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을 갈수 있는 기회가 생겼어요
지킬박사와 하이드....
저녁 8시 꺼..2시간 40분....
좋아요 너무...
근데 그날 애들을 어째야 할까요?
초등 5 둘째는 8시에 끝나 빨리 집에 오면 8시 10분???
중 1 첫째는 셔틀이 없어 모셔가고오고 해야 하는데...
7시까지 모셔다 드리고......끝나는 시간이 9시 30분 이후 10시 사이....
둘째는 8시에 와서 저녁을 먹어야 하고...
첫째는 먹고 가야하고...
첫째도 거리는 가까워요.차로 한 5분...
그런데 여자애라 밤 늦게 택시를 타라는 것도 겁나고 혼자 택시를 타본적도 없구요
학원선생님께 데려다 달라고 부탁할순 더더욱 없겠고...
둘째는 큰애 델러 가는 잠깐사이에도 혼자 있는거 무서워서 화장실도 참고 있어요
커튼,방문,씽크대 문,서랍장 문,,,,등등도 미리 다 꼭꼭 닫아두고요
뭐가 나올까봐 겁난답니다.에효...
며칠전에도 영화vip시사회 갈수 있는 기회도 이 문제로 놓쳤거든요
그건 뭐 별로 크게 아쉽진 않은데 이건 또 다르잖아요....
어쩌면 제가 이 공연을 볼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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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발한 해결책 없을까요?
어쩌나 조회수 : 594
작성일 : 2010-12-31 19:21:54
IP : 124.5.xxx.22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jj
'10.12.31 7:28 PM (125.133.xxx.197)공연을 포기 하셔야지요. 요즈음 연말연시라 뒤숭숭한 틈 타서 무슨 사고가 날지 알게 뭐예요?
만의 하나가 나에게 걸린다면 100% 아니겠어요? 아이들 키우는것은 희생이 따른다는것
이런 경우를 두고 하는 말 입니다. 나중에 더 좋은 공연 보시고 무리수를 두지 마세요.2. a
'10.12.31 7:30 PM (72.213.xxx.138)일일 보모를 고용하셔야 겠네요. 엄마대신 픽업이며 저녁까지 챙겨야 하는데, 몸이 두개라면 가능하겠으나 포기를 하시거나, 누군가에게 대가를 지불하고 부탁해야겠죵 ...
3. ..
'10.12.31 7:31 PM (59.12.xxx.224)동네 친한엄마한테 부탁해본다
후에 거하게 쏴주시고..4. 이런조언 죄송 ㅠㅠ
'10.12.31 7:31 PM (119.193.xxx.212)어쩔수 없어보이시네요 ㅠㅠ
나중에 더 좋은 공연 보시고 무리수를 두지 마세요22222225. ...
'10.12.31 7:35 PM (183.98.xxx.10)중1이면 학원 하루 안가면 안되는 건가요?
초2 엄마라 뭘 몰라서 그런지 생각나는게 학원 빼먹는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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