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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인 무결점녀 보셨어요?

... 조회수 : 9,839
작성일 : 2010-12-25 13:34:09
무결점의 완벽한 여자가 나온다고 하길래
김태희 정도의 외모와 학벌을 두루 갖춘
여자가 나오는지 알고 기대했는데 웬걸....

실상을 보니 완전 안습이던데요;;
사실 외모야 그 정도면 못생긴 얼굴도 아니고
그럭저럭 봐줄만한데 과도한 자신감때문에
오히려 외모가 묻히는 케이스랄까...

다른 건 둘째치고
본인이 구혜선 이나영 닮았다고 할땐
정말 한대 쥐어박고 싶은 심정이었음..

내면의 컴플렉스가 과도한 자신감으로
표출되는 것 같아 안타깝기도 하고
차라리 방송을 위한 설정이었으면 나을텐데
딱히 그런것 같지도 않고,...

세상엔 참 다양한 사람이 살고 있구나,
이런 생각이 들어요.
IP : 219.250.xxx.158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k
    '10.12.25 1:35 PM (115.138.xxx.67)

    김태희 정도의 외모는 볼품없죠.....

    고아라나 한채영 정도는 되어야지 어딜가나 당당하게....

  • 2. 완전결점
    '10.12.25 1:36 PM (61.85.xxx.67)

    투성이이던데요
    그나마 나은 외모로 (게중 나은 조건, 그나마 밀 수 잇는 카드 중 하나)
    승부 보려는 거 같은데 안습 패션센스도 촌스럽고
    말투도 천박해 보이고 그저 불쌍

  • 3. 매리야~
    '10.12.25 1:38 PM (118.36.xxx.105)

    자막 중에...

    "넌 나의 매력을 다 몰라" ㅋㅋ

    빵 터짐..ㅋㅋ

  • 4. ㅎㅎ
    '10.12.25 1:51 PM (211.245.xxx.46)

    자기가 이쁘다고 생각하는 여자 중에 진짜로 이쁜 여자는 10%도 안 되드만요. 나머지 90이 전부 자뻑&공주병. 82쿡만해도 본인이 대놓고 이쁘다는 사람들 엄청 많던데 그 사람들 중 실제로 미인인 사람은 거의 없을 걸요. 이쁘다는 소리 립서비스 몇 번 들은 거 가지고 그걸 진짜로 믿다니...

  • 5. ㅎㅎ
    '10.12.25 1:53 PM (211.245.xxx.46)

    오히려 미모를 내세우지 않는 사람들이 눈에 띄는 미인은 아니더라도 이쁜 경우가 많더라구요.
    아무리 이쁘더라도 김희선 김태희급 아니면 본인이 이쁜 거 모르고 있는 축이 훨씬 이뻐 보여요.
    가로수길 홍대에서 발에 채일 정도로 그런 흔한 미모로 미인 대접 받으려는 공주들보다말예요.

  • 6. ..
    '10.12.25 1:56 PM (124.50.xxx.20)

    노메이컵으로 나와서 그렇지 꾸미면 예쁜얼굴이긴 하더군요.
    그런데 김태의 이나영 구혜선은 좀 심하구요.
    하여간 화면상 노메이컵인데 성형 하나 않하고 피부도 좋고 화장하고 꾸미면 예쁜 얼굴이긴해요.
    (화면으론 실물보다 못하게 나오는경우가 대다수거든요.)
    그런데 다 좋은데 자기가 동안이라고 굳건히 믿는건...........좀 아니더라고요..ㅎㅎㅎ
    나이가 서른이던데 서른만큼은 보였어요..더 들어보이거나요..
    하여간 스튜디오 나올때 머리스탈하며 정말 안어울리게 하고 나왔더라고요.
    그나마 실험할때 자칭 박봄머리라고 하고 나올땐 훨씬 낫더만요.
    거기서 화장하면 정말 예쁘겠더라고요.
    저는 자뻑은 둘째치고...
    그 아가씨 가진 자신감을 내게 10%만 줬으면 하는 바람도 들긴 했네요^^
    근데 속으로만 생각하지...밖으로 다 내뱉으니...예쁘다고 생각해도 그 생각이 묻힐거 같아요..^^

  • 7. 이어서..
    '10.12.25 1:57 PM (124.50.xxx.20)

    김성주 아나운서가 브이걸은 예쁘다고 했는데...
    솔직히 브이걸보단 의뢰인이 더 예쁜 얼굴이죠..ㅋㅋㅋ
    의뢰인도 브이걸처럼 풀메이컵 해봐요..훨씬 예쁘죠..
    여자는 속눈썹 하나에도 얼굴이 확 바뀌는데 말이죠^^

  • 8. ㅎㅎㅎ
    '10.12.25 2:00 PM (211.245.xxx.46)

    디씨 댓글이 이나영 구혜선은 커녕 그 여자 전현무 닮았대요.
    그냥 공주병 인증한 셈이죠.
    화성인에 출연한다는 것 자체가 남들한테 인정 받는게 아니라 비웃음 거리라는 것이거늘...

