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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 볼 수 있답니다. KBS에 이어 SBS 에서도. (추가 소식)

준준 조회수 : 1,659
작성일 : 2010-12-27 23:19:47
올해 처음이자 마지막인 지상파 방송출연 12/31(금 21:50)   KBS 연기대상에 이어서

내년 1/5 (수 9:20)  SBS <좋은 아침>에 나온답니다.

오늘 녹화 마쳤다는...

이제 볼트모트 해제인가요?...

http://news.nate.com/view/20101227n20036

==================================================================================

삼방보살들...  NII 모델되었습니다.
http://www.fashionchannel.co.kr/main/bbs.php?table=inews&query=view&uid=20259

관광공사에서 홍보영상 모델로 추진중이라고 하는데 확정되었는지는 모르겠고...

준수+천국의 눈물팀은 네이버 해피빈에서 하는 해피에너지 촬영했구요.
http://twitpic.com/3k62qu

재중이 포토북은 일본에서 예약받고 있는데 돈 주고도 구할 수 없는 상황. =.=
우리나라에선 언제 예약 받나요?.........그리고... 몇 개나 풀릴까요?

==================================================================================

내년 초, 포토에세이 발매, 자작곡수록
이것도 한정이면... 곤란하지 말입니다... =_=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articleid=201012281140322...

내년 상반기에 정규음반발매, 해외프로모션, 월드투어....
다 좋은데...
@@ 그럼 뮤지컬은 누가 할꺼야?
엌... 준구가 샤차랑 엘리 할 줄 알고 emk 브라보를 질러버린 저는... 어찌합니까? 어떻게 할까요?


IP : 141.223.xxx.132
8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준준
    '10.12.27 11:19 PM (141.223.xxx.132)

    http://news.nate.com/view/20101227n20036

  • 2. 깍뚜기
    '10.12.27 11:23 PM (122.46.xxx.130)

    오오오!!!

  • 3. 비단결되고파
    '10.12.27 11:24 PM (115.126.xxx.45)

    두근두근.. >_<

  • 4. ..
    '10.12.27 11:27 PM (121.162.xxx.172)

    우와~~~~~~~~~~~~~
    잘됐다!!!

  • 5. 근데..
    '10.12.27 11:37 PM (119.149.xxx.65)

    마냥 기쁘지가 않아요.
    우리 아그들은 적어도 놀러와, 승승장구, 아님 연예프로 핫 스타 인터뷰 모 이런 데서 봐야할 얼굴들이 아니었던가요?

    씨......그 넘의 매니지먼트사는 도대체 일을 하는지 마는지.
    한물 간 연옌들 나와서 신변잡기 풀어놓는 짜증나는 아침프로를 하필.

    너무 고파서 그거라도 당근 보긴 하겠지만,
    좀 마이 속상합니다.

    애들 수준을 저리 떨어뜨려 놓다니, 용서 할수 없다.

  • 6. plumtea
    '10.12.27 11:38 PM (125.186.xxx.14)

    근데 하필이면 그런 프로그램인지 ㅠㅠ
    전 거기 나와서 행복해요~하면 안 행복해요~로 들리는 대표 프로그램인데. ㅠㅠ

  • 7. 그 중에서도
    '10.12.27 11:38 PM (119.149.xxx.65)

    젤 나쁜 놈은 속아지가 딱 지 눈 싸이즈인 개수만 시키.

  • 8. 차라리
    '10.12.27 11:44 PM (119.149.xxx.65)

    당분간 제와제로 한국 방송 활동은 쿨하게 접고, ( 난 참고 기다릴테야요)
    개인활동쪽으로 돌려서
    유천인 드라마 한편 더 찍고 콱 연기자로 지대로 자리매김하고,
    그래서 개인 팬층과 동방팬들한테 몰려있던 인지도를 확 넓히고 이런 식으로
    가다가 두방신기 굴러가는 거 보고, 다시 음반을 내던지 하는 게 어떨까 싶은 생각도

    혼자 해봅니다요.

    팬 입장에서 그들 모습이 고프고 고프건 사실이지만,
    저런 식의 이미지 소모는 바람직하지 않아요. 정말....

  • 9. 윤태맘
    '10.12.27 11:48 PM (1.224.xxx.46)

    그러게요,,,아침방송이라니,,, 넘 한거 아닌가요?,,얼굴 보니 좋긴 하지만,,,,맘이 참 씁쓸합니다.
    놀러와,승승장구,아님,,강호동 황금어장,,뭐,,이런데 나와야 하는거 아닌가,,,,ㅠㅠ

  • 10. 네가 좋다.
    '10.12.28 12:00 AM (112.155.xxx.170)

    침묵의 'cartel' 서서히 엷어지고, 그리고 깨어지고 있다고 생각하고 싶네요. 난 이 아이들 대중적으로 인기있는, 인지도 높은 대중 가수가 되었으면 합니다.
    인터넷 서핑하다가 알았는 데, 그래서 참으로 반가왔는 데 역시 준준님 글 올리셨네요. 누군가는 나 하나쯤 그를, 그들을 좋아하지 않아도 되겠다, 생각했다고 하지만 난 생각해보면 나를 위해서 그를, 그들을 좋아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오늘 우리 큰애가 '유천이가 엄마에게 독이다'라고 말해서 이제 자제하겠다, 라고 했지만...이렇게 요즘 정해 놓은 취침 시간 11시를 또 넘기고 맙니다. 오늘 준준님 올려주신 퍼플라인 들으려고 헤드셋 찾으면서 웃으웠던 것이, 난 음악 듣고 헤드셋 아무곳에나 벗어 놓으면, 엄마가 아무곳에나 집어 던져 둔 헤드셋 찾아서 영어 공부한 작은 아이가 줄까지 꽁꽁 묶어서 야무지게 제자리에
    올려 놓는 다는 거...아, 퍼플라인 너무 좋습니다. 미세한 소음까지도 매력있는 음입니다. 영상 보다도 전 노래는 귀에 들리는 그 음악 자체...그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11. 앰버크로니클
    '10.12.28 12:01 AM (222.120.xxx.106)

    전..좋은데요?^^; 방송사라는 게 일견 가벼워보이지만 또 매우 보수적인 집단이라서, 얼음이 꽤나 두터운 곳이거든요. 지금은 나쁜 놈들이 얼음을 꽝꽝 얼려놨잖아요.^^ 얇은 곳부터 깨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고 봅니다. 한번 깨진 얼음은 잘만 손보면 쫙쫙 금갈 수 있으니까요.

    거기다 어쩌다 한번 나오는데 이미지 소모랄 것도 없고요. 현재 주부들에게 가장 핫한 아이돌이기 때문에 주부들이 주 대상인 아침프로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일본에서도, 한국 최고의 아이돌인 상태에서도 밑바닥부터 시작했습니다. 한국 사람들 입장에서 보면, 애들 수준 저렇게 떨어트려도 돼? 할 정도였죠. 그렇게 해서 최고단계까지 올라갔고요.

    저는, 오히려 jyj 정말 대단한 근성을 가진 그룹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박수쳐주고 싶어요. 말이 쉽지 최고중의 최고인 그들이 신문사 직접 발로 뛰며 홍보하고 아침프로를 나오고 있습니다. 한번 최상을 맛본, 그것도 기획사에서 키워진 아이돌들이 그런 결정 내리기 정말 쉽지 않을텐데요. 방송사 관계자 이야기 들어보면 조금 떴던 예전을 잊지 못하는 애들 많아요;;

    암튼,jyj 정말 멋진 놈들..ㅠㅠㅠ

  • 12. caelo
    '10.12.28 12:18 AM (119.67.xxx.32)

    30일 아침 8시에 하는 뉴스타임에도 나온답니다.
    작가가 직접 방송출연에 제약이 많아서안타깝다고홍보 많이해달라고하셨답니다.
    어여어여 소식 전하시지요!!
    동방 컴백 타이틀 곡 가사가 어떻길래.. 동갤이 뒤집어졌는지 검색해도 잘 안나오고 동갤에 갔더니 이소식이 있네요..

  • 13. 앰버크로니클
    '10.12.28 12:26 AM (222.120.xxx.106)

    제가 메일로 가사 보내드릴까요?;; 크리스마스때 각 팬덤들에 헬게이트 열렸었어요. ㅠㅠ 전 나름 이 사태 정리 끝났음요;

  • 14. caelo
    '10.12.28 12:29 AM (119.67.xxx.32)

    넵~ 보내주세용~ 크리스마스때 컴터 접속을 전혀 못했어여.. 대체 뭔일이 일어난건지..
    감이 안잡히네요!~ 흐~부탁!!~

  • 15. 앰버크로니클
    '10.12.28 12:30 AM (222.120.xxx.106)

    14.52.112.xxx 님, 여기는 순수하게 음악즐기는 팬분들이 많으시니 그런 류 이야기는 이제 그만했음 좋겠습니다. 양쪽 입장 다 다르니, 원하시는 팬덤 가셔서 하시면 되지 않을지.

  • 16. 앰버크로니클
    '10.12.28 12:32 AM (222.120.xxx.106)

    그리고, 일견 공평하신 듯 보이지만 말씀이 약간 2인쪽으로 기우신 듯.^^ 하시려면 공평히^^

  • 17. ..
    '10.12.28 12:33 AM (121.162.xxx.172)

    1452 라는 사람은 뭔 혼자 발광이래요???

  • 18. 차라리
    '10.12.28 12:33 AM (119.149.xxx.65)

    방송사는 일견 가볍지만도 매우 보수적이지만도 않은, 대중의 관심과 방송사의 이익이 만나는 지점을 찾아다니는 존재죠. 그 얼음이라는 것도 깨기 귀찮아서 안깬, 제와제가 지금 안건드리면 안될 폭발력을 지닌 존재로 보기엔 뭔가 약해보이기도 하고, 그걸 빌미로 수많은 기획사와 척을 두기엔.... 좀 귀찮고 불편한 그런 상태가 아니었을지요.

    근데, 약한 얼음을 깬다고 하기엔....우려되는 것이
    아침프로로 시작하면... 설령 꽤 좋은 반응을 얻었대도 연예프로에서 넘보기보단 다른 아침프로서 간보며 컨텍할 확률이 높아지고 이런 저런 입질이 오가는 과정에서 '여기가 내가 있어야 될 자린가, 내가 놀아야할 물인가?'이런 회의가 오는 상황이 올수도 있다는 거죠.
    그러니 시작이 중요하다는 거고.

