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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의 나쁜점 10가지만 알려주세요~~!!!

유기!! 조회수 : 2,317
작성일 : 2010-12-23 12:00:38
정말 지름신은 나빠요!

제가 이기지를 못하고 분노의 클릭질로 모두다 2세트씩 했는데 지금보니 수저는 6세트나 되었네요.

아직 입금전인데 ....

갈등갈등중입니다.

정말 좋은가격이라 지금사두어야 하나?

아님 아이들 좀 크면 여유로울때 비싸도 사나싶고요.

왜 살면서 그릇욕심은 있어 유행?하는 건 다 조금씩이라도 가진편이예요.

가격 오른거 보면 흐뭇하기도 하고....

하지만 정말 요즘 아이들밑으로 돈들어가는거 ...무시못해서..
방학특강이다 연말 선물이다 해서 ....

어제 생활비 받은게 은행잔고 0원인데 정신못차리고 ....

눈딱 감고 100만원 적금 쓸까 생각중이예요.

수중에 돈이 없음 고민도 안하겠지만 적금 백만원이 딱 세트 구비하기 좋은 값이라...ㅠ.ㅠ

누가 저 좀 말려주세요.

아님 물가오르고 공동구매 환경이 좋으니 그냥 가질지....

아님 다른분 입금하라고 양보할까요??

아~~정말 누가 옆에서 엄마처럼 해라 하지마라...해주면 좋겟어요.^ ^;;
IP : 110.15.xxx.100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2.23 12:05 PM (114.207.xxx.37)

    비싸다
    얼룩지기 쉽다
    금속이라 소금끼에 약하다
    윤기나게 쓰려면 오래오래 정성들여 닦아야한다
    미미하게나마 놋비린내가 난다
    쓰다보면 검게 변한다
    그리고 또,,, 잠시 생각해보고요

  • 2. ..
    '10.12.23 12:06 PM (112.151.xxx.221)

    무겁다.
    뜨거운 국, 밥을 담으면 잡을수가 없을정도로(옮기기 어려움) 열전도율이 끝내준다.
    쉽게 변한다.
    떨어지면 발등에 멍든다.
    이사할 때 무지 무겁고 보관하기 힘들다.

  • 3. ..
    '10.12.23 12:07 PM (114.207.xxx.37)

    저도 지금 지름질 참고 있는 중이라..
    누가 좀 올려서 지름신을 막아주세요.

    단점..집에 그릇 많은데 더이상 들여 놓을 필요 없다
    상에 내놓는다고 식구증 어느 누구도 반가워할 사람없고 욕만 먹을 확률이 크다

  • 4. ..
    '10.12.23 12:07 PM (59.13.xxx.24)

    나에겐

    너무 비싸다.

    너무너무 비싸다.

    너무너무너무 비싸다.........

  • 5. .
    '10.12.23 12:07 PM (221.155.xxx.138)

    1.관리가 힘들다.
    2.관리가 너무 힘들다.
    3.관리가 매우 힘들다.
    4.관리가 아주 힘들다.
    5.관리가 엄청 힘들다.
    6.관리가 몹시 힘들다.
    7.관리가 꽤 힘들다.
    8.관리가 무척 힘들다.

    9.노티난다.
    10.대충 세팅하면 제사상 느낌이다.

  • 6. ...
    '10.12.23 12:07 PM (221.138.xxx.206)

    뼈대 굵은 제가 쓰기에도 무겁다. 밥상을 애용하는 집으면 유기로 상차림해서
    들을라치면 억 소리 절로 난다,
    아무리 바지런해도 때깔 유지하기 힘들다. 얼룩이 잘 진다
    건강 생각해서 샀는데 점점 손이 안갑니다..

  • 7. ......
    '10.12.23 12:08 PM (218.232.xxx.59)

    무겁고
    자주 청수세미로 닦아야해요
    저처럼 손목과 어깨가 약한 사람은 못써요 ㅜ.ㅜ

  • 8. 잘 안쓰게된다
    '10.12.23 12:09 PM (211.194.xxx.187)

    장식용으로도 별로다.
    건강에 좋으면 뭐하나 잘 안쓰게 되는데...

