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행복

행복 조회수 : 2,929
작성일 : 2010-12-20 13:55:14
내용삭제합니다,,

IP : 211.59.xxx.99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도
    '10.12.20 1:59 PM (220.70.xxx.199)

    그래도 증거라도 모아놓으셨다니 아주 옴짝 달싹못하게 재판에서 이기실수 있을거 같아요
    소송하시고 변호사 대행시키면 마이너스 통장까지 딱 반반으로 나눠줍니다
    그 반반도 아깝다 싶으시면 얼른 님 명의로 돌려놓으시는수 밖에..

  • 2. 이혼
    '10.12.20 1:59 PM (211.246.xxx.200)

    하세요.

  • 3. 정말
    '10.12.20 2:00 PM (122.153.xxx.2)

    나쁜 사람이네요.
    기본적인 예의도 없는 못된 놈.

  • 4. 8381
    '10.12.20 2:01 PM (122.34.xxx.107)

    너무 어이가 없어서 말이 안나오네요. 이혼은 이혼이고, 일단 좀 패줘야하는거 아닌가요. 이혼만으로는 분이 안풀릴듯.

  • 5. sd
    '10.12.20 2:02 PM (222.117.xxx.18)

    경제적으로 자립하실수있나요?
    위자료는..

  • 6. 웃음조각*^^*
    '10.12.20 2:02 PM (125.252.xxx.182)

    다른 건 몰라도
    <신랑은 무지 놀라하면서,,
    내연녀한테는 제가 누군지 모른다하고 저보고는 내리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전 아기랑 길가에 버려졌었습니다>

    제가 왠만하면 양쪽 다 사정을 보자 보자 하고 댓글을 다는 편인데요.
    이 부분을 보면 용서가 안되는군요.

    철저하게 님과 아기만을 생각하고 움직이세요.

    원글님이 객관적으로 생각하시기에 그 불륜녀에게 그냥 넘어가는 것이 나중에 마음에 상처가 남을 것 같다 싶으면 원글님이 할 수 있는 것을 최대한 쏟아내시고요.
    (물론 남편에 대한 최대한의 응분은 해줘야죠. 받아낼 수 있는 것 다 받아내세요.)

    저런 아빠는 나중에 아기에게도 자라면서 좋은 환경과 모범이 될 수 없습니다.

    아기의 미래를 위해서도 최선의 결과를 이끌어내세요.

    아무리 처자식이 눈밖에 났다고 쳐도.. 바로 눈앞에서 처와 아기가 있는데 내연녀 앞에서 누군지 모른다고 하며 내치다니 뻔뻔하기 이를 데가 없군요.

  • 7. ...
    '10.12.20 2:05 PM (61.255.xxx.123)

    저의 생활이랑 비슷해서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저도 아무런 대책없이 서방놈을 증오하고 고통스럽게 살아가고
    있어요!
    더럽고 천박한 인생 용서는 할수가 없어요.
    나에게 고통을 준만큼 이혼은 안하고 서방놈에게도 고통을 주면서 살거예요.
    왜이리 가족에게 상처를 주고 사는 놈들이 많은지 ?
    정말 죽여 버리고 싶어요!

  • 8. 아픈마음
    '10.12.20 2:10 PM (121.216.xxx.201)

    웬만하면 이혼얘기 함부로 하지 않으려 하는데 이런경우는 용서할 가치가 없어보이네요
    이번 고비 잘 넘겨도 또 다른 배신과 더 많은 상처가 기다릴듯 해요
    아픈 마음으로 이혼 이란 단어 감히 말씀드립니다
    이쯤해서 떨어져 나가는거 감사하며 이 악물고 정신 챙기세요

  • 9. 울고싶어
    '10.12.20 2:13 PM (125.241.xxx.170)

    옛날 우리 언니가 생각이 나네요
    딸이 둘 있어서 어떻게든 살아 볼려 하다가 결국 암으로 먼저 세상을 떠났어요
    지금 생각하니 모든 걸 떨쳐버리고 딸둘 데리고 나왔더러면 지금껏 살아있지나 않았을까 하는 안타까운 생각이 듭니다