    위에도 썼지만... 두방 신기도 나오는 마당에, 차라리 좀 다른 전략을 썼더라면 어떘을까
    아쉬운 거죠.
    두방은 에쎔 힘으로 앨범 나오자마자 온갖 연예프로, 가요 프로서 컴백 무대
    뻑쩍하니 할꺼고, 온 매체가 시끄러울테고

    하필 그 와중에 제와제가 아침프로 나가는 건 좀 아니올시다가 아닐지.

  • 19. 차라리
    '10.12.28 12:39 AM (119.149.xxx.65)

    제가 말하고 싶은 건, 전 두방쪽은 알지도 못하고 관심도 없는데
    저도 여기저기 다니다보니 들리는 게 있어서 좀 제와제가 다른 컨셉으로 가면 어떨까 하구요.

    625 화장품얘긴 흘린 쪽(두방쪽)에서 낭설이고 사과하고 어쩌구 했다던데, 얘기를 그쪽으로 -> 두방쪽으로 몰아가는 건 아닌 듯 싶어요.

  • 20. 준준
    '10.12.28 12:47 AM (141.223.xxx.132)

    앰버크로니클님께서 말씀하신 헬게이트...
    아주 난리도 아니었죠. =.=
    정말 우울한 연휴였어요.

  • 21. 헬게이트가
    '10.12.28 12:58 AM (119.149.xxx.65)

    뭔가요? 저는 아직 덜 빠졌나 다니는 데가 딱 정해진데다
    클스마쓰 연휴엔 별로 인터넷을 못해서.

    뭔 일 있었소?

  • 22. 상식과원칙이통하는세
    '10.12.28 1:10 AM (222.236.xxx.117)

    성스 통해서 유천군 알고 jyj 더 나아가 동방신기 알게 되면서 jyj가 왜 SM을 나와야했는지... 왜 맴버들간에 의견 일치가 없었는지 궁금해서 이렇게 저렇게 알아보다 말들이 너무 달라 직접 알아봐야겠단 생각에 12월 17 법정에도 갔다 왔었어요.
    느낀 바는 있었지만 한번의 재판참관으로 뭔가 결론 내려 글을 쓰는 것이 조심스러워 두고 보고 있다 얼마 전에 이 곳에 계약기간 13년과 관련한 댓글... 동방신기 사태를 묻는 질문에 댓글이 있었어요...들이 잘못된 부분이 많아 참관한 내용과 법적 해석부분 그리고 박찬종 변호사님의 SM 관련 글들을 정리해서 글을 썼었는데 작성하며 시간이 너무 걸려 복사해놓고 다시 로그인해서 글 올려야 하는 걸 깜빡해 다 날리고는 너무 힘을 빼며 쓴 글이라 다시 적지도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공정위 관련 뉴스들 나와서 제가 썼던 글 굳이 다시 쓸 필요까진 없겠다 하고 있습니다.

    유천으로 시작해 팬이 된 경우지만 동방신기 과거 영상들 보며 5명 모두를 응원하는 입장이었기에 멤버들 서로는 지금 따로 활동해야 하는 처지지만 서로를 가슴에 보듬고 갔으면 하는 바램이었고 그럴 거라 생각했었어요.
    근데 동방신기 2인의 앨범 타이틀 곡 왜(Keep Your Head Down)라는 곡을 접하고 그로 인해 헬 게이트가 열렸다며 쏟아지는 내용들... ㅠㅠ 어찌나 심란하고 우울한지......
    상식, 원칙과 함께 내가 좋아하는 진실이란 말이 어떻게 변질되어 사용되고 있는지 바라봐야 하는 심정...참 가슴 아팠습니다.

    모든 사이트를 돌아다닌 것도 아니고... 대체로 5인 모두를 지지하는 분위기가 강한 디씨 동방갤에서 주로 본 내용이라 아직 파악 못한 부분도 많을 듯 해요.
    분명 맴버들에 대한 태도에서 jyj와 이인은 차이를 보이지만 각자 움직이는 날짜들이 들어맞고 있는게 솔직히 신경쓰이는 건 맞아요.
    하지만 칼자루는 SM과 이인 측이 쥐고 있고 jyj는 그야말로 고군분투하고 있는 상황인데...
    아침방송 출연 어쩌고 따질 건 아니라고 봅니다.
    jyj가 연예프로 가요프로 나가기 싫어 보이콧 하고 아침방송 나가는 게 아니잖아요?
    그들에게 그나마 문을 열어주는 곳이 그곳이니 '우리가 어떤 사람인데...'라며 뻗대지 않고 기쁜 마음으로 나가고 언론사도 직접 찾아가 인터뷰하고... 주어진 상황에 굴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인 거 아닌가요?
    이인은 뻑쩍거리며 SM 푸쉬로 온갖 연예프로 가요프로 장악하는데 우린 SM이랑 문산연이 싫어하니 조용히 있자... 다음에 마음 풀려서 가요프로그램에서 불러줄 때까지... 그러고 있어야 잘 하는 건가요?
    지금 상황에선 아침프로라도 몇번 나와서 방송출연의 폭이 점점 넓어져서 종국에 가요프로그램까지 진출하는 것이 이기는 겁니다.

  • 23. 상식과원칙이통하는세
    '10.12.28 1:24 AM (222.236.xxx.117)

    헬게이트는... 동방신기 사태와 관련하여 팬들이 동방신기가 다시 합치기를 바라는 마음 혹은 자신이 지지하는 멤버들이 그런 문제로 팬들끼리 싸우는 것을 원치 않고 자신들조차 상대를 비방하지 않는 관계로 다른 멤버들에게서 나온 문제가 될 사실들을 덮어주고 쉴드 쳐주고 했었던 것이 이번에 다 터져나오고 있어서 오랜 동방팬들이 헬 게이트가 해제되었다고 표현하더군요.

    공정위 판결을 이끌어낸 동네방네도 디씨 동방신기 갤도 기타 다른 카페도 이인의 동방신기 5집이라며 들고 나온 타이틀 곡 '왜(Keep Your Head Down)'으로 핼 게이트가 열렸다고 하더군요.
    음.. 동네방네는 제가 안가봐서 모르겠구요 만약 디씨 동방신기 갤러리 가보시면 글들이 너무 많아 찾아내기가 힘드실테니 밑에 보면 '개념글 보기'로 들어가셔서 개념글로 올라온 글들만 댓글과 함께 읽어보셔도 사태파악은 어느 정도 되실 거에요.
    디씨 용어 모르시면... 갤 윗쪽에 단어장 읽어보시고 보면 이해하시기 쉽고... 언어가 거친 점은 그러려니 하고 보세요. ^^

    아~ 그리고 원글님께서 이제 볼트모트 해제된 거냐 하셨는데... 아직 그렇다고 말하긴 조금 이른 듯 하고... jyj 멤버들이 내는 여러 성과와 더불어 공정위 판정도 큰 역활을 한 것 같고... 성스로 인해 유천팬으로 유입된 분들의 관심과 파워도 힘을 보태서 조금씩 꽁꽁 언 얼음판의 틈이 생기고 있다 보여지네요.

    어떤 경우든 지 밥그릇 위해서 자기 밥그릇 채워주던 이가 독립하겠다고 한다고 활동을 못하게 막는 것... 그건 정말 치사하고 더러운 짓이잖아요.
    이렇게 조금씩 활동폭 넓혀서 볼트모트라 불리던 때가 있었는지 모르는 이들이 대부분인 시간이 빨리 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24. 상식과원칙이통하는세
    '10.12.28 1:38 AM (222.236.xxx.117)

    파워 오브 원 이란 영화 보셨어요?
    전 그 영화 참 좋아한답니다.
    어떤 변화가 있기 위해선 대다수의 대중이 움직이기 전에 영웅 하나가 필요함을 말하죠.
    제가 닉을 여럿 사용하는데 한때는 파워오브원이란 닉으로도 글들 많이 썼었어요. ㅋ~

    이번에 동방신기 혹은 유천군 관련 일들 보면서도 '파워 오브 원'이란 것에 대해 생각이 참 많았고 나 스스로도 나태해지지 않고 힘을 가지도록 노력해야겠다 했어요.
    이번 공정위의 SM 관련 판정도 jyj 측이나 대단한 네임벨류를 가진 이가 아닌 동네방네라는 동방신기 팬 클럽의 회원 한분이 주도하여 시작한 거더라구요.
    많은 이가 성스로 인해 유천군의 팬이 됐지만 방송계에 계신 분들이 방송출연을 위해 힘써주시는 듯 하구요. ^^

    각자가 가지는 인권은 평등하지만 사회 속에서 사는 이상 권력과 힘은 필요악으로 생길 수 밖에 없다면 각자는 힘없는 대중에 머물기보다는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힘을 가지고 그 목소리를 실천할 수 있는 힘을 가지도록 노력하는 것이 본인은 물론 사회 속의 약자들을 위해 필요한 일이잖아요. ^^
    우리 모두 힘있는... 하지만 그 힘을 남용하는 이가 아닌 그 힘으로 상식과 원칙이 통하는 공정한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는 이가 되도록 해봐요~~~ ^^

  • 25. 저는
    '10.12.28 1:50 AM (115.41.xxx.10)

    아침방송이라도 하나의 작은 물꼬라 생각해요.
    완전 꽁꽁 닫혀 있던 곳이었는데 이렇게마나 열어주는 곳엔 비집고 들어가야지요.
    그러다 보면 활짝 열릴 때가 오겠죠.

  • 26. caelo
    '10.12.28 2:31 AM (119.67.xxx.32)

    앰버크로니클님.. 메일 오길 목빼고 기둘리다가 저 나갑니당..
    낼즘은 와있겠지요??? 부탁드려용~~~

  • 27. 축하
    '10.12.28 3:00 AM (114.203.xxx.101)

    아침 방송이 어때서 그러시나요?
    동방신기5인이였을때도 아침방송에 나갔었어요.
    가수가 가요프로에 나오는것이 물론 마땅하지만 예능국은 문산연과 Sm이 막고 있잖아요.
    놀러와,승승장구,아님,,강호동 황금어장 이런곳에서 불러주는데 안나가는거 아니잖아요.