  • 9. ㅋㅋ
    '10.12.23 12:09 PM (221.153.xxx.45)

    대충 세팅하면 제사상 느낌이다 ㅋㅋ 웃겨요 ㅎㅎ

  • 10. 제사상 느낌
    '10.12.23 12:10 PM (211.117.xxx.105)

    대박 입니다

  • 11. ,,
    '10.12.23 12:10 PM (110.14.xxx.164)

    좋은 의견이 많네요 ㅎㅎ 저도 살까말까 였는데

  • 12. ..
    '10.12.23 12:10 PM (114.207.xxx.37)

    그릇자체가 차가와서 뜨거운 음식 담으면 금방 식어버린다
    면기같은건 잘 포개지지도 않아 수납이 비효율적이다
    설거지한 후 물기말리는 거 신경써야 한다..마른행주질해야 얼룩이 안지니까
    옛날 시골에서 마당에 내놓은 유기 닦는라고 지푸라기에 흙묻혀서 닦았던 생각하면 왜 고생을 사서 할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나저나 몇년전에는 이렇게 비싼 가격이 아니었고 찾는 사람도 없었는데 갑자기 82에 바람이 불어 가격이 배나 뛰었다는 사실...지금 공구가격이 2007년 가격보다도 비싸다는 사실..

  • 13. 이어서!
    '10.12.23 12:11 PM (180.224.xxx.133)

    11. 관리가 정말 힘들다.
    12. 관리가 참 힘들다.
    13. 관리가 그렇게 힘들다.
    .
    .
    .
    ㅋㅋㅋ

  • 14. ㅋㅋㅋ
    '10.12.23 12:13 PM (211.242.xxx.166)

    대충 세팅하면 제사상 느낌이다. ...ㅋㅋㅋㅋㅋㅋㅋ

  • 15. 덕분에
    '10.12.23 12:13 PM (180.231.xxx.8)

    제 지름신도 멀리갑니다.


    ㅋㅋㅋ

    특히 제사상느낌 대박입니다

  • 16. 감사합니다.
    '10.12.23 12:17 PM (118.40.xxx.5)

    비싸다, 무겁다, 관리가 힘들다....

    그 어느 것보다도 제 마음을 흔든 것은....
    제사상 느낌!!!!

    덕분에 지름신 물리쳤습니다.

  • 17. 혜원용태맘
    '10.12.23 12:17 PM (211.177.xxx.31)

    대충 세팅하면 제사상 느낌이다.


    대박입니다....ㅋㅋㅋㅋㅋㅋ
    뒤로 넘어갔습니다.

  • 18. 사유즈
    '10.12.23 12:18 PM (116.41.xxx.66)

    정말이지, 제사상 느낌 히트네요ㅋㅋ
    저는 지난번 공구 때 실컷 고민하다 마음 고이접었는데요,
    결정타는 냄새가 거슬린다는 사용기였어요.
    저희 식구도 좀 피곤하게 예민한 인종들이라, 그 냄새를 찾아낼 것 같더라구요.

    가격면에서는 뭐, 옛날 생각하면 참 그렇지만, 앞으로도 계속 오를 듯 해요.
    원자재인 구리가 현재도 역대 최고치를 갱신 중이라서요.

  • 19. 저기 윗님
    '10.12.23 12:22 PM (180.231.xxx.8)

    82에 유기바람이 불어서 그런게 아니고 몇년전 티비 프로그램에서 유기가 좋다고 방송에 나왔었지요
    그 영향으로 82안하는 남편도 유기에 관심을 보였어요.
    그리고 유기가격이 올라가는건 원자재도 상승하는데다 공장그릇이 아니어서 그러는거죠

  • 20. ........
    '10.12.23 12:25 PM (116.41.xxx.82)

    제사상 느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박!!!

  • 21. 쁘니짱
    '10.12.23 12:34 PM (211.187.xxx.115)

    단점이 수만가지라도 가지고 싶은 한가지를 못이기는 것 같아요.
    전 오늘 일이 있어서 조금 늦게 접속했더니 벌써 품절이네요.
    좋은 기회인데 형편이 되시면 구입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혹시 패스하실거면 제게료..........

  • 22. 다 떠나서
    '10.12.23 12:37 PM (175.123.xxx.14)

    적금을 깨야 살 수 있는 물건이면 안사는 게 맞습니다. 그릇 죽을 때 싸짊어지고 갈 것도 아닌데 이제 그만 사셔도 될 것 같습니다. (저한테 하는 말)

  • 23. .
    '10.12.23 12:38 PM (211.196.xxx.200)

    아무리 단점이 많아도, 황금빛으로 빛나는 밥상을 포기 하긴 힘들죠...
    죄송 =3=333

  • 24. ㅋㅋㅋ
    '10.12.23 12:46 PM (125.177.xxx.79)

    유기그릇...제사상 느낌....ㅋㅋㅋ 너무 우스워요 ㅋㅋ

    근데...
    유기를 쓰는 인구가 늘어나고 더불어서 유기제작회사들도 많이 생겨서 가격이 확 좀 떨어졌음 좋겠어요 ^^
    그렇게 저렴해지면..그 때 살거예요 ^^
    그전까진..무쇠로 만족합니다^^
    울집은 단순무쇠로 거의 요리를 하거든요..
    무쇠도 철분섭취가 가능하다고 하니...