  • 10. 행복하고싶어요,,
    '10.12.20 2:17 PM (211.59.xxx.99)

    다시 취직해서 일하수 있는 직업이예요,,다행히..
    아기가 좀 크면 어린이집 보내고,, 일하면 되요,,
    지금은 아직 돌도 안되었으니..
    아픈마음님 리플처럼,, 더 많이배신과 상처 있을거 같아요,,
    결혼생활동안 제가 모르는 배신...정말 많았을거 같아요,,,

  • 11. 행복하고싶어요,,
    '10.12.20 2:20 PM (211.59.xxx.99)

    근데 불륜녀도 신랑이 총각이었던걸로 아는거 같았어요~
    이혼소송들어가면 그 여자한테도 이혼에 대한 위자료소를 제기할테지만,,

  • 12. .
    '10.12.20 2:20 PM (175.118.xxx.16)

    세상에.....
    어린 아기를 안고 있는 부인에게 어찌...
    아이를 생각하면 이혼하지 않고 사는 게 가장 좋겠지만
    외도의 증거를 직접 다 보고, 자료까지 만들고 작성하셨으니
    상처가 더 크시지 않을까 싶습니다.ㅜㅜ
    좀 더 생각해보시고 마음을 결정하시길...
    그리고 도저히 같이 살지 못하겠다는 마음이 들면 소송하세요.
    아이를 생각해 강하고 씩씩하게 이 시기를 극복하시길 바랍니다.

  • 13. 오마이갓
    '10.12.20 2:22 PM (122.46.xxx.4)

    다른 건 몰라도....
    사과받고 용서하고 없던 일로 하고, 새출발~! <-- 이렇게는 절대로 하시면 안되겠어요.
    얼마나 큰 상처를 준 것인지 여간해서는 깨닫지 못할 남편이고 시댁입니다.
    아버지란 정직해야지요. 정직하지 못한 아버지는 아이에게 오히려 악영향을 줄 수도 있습니다.
    그리 우유부단한 분은 아닌 것 같으니 좋은 결정하실 줄 믿으나,
    마음의 병이 곧바로 몸으로 반영되는 분 같아서 걱정이 되는군요.
    마음을 즐겁게 먹으려 노력하시고, 마음이 시키는 대로 결정하세요.
    이러나 저러나 남편이고 자식이고 시댁이고 친정이고.... 결국은 다 남입니다.
    책 제목처럼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걷는 인생이지요. 힘내세요.

  • 14. sd
    '10.12.20 2:32 PM (222.117.xxx.18)

    양육비랑 위자료 잘받으세요
    나중에 늘그막에 본처 배신때린 죄값을 처절히받고 뼈에사무치는 후회를하는날이
    반드시옵니다

  • 15. 솔직히
    '10.12.20 2:51 PM (121.130.xxx.88)

    바람 피는 놈들은 간혹 있지만, 내연년 앞에서 마누라랑 자식 모른다는 넘은 사람 되기는 애저녁에 틀린 넘이니 접으시기 바랍니다. 남편 이전에 제대로 된 인간이 아닙니다.

  • 16. 썩을놈
    '10.12.20 2:57 PM (211.253.xxx.34)

    홀딱 벗겨서 길거리로 나앉게 하세요
    죽여도 시원찮을 놈이네요

  • 17. 썩을 놈
    '10.12.20 3:16 PM (124.49.xxx.81)

    야, 너는 싸대기 맞은게 그리 억울하냐
    내 사위가 너같은 짓하면 그냥 쥑이 버린다...
    명이 붙어 있는것만으로도 감사한줄 알아라...

    그여자 그사건 있은 후로는 헤어졌나요?
    그런걸 보고도 여전히 총각인줄 안다면 지능은 두자리도 안되는 여자네요..
    그날
    정말 모르는 여자인지 보자며
    시댁에 전화라도 했어야하는데..

