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不자유 조회수 : 2,729
작성일 : 2010-12-21 16:18:26
제가 검색을 하느라 시간이 좀 걸려서
댓글을 달려고 했는데
그새 글을 지우셨나 봐요...
아드님 점수를 오래 공개하기에 힘드셨을 것 같아요.

그래도 궁금하실까봐 글 남깁니다.
읽으시면 댓글 주세요.
원글 삭제할게요.

아시다시피, 서울, 경기, 인천 쪽에서 4년제 대학을 찾기는 좀 어렵구요.
대전,충남, 충북으로 넓히면
나군은 생각해 두신 곳이 있으니, 가/다군 위주로 보면

가군에서 대전대 철학과/ 배재대(대전 소재) 관광 이벤트 경영, 독일어문화,일본,중국학 등
다군에서 서원대(청주 소재) 독어독문학과가 지원 가능하다고 나오네요.

하나 하나 찾아보느라고 좀 오래 걸렸어요.
공연히 저 때문에 마음 상하신 것은 아니기 바랍니다.
IP : 122.128.xxx.25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자유님
    '10.12.21 4:21 PM (125.180.xxx.16)

    많이 바쁘실텐데... 82회원분들 자녀상담까지 하시느라 애쓰시네요
    오랜만에 부자유님글보고 반가워서 댓글씁니다
    복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 2. 저도
    '10.12.21 4:24 PM (183.100.xxx.68)

    전 초등엄마인데도 부자유님 찾는 분들의 간절함이 느껴지구요.....
    좋은일 하시려 애쓰는 님께 늘 감사드려요. ^^

  • 3. 不자유
    '10.12.21 4:25 PM (122.128.xxx.253)

    아까 글 올리신 분 댓글인가 해서 원글 지우려 왔더니...^^::
    그저, 답답하신 마음에 찾으시는 분들께
    제가 가진 배치표 검색해드리는 정도인데...
    공연히 글 올리셨다가 마음 상하신 것은 아닌지
    마음이 아픕니다.

    익명의 공간이지만...
    자식의 좋지 않은 성적 오래 걸어두는 일이
    마음 아프셨을 것 같아요.
    제가 조건 검색을 빨리 빨리 못해서..ㅠㅠ

    아무튼 성적 올리셨던 분 읽으시면 원글 지울게요.
    윗 댓글님, 죄송합니다.(감사하구요^^)

  • 4. 쇼파 ㅠㅠ
    '10.12.21 4:28 PM (121.168.xxx.57)

    저도 아들이 초등이지만 을 감사드려요. ^^

  • 5. .
    '10.12.21 4:34 PM (211.209.xxx.37)

    울아이는 중학생이지만, 정말 남의 일 같지 않아요.
    바쁘실텐데, 일일이 정성껏 답글 달아 주시니
    보는 제가 정말 감사합니다..

  • 6. 고3맘
    '10.12.21 4:37 PM (175.193.xxx.129)

    저 아까 그 원글은 아니구요

    부자유님 찾는 원글 올려놓고 기다리다가
    어느분 댓글을 보고 답글 쓰다가 혹시나 부자유님이 댓글까지 못 볼까봐

    다시 글 수정 하는 중에 제 글 찾다 못 찾으신줄 알고 들어왔는데 아니네요
    부자유님께는 염치없고 다른 82님들에게는 죄송한 마음입니다.

  • 7. 언제나
    '10.12.21 4:37 PM (110.9.xxx.142)

    82님들이 찾으시면 짠!하고 나타나서 도움 주시네요
    참 아름다운 분...마음이 아름다운 분인것 같습니다

  • 8. 작년수능생맘
    '10.12.21 4:40 PM (218.156.xxx.169)

    不자유님!!!
    정말 반갑습니다...
    작년 이맘때쯤 수시 다 떨어지고 지옥같은 맘으로 정시상담글 올렸었는데
    성심껏 상담해주셔서 정말 위로가 많이 됐거든요..

    올해는 안 보이시길래 상담 안해 주실라나보다 했더니
    돌아오셨군요...

    저희는 수능우선선발로 아이가 원하는 대학 합격해서 잘 다니고 있구요..
    정시에선 원서 넣은 곳 모두 합격해서 4승을 했더랬죠..

    수시 안돼서 상심하신 올해 고삼맘님들..
    정시에서 모두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 9. 웃음조각*^^*
    '10.12.21 4:42 PM (125.252.xxx.182)

    매년 이맘때면 부자유님 참 고생 많으십니다^^

    작년에도 이런 답글 올렸는데요. 올해도 또 올리네요^^

    부자유님 복 받으실거예요^^

  • 10. 저도 감사
    '10.12.21 4:48 PM (211.196.xxx.37)

    하네요,. 입시와는 상관없지만 바쁘실텐데 이런 큰 도움주시고..

  • 11. 반갑습니다.
    '10.12.21 5:35 PM (221.155.xxx.4)

    오! 이런 분이 계셨군요. 아이구 반가워라.
    저도 이제 고3이 되는 딸이 있어서인지 올해 고3맘들의 마음이 내마음인양 떨리고 그랬어요.
    내년에 난 무엇을 어찌 도와야하는지 막막하고, 수시땐 어찌 공략해야 할 지 막막했는데,
    자문 좀 구해야겠는데요~^^
    내년에 저의 자문도 받아주시와요~^^

  • 12. 저도
    '10.12.21 7:25 PM (125.133.xxx.11)

    입시와는 아무상관없는 엄마지만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부자유님 너무 애쓰세요
    많은 입시생엄마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주시나봐요
    하나하나 답변들마다 어찌나 꼼꼼하고 조심스럽고 진실하신지
    복받으실거에요
    좋은연말 되세요

  • 13. 부자유님..
    '10.12.21 8:44 PM (123.215.xxx.140)

    제아들도 상담받고 싶으네요....
    내일 올려볼게요..^^

  • 14. 예비고3맘
    '10.12.21 10:04 PM (112.162.xxx.221)

    부자유님 글 읽으니 고마워서 제가 눈물이 나네요.
    항상 감사합니다. 복 받으실 겁니다.
    내년에도 부디 오셔서 제 아들꺼도 상담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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