    드라마로 인해 유천이에 대한 주부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방송국에 출연요청이 쇄도했고
    주부들이 주 시청자인 프로에라도 나오게 된게
    그나마 볼드모트에서 서서히 해제되는 단초가 될거라 생각해요.
    재중이가 트윗에 ---
    니 덕분이고 너희들 덕분이고 모두들 덕분이야.. 나만더 열심히하면 되겠어^^ - 라고 써놨네요.
    (말도 어쩌면 저렇게 다정하게 하는지 ㅠㅠ)

    여기에서까지 팬덤들의 분열된 모습 보이고 싶지 않아서 냉가슴만 앓고 있었는데
    옛 동방신기팬들 사이에서는 이미 일년전에 입장정리들 끝났죠.
    각자 자기 본진들 찾아 떠났고 5방 팬인분들은 팬덤끼리 개싸움끝에 팬덤 붕괴되고
    애들한테까지 악영향 끼칠까봐 서로 쉴드 쳐주고 겉으로나마 평화를 유지하려
    애썼는데
    에쎔은 이방을 버리려는지 동방신기 5집 앨범이라는 이름으로 타이틀이 무려
    왜(Keep Your Head Down)--- 대가리 박아. 나대지말라.. 예요.
    겉보기에 삼방을 디스하는 곡이지만 사실은 팬들끼리 싸우다 팬덤이 붕괴되길 바라는 거라고 봐요.
    작년 투피엠이 같은 멤버인 재범이를 저격하는 곡으로 나왔을때
    사람들의 차가운 비웃음을 받으며 자멸하고 말았듯이요.
    동갤에 지옥문이 열린이유가 바로 타이틀곡 때문이죠.
    참고참았던 것이 터져 버리고 말았어요.
    몇년간 가족처럼 지내오던 멤버가 각자 다른 길을 선택하여 헤어졌더라도
    가식으로나마 잘 되기를 바란다 하지는 못할 망정 대놓고 멤버를 저격하는 곡을
    들고 나온것은 순정바치며 기다려준 팬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죠.
    지들끼리야 피터지게 싸우던 말던 팬들에게 그런 모습을 보여선 안되는거였어요.
    게다가 작년에 에셈콘에서 이미 불렀던 노래더라고요. 동영상을 봤더니
    윤호가 앞에 서 춤추는 두 댄서의 머리를 두손으로 내리눌르는 춤을 추더군요. 헐~~
    Keep Your Head Down

    저도 성스팬이라 복잡한 문제들 애써 눈감고 모르척 애들 노래나 영상 보는게 다였는데
    이번 멤버저격은 정말로 바닥까지 간거라 보고 이방에대한 관심은 짜게 식고 말았어요.
    멋모르고 앨범예약을 한다기에 주문 넣었다가 자켓에 왜(Keep Your Head Down) 라는거
    보고는 황급히 취소했어요.
    sm에게는 절대 지갑 안열려고요. 내 지갑에서 나간돈이 삼방애들 죽이는데 쓰이게 할 수는 없어요.

  • 28. 가사~
    '10.12.28 3:13 AM (114.203.xxx.101)

    keep your head down keep your head downkeep your head down keep your head down
    왜 날 그렇게 쉽게 떠났니 내가 쉬워 보였던 거니
    내 가슴은 찢어지잖아 그렇게 넌 사람갖고 장난 장난 치지 마라 내앞에서 요리조리 거짓말만 늘어놓고
    여길봐도 저길봐도 넌 정말 이기적이야 왜 그렇게 난 널 감싸안았나

    ~~ 이건 뭐 떠나간 연인에게 하는 말이라고 쉴드도 쳐줄 수 없는 가사죠.
    헤어진 남친이 내게 대가리박으라고 한다면 ㅠㅠㅠㅠㅠㅠㅠ

  • 29. caelo
    '10.12.28 3:34 AM (119.67.xxx.32)

    흠~~~ 나간다 해놓고 나가지 못하고 여지껏 동갤에서 헬게이트에 대한 글을 읽었는데,
    참..
    안타깝네요..
    모두 잘 되길 바랬는데, 한쪽만 잘 되는 것도 나중에 합칠때 안좋을꺼다 생각해서 둘다 잘되길 바랬는데...
    멤버간에 이런 노래라니...쩝..
    올팬들 분노가 좀 이해가 됩니다. 제가 이럴진데...

  • 30. 좀 편하게
    '10.12.28 4:36 AM (119.193.xxx.166)

    팬질 하고파요,,ㅠㅠㅠ
    저도 주말에 디씨동갤에서 살다시피하며 다 읽어봤는데,,
    이젠 돌아올수 없는 강을 건넌것 같다고 해야하나,,,
    꼭 5방신기를 볼수 있기를 바랬는데,,
    그리고 jyj가 나이에 비해 정~말 생각이 깊고 맘이 착한 사람들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제나이 25에 전 저렇게 참고 삭히고 살지 않았던거 같은데,,

  • 31. 앰버크로니클
    '10.12.28 4:38 AM (222.120.xxx.106)

    제가 아직 어린 애가 있어서 컴터 강제 종료당하고 나갔었네요.ㅠㅠ caelo 님 기다리셨군요..ㅠㅠ
    가사는 윗님이 써주셨네요.;^^

  • 32. caelo
    '10.12.28 5:07 AM (119.67.xxx.32)

    ㅎㅎ~
    넹~
    쩝~ 상황이 좀 벙~찌다보니 여지껏 이러고 있네요..
    좀더 지켜봐야겠어요. 양쪽이 추구하는 바가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드러날듯..

  • 33. coldmoon
    '10.12.28 7:26 AM (202.169.xxx.2)

    상식과원칙~님 댓글 추천!
    성스로 유천이 팬 되고, jyj팬 되었습니다.
    그래서인지 5인 동방신기에 크게 미련이 없다 해야하나...
    어쨌든 jyj가 꼭 잘 되기를 바라고 응원합니다.

    준수가 낙엽 가사 쓴 거나, 트위터 봤을때 기다리고 있나 해서 애잔했는데,...
    남은 2인은 상식 이하인 것 같아요.
    전에 동방신기 사태 질문에 댓글들 보면서 뭔가 이야기를 하고 싶었지만 할수 없었습니다.
    이번에 동갤 헬게이트 열렸다고 글 쏟아질때 보니
    그때 그 댓글들 절대 동의할 수 없겠더군요.
    어떻게 부모 욕심에 희생된 jyj라 이야기 할 수 있을까요?
    전 그 반대라 생각했었습니다.
    편하게 거대 기획사 등에 업고 활동 하지 하며 주저앉은 그네들...
    그리고 거기에 강력하게 지지하신 그 부모님들...
    확실히 욕심은 그 쪽이 더 많다고 생각하네요.
    거기서 그쳤으면 좋았을 걸...
    어른이고 부모이면서 jyj를 교묘히 까는 듯한 모양새
    참 나쁘다 생각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 이익에 더 무게를 두고 살아가는 것 아니겠어요?!
    각자 알아서 선택한 것 본인들 선택에만 충실해 주었으면 하네요.
    그런데 그 못된 회사는 끝까지 추잡스럽게 굴지요.
    동방신기 사태가 비단 가수와 기획사 문제가 아니라,
    요즘의 대한민국 상태를 보는 것 같아서
    더욱 더 jyj가 흥하기를 바라게 됩니다.
    상식과 원칙이 통하는 세상^^ 을 간절히 소망합니다.

  • 34. 준준
    '10.12.28 7:56 AM (141.223.xxx.132)

    http://www.fashionchannel.co.kr/main/bbs.php?table=inews&query=view&uid=20259
    http://twitpic.com/3k62qu

  • 35. 앰버크로니클
    '10.12.28 8:26 AM (222.120.xxx.106)

    도대체 준수는 뭘 믿고 저리도 귀여운걸까요? 으컁컁 웃을 때도 그렇고 사진만 봐도 귀여워 미치겠능..ㅠㅠ 크흐. 준수야. 이쁜아. 귀욤아. 이 댓글만 보면 완전 샤퐈롤쎄;;

  • 36. 준준
    '10.12.28 8:55 AM (141.223.xxx.132)

    앰버님^----------^
    그것은... "마성의 준구시아"이므로 구로합니다...ㅋㅋㅋ

    놋북 바탕화면 바꿨는데.. 남편이 무심코 들여다보더니 헠.. 하더군요.
    이렇게 말간 눈으로 빤히 바라보고 있느니.
    소르지키... 나도 반성해야할 내 죄는 무엇인가... 문득문득 생각해보게 되는....
    아~~아~~~ 순결한준수씨.
    http://twitpic.com/3ii97q

  • 37. 11
    '10.12.28 9:35 AM (112.221.xxx.76)

    몇몇 댓글들, 사실과 참 많이 다르게 알고 계셔서 답답하네요...
    일단 에쎔에서 3인 방송 막고 있는거 아니라고 3인이 인터뷰도 직접했었는데요?
    자신들이 시간이 없어서 못나갈 뿐이라고...

    저도 성스 좋아하고, 유천이 알고, jyj알고, 그러다 동방신기 사태 최근에 알았는데요?
    알면 알수록 3인이 이해 안되는 상황이에요...
    2인 팬덤에서 내놓는 글들(3인 팬덤에서는 비방이라고 하는)은 팩트와 증거로 무장해
    논리적인 데 비해, 3인측은 거의 없다는 점이 의아합니다...
    일반인 입장에서 상식적으로 보면 지금 3인은 불쌍한 게 아니라 불행을 자초한 느낌입니다...

  • 38. ..
    '10.12.28 9:55 AM (121.180.xxx.64)

    준수 조렇게 맑은 사진은 다들 어디서들 찾아내시는지요^^ 능력자들 부럽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준수를 보노라면 절로 미소가...
    마성의 준구시아 맞네요 맞아 ㅎㅎ

  • 39. 기쁘다..
    '10.12.28 10:41 AM (210.94.xxx.89)

    어제오늘 갑자기 방송출연에 NII모델 소식까지 들으니 너무 기뻐요.
    NII모델 시작하면 가서 뭐라도 좀 사려구요.

