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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 아기 잠잘때 어떤것 입고 재우나요? 이불 걷어차는 아기
항상 이불은 안덥는다고 (덥다네요) 그러면서 잘때 몰래 이불 덮혀주거나 바지 하나 더 입히면 자다가 깨서 이불은 걷어차고 겉바지는 벗어버리네요. 수면조끼도 안입는다고 고집이고... 수면바지도 안입는다고 고집이고...
잘잘한 감기가 잘 낫지 않는거 같은데 어떻게 입히고 재워야 할까요?
아주 따뜻한 내복 바지(하나만 입어도 이불 안덮어도 되는) 있을까요?
1. 에구..
'11.1.3 3:07 PM (121.135.xxx.222)저희 딸아이도 그래서 속썩이더니 수면조끼입으면 니가 이불 안덥어도 엄마가 안덮어준다고
설명하고 나서부터는 해떨어지면 수면조끼 입혀달라고 하드라구요~^^;;;
자려고 누워서도 나 이거 입었으니까 이불 덮어주지마세요~이러는.......애랑 타협을 한거죠
이불 덮기 싫으면 이거라도 입어라..안입을꺼면 이불을 덮어라.
작은아이는 아직 어려서 그냥 입혀재우네요. 이녀석도 어느정도 되면 벗기라고 난리겠지만요.2. .....
'11.1.3 3:08 PM (168.154.xxx.68)저희애는 다행히 잘 껴입고 자요
내복 + 양말 + 폴라폴리스 잠옷(발부터 목까지 쭈욱 연결된.. 카터스제품) + 패딩조끼
이렇게 입고 자면 이불 필요없겠죠 ^^;;;3. .
'11.1.3 3:12 PM (58.143.xxx.240)저두 하도 걷어차서, 잠을 재대로 못자요, 다시 덮어주고 덮어주고, 여러겹 껴입히는것도 방법이겠지만, 이불을 두꺼운걸 덥고자서 또 너우 더울까봐 걱정, 등등,
언젠가 하도 승질나서 , 머리 쥐어박았더니, 자던게 , 서럽게 울더라구요, 넘 미안해서
그뒤로 조심하는데, 힘드네요 휴~4. 저희도
'11.1.3 3:19 PM (203.244.xxx.254)수면조끼도 안입겠다 하고 이불덥어주면 어느새 다 차내버리고 걍 재웁니다.
방이 차지 않고 좀 훈훈한 편이라서 그리고 잘때보면 땀흘리고 본인은 더운가보다 싶어서
걍 재웁니다. 그래도 감기 안하고 잘 커요~5. 휘~
'11.1.3 3:19 PM (218.156.xxx.52)몸에 착착 감긴다(^^?)할 정도의 담요-극세사- 있어요.
얇고 가볍고 따뜻하고, 따로 신경안써줘도 담요 크기가 있어 나중에 둘둘 말고 자더군요.
잠버릇 험한 울 아이들 담요 한개씩 앵겨주고, 밤엔 신경안씁니다.
아침에 가끔 담요김밥되어, 아이들이 키득대면서 살려달라고 소리지르기도 ㅎㅎㅎㅎ6. ....
'11.1.3 3:42 PM (110.12.xxx.237)열이 많아서 더운가봐요 너무 두꺼운 옷, 따뜻한 이불 말고
얇은 바지, 무겁지 않은 극세사 이불 이런걸 써보시면 어떨까요
하나만 입어도 따뜻한 바지같은건 더워서 벗어버릴 것 같은데
따뜻한걸 덮게 하려다 이불을 차는 것보다 가벼운 바지, 얇은 이불 덮는 편이
감기가 훨씬 안 걸리더라구요 열많은 사람들이랑 살아보니까요 ^^7. 저희
'11.1.3 3:44 PM (211.200.xxx.90)저희애도 30개월. 이제 4살됐는데... 수면조끼도 싫어하고 (입기 싫다고 도망다니는 통에
땀이 뻘뻘). 밤새 깨면서 이불 덮어줘도 귀신같이 덮어주자마자 귀신같이 걷어차고;;;
전 그냥 누빔으로된 티셔츠 5-6세용으로 큰거사서 손목좀 접어주고
원피스처럼 크게 입혀서 재워요
차라리 수면조끼보다 더 나은 것 같아요.8. ...
'11.1.3 4:34 PM (211.203.xxx.187)울딸도 죽어라 이불 안덮는데여 그냥 얇은 내복만 입혀 재워여 오히려 이렇게 키워서인지 감기도 잘 안걸리고 낮엔 반팔티에 칠부바지 입고 놀아요 열이 많이 나는 체질은 아닌데 갑갑하다 하더라구여
9. 작년까진
'11.1.3 4:53 PM (118.222.xxx.4)잠들면 수면조끼 입혀놨는데 이제는 좀 컸다고 조끼 입히면 깨서 성질부립니다 ㅠㅠ
여기서 극찬한 몸에 착착감긴다는 창신담요도 두개나 사서 두놈 덮어줬는데 역시나 차버리고..
걍 내복속에 런닝 꼭꼭입힙니다. 내복만 입을때보단 따뜻할듯해서 겨울엔 런닝+내복 이고 추위 풀리면 내복만 입혀요..10. 전..
'11.1.3 4:56 PM (124.136.xxx.35)내복에 울로 된 수면조끼 입혀요. 튼실에서 파는 거. ㅎㅎ 울이 확실히 체온 유지에 좋고, 덥지도 않고 몸에 착착 감기더라고요. ^^;
11. 쌍둥이
'11.1.3 5:31 PM (180.67.xxx.99)이넘들이 3살작년까진 수면이불 안덥는다고 난리쳐서 내복에 이불만덥혀서 ..재웠지요.
제가 밤새다시피 이불 계속 덥어주공.
올해는 수면조끼 마다안하고 입어주시네요.
저는 4살아들넘들 각각 따로 극세사이불 어른용으로 하나씩 덥어줍니다.
거뜬하지요. 걷어차도.. 워낙 이불이 커서요. 아침에 이불개기가 힘들긴해요.12. 참!!
'11.1.3 5:33 PM (180.67.xxx.99)홍삼정 진득한거 연하게 타서 세놈들 따시게 먹였더니 면역이 확실이 잘되는듯 싶습니다.
부실한피부도 탱탱 .. 잔감기도 확실히 덜하게되고.
홍삼물이 좋은것 같아요. 우리집은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