  • 18. 힘내세요!
    '10.12.20 3:26 PM (112.153.xxx.132)

    마음 단단히 먹고 힘내시구요.. 내연녀가 총각으로 알고 사귀고 유부남인거 안 이후에 헤어졌다면 내연녀에게는 위자료 받을수 없으니 내연녀가 아직도 남편과 만나고 있으면 그 내연녀 만나서 녹음하는 방식으로 유부남인거 알고 있는거 확실히 해 두셔야 할꺼예요.

    그나저나 내연녀한테 총각행세 한게 들킬까봐 길거리에 아내와 자식을 버리고 가고 글쓴분도 이혼을 하려고 하는거 같은데.. 이 와중에도 어이없게 아내분의 자립 능력과 경제력 묻는 분들이 있네요.
    왜 아내분이 자립할 경제력 없다고 하면 용서하고 살라고 조언하시려구요?
    일부 주부분들의 남편 경제력 있고 본인이 자립할 능력 없으면 절대 이혼 하지 말라는 글 보면 경제력 있는 남자들이 외도 후 뻔뻔한게 나오는게 이해가 되네요.

  • 19. 세상에...
    '10.12.20 4:09 PM (218.144.xxx.98)

    이렇게 살고 계신 분이 진짜 있었군요

    힘내시고 이혼하세요.
    그런 짐승만도 못한 인간과는 아무리 돈 때문이라도 아이를 위해 이혼하세요
    먹고 살 걱정...당연히 막막하시겠지만, 살 길 다 있어요.
    무책임한 소리 같아도...

    정말 님의 사연이 사실이라면 여기 82 동호회 회원들이 1만원씩 모금이라도 해서 드린다면
    아이와 함께 먹고 살 길 열릴거에요.

    힘내세요.
    그런 시댁이나 남편 인간 말종이에요.
    다음 세상에선 아마....하루살이나 벌레로 태어나겠지요.
    힘내시고....
    꼭 이혼하세요.

  • 20. 저런
    '10.12.20 4:15 PM (121.133.xxx.98)

    그 ㄴ은 사랑 실컷하라하고...대신 벌거숭이로 만들어 내 쫒으세요.
    그 총각으로 알고 있든 말든...아무 생각없이 연애하는 그녀에게
    정신적 피해 위자료 확실히 하시고...아이와 두분 사실것만 생각하세요.
    오래오래 같이 살면서 정신 갉아 먹고 부인 암에 걸리게 하는 것보담
    님 정신건강에 빠를 수록 좋습니다. 카운터에서 카드와 포인트카드 내밀
    듯 확실히 받을것 받으시고 챙기시길...

  • 21. 진짜 압권!
    '10.12.20 4:34 PM (218.55.xxx.210)

    내년녀 한테 마누라 모르는 사람이라고 하고, 마누라를 차에서 끄집어 내렸다는 남자,
    내가 82에서 본 미췬 남편새퀴들 중 최고봉!

  • 22. 보실꺼라
    '10.12.20 8:59 PM (58.120.xxx.243)

    믿고 씁니다.
    그 남자와의 사이에 아이가 있고..또 이혼을 한다해도 행복해지기 쉽지 않아요.
    그래서 다들 이혼하지 않고 살고 있겠죠.
    아마.

    그 남자에게 당한 모욕이 잊혀지지 않아서겟지요.
    그런데요.
    저도 그랬어요.윗댓글 중..그리 사는 사람중 하나였어요.

    애 더 낳고 견디었습니다.
    그리고 남편이 인생의 코너에 몰릴때가 있더군요.그러니 좀 나아졌어요.
    남자들 다른여자 눈에 들어오면 더한 짓도 합니다.

    용서하지 마시고..굴복시키세요.
    어차피 그때 이혼해도 늦지 않아요.
    제 경우는...돈도 그때 약간 못벌고..건강상의 문제도 왔어요.그러니 달라졌어요.

    요즘은 아주 잘합니다.남편이 전문직이니 돈도 잘 법니다.
    아직까지 돈도 전 없고..애들에겐 아빠가 필요하니깐요.