    그리고, 전 이방에 대해서도 좋은 느낌을 가지고 있었는데..어제 윤호가 "왜" 춤추는 동영상보고 깜짝 놀랐어요..이건 뭐 가사는 애교고..춤 자체가 상대방을 때리고 머리박고 헤드락거는..춤이더군요...윤호가..아무리 니가 삐에로라 해도 이건 아니라 본다...그 춤이 추고 싶더냐..

  • 40. caelo
    '10.12.28 10:41 AM (119.67.xxx.32)

    일단 에쎔에서 3인 방송 막고 있는거 아니라고 3인이 인터뷰도 직접했었는데요?
    자신들이 시간이 없어서 못나갈 뿐이라고...
    <-- 이번에 인터뷰한 모든(?) 신문기사를 다 봤는데, 저런 인터뷰 내용없었습니다. 어느 신문사 인터뷰에 이렇게 얘기했었나요?

    2인 팬덤에서 내놓는 글들(3인 팬덤에서는 비방이라고 하는)은 팩트와 증거로 무장해
    논리적인 데 비해, 3인측은 거의 없다는 점이 의아합니다...
    <-- 팩트라 믿고싶은거겠지요. 뚜렷이 드러난 팩트는 에셈의 언플과 팬들이 나름 이게 팩트다 해서 내놓는 주장밖에 더 있나요? 3인측에서도 그에 못지않은 팩트라 주장하는 내용이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진짜 팩트는 재판이 말해줄겁니다. 그때 가서 팩트를 논하시지요.

    일반인 입장에서 상식적으로 보면 지금 3인은 불쌍한 게 아니라 불행을 자초한 느낌입니다...
    <-- 새벽에 이 소식을 접하고 나서 2인측에 대해 제가 느꼈던 감정은 불쾌감이었습니다. 그동안 미움의 방향은 sm을 향하고 있었지만, 이건 sm이 아니라 2인에 대해 느끼는 감정이었습니다. 지금 설마 아닐꺼야라고 믿고 싶은건 이렇게 얕은수를 쓸 리가 없을 텐데, 이렇게 가벼운 애들일리가 없잖아, 생각이 있겠지 싶은 마음에 그 불쾌감을 덮어두고 있습니다. 상황을 지켜보건데 이런 팬들의 짐작이 점점 명확해진다면 상식적으로 불행을 자초한건 2인이라고 생각합니다.

  • 41. 11님~
    '10.12.28 11:22 AM (222.236.xxx.117)

    상식과원칙이통하는세상입니다.
    아침에 5분 정도의 여유시간에 잠깐 들어왔다 님의 댓글 봤습니다.
    무엇인가를 판단할 때 경솔하지 않기 위해 양쪽 모두의 의견을 다 알려고 노력했고...
    법적 해석과 관련하여서도 알아봤고...
    법정에도 가서 직접 sm측 증인의 증언도 청취한 입장에서 님이 알고 계시다는 팩트들 소상히 적어주시면... 두리뭉실 말구요... 오후에나 밤에 자세히 설명드리고 싶습니다.
    설명이란 말이 맞지 않다면 토론도 좋겠죠. ^^
    전 이 문제를 단순히 아이돌 그룹 하나가 해체했다는 차원이 아닌 올바른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관련지어 보고 있고 생각하고 있답니다.
    그러니 어떤 내용이라도 토론 가능합니다.
    어느 맴버 쉴드 치기 위해 못할 말도 없고 카더라가 아닌 직접 들은 내용들이 많으니까요... ^^

  • 42. 앰버크로니클
    '10.12.28 11:41 AM (112.161.xxx.220)

    개인적으로 여기서 이런 이야기들이 다뤄지지 않길 바래서 위에서도 그런 요지의 댓글을 달았었는데요. 자꾸 나오고 있으니 어쩔 수 없네요.

    11 ( 112.221.185.xxx)님.

    몇몇 댓글들, 사실과 참 많이 다르게 알고 계셔서 답답하네요...
    =>과연 사실은 무엇일까요?^^ 저번 동방신기 사태의 답글에서도 나온 말이지만,
    인터넷으로 돌고 있는, 양측에서 팩트라고 주장하는 것을 정말 팩트라고 믿을 수 없습니다. 재가공된 팩트일 확률이 높기 때문이지요. 2인측에서 전가의 보도처럼 휘두르고 있는 625드립이 대표적인 재가공 팩트라고 3인측에서는 이야기합니다.
    어쨌든, 이렇던 저렇던, 기존 팩트와 관계없이, 현상황 자체가 팩트가 되는 경우가 있는데 지금이 바로 그렇습니다.

    아래 말씀.

    일단 에쎔에서 3인 방송 막고 있는거 아니라고 3인이 인터뷰도 직접했었는데요?
    자신들이 시간이 없어서 못나갈 뿐이라고...
    =>이것은 무리수를 두신 의견입니다. 일반인들에게도 먹히지 않을 무리수겠네요. 에쎔과 문산연이 jyj의 방송출연 저지의 뒷배경이라는 것이 현 상황에서 가장 진실한 팩트라고 봐지니까요.

    그리고 또 아래말씀.

    저도 성스 좋아하고, 유천이 알고, jyj알고, 그러다 동방신기 사태 최근에 알았는데요?
    알면 알수록 3인이 이해 안되는 상황이에요...
    2인 팬덤에서 내놓는 글들(3인 팬덤에서는 비방이라고 하는)은 팩트와 증거로 무장해
    논리적인 데 비해, 3인측은 거의 없다는 점이 의아합니다...
    일반인 입장에서 상식적으로 보면 지금 3인은 불쌍한 게 아니라 불행을 자초한 느낌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양쪽 다 논리에서는 팽팽했습니다. 그런데 양쪽다 그게 진실한 팩트인지는 제가 제 눈으로 확인을 하지 못해서, 저는 거기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한국이나 일본이나 2인측의 자료는, 팬들자료 더하기 에쎔과 에이벡스라는 조직의 자료지요. 문산연과 마찬가지로, 에쎔과 에벡이 그리 깨끗한 조직이 아니라는 것은 팩트입니다.

    그런데, 저는 궁금한게,
    요즘 2인측 옹호하는 입장에 서시는 분들중 성스로 들어왔다가 유천이 알고, 그런데 2인 옹호를 하게 되었다 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사람마다 취향과 성향이 다르니, 그렇다니 그런줄 압니다만, 코드면으로 봐서는 무척 이해가 안가서요.^^
    성스의 코드는 더러운 거대 권력에 대한 개인의 치열한 투쟁이고, 청춘들의 도전 정신입니다.
    현재, 2인과 3인중에 누가,권력에 안주했고, 누가 도전하는 청춘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행동하고 있나요. 비록 계란으로 바위치는 일일망정, 부서지고 깨지고 짓밟히면서도 행동하는 이들은 누구인가요?^^
    성스로 유입되신 분이 그것도 선준캐릭터 마음에 들어 동방신기까지 입문하신 분이, 3인의 행동이 이해가 안간다니, 성스에서 과연 무엇을 보았을지 심히 궁금해집니다.

  • 43. 11
    '10.12.28 11:41 AM (112.221.xxx.76)

    일단 에쎔에서 3인 방송 막고 있는거 아니라고 3인이 인터뷰도 직접했었는데요?
    자신들이 시간이 없어서 못나갈 뿐이라고...
    <-- 이번에 인터뷰한 모든(?) 신문기사를 다 봤는데, 저런 인터뷰 내용없었습니다. 어느 신문사 인터뷰에 이렇게 얘기했었나요?
    --> 이번에 인터뷰한 거 아니고, 성스 끝내고 완전 핫할때 미국 쇼케 있고 그럴때 이렇게 핫한 애들이 기사내용이 왜케 티비 안나오냐고 하니 씨제스관계자가 유천이 말을 대신했든지 유천이가 했던지 따옴표 붙혀서 그런 거 아니고, 여기 저기 나오라는데 많은데 우리가 시간이 없을 뿐, 이렇게 인터뷰 한거 진짜 기사 있었음. 제가 JYJ 검색하니 기사가 하도 많아서 좌표 못찾겠는데요? 좌표 없다고 못믿겠다고 하면 뭐 어쩔 수 없으나 제가 거짓말해서 득볼께 없는데 왜 거짓말을 할까요? 전 그냥 있는 사실을 말씀드렸을 뿐입니다.


    2인 팬덤에서 내놓는 글들(3인 팬덤에서는 비방이라고 하는)은 팩트와 증거로 무장해
    논리적인 데 비해, 3인측은 거의 없다는 점이 의아합니다...
    <-- 팩트라 믿고싶은거겠지요. 뚜렷이 드러난 팩트는 에셈의 언플과 팬들이 나름 이게 팩트다 해서 내놓는 주장밖에 더 있나요? 3인측에서도 그에 못지않은 팩트라 주장하는 내용이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진짜 팩트는 재판이 말해줄겁니다. 그때 가서 팩트를 논하시지요.
    --> 죄송한데, 제가 말한 게 바로 이런 겁니다. 저쪽에서는 팩트를 말하면 이쪽에서 대응은 항상 이런식이라;;; 예를 들면, (제가 동방팬은 아니어서 정확히 기억하는 것은 아닙니다, 아마 님과 이러고 있기에도 제가 적합한 사람은 아닌데 님 댓글이 친절하셔서 저도 나름 설명을 하느라... 그런데 제가 일일히 찾아서 쓸 시간이 없어서 숫자 등은 틀릴 수도 있음을 미리 말씀드려요~ 이런 걸로 뭐라 하시면 네, 죄송합니다) 3인은 화장품은 1억원 가량의 단순 투자다 주장하고 있고요, 법정에서 밝혀진 팩트는 지분이 62.5%라나? 그렇고요, 또 대표적으로 13년 계약기간에 대한 불만으로 소를 제기했으면서, 최근 재중 인터뷰에 13년은 그렇게 긴 시간은 아니다, 그게 문제는 아니었다, 이런 인터뷰 했었고요, 소 제기하기 전에 몇 달 전이라던가 계약서를 또 수정했다고, 그러니까 동방신기에게 더 많은 수익이 가게 했다고, 그 말은 얼마든지 계약기간에 대한 불만을 얘기하고 수정할 수 있었음에도 그렇지 않았다는, 그러니까 13년 노예계약이 진짜 이유가 아니라는 거죠, 625 음성, 각 멤버 개인 팬싸이트 마스터들 간의 채팅, 쪽지 등을 보면 역시 같은 느낌인데 이건 3인쪽에서 자기네에게 유리하게 편집했을 수도 있다는 의심을 저도 하기 때문에 이런 건 빼고 법정에서 나온 얘기와 인터뷰 말씀만 드렸습니다.