  • 9. ..
    '10.12.25 2:01 PM (117.123.xxx.213)

    저도 봤어요
    겸손함만 더했다면 1등급 인정 하겠더만..
    너무 완벽한 사람곁엔 사람이 편히 다가가기 어려울것 같아요

  • 10.
    '10.12.25 2:02 PM (175.194.xxx.150)

    설마 처음만나는 사람들한테 온통 자기자랑만 늘어놓을까요
    전 원래 있는 사실에 심한 과장을 섞은 설정이라고밖에는 ;;

  • 11.
    '10.12.25 2:21 PM (218.238.xxx.226)

    이 글보고 무결점녀 사진 찾아봤네요ㅋㅋ
    차라리 살짝 손대면 이쁘겠는데, 지금 저 얼굴은..일단 얼굴형이 미인형이 아니에요, 넘대대..
    제 주변에 성형안한 30대 중반 아줌마들중 저 사람보다 이쁜 엄마들 꽤 있어요,
    여자 전현무 같은데요;;;(사실 전현무도 못생긴 얼굴 아니잖아요.)
    넙대대한 얼굴, 쌍꺼풀, 코하며..

  • 12. ...
    '10.12.25 2:42 PM (124.54.xxx.37)

    눈은 쌍커풀 수술 한티가 확나던데 수술 안했다고 했나요?

  • 13. 웃겨요
    '10.12.25 3:07 PM (119.67.xxx.242)

    내면의 컴플렉스가 과도한 자신감으로
    표출되는 것 같아 안타깝기도 하고
    차라리 방송을 위한 설정이었으면 나을텐데
    딱히 그런것 같지도 않고,...

    세상엔 참 다양한 사람이 살고 있구나,
    이런 생각이 들어요.22222222222222222

  • 14. 화장안하긴
    '10.12.25 3:21 PM (175.126.xxx.133)

    보니까 화장 한 얼굴이드만요.
    처음엔 좀 평범한 사람치곤 이쁜편에 속하는구나~했는데
    본인이 완벽한 미모에 무결점녀라고 자꾸 그러니까
    얼굴을 뜯어보게 되더라구요.

    완전 결점 투성이..
    입이 합죽이던데 그게 구혜선 닮았다는건가?
    그렇게 생각할 수 도 있고.

    하지만 이나영 닮았다는건 어디서 나온 기준인지 도통 감을 잡을수도 없고..
    또 깊이 생각해보니
    눈 두개, 코 하나 입하나 있는게 닮았다는건가? 싶기도 하구...
    우리는 단군의 자손이니 한 핏줄이라는 말처럼..

    암튼 그녀는 구강구조가 완전 결점 그 자체드만요.
    수술요망.

  • 15. **
    '10.12.25 3:52 PM (59.86.xxx.5)

    쌍커풀은 자연이던데요.
    제 눈이 그분하고 비슷한데요, 저 쌍커풀 크고 지낳게 있어요.
    그분 눈 클로즈업할 때 보니까 진한 쌍커풀 라인 위로 살짝 연한 주름이 또 있었어요.
    제 눈이 바로 그래요. 수술한 사람은 절대 그게 없어요.

  • 16. ,,,
    '10.12.25 3:57 PM (121.165.xxx.17)

    그냥 보통 사람중에서 미인이라는 말에 결코 동의할 수 없는 일인. 보통 사람중에서도 결코 이쁜 축 아님.

  • 17.
    '10.12.25 4:23 PM (119.192.xxx.90)

    본인이쁘다고 생각하는 걸로 그치면
    자뻑이구나 하고 말겠는데
    자꾸 다른 여자들을 흔한 여자로 몰면서
    자길 상대적으로 높이려 하더군요
    제가 볼땐 오히려 그 여자가 더 흔해보이던데 ㅡㅡ
    왜 상대를 깎아내리면서 그러는지
    그게 제일 꼴불견이었어요
    남얘긴 듣지도 않고 입만 열면 자기자랑인 것도 그랬지만

  • 18. ~~
    '10.12.25 7:48 PM (118.45.xxx.232)

    제가 아는 동네분이랑 참 닯았더군요.혹시 친척이 아닌가했다는..
    근데 절대 이쁜 얼굴아니구요. 제눈에는 촌스럽게 생겨보이던데..
    어쨌든 내세우거나 자랑할 외모는 아니죠^^

