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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외모에 대해 맘에 안 드는 점 하나씩 있으신가요?
얼굴에 살이 잘 올라요. 어찌 먹기만 하면 얼굴로 살이 먼저 가는지.. 나이 들면 얼굴살 빠진다는 거..
절대 안 믿습니다. ㅠㅠㅠ
다른 데는 날씬한데.. 얼굴이 통통하니 얼굴만 딱 보면 실제 몸무게보다 살쪄 보이기도 하구요..
모자도 안 어울리고요..ㅠㅠ 머리 스타일도 제한적이구요..
이쁘고 얄쌍한 모자나 비니.. 다 그림의 떡입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거울 보면서 양손으로 볼따구니 가리면.. 괜찮은데ㅠㅠㅠㅠ
얼굴만 얄쌍했으면 인생이 바뀌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컴플렉스에요..
그나마...
요즘 들어 하나 위안 받는 건.. 그래도 울 딸은 절 안 닮아서.. 두상과 얼굴형이 예술이에요.
얼굴도 엄청 갸름하고 작고 하니.. 머리 모양도 아무 거나 해도 다 예쁘고, 모자도 아무거나 다 어울려요.
제 평생 한인데.. 그나마 자식을 통해 대리만족 하며 남은 여생 살아가렵니다...
1. 완전반대
'10.12.31 7:52 PM (121.165.xxx.85) - 삭제된댓글아악.... 전 원글님과 완전 반대에요.
배는 뽈록, 얼굴은 헬쓱....ㅜ.ㅜ....
근데. 모자, 비니, 다 그림의 떡이긴 마찬가지네요.2. 저도얼굴형이요
'10.12.31 7:54 PM (121.161.xxx.64)맘 같아서는 턱 좀 깎고 싶어요.
3. dma
'10.12.31 7:59 PM (121.151.xxx.155)저는 완전 메부리코이네요
얼굴이 작은것도 아닌데 코가 반이상이 찾지하는 얼굴보면 정말...4. ..
'10.12.31 8:08 PM (222.235.xxx.233)저는 키하고 손이요.
키는 155 정도고
손은 조막만하면서 엄지가 뱀머리 모양 아시죠?
자신이 없어요,
피부는 좋다는 소리 듣는데 피부가 살지를 못하네요.5. 하나만
'10.12.31 8:11 PM (222.234.xxx.169)있으면 참 행복하겠네요.
전 한둘이 아니에요. ㅠㅠ6. 매리야~
'10.12.31 8:13 PM (118.36.xxx.137)저도 다 적으려면 A4 종이 한 박스 필요해요.
7. 검정피부..
'10.12.31 8:45 PM (211.244.xxx.97)전 하얀피부가 부러워요.. 별명이 항상 깜뚱이..
남들은 속살은 희다고 하지만 전 배 엉덩이 이런데가 얼굴 색이랑 같은 검정색..
흰피부 부러워요..8. 저하고
'10.12.31 9:13 PM (222.239.xxx.139)똑같네요. 160에 50인데,
얼굴이 달덩이만 해요
특히 아침에 일어나면 얼굴이 부어요
코가 맘에 안들어요
확 성형외과가서 병원의 향기를 맡고 싶어요
성형한 사람 욕하고 싶은맘 하나도 없어요
피부도 안좋아요9. 정말
'10.12.31 10:28 PM (112.166.xxx.142)어디한군데 맘에 드는곳이 없는디요.
10. ㅋㅋ
'10.12.31 11:03 PM (116.36.xxx.100)전 얼굴이 정말 작아요. 집안내력..
주먹만한 얼굴에 눈코입은 꽉 들어차 있다고들해요.
골상이 서구적이라는둥, 몇대쯤 위에서 좀 섞인거 아니냐는 막말을 다...
사진찍을때 서로 옆에 안서려고 한다는..ㅋㅋ
살도 잘 안붙지만 다른데 다 살찌고 맨 나중에 찌는게 얼굴살.
모자, 안경 모델해도 되겠다고 해요. 말 그대로 청승가련형..
그럼 뭐해요.
피부가 백지장이예요.
23~4살부터 눈밑과 눈꼬리에 주름 잡히더니 해가 갈수록 가속도가 붙어요.
관리 소용없어요. 하도 얇아서 ipl같은거 안해줘요.
친구하고 어디 가면 언니가 미인이시다고..ㅠ.ㅠ
미인 아녀도 좋으니까 피부 좀 탱탱했으면...
하얗지 않아도 좋으니까 햇빛, 화장품에 민감하지 않았으면
눈코입 작아도 좋으니까 주름 좀 없어봤으면....11. 흑..
'10.12.31 11:22 PM (112.150.xxx.92)저도 한개만 있으면 햄볶겠네요.ㅎ
전 치아도 맘에 안들고 눈도 좀 더 크고 이뻤으면 좋겠어요.12. 쓸개코
'11.1.1 12:26 AM (122.36.xxx.13)어머 원글님 저랑 비슷하시네요~
전 이목구비는 잘생겼다는말 꽤 들었어요 여잔데도요~ㅎㅎ
근데 두상이 워낙이 커서 어릴때 말고 모자써본적 없습니다^^;;
그냥 머리가 한바구니에요~ㅎㅎ
울엄마 말씀으론 애기때 순해서 뉘여놓는대로 있어 그리 되었다고..ㅎㅎ13. 저는
'11.1.1 12:34 AM (119.207.xxx.136)붉은 볼~~피부는 좀 하얀편인데 얼굴에 홍조가 심해요. 그리고 짝짝이 쌍꺼풀이요. 한쪽눈만
쌍꺼풀이라 거울을 보면 좀 짜증나요. 역시 하나가 아니군요. 복에 살이 가득하네요. 달덩이 같아요. 아마도 살이 쪄서 더 그런것 같아요.14. 저기요
'11.1.1 2:24 AM (211.176.xxx.112)질문을 반대로 바꿔주시면 생각 좀 해보겠습니다.
자신의 외모중 한군데라도 맘에 드는곳은 있는가? ㅎㅎㅎㅎㅎ15. 윗님말씀에
'11.1.1 3:28 PM (125.186.xxx.12)동감요~~~ 질문을 반대로 바꿔주세요 ㅋㅋ
음..
1. 눈아래 있는 두개의 불룩주머니
2. 이미자 입
3. 지저분한 잡티얼굴16. 뭐
'11.1.1 8:39 PM (119.207.xxx.8)그닥
맘에 드는 곳을 찾기가 더 힘이드네요.
1. 튀어나온 눈
2. 매부리코
3. 작은 입 (게다가 요즘은 말할 때 삐뚤어짐)
4. 늘어지는 볼살
5. 넓은 모공
6. 자글자글 눈가 주름
눈물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