    일반인 입장에서 상식적으로 보면 지금 3인은 불쌍한 게 아니라 불행을 자초한 느낌입니다...
    <-- 새벽에 이 소식을 접하고 나서 2인측에 대해 제가 느꼈던 감정은 불쾌감이었습니다. 그동안 미움의 방향은 sm을 향하고 있었지만, 이건 sm이 아니라 2인에 대해 느끼는 감정이었습니다. 지금 설마 아닐꺼야라고 믿고 싶은건 이렇게 얕은수를 쓸 리가 없을 텐데, 이렇게 가벼운 애들일리가 없잖아, 생각이 있겠지 싶은 마음에 그 불쾌감을 덮어두고 있습니다. 상황을 지켜보건데 이런 팬들의 짐작이 점점 명확해진다면 상식적으로 불행을 자초한건 2인이라고 생각합니다.
    --> 지금 2인과 3인측은 굉장히 예민하며 적대적인 상태인 것 같습니다. 평범한 글이 평범하게 읽히지 않고 있는 것 같아요. 제가 보기엔 평범한 말들로 엄청 싸우드라고요;;; 그것까진 제가 뭐라 할 수 없고요, 불행이라 함은, 아침프로 출연소식에 제가 느낀 게, 자, 3인 측에서는 방송활동이 절대적이에요, 공중파 음악이나 예능프로그램 관계자에게는 문산연에서 보낸 구속력없는 공문보다도 아마 jyj를 방송에 내보냈을 때 지금 에쎔소속의 아이돌들을 자기네 프로에 출연시키지 못할정도로 에쎔과 관계가 삐그덕댈거라고(이건 에쎔이 jyj 못나오게 하는 거하고는 다른거죠) 일반인도 쉽게 예상이 되요, 그러니 섣불리 섭외못하고요, 씨제스에서 트라이안했을 것 같나요? 방송출연해야 하는데 핫한 프로그램들 접촉 다 했을 것 같아요, 아마 힘들겠다고 고사했겠죠, 그러다보니 jyj가 출연해도 큰 타격이 없을 주부대상 아침프로밖에 확보가 안된거고요, 물론 이건 다 제 추측이에요, 이걸로 공격은 말아주세요, 제 말은 jyj에게 너네 놀러와 나갈래? 아침프로 나갈래? 선택권이 있었을 때 당근 놀러와를 선택했을거라는 거죠, 근데 그런 선택권이 없다는 거죠, 최후의 수단 처럼 아침프로 선택한 거 같은 거에요, 그래도 동방신기였는데 말이죠? 그레이드가 있는데...(아, 이것도 공격받을라나? 암튼 아이돌이 아침프로 나가는 거 자연스러운 일은 아니니까요) 그런 면에서, 그런 선택을 할 수 밖에 없었던 그들이 불행하다는 거고요, 2인은 에쎔에서 하는 일반적인 홍보루트를 따라 음원공개, 시디판매, 음악프로 및 예능 출연, 각종 인터뷰 등 티비를 장악해가겠죠, 이게 딱 한달일텐데 이게 길려면 음악이, 노래가 좋아야겠죠, 만약 노래만 좋으면, 무대 퍼포먼스가 좋으면, 3인의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는다면, 이건 2인과 에쎔의 승리에요... jyj는 아이돌이에요, 소수 마니아를 거느린 그런 스타일이 아니라는 거죠... 공중파가 그래서 중요한 건데, 지금 그들이 나갈 수 있는 프로그램은 아침방송뿐이라 거, 이게 불행하다는...

    헥헥... 순식간에 써서 중복되는 말도, 오타도 있을지 모르겠어요...
    믿어주셨으면 좋겠는데, 저 성스폐인이고요, 유천이 연기력은 진짜 인정하는데요,
    JYJ안티도 동방신기 팬도 아닙니당, 일반인 입장에서 느낀 거랍니다...

  • 44. 11
    '10.12.28 11:54 AM (112.221.xxx.76)

    앰버크로니클님~, 의견 감사합니다.
    나가려다가 다시 글 써요^^


    다른 내용은 제가 위에 쓴 거랑 겹치기도 하고 해서요, 마지막 문단만 설명 드릴께요~

    그런데, 저는 궁금한게,
    요즘 2인측 옹호하는 입장에 서시는 분들중 성스로 들어왔다가 유천이 알고, 그런데 2인 옹호를 하게 되었다 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사람마다 취향과 성향이 다르니, 그렇다니 그런줄 압니다만, 코드면으로 봐서는 무척 이해가 안가서요.^^
    성스의 코드는 더러운 거대 권력에 대한 개인의 치열한 투쟁이고, 청춘들의 도전 정신입니다.
    현재, 2인과 3인중에 누가,권력에 안주했고, 누가 도전하는 청춘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행동하고 있나요. 비록 계란으로 바위치는 일일망정, 부서지고 깨지고 짓밟히면서도 행동하는 이들은 누구인가요?^^
    성스로 유입되신 분이 그것도 선준캐릭터 마음에 들어 동방신기까지 입문하신 분이, 3인의 행동이 이해가 안간다니, 성스에서 과연 무엇을 보았을지 심히 궁금해집니다.

    --> 그러니까요, 반대로 해석도 가능할 듯 싶어요, 그럼 더 강력해지지 않을까요?
    제 말은 성스의 메시지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뒤집어질 정도라면 그 정도로 3인의 행보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는 거죠... 부당한 권력에 대항하는 젊은 청춘들은 3인이 아니라 2인, 그러니까 돈을 쫒아 신의를 버린 3인을 상대로 외롭게 자리를 지키고 있는 2인, 뭐 이렇게 생각이 된다는 거죠...

  • 45. caelo
    '10.12.28 12:33 PM (119.67.xxx.32)

    이런 소모적인 논쟁 정말 하고 싶지 않았는데, 새벽일로 앙금이 남아있었나 보네요.
    다시 지장보살 팬심으로 돌아와....

    NII 우리 애들이 입기엔 아직이고, 동방생은 이미 아저씨 사이즈도 감당안되는 뚱뛰고..
    남은건 난데.. 으헉~ 40줄 넘어서 알록달록 회춘하것구나... 고맙다..애들아...

    낼모레 8시에 뉴스타임 본방사수~
    31일 케벡수 연말시상 본방사수~
    1월5일 에쑤비에쑤 좋은아침 본방사수하고프나 하필 일주일에 달랑 두 번있는 볼일있는 시간이람..미안미안!~내 재방은 꼭 볼께!!~

  • 46. 라일락84
    '10.12.28 12:48 PM (58.224.xxx.123)

    11님
    돈을 쫒아 신의를 버린 3인요?
    sm하고 신의가 있긴 하겠지만..
    법원에서 사회정서에 반하는 계약이라고 sm 고소 기각했잖아요.
    님이 말하는 신의는 어느 나라 신의인가요...
    11님 의견 읽고 이런 의견도 있구나 하고 읽고 있었는데
    저같은 어리버리 생각에도...그건 아닙니다...

    그리고 그런 타이틀곡 들고 나온 두 애들에게
    세 아이들이 별무반응인게 너무 다행스럽구요.
    이 시점에서 다섯명이 다 부박해질 필욘 없겠죠.

    글 하나 읽어보세요.
    이 글에 전적으로 동의하는건 아니지만
    왜 jyj가 sm보다 더 똑똑한 애들인지 최소한의 긍정할만한 단서는 있습니다.

    팬들은... 가식이라도 최소한의 배려를 바란다...는
    명언이 나오죠.
    http://blog.naver.com/silvidelil?Redirect=Log&logNo=119017202

  • 47. 준준
    '10.12.28 1:01 PM (141.223.xxx.132)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articleid=201012281140322...

  • 48. $
    '10.12.28 1:05 PM (118.45.xxx.166)

    출근 시간 미뤄야 겠어요.새해부터 ~

  • 49. 라일락84
    '10.12.28 1:11 PM (58.224.xxx.123)

    그리고 하나 더

    새앨범 출시하고도
    너무 바빠 방송 출연도 못하는 애들이
    연말에 스키장 가고 술 마시고 비공개 전국팬싸인회를 1주일이나 돌고
    신문사 다니며 인터뷰순례(초짜신인이나하는)하고 그럴까요...

    차분하게 글 쓰셔서 저도 차분히 말씀 드릴려고 했는데
    그게 쉽지 않네요^^

    그냥 법원이 부정한 sm과의 신의와 방송출연 못 하는 이유 등
    두 가지 사실은 가공되 잘 못 전달될 여지가 없는 단순팩트이기에
    님께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 50. ...
    '10.12.28 1:21 PM (180.229.xxx.147)

    바빠서 방송 출연 못 한다는 말을 저도 기사에서 봤어요.
    하지만 내가 그 입장이라고 해도 sm/문산연때문에 방송 못 나와요 소리 절대 못 할거에요.
    그랬다간 또 언론에서 후벼파겠죠.

    저도 성스때문에 얘네들에게 관심을 가졌는데, 이번 주말 동갤의 혼돈을 보면서 몰랐던 일들 많이 알게되고, 정말 여러가지 문제가 복잡하게 얼키고 설키고 부모님들 개입으로 3-2의 화해가 물건너갔구나 싶더라구요. 그러면서 정말 해체전부터 팬이셨던 분들이 그 카오스를 어떻게 지내셨는지 존경(?) 스럽더라구요.
    지금 표현할 수 없는 5명의 마음이 제일 힘들지 싶구요...
    간간히 올라오는 재중의 트위터를 보면 눈물이 나려고 하더군요.

