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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 고수님들!!!

몇장씩? 조회수 : 1,813
작성일 : 2011-01-01 21:06:50
우선 82회원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한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제가 그릇 보는게 취미예요..아직 미혼이고 혼자 자취해서 그런지 몰라두 오로지 보는 것만;;;

사도 항상 1세트, 1피스 이러니깐 다 짝이 안맞아요.

저는 아직 결혼 생각이 없지만 동생이 올해 결혼할 거 같거든요..

저희 어머닌 그릇엔 취미가 없으셔서 제가 동생 그릇을 준비해주고 싶어요.

코렐같이 편히 쓸 그릇은 벌써 준비되었고 빌보 디자인 나이프로 준비할 생각인데요..

몇장씩 사야할지 모르겠어요.

한꺼번에 살건 아니고 아직 시간이 있어 조금씩 모을 예정인데요...

브레드(소)/샐러드(중)/디너(대) 각각 6종류씩 있던데 소 6장, 중 3장, 대 3장 사면 될까요?

보통 몇장씩 구매를 하시는지..각각 6장씩이 보통이건지..잘 모르겠어요.

그릇 혹은 살림 고수님들의 합리적인 답변 기다릴께요^^
IP : 58.90.xxx.15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왕 산다면
    '11.1.1 9:11 PM (110.47.xxx.113)

    6인조 세트는 필요하지 않을까요? 둘이만 쓸 게 아니고 손님이라도 부른다면. 디자인 할 때 낱개로 쓰게끔 나온 거 아니면 나중에 짝 맞추기 힘들어요.

  • 2. ..
    '11.1.1 9:14 PM (218.39.xxx.136)

    제가 결혼할때만 해도 5인조가 한세트 기본이었는데 요즘은 6인조로 많이들 사시는 것 같아요.

  • 3. 빌보
    '11.1.1 9:23 PM (183.98.xxx.126)

    디자인 나이프 보통 6가지 그림이 한 세트에요,
    저도 여섯 개씩 샀는데
    그림 볼 때마다 사람을 즐겁게하는 그릇이지요.

  • 4. **
    '11.1.1 9:35 PM (110.35.xxx.169)

    보통 4장, 6장...많게는 10장 이렇게 짝수로 사는 경우가 많지요
    다른 종류랑 섞어쓰기에도 짝을 맞춰놓는 게 낫구요
    소6장, 중3장,대3장...이렇게 쓰셨는데
    다 6장씩 하시든지 아니면 적어도 '중'이랑 '대'도 4장정도는 사는 게 나을것같네요
    뷔페용 음식을 담는 큰 그릇이면 3장도 괜찮겠지만
    흔히 쓰는 중접시나 대접시는 3장이면 좀... 애매하지요

  • 5.
    '11.1.1 10:20 PM (14.52.xxx.19)

    나이프는 구매대행으로 사느라 그냥 6장씩 사버렸는데요,
    보통은 2장 정도씩 삽니다,
    빌보는 의외로 매칭이 잘 되서 좋아요,
    손님 치를 일 없으면 나이프와 아우든 섞어서 2인조씩 사는것도 좋아요
    어차피 손님 많이 오면 코렐 쓰시면 될것 같구요,

  • 6. 그릇
    '11.1.1 11:34 PM (180.70.xxx.168)

    디너용 그릇은 흰 그릇은 장수 상관없이 짝수로만 맞춰서 사요.
    같은 브랜드면 화이트 톤이 거의 같아서 쉐입 상관없이 같이 사용할 수 있거든요.
    패턴이 있는 애들은 앞접시용으로 사용하는 사이즈는 6장에서 10까지도 구매하고
    요리를 담는 디너용은 짝수로 2장정도씩만 맘에 드는 애들로 장만하고요.
    다과용은 꼭 풀로 무늬를 맞추고 싶은 애만 4인조 6인조 맞추고 대부분은 2인조씩 해서
    믹스해서 사용합니다.

