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4살 아기 잠잘때 어떤것 입고 재우나요? 이불 걷어차는 아기

아기엄마 조회수 : 910
작성일 : 2011-01-03 15:01:50
작년까지만 해도 잘때 내복에다가 그냥 바지 하나 더 입히면 그냥 입고 잤는데 올해는 자꾸만 바지를 벗으려고 들고 내복만 입는다고 고집을 부리네요.
항상 이불은 안덥는다고 (덥다네요) 그러면서 잘때 몰래 이불 덮혀주거나 바지 하나 더 입히면 자다가 깨서 이불은 걷어차고 겉바지는 벗어버리네요.   수면조끼도 안입는다고 고집이고...  수면바지도 안입는다고 고집이고...
잘잘한 감기가 잘 낫지 않는거 같은데 어떻게 입히고 재워야 할까요?
아주 따뜻한 내복 바지(하나만 입어도 이불 안덮어도 되는) 있을까요?
IP : 122.203.xxx.13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구..
    '11.1.3 3:07 PM (121.135.xxx.222)

    저희 딸아이도 그래서 속썩이더니 수면조끼입으면 니가 이불 안덥어도 엄마가 안덮어준다고
    설명하고 나서부터는 해떨어지면 수면조끼 입혀달라고 하드라구요~^^;;;
    자려고 누워서도 나 이거 입었으니까 이불 덮어주지마세요~이러는.......애랑 타협을 한거죠
    이불 덮기 싫으면 이거라도 입어라..안입을꺼면 이불을 덮어라.
    작은아이는 아직 어려서 그냥 입혀재우네요. 이녀석도 어느정도 되면 벗기라고 난리겠지만요.

  • 2. .....
    '11.1.3 3:08 PM (168.154.xxx.68)

    저희애는 다행히 잘 껴입고 자요
    내복 + 양말 + 폴라폴리스 잠옷(발부터 목까지 쭈욱 연결된.. 카터스제품) + 패딩조끼
    이렇게 입고 자면 이불 필요없겠죠 ^^;;;

  • 3. .
    '11.1.3 3:12 PM (58.143.xxx.240)

    저두 하도 걷어차서, 잠을 재대로 못자요, 다시 덮어주고 덮어주고, 여러겹 껴입히는것도 방법이겠지만, 이불을 두꺼운걸 덥고자서 또 너우 더울까봐 걱정, 등등,
    언젠가 하도 승질나서 , 머리 쥐어박았더니, 자던게 , 서럽게 울더라구요, 넘 미안해서
    그뒤로 조심하는데, 힘드네요 휴~

  • 4. 저희도
    '11.1.3 3:19 PM (203.244.xxx.254)

    수면조끼도 안입겠다 하고 이불덥어주면 어느새 다 차내버리고 걍 재웁니다.
    방이 차지 않고 좀 훈훈한 편이라서 그리고 잘때보면 땀흘리고 본인은 더운가보다 싶어서
    걍 재웁니다. 그래도 감기 안하고 잘 커요~

  • 5. 휘~
    '11.1.3 3:19 PM (218.156.xxx.52)

    몸에 착착 감긴다(^^?)할 정도의 담요-극세사- 있어요.
    얇고 가볍고 따뜻하고, 따로 신경안써줘도 담요 크기가 있어 나중에 둘둘 말고 자더군요.
    잠버릇 험한 울 아이들 담요 한개씩 앵겨주고, 밤엔 신경안씁니다.
    아침에 가끔 담요김밥되어, 아이들이 키득대면서 살려달라고 소리지르기도 ㅎㅎㅎㅎ

  • 6. ....
    '11.1.3 3:42 PM (110.12.xxx.237)

    열이 많아서 더운가봐요 너무 두꺼운 옷, 따뜻한 이불 말고
    얇은 바지, 무겁지 않은 극세사 이불 이런걸 써보시면 어떨까요
    하나만 입어도 따뜻한 바지같은건 더워서 벗어버릴 것 같은데
    따뜻한걸 덮게 하려다 이불을 차는 것보다 가벼운 바지, 얇은 이불 덮는 편이
    감기가 훨씬 안 걸리더라구요 열많은 사람들이랑 살아보니까요 ^^

  • 7. 저희
    '11.1.3 3:44 PM (211.200.xxx.90)

    저희애도 30개월. 이제 4살됐는데... 수면조끼도 싫어하고 (입기 싫다고 도망다니는 통에
    땀이 뻘뻘). 밤새 깨면서 이불 덮어줘도 귀신같이 덮어주자마자 귀신같이 걷어차고;;;

    전 그냥 누빔으로된 티셔츠 5-6세용으로 큰거사서 손목좀 접어주고
    원피스처럼 크게 입혀서 재워요
    차라리 수면조끼보다 더 나은 것 같아요.