  • 19. 복숭아 너무 좋아
    '10.12.25 8:00 PM (125.182.xxx.109)

    윗글중 그분이 화장 하면 완전 이쁘겟다는말,, 웃음 밖에 안나옵니다.
    이쁜 사람은 화장 하건 안하건 이쁘거 다 티나거든요..
    화성인 나온 여자분 얼굴너무 크고 넙대대한데다 턱은 완전 사각턱이고 입은 너무 튀어 나오고
    구강 구조 정말 안습, 코도 납작하고 눈 그정도면 이쁜거라고요?
    성형 안해도 그 보다 더 이쁜 사람 너무 흔하고, 그 여자분 정도면 평범한 사람중에서도 미운 얼굴 축에 속하죠.. 얼굴이 그렇게 큰데 남자한테 인기 있을리 없죠.. 머리도 크던데..
    깍아 내릴려고 하는게 아니라,, 평범한 여자 속에도 못 들어가요..
    일단 얼굴이 너무 크니까 이쁠래도 이쁠수 없는 두상과 얼굴형인데요..
    거기다 구강 구조 미인을 좌우하는 정말 큰 기준인데..전혀 얼굴이 미인과는 거리가 멀어도 한참먼
    얼굴이잖아요.. 그리고 얼굴 크기에 비해 어깨가 너무 좁아서 얼굴이 상대적으로 더 커보이고,
    얼굴이 큰데다 사각턱이 너무 심해 코도 너무 낮아 보이구요..
    거기다 이마도 너무 크고 넓고 두상이 크잖아요..
    왠 자신감? 그건 사람들에게 비웃음 살 만한 가장 큰 결점 인데요...

  • 20.
    '10.12.25 8:13 PM (125.186.xxx.168)

    http://gdrg77.blog.me/60120455767
    이분?
    진짜 화성인 이 프로좀 없앴으면 해요--;; 전엔 역삼동 여신인가?이런걸로 웃기더니만--

  • 21. 나도
    '10.12.25 9:12 PM (61.253.xxx.53)

    그런 자신감이 좋아요.
    그렇게 죽는 순간까지 자신감을 가지고 일생을 산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ㅎㅎㅎ

  • 22. 일반인치고
    '10.12.26 12:19 AM (124.61.xxx.78)

    아주 아주 이쁜겁니다. 그런데 화면상으로는 영... 요즘 화질이 넘 좋아서인지 안습이던데요.
    턱이나 코, 이마에 울퉁불퉁 자국이... 그러나 몸매나, 재력은 아주 부러웠어요.
    그 정도면 선자리도 쏟아질텐데 굳이 삼류 프로그램에 나와서 자기 급을 낮추는건지 이해가 안되더는.

  • 23. jk
    '10.12.26 12:25 AM (116.38.xxx.64)

    참 웃기는 자장이네...김태희가 볼품없다니...헐

  • 24. ㅇㅇ
    '10.12.26 12:28 AM (118.221.xxx.5)

    제가 보기에도 이쁘던데요...
    제 대학다닐 때 우리과 퀸카 언니, 학교 퀸카였던 후배 둘다 티비에 출연했었는데
    20대 가장 이쁠 때 출연했는데도 평범 그 자체.. 나이들어 보이는 것 그 자체... 이 사람들보다
    훨 이쁘게 나온 걸로 봐서 실물로는 이쁠 것 같아요,

    그리고 그런 정도의 자신감은 인생의 + 요인 아닌지...

  • 25. ...
    '10.12.26 12:53 AM (219.250.xxx.158)

    윗윗님 왠 재력?
    고졸에 택배회산지 퀵서비슨지 콜센터 상담하는 일 한다던데 재력이 있을까요 ㅡ.ㅡ
    윗님...그 정도 자신감은 인생의 플러스가 아니라 마이너스죠...
    너무 과해서 제대로 비호감이던데 ㅎㅎ

  • 26. 복숭아 너무 좋아
    '10.12.26 8:09 AM (125.182.xxx.109)

    윗윗윗님 왠 재력 타령? 퀵서비스 회사 콜센터 상담원이고 집안도 어려워서 대학갈 생각 안햇다고하던데요... 뭘 보시고 재력? 무슨 선자리가 쏟아져요?
    그리고 몸매가 부러울 정도 라니.. 놀라운데요.. 쫍은 어깨에 큰얼굴 납작한 사각턱..
    비율도 안맞고, 몸매도 그냥 보통 여자 수준 이던데.. 요새 여자애들 몸매 워낙 좋은 애들 많은데..
    쭉쭉 빵빵이 흔한세상인뎅...
    혹시 다른 사람과 착각하신거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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