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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A도 별볼일없다 그럼 회사원은 비전이 아예 없는건가요?

... 조회수 : 957
작성일 : 2010-12-20 10:41:33

아래 글보니 능력있고 MBA갔다와도 별볼일없다..이런 얘기 있던데

정말 직장인들은 비전이 없는건가요?-_-

빽없고 돈없으면요?

의사나 약사같은 전문직만이 오로지 살길인건지...

IP : 175.253.xxx.20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2.20 10:42 AM (183.98.xxx.192)

    꼭 그런건 아니죠. 다만 임원이 될 확률이 1프로도 채 안되기 때문에, 또 임원이 된다고 해도 그 정신적 압박이 너무 크기 때문에 하는 말이지요.

  • 2. .
    '10.12.20 10:44 AM (119.203.xxx.193)

    투자한 만큼 좋은 자리를 원하고
    더 높은 연봉을 구직자는 원하는데 현실은 그렇지 않다는 거겠지요.

  • 3. ㅎㅎ
    '10.12.20 10:45 AM (59.6.xxx.94)

    대학나와봤자 별볼일 없다는 말도 오래전부터 있었어요.
    그래도 자식들이 명문대 못가더라도 다른 대학이라도 다 보내려고 하시잖아요.

  • 4.
    '10.12.20 10:49 AM (219.77.xxx.183)

    학비+생활비+공부하는 동안 못버는 돈만 해도 얼만가요? 좋은 학교들 학비가 좀 비싸야죠.
    그냥 커리어 쭉 이어간거랑 비교했을 때 과연 할만한 가치가 있냐는 거죠.
    자비로 갈 경우 투자한 돈 뽑기도 어려운데요.

  • 5. ...
    '10.12.20 10:51 AM (124.54.xxx.37)

    저희 남편 대기업 다니는 40대 후반인데 정말 하루하루 팍팍 늙어요
    언제 짤릴지 모르는 하루살이 신세 같더군요
    딸애가 고 3올라가는데 교대가기에는 성적이 부족해서
    진로를 바꿨는데 회사들어가고 싶다고하니 대학들어가서 공무원 시험공부 준비해서
    공무원 하라고 하더군요
    자식이 부모가 하라고 해서 하겠냐만은
    회사다니면서 받은 스트레스가 너무 심하고 수명도 짧으니 저런말을 하는것 같네요

  • 6. ...
    '10.12.20 11:03 AM (114.202.xxx.227)

    흠님 말씀이 맞아요.
    회사원이 비전없다는 말이 아니라,
    "기회비용적인 측면에서" 이제 MBA는 할 이유가 없어졌다는 얘기에요.

  • 7.
    '10.12.20 11:43 PM (119.64.xxx.204)

    이름있는 외국계 회사 다니는데 MBA 하고 오면 승진에 유리합니다.
    MBA를 마쳐야만 주어지는 직책이 있구요.
    제가 거쳐온 외국계는 다 필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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