  • 8. ...
    '11.1.3 4:34 PM (211.203.xxx.187)

    울딸도 죽어라 이불 안덮는데여 그냥 얇은 내복만 입혀 재워여 오히려 이렇게 키워서인지 감기도 잘 안걸리고 낮엔 반팔티에 칠부바지 입고 놀아요 열이 많이 나는 체질은 아닌데 갑갑하다 하더라구여

  • 9. 작년까진
    '11.1.3 4:53 PM (118.222.xxx.4)

    잠들면 수면조끼 입혀놨는데 이제는 좀 컸다고 조끼 입히면 깨서 성질부립니다 ㅠㅠ
    여기서 극찬한 몸에 착착감긴다는 창신담요도 두개나 사서 두놈 덮어줬는데 역시나 차버리고..
    걍 내복속에 런닝 꼭꼭입힙니다. 내복만 입을때보단 따뜻할듯해서 겨울엔 런닝+내복 이고 추위 풀리면 내복만 입혀요..

  • 10. 전..
    '11.1.3 4:56 PM (124.136.xxx.35)

    내복에 울로 된 수면조끼 입혀요. 튼실에서 파는 거. ㅎㅎ 울이 확실히 체온 유지에 좋고, 덥지도 않고 몸에 착착 감기더라고요. ^^;

  • 11. 쌍둥이
    '11.1.3 5:31 PM (180.67.xxx.99)

    이넘들이 3살작년까진 수면이불 안덥는다고 난리쳐서 내복에 이불만덥혀서 ..재웠지요.
    제가 밤새다시피 이불 계속 덥어주공.
    올해는 수면조끼 마다안하고 입어주시네요.
    저는 4살아들넘들 각각 따로 극세사이불 어른용으로 하나씩 덥어줍니다.
    거뜬하지요. 걷어차도.. 워낙 이불이 커서요. 아침에 이불개기가 힘들긴해요.

  • 12. 참!!
    '11.1.3 5:33 PM (180.67.xxx.99)

    홍삼정 진득한거 연하게 타서 세놈들 따시게 먹였더니 면역이 확실이 잘되는듯 싶습니다.
    부실한피부도 탱탱 .. 잔감기도 확실히 덜하게되고.
    홍삼물이 좋은것 같아요. 우리집은그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9583 아 답답하네요.. 1 -- 2011/01/03 274
609582 눈꽃열차 어떤가요? 3 .. 2011/01/03 711
609581 정찬이 주인공으로 나온 단막극 이름좀 알려주세요 3 다시보고싶따.. 2011/01/03 462
609580 전국민이 보는 사이트에 이럴수가 참어이없다~ a 2011/01/03 304
609579 나 원참 말하는 수준 하고는... 8 어이구~ 2011/01/03 1,659
609578 카메오라는 구두 브랜드아세요?(더불어 부츠 수선 문의) 6 cameo 2011/01/03 926
609577 겨울 울릉도 여행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울릉도 2011/01/03 211
609576 귀국한 예비4학년 다닐만한 영어학원 1 강동 2011/01/03 402
609575 남편이 아가와 동물을 예뻐해요 4 이런남편 2011/01/03 760
609574 골절진단받았는데 의료실비보험들수있나요? 3 궁금 2011/01/03 476
609573 4살 아기 잠잘때 어떤것 입고 재우나요? 이불 걷어차는 아기 14 아기엄마 2011/01/03 910
609572 대전에 괜찮은 영어학원 좀 부탁드려요 3 어디로? 2011/01/03 467
609571 주식 오늘 팔면 언제 입금되나요? 4 주식초보 2011/01/03 1,383
609570 믿을 만한 반찬업체 추천해주세요 1 마쿠즈 2011/01/03 362
609569 분당 학원 3 과학고 신입.. 2011/01/03 442
609568 방콕여행 70대 부모님과 자유여행 10 위험할까 걱.. 2011/01/03 821
609567 전실에...곰팡이가 생겨요..ㅠㅠ 7 .. 2011/01/03 833
609566 고현정 답하다 "배움이 모자라 그런거니…" 48 고현정 쿨하.. 2011/01/03 13,613
609565 홍콩여행 준비 도움 좀.... 11 여행준비 2011/01/03 886
609564 <무한도전>│‘연말정산 뒤끝공제’ 비하인드 스토리 11 세우실 2011/01/03 1,323
609563 급급급)휘발유차에 경유를 넣었어요,아시는분 ........ 16 정말미친다 2011/01/03 2,832
609562 고대 중국에서 강 막고 댐 쌓은 자의 최후 2 딸기요플레 2011/01/03 457
609561 평균수명이 96이라는데........ 9 / 2011/01/03 1,894
609560 양파 갈은거 비닐봉지에 마구 주워담아서 집에 가져가요 19 코코 2011/01/03 2,447
609559 상해 여행 가려고 하는데요 조언 좀 부탁드려요. 8 샹하이 2011/01/03 454
609558 광목 베개 만들려고 하는데요... 40수로 만들면 될까요?+베개 속커버는 뭘로 하나요? 1 .. 2011/01/03 262
609557 윤도현 두시의 데이트에 고현정 나오다네요 5 지금 2011/01/03 736
609556 주식이 올라도 불안하기만 해요 2 ** 2011/01/03 963
609555 좀쓸은 울 쉐터 수선되나요?? 라탄바구니 수선도 될지?? 2 수선 2011/01/03 135
609554 메가 마인드라는 개봉예정인 영화 아시나요? 7 - 2011/01/03 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