  • 51.
    '10.12.28 1:22 PM (114.203.xxx.101)

    이방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저렇게 자기 가수를 못 믿는건지 모르겠어요.
    가로막는거 하나 없는, 거대 기획사에서 팍팍 밀어주고있는 따수운 환경에서
    자기 재능 맘 껏 뽐내며 실력을 보여주면서 맘껏 날아가면 될것을
    동방신기의 이름으로 정규5집을 내면서 찌질하게 전멤버 디스곡이나 내고
    서로 갈 길 가자고 한지가 언젠데 언제까지 배신자 드립에 피해자드립만 계속할것인지요.

  • 52.
    '10.12.28 1:49 PM (114.203.xxx.101)

    jyj 아이들이 방송출연 못한다는거 한 기자가 기사화 하기위해 인터뷰했을때
    바빠서 방송 출연 못 한다고 한거 저도 알아요.
    그럼 jyj 입장엣서 sm과 문산연의 디스로 방송출연이 막혔다고 인터뷰 해야 했을까요?
    jyj 애들이 현명한거 전 이때 알았답니다.
    jyj 애들이 진흙탕 싸움 원하지 않는다는것도 확실히 알았고요.
    숨만 쉬어도 까이는 아이들인데 저걸 사실대로 말했다가는 그 후폭풍에 진흙탕 싸움날거 뻔하고
    팬들에게 상처만 안길거라는걸 잘 알고 있었을거예요.
    게다가 무려 '동방신기'의 명예를 지키고도 싶었을거구요.

  • 53. caelo
    '10.12.28 1:54 PM (119.67.xxx.32)

    어익후!~ 님들의 덕후질에 무릎을 꿇습니다요...
    님도 emk브라보 지르셨습니까???
    전 준준님 가계에 좀 보탬이 될까 싶어 준수 뮤지컬 뜨면 표값드리구 같이 가자구했는데..

    이번 화보집 사전 영상봤습니다.
    재중이 복근이...^^; 끝내줍디다요..
    설마 한국서 3만부 미만으로 풀면 씨제스 죽음입니다..이것마저 루저가 될순 없어용~
    상의 탈의를 갖고도 누드집이라고 하기도 하는가보군요..
    이미 미로틱 활동때부터 맨몸에 자켓입고, 무대서 등짝도 보여주고 했던 아이들인데..
    이제와서 새삼스럽게 누드집이라고 까시긴..

    그나저나 내년 월드투어가면 준수 뮤지컬 출연은 물건너가는거 아닌가요? 하반기엔 하려나???
    나두 따뜻한 실내서 빵빵한 음향으로 준수 목소리 듣고파요!!

    잠실콘 춥긴 했어도 음향끝내주더란 후기가 줄줄줄이었는데..
    환상적인 음향팀이 만든 그 소리 다시 듣고파요~~

  • 54. 앰버크로니클
    '10.12.28 1:56 PM (112.161.xxx.220)

    emk브라보가 뭔가요? 그게 뭔 말인지 모르겠는..전 루저?ㅠㅠ

  • 55. 준준
    '10.12.28 1:57 PM (141.223.xxx.132)

    모차는 5/24~7/3 성남아트센터 확정
    엘리는 10월이라고만 알려지고 있어요.
    분명히 민배우가 준수랑 샤차에서 다시 만날거라고 했다는데...
    어..엉... 민배우님아... 이럴 순 없는거다 말입니다.

    caelo님은 제가 수첩에 꼭꼭 눌러적어놨습니다.
    하여간 준수 첫공, 막공은 븹석에서 꼭 봅시다.
    114.203님도 우리~~ 함께해요.
    그런데 그 때 샤차께서 월드투어 가 계시믄... 나는 눈물이... 또르르.. ㅠㅠ

    재중이 사진은 뭐... 그정도로 헠...하실거까지야...
    신화횽들도 계셨구... @@ (신화는 까도 신창을 까지 말라길래 감히 신화를...^^;)

    참, 신혜성횽께서 말로 풀어야 한다고 했담서요?
    기분 상할까 피하지 말고 말을 해라!!라고 12년차 횽께서 말씀하셨다지요?
    "ㅃ ㅏ ㅅ ㅜ ㄴ ㅣ 들 싸움 붙이지 말고
    늬들끼리 K1 한판 뜨고 정리해라..." 라는 말이 그래서 나오는 모양입니다. =.=
    하여간 쟤들은 팬질도 스펙타클하게 롤러코스터를 만들어요...
    아, 이거 또 논란글인가요?... 의도한 바는 아니었는데...

  • 56. 준준
    '10.12.28 2:01 PM (141.223.xxx.132)

    예가 만남의 광장이군요.ㅋㅋ
    앰버님 EMK 브라보는요... (발언 후 사후관리 해드리는 친절한 준준)
    이겁니다.
    http://ticket.interpark.com/Ticket/Goods/GoodsInfo.asp?GoodsCode=10009925
    이번에 1차 티켓팅에 실패하고 울부짖다가
    <좌석우선예약>에 눈이 멀어 질렀습니다. =.=

  • 57. 라일락84
    '10.12.28 2:02 PM (58.224.xxx.123)

    전 그 기사 보진 못했지만
    11님이 없는 기사 가지고 말씀했다고 생각한건 아니구요.

    애들이 바빠서 못 나간다는 말이 정녕 믿기냐는거죠.

    우리 반에서 가장 가난해 도시락 한 번 못싸온 아이가
    점심시간에 배불러 밥맛이 없어서 밥 안 먹는다고
    한 말을 믿는거랑 같은거 아닌가요.ㅠㅠ

  • 58. 준준님
    '10.12.28 2:02 PM (125.134.xxx.57)

    크리스마스에 올려주신 영상보고 기운내서 설거지한 사람입니당..
    1시간 넘게 하면서도 별로 힘들지 않았어요.. 준수 노래 참 잘 합니다.. 감탄하며 봤습니다.
    노트북 자판 누르느라 좀 산만했지만 (물 떨어지는거 닦아가며 클릭하다 결국 아들을 불렀습니다)...다 들었지요..^^

    이 소식듣고 정말 기뻐 박수를 쳤습니다.
    jyj가 방송나오는게 아무렇지도 않아질 때가 오겠지요.
    그날이 올 때까지 아무리 하찮은 방송에.. 아무리 짧게 나와도 본방사수 할겁니다.

    그리고 덧붙여서 은근히 걱정하는 듯이 jyj흠집내기 하시는 분들.. 그냥 내놓고 난 싫다 하세요.
    이젠 다 보여요.
    일부러 다른 팬들이랑 싸움붙이러 오는 사람들도 있고, 역할을 정해서 오는건지.. 몰려 다니며 그러는 거 아닙니다..

  • 59. caelo
    '10.12.28 2:02 PM (119.67.xxx.32)

    히힛~ 이거 연결하믄 준준님 좋아하실래나 싫어하실래나!!~
    http://ticket.interpark.com/Ticket/Goods/GoodsInfo.asp?MN=Y&GroupCode=1000992...
    이거에용.. 앰버크로니클님..

  • 60. 준수없는
    '10.12.28 2:03 PM (114.203.xxx.101)

    샤촤는 생각하기도 싫습니다.
    브라보를 지른건 이번 천국의눈물 1차 티켓팅에서 루저가 되었기때문에 ㅠㅠㅠㅠㅠㅠㅠ
    혹시라도 샤촤나 엘리를 하게될 경우에 더이상은 루저가 될 수 없다는 안타까움에 질렀어요.
    회원은 선 예약창을 열어준다는 것 때문에요.
    요즘 샤촤 녹음본을 얻어서 매일 듣고 있는데 너무너무 좋네요.
    샤촤는 정말 꼭 했으면 좋겠어요.

    emk브라보는 emk 연간 회원권이예요. 인터파크에서 주문받고있는데
    100만원에 vip석 티켓 10장을 보내주고 1년간 사용가능해요.
    특전이 티켓팅전날 미리 선예약이 가능하다는것과
    실제 120만원인것을 100만원에 판매한다는것
    300명만 받고요.
    내년에 emk 에서 공연하는 뮤지컬이 5작품이고 그중에 모짜르트와 엘리자벳이 들어가 있죠.
    티켓팅 루저들이 혹시나 준수가 출연할것을 기대하고 구입한거구요.
    만일 준수가 출연하지 않더라도 작품들이 다 좋으니까 딸들이랑 보려구요.

  • 61. caelo
    '10.12.28 2:08 PM (119.67.xxx.32)

    헉스~ 이미 올려놓으셨군여... 나는야.. 이것도 루저!!~

    윗님~~ 샤촤 녹음본.. 저도 좀 들려주심 고맙겠습니당!!~
    저도 듣고파요..

    라일락84님... 토닥토닥...
    님 마음 압니다.. 제가 토닥토닥해드릴께여..
    우리 지장보살 팬으로 다시 돌아가요...
    또로롱~~

  • 62. 준준
    '10.12.28 2:13 PM (141.223.xxx.132)

    샤차~~~ 죽어서도 부를 이름 샤차르트!!!
    엌...내가 그걸 못 보다니... =.=

    녹음본 진심 기다리고 있습니다....... (쿡쿡 옆구리 찌르고 있삼...)
    CD에도 준수 노래는 못 들어가공... 엉엉...
    뮤콘 딥디는 나온다더라 말만 동동 뜨고 있공... 훌쩍...

    라일락84님.
    <가장 가난해 도시락 한 번 못 싸온 아이>... 정말 슬픈 표현입니다. ㅠㅠ
    맞아요.
    그 아이들이 밥 한번 먹어보겠다는데...
    엌... 나라도 밥 한 번 먹여줘야겠다... 싶어서 이러구 삽니다.

  • 63. 라일락84
    '10.12.28 2:13 PM (58.224.xxx.123)

    caelo님
    애들이 인터뷰에서 저랬다는거 그런가보다 했는데도
    그 기사 보셨다는 분들 속출하니
    가슴이 참...

    애들이 저보다 더 나은거 같아요.
    저는 독하진 못해도 찌질해서 누수 확 될것 같은데...
    도대체 진짜 재네는 20대 맞는지...

  • 64. 준준
    '10.12.28 2:27 PM (141.223.xxx.132)

    감사드려요~~
    전 뭘로 보답해야하나...
    혹시 필요하신 영상이랄까... 음원이랄까... 있습니까?

