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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 - 혹시 아들이라는 의미도 있나요?
우연히 얘기하다 <아들>이 영어로 제가 <sun>이라고 했어요.
옆에 있던 사람이 <son>이라고...
아니, 저는 철썩같이 <sun>이 태양 외에도 아들이라는 뜻도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사전에도 없네요.
믿기지 않아요. 흑흑....
1. ㅎㅎㅎ
'10.8.12 11:31 AM (58.148.xxx.68)세상에나...ㅎㅎㅎ
그냥 발음이 똑같은건데..ㅎㅎ2. 허걱
'10.8.12 11:32 AM (221.138.xxx.26).... 없습니다. 아들을 태양처럼 믿고사는 사람은 잇지만서도....님 뇌 속에 언젠가부터 잘못 자리잡은 것 같네요. 종종 그런 경우 있대요.
3. 이럴수가..
'10.8.12 11:41 AM (210.103.xxx.39)요즘 정말 제 자신을 믿을 수가 없어요.
깜빡깜빡... 40 중반인데 이러다 나중에 나이 더 들면 어찌될까 걱정이에요
근데 이건 깜빡이 아니라 제가 영어를 처음 배울 때 머리 속에 이미 각인되어버린 것 같아요
울 아들, 저에겐 태양이 아니라 빚쟁이랍니다.4. 워워
'10.8.12 11:47 AM (124.52.xxx.142)그럴수도 있죠.
우리도 한국말 맞춤법 띄어쓰기 잘못알고 있는거 얼마나 많아요.
영어라고 특별하게 좌절하실 필요없어요.
알고 고쳐쓰면되는거죠. 영어라고 필요이상으로 스트레스 좌절하실 필요없어요.
화이팅!5. 그건
'10.8.12 11:52 AM (202.30.xxx.226)그래도 영어잖아요.
저는 냄새를 냄세로 철썩같이 믿고 있었어요.
발음도 좀 그렇지 않나요? 전 제 발음에 의지하는 편이고
그만큼 발음도 조심하도 했기때문에,
냄세라고 믿어의심치 않았건만..ㅎㅎㅎ
지금도 소리내어 읽어보면 냄세가 맞는 것 같아요. ^^6. 저는
'10.8.12 12:00 PM (119.69.xxx.142)역할을 역활로....
딸내미가 틀렸다고 해서 알았네요^^~ 바부7. ..
'10.8.12 1:02 PM (121.181.xxx.107)너무 놀라워하지 마세요...
저는 어떨땐 car요걸보고 어디서 많이 봤는데...
낯익은데... 할때 있습니다요...8. 저도 허걱
'10.8.12 2:19 PM (183.101.xxx.30)저도 40대중반인데 저도 SUN 으로 알고 있었어요.
같은 단어인데 태양하고 아들 두가지 뜻이있다고 중1때 분명히 그렇게 배운거 같았는데....
점점 제 머리를 믿을수가 없네요.9. ㅋㅋ
'10.8.12 2:23 PM (174.88.xxx.102)전 이메일 쓸때 Hello 를 Hellow 로 몇년을 계속썼네요
아마 제 메일을 받았던 사람들.... 웬 Hellow Kitty 했을걸 생각하면 @@@@
저 아는분은 아직도 저한테 Hellow로 이메일 보내구 계시구요 ㅎㅎ
틀리다는 말 못하겠더라구요....10. ㅋㅋ
'10.8.12 4:50 PM (121.136.xxx.93)원글님이랑 <저도 허걱>님 혹시 같은 학교 나오신거 아니에요? ㅋㅋ
11. 원글
'10.8.12 5:43 PM (210.103.xxx.39)어머어머... 저랑 같은 분이 계시네요.
꼭 밝혀내고 싶어요.
그럼 지금까지 <아들> 어쩌고 하면서 나오는 영어문제는 다 틀렸다는 얘기잖아요.
집에 가서 종이사전도 찾아봐야겠어요.12. ㅍㅎㅎㅎ
'10.8.13 12:36 AM (221.157.xxx.24)댓글들이 다 너무 재미있네요..
정말 추천 기능 있었음 좋겠어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