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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들은 원래 이리 철이 없나요..?
.. 조회수 : 817
작성일 : 2010-07-15 15:30:40
원글은 지워써요 남편이 혹시 볼까봐요 ~~~
IP : 125.135.xxx.7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흠...
'10.7.15 3:31 PM (58.228.xxx.25)통장이고 돈이고
다 넘겨주고
콩나물 하나 두부한모 살때마다 돈받아서 쓰시든지..
가계부를 써서 코앞에 들이미세요. 방법이 없겠구만요.
기고만장 아니면 의기소침 딱 두가지 선에서 노는 남자인가 보네요.
두부한모 값등 기본 생활에 드는 비용을 전혀 모르고 있는 상태 같습니다.
직접 해봐야 알듯하네요.2. 흠
'10.7.15 3:32 PM (112.152.xxx.240)그놈의 마이나스 통장...저도 지긋지긋해요.
울남편은 더해요... 5000만원 다 갚고, 다시 2000만들고 2000만원 제돈으로 다 갚아놨더니
친구가 부탁한다고 또 500만원 빼서 빌려줬네요. 한달만쓰고주겠다던 그놈이 2달째 소식도없어요.
뭐라도 샀으면 안억울해요... 제 남편보다는 나아요... 힘내세요!3. 울 신랑은
'10.7.15 3:33 PM (119.65.xxx.22)원래 터치 전혀 안해요 ..그렇지만 저는 가정 경제를 책임지고 있는 이상
꼭...한달에 한번 신랑 강제로 앉혀놓고.. 한달 수입.지출내역 꼭꼭꼭...
보게 합니다... 그리고 마트가기 좋아하는 울 신랑이 장보러 다닙니다 ㅎㅎㅎ
간혹 엉뚱한거 사오긴 하는데.. 요즘엔 장도 알뜰하게 잘 봐옵니다..
원래 사치 하는사람도 아니었지만 가정경제가 어느정도인지 정확히 알아야
씀씀이가 스스로 제어가 될것 같아서 매달 보여줬더니 ㅠ.ㅠ 짠돌이 되가는
징조도 살짝보입니다.. 저번달 용돈 3만원 썼더라고요 끄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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