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길태가 항소심에서 사형에서 무기징역으로 감형되었었죠.
그러자 검사가 상고를 했더라구요.
그랬더니,
김길태 본인이 나서서 상고를 했답니다.
항소심에서도,
김길태의 변론은,
나는 기억이 없어요,
나는 내안에 또다른 내가 있어요.
나는 길에서 주워온 아이에요, 사회의 피해자에요.
나는 심신미약자에요,
하면서 자신을 변론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사형에서 무기징역으로 감형이 되었는데,
검사가, 이에 불복하고 상고를 하자,
이번에도 길태가 지지 않고 상고를 같이 했다는군요.
또 다시 ,
나는 심신미약자에요.
기억이 나지 않아요.
나는 내안에 또다른 내가 있어요.
하고 변론할것이다..라는 기사가 있더군요.
아니, 자신의 순간적인 성충동을 이기지 못해서
너무나 선량한, 너무나 순진한 우리의 딸을 고작 13살의 딸을
성폭행하고
그것도 부족해서
용의주도하게 범행을 감추기 위해
물탱크에 집어넣은 파렴치한이
나는 심신미약자이고, 나는 내가한일이 무엇인지 모른다라고 해서
정상참작이 되다니요.
도대체 이사회의 인권은 누구를 위한 인권입니까?
성폭행도 부족해서 살인까지 한 흉악범을 인권의 차원에서
무기징역으로 감행한다면...
더이상 대한민국에서 보호받지 못할 인권은 없는것인데
정작 피해자의 인권은 나몰라가 되고 있네요.
피해자의 부모는 얼마나 가슴이 아플까요..
이런 대한민국의 현실이 가슴아프기만 하네요.
참으로 자식 키우기 힘든 세상입니다.
범죄자의 인권이 피해자의 인권보다 유리하게 작동하고 있는느낌의 대한민국.
그래서 강간천국이라는 오명이 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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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태가 상고 했네요.
기가막혀라 조회수 : 508
작성일 : 2010-12-23 11:31:55
IP : 61.106.xxx.5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12.23 11:57 AM (59.13.xxx.72)어린아이를 강간하고 살인까지..
이런 사람은 재고의 여지가 없다고 생각해요.
어떻게 이런 사람이 무기징역입니까?2. 세상에
'10.12.23 12:12 PM (59.12.xxx.124)뻔뻔하네요....저러면 처벌이 가중되어야 하지 않나요?
이런 저런 이유를 붙여서 형량을 줄이려고만 하고 반성하는 기미가 안 보이쟎아요!!3. 범죄자에 대한
'10.12.23 3:16 PM (211.207.xxx.24)법이 더 강력해져야 한다고 봐요.
무조건 사형. 이런식으로요...
아님 무기징역에 평생 죽을때까지 노역하기. 뭐 이런거..
절대 사회로 돌려보내서는 안되요. 전자발찌 찬 채로 또 성폭행한 개만도 못한 놈이
얼마전 뉴스에 나왔더군요.. 인권 위원회는 인권침해라면서 성폭행범 신상이 공개되어서는
안된다고 했다면서요?ㅡ,ㅡ 사회가 왜 이러는지..
법적 처벌이 지금의 백배는 강력해져야 한다고 봐요.
특히 아동 성범죄자의 경우는 그냥 사형이 낫다고 봅니다.
절대 그거 감회가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또 하고 또 하고 또하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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