    잊었냐고요?
    아니요..전 아프면..버릴수도 있을듯 합니다.

    제 친구 약사에게 애원했습니다.임신중에 맞기도 했으니 용서못한다고 죽일려고 약도 달라했습니다.

    부부싸움에서도 이기고 ..
    부부간에도 권력이니 맞권력이 필요하다 누가 했습니다.
    그말대로...이혼을 불사하고 강하게 나가세요.

    애정이 없음..완력으로...사회적으로라도 굴복시키세요.
    이런것들이.........강한자에겐 숙입니다.
    적어도 귀찮게라도하세요.

    저도 6개월..에 10킬로 넘게 빠진적이 있습니다.
    뻔한 답이라 안달려다 하루종일 맘에 걸렸어요.힘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3400 인도, 델리에 있는 국제학교 알아보고 있는데요. 2 국제학교 2010/12/20 587
603399 밑에 군인가족...뭉쳐야 산다?????? 3 웃음만 2010/12/20 626
603398 침대머리를 북쪽으로 하고 자면 안되나요? 8 머리야 2010/12/20 1,765
603397 급질문 드려요~!! 3년전 퇴사한 회사에서 출산휴가비 잘못 지급했다고 채권추심이 들어왔는데.. 6 급질문 2010/12/20 603
603396 인터넷에서 와인잔을 구입하고싶은데.. 1 온라인 2010/12/20 206
603395 김치찌게용 묵은지 사려고 하는데요.... 1 김치홀릭 2010/12/20 421
603394 이사갈집 청소하러 가는데 어떤 청소세제 준비하면 될까요? 6 청소 2010/12/20 932
603393 지금 서울인데 비행기는 안보이는데 뭐가 날아다니는 소리가 막들려요 10 하이고 2010/12/20 1,392
603392 사촌 시아주버니... 8 너 막장이니.. 2010/12/20 1,397
603391 어린이집에서 폭행까진안하더라도 5 sd 2010/12/20 718
603390 엄지발가락이 부러졌는데 붓기가 안 빠져서 기브스를 못하고 있어요.. 9 한의원 2010/12/20 1,165
603389 동영상 강의 볼 수 있는 기기좀 추천해주세요. 1 ** 2010/12/20 240
603388 영문 출생증명서? 어떻게 작성하는지.. 도와주세요. 3 가채맘 2010/12/20 257
603387 아주대와 숭실대 14 민들레 2010/12/20 1,872
603386 휴가, 퇴근시간,, 나이든 사람이 먼저 솔선해야 하나요? 5 회사에서 나.. 2010/12/20 452
603385 [속보] 북한 UN 핵사찰단 허용 13 속보 2010/12/20 1,616
603384 행복 22 행복 2010/12/20 2,929
603383 방송통신대학교 8 입학원서 2010/12/20 753
603382 어제 어느분 리플중에 감트리 다이어트한약 아시는분 계세요? 3 사과 2010/12/20 993
603381 곰팡이 제거 5 ... 2010/12/20 541
603380 미군에 입대할 수 있는 방법 5 거울연가 2010/12/20 725
603379 네오플램 냄비겉면에 넘침자국 지우는법 2 네오플램 2010/12/20 466
603378 골목길에서 주차때문에 시비가 있었는데요 2 주차땜에 2010/12/20 493
603377 병원진료 전화상으로는 답 안해주나요? 13 정말 2010/12/20 1,426
603376 이웃 관계가 힘들어요 12 이웃집 2010/12/20 1,795
603375 크리스마스때 돌쟁이아가 델고 장거리 여행 괜찮을까요? 6 여행 2010/12/20 361
603374 더이상..분열되는 모습보이지 않기를 희망합니다.. 44 군인가족 2010/12/20 1,484
603373 일본의 총리 칸의 발언..어떻게 생각하세요? 5 한국인 2010/12/20 507
603372 한나라 방송국 새해 개국 5 세우실 2010/12/20 363
603371 죽음에 대해 생각해보면 1 전쟁난다니 2010/12/20 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