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깨끗하고 안깨끗하고 피해를 주고 안주고를 떠나서
도대체 겨울이불을 어떻게 터신다는건지 그게 궁금해요.
여~~~~~~~~엉차 들어서..
손으로 펄렁펄렁?
아니면 베란다 난간에 걸쳐놓고 방망이로 두드리세요?
베란다 난간을 털때마다 세로기둥까지 다 닦아야 겠네요?
그리고 난간밑에 페인트칠한곳에 이불이 닿기도 하던데 그게 좀더 드럽지 않을까요?
이불이 한개도 아니고 4식구면 3개는 나올텐데 그걸 일일이 다~터세요?
체력 킹왕짱!!!
레이캅하나 사시지..아주 속이 후련하실텐데..^^
그리고 여름이불은 자주빨면 되니깐 털것도 없더만요.
이상...결혼 10년동안 딱한번 이불털어보고 이불에 딸려 떨어져 죽나 싶어
다시는 이불안털고 사는 아줌마가 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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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을 베란다에서 어떻게 터나요?
... 조회수 : 818
작성일 : 2011-01-03 02:09:06
IP : 116.41.xxx.8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1.3 2:57 AM (180.66.xxx.4)저는 좀 귀찮아서..그리고 위험도 해서 싫던데...
이상 저도 한번정도...? 결혼 16년차 ㅋ 털어본 아짐이었습니돠~!2. ..
'11.1.3 4:40 AM (222.110.xxx.247)예전에 이불털다 밑으로 떨어져 사망사고 난거 방송보도 된적 있어요.
두 번 본 기억납니다.
베란다 이불터는거 아니라고 봅니다.
나 좋자고 남 피해주는거 아닌가요?3. ....
'11.1.3 8:36 AM (58.122.xxx.247)혼자 깨끗한척 이불털어대는 인물들 참 그렇지요
그아래 지나가다 그 먼지 뒤집어 쓰는이들은 뭔죄래요 ?.그리고 이불터는거 오히려 속먼지
적당히 살아날만큼만 건드려 주는것일뿐 그다지 위생적이지않다라지요 ?4. 별사탕
'11.1.3 10:02 AM (116.124.xxx.139)여름에 아침마다 베란다에서 얇은 이불 8개 정도 터는 아줌마를 보면서.. 참 힘도 좋지.. 하구 생각했어요
아주 팡팡 하는 소리가 단지를 쩌렁쩌렁 울리더군요5. ..
'11.1.3 11:18 AM (203.226.xxx.240)저도 저질 체력이라 이불 턴다고 발코니 앞에 섰다가 이불따라 떨어질까봐..^^;
감히 엄두도 못내요.
그리고 맨날 청소하는 것도 아닌데...발코니 난간과 유리창이 더 더러워보여 뭐 묻을까봐 이불 걸치지 못하겠던걸요.
지금은 커튼월 형식이라 창문도 프로젝트창에 쪼그만해서..^^;
창밖으로 이불 꺼냈다가는 신문에 날것 같아요.
암튼 주부 6년차인데 이불 세탁은 자주 해봤어도 털어보기는 한번도 안해봤어요.
혼자서 이불 어떻게 터시나...상상이 안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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