  • 65. 11
    '10.12.28 2:47 PM (112.221.xxx.76)

    죄송합니다. 나름 객관적인 얘기를 쓴다고 썼는데, 분란글이 됐을까봐 신경이 쓰여서 얼른 들어왔더니 분란 보다도, 상처 받으신 거 같아서, 죄송합니다. 의도치 않았는데, 마음 상하신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기사에서 아이들이 시간 없어서 우리가 방송출연 못한다는 글을, 저 같은 사람은 아 그런가보다, 정말 시간이 없어서 방송못하나 보다, 이렇게 그냥 하는 말 그대로 받아들이고 말았는데, 팬심은 다르네요, 글 읽다보니 그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상식과 원칙님, 정말 시간되면 님께 얘기를 듣고 싶은데, 님도 저도 그럴 시간이 있을 지 모르겠어요, 글에서 저를 안타까워하시는 맘이 나타나서 막, 아, 저 아이가 잘못 알고 있구나 하고 느끼시는 것 같은 ㅋㅋㅋ 그래서 정말 님 얘기 한 번 듣고 싶네요~ 저도 제대로 알고 싶어서요, 여기 저기 짜깁기된 카더라 통신 말고요~

    여튼, 여러 님들 죄송해요~ 즐거운 팬질 하세요~^^

  • 66. 앰버크로니클
    '10.12.28 3:05 PM (112.161.xxx.220)

    흑흑, 그렇군요. 모두 부럽습니다. 저는 스케줄 변동이 워낙 많고 매인 몸이라, 꿈도 못꿉니다.ㅠㅠ 앙콘은 하면 반드시 가리라 꿈꿔봅니다만;
    제 몫까지 열심히 즐겨주세요들..ㅠㅠㅠ

    아,그리고,

    최근에 일관계로 알게된 일본인이 우연히 비기스트였었는데요.(jyj로 하나되는 우리;;)
    이분이 재중이의 엄청난 팬이라서 재중군때문에 한국어 배웠다고,
    그리고 재중군 태어나게 해준 한국 사랑한다고.
    그런데 일본활동 못하게 되어서 너무 슬프다고.
    일본에도 나쁜 사람들 있어서 재중군한테 미안하다고.
    그래도 자기는 평생 재중군 응원한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다른 jyj 멤버도 응원한다고.

    제가, 그분 말씀 jyj팬분들이 아시면 힘이 되겠다고,
    한국 팬덤쪽에 올리면 안되겠냐고 했더니
    일본에도 남들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 나쁜 사람들이 있어서(2인쪽분들 말씀하시는 듯)
    사건에 휘말리는 건 싫다고 하셔서, 그냥 저만 알고 말았는데요.
    혼자만 알기는 아까워서 여기 몇분만 보시라고 올립니다.

    제가 그 분의 성함을 밝혀야만 팩트가 되므로, 팩트로써 퍼지지는 말았으면 합니다.
    우리나라 아티스트한테 최대한의 호의를 보여주신 그분께 누가 되면 안되니;

  • 67. 라일락84님이
    '10.12.28 3:20 PM (119.193.xxx.244)

    올려주신 블로그 들어가서 봤는데,,
    제 속이 다 시원~~~~하네요 ㅎㅎㅎ

  • 68. 앰버크로니클
    '10.12.28 3:49 PM (112.161.xxx.220)

    아, 저기 한참 윗쪽님 말씀 공감.
    요샌 Little Red Riding Hood 이야기가 참 가슴에 저미더군요.

    늑대는 아무리 착한 분장을 해도 늑대이고 그 이빨 표나고, 그 발톱 표나고, 근데 본인은 모르고.

    아, 암튼 저도 이제 그냥 신경끄고, 보살 팬질이라 할랍니다. 정말 체질에 안맞아서;; 능력도 안되고;;

    그래도, 마지막으로 정리를 한번 하자면, 2인팬과 3인팬이 붙었을 때,아이돌적 관점에서 보자면 이미지 손상이 예상되는데, 그럼 이익보는 건 팬덤의 원한을 피해가고 팬덤을 해체하고자 하는 모 권력자.
    (뭐 jyj는 탈아이돌했으니 저쪽이 원하는대로 이미지 손상은 안된다고 봅니다만)

    그래서 저는 앞으로 jyj를 험담하는, 2인팬이라고 자처하는 분들은 2인팬들이 아니고, 거대 작전세력이거나 작전세력에 세뇌된 좀비들이라고 볼랍니다. 그리고 어느 팬도 아니라며 일반인이라고 하는 분들도 일반인이라기엔 jyj 팬인 우리들보다 더 자세히 알고 있으니 이 역시 좀비화가 진행된 상태.
    진짜 일반인이라면, 진정한 팬이라면, 그러지 않을 것 같거든요.

  • 69. caelo
    '10.12.28 4:08 PM (119.67.xxx.32)

    ^^
    일반인 치곤 팬이라고 자청하는 나보다 더 자세히 알고 있고.. 이분들 때문에 새로운 용어도 많이 들어봤다죠? 심배아? 정배아? 오천플?? 삼천플?? 이게 대체 무슨소린지 검색해봤다니까요..막상 검색해보면 그다지 안티로 돌아설만한 내용도 아니던데..

    성스-선준-유천-jyj 라인타고 들어온 팬이라면서 어떻게 팬이 되기에도 부족할만한 시간에 그렇게 열혈 안티가 될수 있었는지... 그런 양반들이 성스에 어떤 매력을 느꼈길래 팬이 될수 있었는지...

    차암..궁금해요..

  • 70. 11
    '10.12.28 4:17 PM (112.221.xxx.76)

    제가 82쿡 회원들의 지성을 너무 신뢰했군요~;;;;;

    그간 눈팅해보면 보통 2인과 3인측 토론? 얘기? 뭐 이런 건 항상 이런 패턴이더라구요~
    2인측은 논리적으로 팩트 제시하면, 3인측은 감정적 대응;;;
    거기서 사실 신뢰가 많이 깎였는데요? 오늘도 역시나... 제 글에 반박은 제대로 없고 좀비 운운이라니...;;;
    오늘 82쿡에서 이 글 보고 댓글하나 단게 여기까지 왔는데 여기 괜히했다 싶네요~

    JYJ팬 아니면 동방신기 팬이라는 이분법적 사고와 뭐 좀비요? ㅎㅎㅎ;;;
    저기, JYJ 다른 팬님들, 이런 식의 대응은 하지 말자고 서로 좀 얘기 좀 해주세요~
    이러시면 JYJ만 욕먹이는 꼴이에요...


    그리고, 지금 이 문제에 JYJ와 동방신기만 관심있다고 생각하시면 큰 오산이세요~
    왠만한 팬덤에서 이 문제 어떻게 흘러나가 열심히 눈팅하고 있어요~
    그런 분들이 한 마디 하면 팬인 나보다 어찌 그리 잘아냐며 비웃으실건가요?
    아우, 안타깝습니다...;;;

  • 71. 11님
    '10.12.28 4:29 PM (119.193.xxx.244)

    아까부터 계속 논리적인 팩트 얘기 하시는데,,
    그거 625 얘기 하시는 거예요? 저도 그거 들어봤는데,, 그래서 뭐요?
    거기에 무슨 진실이 담겨있는 것처럼,, 참 웃겨요,,
    그런식으로 따지자면 2방은 거기로부터 자유롭나요?

    그리고 가수욕먹이는 팬질로 따지자면 2방팬들만 하겠습니까?
    자기가 좋아하는 가수 노래듣고 소식접하기도 바쁜데 다른가수 씹어대고 다니기 바쁘니 원~

  • 72. 나도 11님한테
    '10.12.28 4:53 PM (119.149.xxx.65)

    여기 있는 대부분 jyj혹은 유천이 팬들은 이방의 진실이니
    그들이 어떻게 싸우고 있고, 그 지난한 과정이 별루 안 궁금합니다. 저 포함.
    그냥 그들의 모습을 즐길뿐이고, 더 자주 못보니 그거이 안타까운 거고..

    님은 계속 논박을 통해 진실을 밝히자 하면서
    jyj= 신의를 저버린 나쁜 놈을 만들고 싶은 모양인데
    적어도 제 경우엔 그럴 생각이 없다구요.

    지난번에도 엄청 화장품이며 625니 차마 읽을 엄두도 안나던 긴 글을
    붙여주신 그 분인 것 같은데,
    왜 자꾸 알고 싶지도 궁금하지도 않은 얘길 굳이 알리려 하시는지.

  • 73. 제가
    '10.12.28 5:00 PM (114.203.xxx.101)

    3방 팬으로 돌아서게 된 계기가 바로 625음성을 듣고 나서였어요.
    2방쪽에서 들어보라고 소개한 곳에서 음성을 들었는데
    음성 하나하나에 빨간궁서체로 2방에게 유리하게끔 왜곡된 해석을 달아놨더라고요.
    음성과 빨간 해석이 전혀 들어맞지가 않아서
    아~ 이건 아니구나 (사실 너무 수준떨어지는 초딩스러운 해석이라 )
    음성만 들어보면 별 내용없고 다섯이 혹시나 헤어지는 일이 있더라도
    다 잘 되기를 지지해 달라는 내용이던데요.

    그리고 625 이전에 623 도 있더군요. 이방쪽 아버님께서 먼저 선수를 친.
    동방신기의 비밀이라는 책내서 삼방 까대고, 일본쪽 파워블로거와 결탁해서 삼방을 까는 메일을
    보내 섬녀들에게 삼방 이미지 먹칠하게 한거 ,준엄한 진실. 올바른 아들 드립 피해자 드립 등등
    입에 올리기도 피곤한 복잡한 사연들 다 던져두고
    그냥 실력으로 맞짱을 뜨자고요.
    실력으로 보여주면 될것을 왜 이리 구질하게 자기 가수들 얼굴에 먹칠을 하고 다 같이 망하자 ~ 하는거냐고요.

  • 74. 제가
    '10.12.28 5:08 PM (114.203.xxx.101)

    회사(갑)와 멤버들(을)간에만 신의가 있나요?
    7년을 동고동락하며 어려운 시기를 헤쳐나간 멤버와 멤버들 사이의 신의는요?
    회사를 나가 팀을 깬 삼방에게 책임이 있다면 같이 나오지 않아 팀을 깬 이방에게도
    똑같은 책임이 있다는게 중론이더군요.

