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머리 집에서 컷트해 주고 싶은데..

[쌍둥맘]

딸래미는 긴 머리인지라 3~4개월에 한 번 미용실 가는데

아들래미들은 한달에 한 번은 미용실 가야하네요.

안그럼 완전 더벅머리 총각-.-;;

미용실 컷트 값도 오른데다 두 넘을 한꺼번에 깎이다 보니

컷트값도 만만찮네요.

집에서 남자아이 컷트 어떻게 해 수 있을까요?

손수 컷트 해 주시는 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그냥]

지시장에서 바리캉이랑 샤기 가위 일반 가위 하나씩 사서요..맘에드는 연예인머리...요즘 우리 아들 머리는 현빈머리..(유천이머리)로 잘라놨어요...첨이라 불안하시면...샤기 가위로 숱쳐 내듯 잘라보세요...그러면...대충 나오더라구요..미용실 안가니까 너무 편해요...

[..]

아들래미 어릴적에 제가 잘라줬어요. 귀옆이나 밑부분만 짧게요. 샤워할때 변기에 앉혀놓고 밀었어요. 숱많은 아이는 면도하듯이 정리해줘야 깔끔하거든요. 고학년되니 그것도 안더라구여. 지금은 키우는 강아지 미용해주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