좀 하고 싶은데 도와 주세요. 2 손주며느리 2010/08/12 166
567020 명란젓 러시아산도 먹어도 괜찮나요? 5 명란젓 2010/08/12 750
567019 바다장어 요리 좋은 레시피 좀 알려주세요. 아나고라는거.. 2010/08/12 496
567018 재밌게 보신 책 한권씩 추천해주세요 5 결비맘` 2010/08/12 843
567017 할때 며칠전에 선생님에게 얘기하나요 3 학습지 끝내.. 2010/08/12 268
567016 전주분께 여쭈어요 4 고속버스 2010/08/12 307
567015 아이들 쓴거 소중히 썼다 물려줬는데 아무데나 방치되면...... 15 .. 2010/08/12 1,239
567014 “천사같은 내딸…” “난 괜찮아 엄마” 9 착한 사람에.. 2010/08/12 1,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