  • 25. 진짜 대봑~
    '10.12.23 12:47 PM (175.116.xxx.120)

    10.대충 세팅하면 제사상 느낌이다.

    완전 대박입니다...*^^*

  • 26. 은행나무
    '10.12.23 12:49 PM (121.167.xxx.239)

    살까말까 망설여지는것은 사지말고,
    갈까말까 망설여지는것은 가라는 말이 있죠.

    그리고.. 제일 중요한 사실은..
    돈이 없지 물건이 없나... 입니다.

  • 27. 제가 끝내드릴께요
    '10.12.23 12:50 PM (59.27.xxx.233)

    요강 단지 같다 ㅡ.ㅡ
    밥 그릇은 요강,
    접시는 요강 뚜껑 ㅡㅡ;;

    도움이 되셨기를....

  • 28. 저는
    '10.12.23 12:54 PM (122.100.xxx.49)

    노티난다는 한마디 때문에 유기 쳐다도 안볼랍니다.
    ㅋㅋㅋ.그리고 잘못 떨어지면 발등에 멍든다는 것도..

  • 29. 에효
    '10.12.23 1:05 PM (125.187.xxx.204)

    저처럼 게으르면 되셔요
    박!박! 닦는거 귀찮아서 죽어도 못 삽니다.

  • 30. 뭐가
    '10.12.23 1:12 PM (14.52.xxx.19)

    좋네 어쩌네 해도,,생활비가 0원이고 적금을 깰정도면 안 사는게 맞는거죠
    그릇 없어서 밥 못먹는거 아니잖아요
    그리고 쇠비린내 납니다,특히 비오는 날은 더 나요ㅠㅠ
    장점은 모든 그릇이 다 있어요,하다못해 코렐 양은냄비도 장점은 있습니다,
    돈이 없으면 돈을 아껴쓰는게 정답입니다
    백만원이 쉬운 금액 아니잖아요

  • 31. ㅎㅎㅎㅎ
    '10.12.23 1:15 PM (211.176.xxx.112)

    내가 이래서 82를 못 떠납니다.
    제사상 느낌이라니....ㅎㅎㅎㅎㅎㅎㅎ

    적금 깨야한다는게 1번이고요.
    무거운거 2번이고요.(나이드니 무거운 옷은 쳐다도 안 봐요.ㅎㅎ)
    관리가 너무나도(위에 십몇번까지 나오잖아요.ㅎㅎㅎ) 힘들다가 3번 입니다.ㅎㅎㅎㅎ

  • 32. 제사상...
    '10.12.23 3:15 PM (175.114.xxx.13)

    ㅎㅎㅎㅎㅎㅎ


    밥,국그릇은 봐줄만 한데 반찬그릇까지 장만은 절대 안된다
    얼마전 식탁한가득 유기세트를 진열한 사진보고..
    이거 안써봤지..
    이거 다 닦을려면 죽는다..
    했다..

    아마 한번 진열해서 식사하고 고대로 싸서 보관중일것임...장담함...

  • 33. ..
    '10.12.23 3:55 PM (61.79.xxx.62)

    그렇게 갖고 싶다면..
    부부세트 정도로만 하시죠.
    제사상 세트 되면 좀 그렇잖아요? ㅋㅋ

  • 34. 와우~~...
    '10.12.23 5:14 PM (183.98.xxx.217)

    6세트나?? 수저 두세트만 이리로 던져주심 정말 감사드려요.^^

  • 35. 와우~~
    '10.12.23 5:15 PM (183.98.xxx.217)

    양보해주세요. 플리즈!!

  • 36.
    '10.12.23 5:16 PM (115.143.xxx.210)

    전 둘째인데 나중에 제사 모실 것 같아 샀다면....^^전 진짜 제삿상에 쓰려고 샀답니다 ㅋㅋ
    시댁은 제사를 가벼이 여기는 분위기인데 전 친정이 제사를 중시하는 분위기라서 평소에 쓰는 그릇으로 제삿상을 차리는 게 좀 이상했거든요. 형님이 나 몰라라 하셔서 나중에 제가 시부모님 제사 지낼 생각하고 있어요. 고마우신 분들이니까. 네 물론 제 아들에게는 제사 안 물려 주려고 합니다. 저는 내세가 없다고 믿는 사람이라 ^^ 하지만 시부모님은 제사 지내주길 원하셔서 저는 지낼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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