  • 75. 11
    '10.12.28 5:22 PM (112.221.xxx.76)

    저 제 댓글 중에, 625나 팬싸 마스터들 간의 채팅이나 쪽지 등은 제가 보기에도 2인쪽 위주로 편집되었을지도 모른다는 의심이 있으니 거론하지 않겠다고 썼는데, 제 글을 읽고 댓글 달아주시는지요??

    그리고 저 82쿡에 첨 글썼습니다. 제 포인트가 5더군요? 아마 댓글하나에 1인가봐요?
    이게 제 첫 글들이었고, 지난 번 뭔가 자료 올렸다는 분 저 아닙니다.

  • 76. 답답하다 정말
    '10.12.28 7:04 PM (119.193.xxx.244)

    11님
    그럼 님이 말하는 논리적인 팩트는 도대체 뭔가요???
    재판과정에서 나온 객관적인 증거인가요?
    623 625 동방신기의비밀(책) 윤호아버지가 일본팬에게 보낸 메일, 이런거 외에
    도대체 님이 알고 있는 "논리적인 팩트"는 뭐냐구요!!!

  • 77. 상식과원칙이통하는세
    '10.12.28 10:24 PM (222.236.xxx.117)

    음... 상식과원칙이통하는세상입니다.
    따로 궁금하신 내용 쭉 번호붙여 적으시면 제가 번호마다 답 적도록 해보면 속이 좀 풀리실까요...?

    님, 제가 12월 17일 재판정에 갔던 것은 jyj를 지지함을 나타내기 위해서기도 했지만 2인측에서 이야기하는 화장품이니 625 뿐 아니라 도대체 무슨 일이 어떻게 된 것인지 증인심문을 제가 직접 듣고 판단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날 다녀와서 후기들을 읽었는데... 똑 같은 말을 들었음에도 2인측과 3인측이 받아들이는 늬앙스는 상당히 달랐어요.
    전 적어도 재판정에서의 말들은 내가 누구를 지지하는가 이전에 법의 해석이란 관점에서 판사가 어떤 식으로 접근하는가를 위주로 보려고 노력합니다.
    그리고 재판정에 가기 전에 재판은 SM과 jyj간의 분쟁이라고 생각했고... jyj 맴버들이 동방멤버들을 그리워함을 콘서트에서의 노래라든가 트윗을 통해 충분히 느끼고 있었기 때문에 2인측과 3인측의 다른 접근법에 뭐라 말하기가 조심스러웠어요.
    jyj의 다툼 상대는 SM이지 2인이 아니라는 생각이 확고했으니까요.
    하여 후기 쓰지 않았었고... 이후 너무나 잘못 아시는 내용들... 예를 들면 부모님들이 13년 계약을 원한 거다 등...에 대해 글쓰다 날렸다고 위에 말씀드렸었죠?

    님, 2인측이 팩트를 제시하면 3인은 감정적으로 대한다고 느끼신다구요...
    그럴 수도 있다 생각합니다.
    근데 문제는 팩트가 과연 무엇인지... 팩트라고 주장하는 것들이 정말 진실인지 확신하실 수 있습니까?

    혹 '눈먼 7마리 생쥐'라는 동화책 아시는지요?
    아이들 동화책 읽어주다보면 정말 삶을 관통하는 통찰력을 담고 있는 책들을 만나게 되는데 이 책 또한 그렇습니다.
    눈먼 7마리 생쥐가 코끼리를 탐색하고 와서 말을 하는데 자신이 본 일부분이 전부인양 말하며 다들 자신이 말한 것이 진실이라 외칩니다.
    하지만 진실은 마지막에 코끼리 전체를 탐색하고 그 전의 6마리 생쥐가 말한 것은 그 단편들 뿐이기에 틀린 것도 아니지만 맞지도 않음을 알아낸 7번째 생쥐에 의해서 밝혀집니다.
    "진실은 부분이 아닌 전체를 통해서 접근해야 한다"는 것이죠.

    13년 계약기간에 관해서만 해도 법정에서의 증인의 진술이라던가 변호사들의 심문내용 판사님의 보충심문을 통해 무엇이 진실인지 법에 어떤 부분이 저촉되고 어떤 점을 SM 측에서 간과했는지 충분히 알 수 있었고 그건 흔히 말하는 2인측 팬들이나 SM측에서 말하는 것과는 다른 그림이 포함된 것이었습니다.
    자신이 아는 것만 들여다보고 '이게 옳아~'라고 주장하고 다른 측면을 보기를 거부한다면 진실에 접근할 수는 없답니다.

    그날 SM 측 증인은 13년 계약을 부모님들과 멤버들이 충분히 내용을 알고 이의없이 받아들였다는 것을 누차 강조했었습니다.
    jyj측 변호사는 SM의 지위를 이용한 강압적 혹은 강압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그 힘에 대한 암묵적인 압력이 행사되지 않았는가를 주로 말했고 13년이란 계약기간이 반드시 필요한 것이 아닌 SM측의 횡포에 다름아님을 증명하시려 하셨어요.
    판사님은 13년 계약이 가지는 법적 의미를 계약 담당자가 파악하고 있었는지 알기 위한 질문과 계약과 관련하여 법적 조언을 구하도록 공지했는지 또 계약이 이행되지 않고 있는 다른 SM 소속 연예인의 경우 어떤 대처를 하는지 또 부모님들께서 13년 계약을 지켜달라고 서명한 진정서가 어떤 상황에서 작성되었는지에 대해 확인했었습니다.

    판사님의 질문의도만 제대로 파악했어도 13년 계약이 문제가 있음을 알 수 있었을텐데 많은 분들이 부모님들이 계약 당시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고 계약을 지켜달라는 진정을 했다는 것에 더 많은 의미를 두고 매달리시더군요.
    재판이 있던 날 밤인가... 재중의 트윗에 "누가 언제 어떻게 무엇을 했는지가 중요하지... 하지만 그렇게 할 수 밖에 없었던 다른 무언가가 있지"라는 식의 멘트가 올라왔습니다.
    너무 절묘한 표현이지 않나요?
    6하원칙에 따라 따지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이면까지를 보지 못한다면 진실에 접근할 수는 없는 겁니다.
    13년이란 기간이 가지는 법적 의미조차 알지 못하는 이를 상대로 우월한 힘을 이용하여 13년의 계약이 되어야함만을 역설해서 동의를 받아내고 법적 조언을 받도록 공지조차 않았다면 6하원칙을 따지는 건 의미가 없잖아요.

    화장품도 그렇고 625라는 것도 그렇고... 님이 팩트라고 믿으시는 그 많은 것들은 팩트이긴 하지만 더 많은 숨은 이야기를 내포하고 있고 그 숨은 이야기까지 포함한 전체를 들여다보지 않는다면 팩트라며 진실의 존엄이란 말을 쓰는 것은 그야말로 넌센스죠.
    게다가 팩트 팩트하며 목매는 것들이 사실은 눈먼 생쥐들 처럼 일부분밖에 못본 정도가 아니라 조작된 것인 경우도 상당히 많은 것이 인간들이 살아가는 세상에서 비일비재하답니다.
    제가 님께 두리뭉실하게게 아닌 정확한 팩트 하나하나로 토론해보자 한 것도 이제는 전체의 밑그림도 제법 그려졌고 조작된 팩트들이 무엇인지도 상당부분 파악했기 때문입니다.

    님이 느끼시기에 3인측은 감정적 대응을 한다시는데 팩트라는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많은 일들이 있고 팩트라고 해도 조작된 것이 있을 경우 쌍방이 같이 팩트는 이거다라고 따지면 진흙탕 싸움밖에 되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또 2인은 안고 가고 싶어하는 팬심으로 쉴드치다 보니 그런 것이란 생각은 안해보셨는지요...
    3인은 2인에 대한 그리움을 여전히 토로하고 있는 상황이고 3인 스스로가 2인 쉴드를 열심히 쳐주는데 그 팬들이 뭐라고 '팩트는 이거다~~!!!'하고 싸우겠습니까...?
    물론 감정적인 대응을 하는 모든 분들이 그렇다는 건 아니구요... 게중엔 정말 감정적인 팬심으로만 무장된 분도 계시긴 하죠.
    하지만 3인측은 모두 감정적 대응 뿐이다 하는 것은 심각한 오류입니다.
    묻고 지나가자 결심한 쪽에서 2인측 팬들이나 SM측 주장을 그대로 읊조리는 이를 상대로 감정적인 단어를 쓰는 것은 최소한의 방어일 수도 있습니다.

    댓글이 너무 길어졌는데... 보실지 모르겠네요.
    제가 댓글을 조금 수정해 동방신기 관련 글을 세울지 고민해볼께요.
    님도 정말 팩트라고 생각하시는 것들의 완전체를 알고 싶으시면 새글로 세우시면 제가 답 달겠습니다. ^^

  • 78. 상식과원칙이통하는세
    '10.12.29 12:48 AM (222.236.xxx.117)

    참 위에 길게 적은 댓글은 원글이 아닌 11님의 글에 대한 댓글입니다. ^^

  • 79. 상식이~님
    '10.12.29 1:39 AM (114.203.xxx.101)

    재중이 저 트윗글이 무슨 뜻인지 궁금했엇는데
    그런거였군요.
    다들 뜬금없어하면서 궁금들 했었거든요.
    역시 재중이는..

  • 80. coldmoon
    '10.12.29 6:48 AM (202.169.xxx.2)

    상식과원칙님 글 또 추천!!^^;
    님 다시 글 한번 세워 주세요. 플리즈~~
    전 감정이 앞서는 팬이라 이런 글 꼭 필요합니다.;;;

  • 81. 앰버크로니클
    '10.12.29 10:56 AM (112.161.xxx.220)

    짝짝짝. 직접 발로 뛰어 얻어진 팩트. 상식..님. 멋지세요. * * 완전 댓글 종결자십니다.
    Knowing in part may make a fine tale, but wisdom comes from seeing the whole. 일곱마리 눈먼 생쥐 이야기. 정말 훌륭한 예시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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