  • 7.
    '11.1.2 12:01 AM (14.52.xxx.224)

    헉, 아녜요 윗님, 같은 브랜드면 화이트 톤이 거의 같지 않아요..
    빌레로이앤보흐 나이프랑 스위치랑은 화이트톤이 전혀 전혀 다른데요. 그 이상 차이나기도 힘들 정도로.
    나이프는 아이보리에 가까운 화이트고 스위치는 회색에 가까운 화이트죠. 같이 놓으면 정말정말 이상합니다.
    같은 라인이라면 당연히 같은 배경색을 갖고 있지만요.

    원글님, 저는 그릇을 많이 모았는데요,, 2인조를 사기도 하고 4인조를 사기도 하고 6인조를 사기도 해요.
    나이프를 본격적으로 모으실 거라면 6인조도 괜찮을 거 같아요.
    그런데 지금 사시고자 하는 구성을 보니, 평접시만 여러개 사시려고 하는건가요?
    하고자 하는 구성이 밥그릇 국그릇 같은 식사그릇 포함한 6인조인지, 아니면 커피세트인지 그것을 모르겠네요.
    말씀하신 빵접시 등등이라면 후자일 거 같지만 말이에요.

    커피잔세트를 6인조로 한다면, 브레드접시가 그렇게 많이 필요할 거 같진 않아요.
    우리나라는 커피나 차 마실 때 각접시 문화는 아니고 과일이나 케익을 좍 늘어놓고 같이 먹지 않습니까.
    그리고 브레드접시는 너무 작아요.
    (저도 빵접시를 굉장히 많이 씁니다만 혼자 먹을 때 혹은 친구 하나랑 같이 먹을 때 쓰죠.. 셋 이상만 되어도 못씁니다 너무 작아서)

    그러니까 빵접시는 가격도 별로 나가지 않으니 좀 있다가 필요하면 추가하고,
    일단 샐러드접시 4개 디너접시 2개 이렇게 먼저 준비하고요,
    커피잔이나 티잔을 6인조 혹은 4인조로 준비하겠습니다. 저라면.

    그리고 위에 어떤분 말씀마따나 나이프는 시리즈별로 문양이 서로 다른게 6개까지 나와요. 6개가 다 예쁜 것은 아니지만..
    샐러드접시 no.1 제목 블라블라,
    샐러드접시 no.2 제목 블루블루,
    샐러드접시 no.3 제목 블링블링,
    .
    .
    .

    뭐 이렇게 한 가지 크기의 그릇이 있으면, 여섯 가지의 패턴그림이 있어요.
    그 중에서 두개만, 네개만, 여섯개 모두, 이렇게 모으셔도 되겠지요.
    저는 나이프를 그렇게 좋아하진 않아서 디너접시 하나, 샐러드접시 하나, 머그잔 두개, 이렇게만 샀어요. 단촐하게.

  • 8. 원글
    '11.1.2 12:38 AM (58.90.xxx.156)

    와우..모두 답변 감사드립니다.
    국밥그릇은 제외한 거였어요..
    다른 시리즈랑 맞춰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네요
    정월 초하루부터 또 많은거 배워갑니다^^

  • 9. ..
    '11.1.2 5:44 PM (112.170.xxx.64)

    디자인 나이프를 그렇게씩이나 모으는 건 비추인데요..
    많이 들이신 분들 몇 년만에 몽땅 다 처분하시는 거 많이 봤습니다.
    음식을 담으면 전혀 멋이 안 나요.
    그저 찻잔 두개나 네개, 디저트 접시 네 개면 충분합니다.

  • 10. ..
    '11.1.2 5:45 PM (112.170.xxx.64)

    그리고..요리에는 빌보의 아우든 (auden?)이 훨씬 잘 어울립니다.
    하지만 플로우 같은 흰색라인도 좋습니다. 다만.. 뉴웨이브 시리즈는 유행에 뒤진감이 있으므로 별로. 어반네이쳐도 한국 식탁에선 좀 부담스럽습니다.

  • 11. 동생분 ??
    '11.1.2 11:34 PM (121.215.xxx.111)

    동생분 취향을 고려하셔야 할 듯 한데요~

    전 코렐 밖에 없지만 약간 투박한 옹기 스탈이 좋아여~
    그리구 커~다란 파티용 접시 좋아하구요.
    조리도구가 더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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