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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육점 총각
오늘 슈퍼 갔다가 고기 사는데 헐~ 왠 탈랜트 처럼 생긴 총각이 뭘로 드릴까요 하는 거예요
순간 ....약간 더듬으며 이거요....
얼마나 드릴가요? 그냥 다 주세요....
저 어떻해요 얼굴 약간 빨개진거 같았어요
저 30대 후반이구요 애 둘인데 미친거 맞죠?
아나 근데 그놈은 그얼굴로 왜 그런데 있을까요? 참나 그 총각이 이런 아줌마 마음을 알까나?
피부는 도자기 피부 떡벌어진 어깨...앙~ 나 몰라
나이 들면서 왜 자꾸 잘생긴 총각들이 자꾸 눈에 들어 올까요? 그놈이 알면 기겁 하겠죠?
1. 어머~
'10.12.2 1:23 PM (58.235.xxx.234)전 옛날에 여기 자게를 달구었던 닉네임이 ""주책바가지""인가하는그처자인줄 알았어요^^
그처자도 시장의 정육점 총각에게 맘을 뺏겨 한동안 여기 글올리고 그랬잖아요^^
그총각은 공유 닮았다고 그랬는데
슈퍼 정육점 총각은 누굴닮았던가요?^^2. ...
'10.12.2 1:24 PM (121.138.xxx.188)저는 백화점 활어코너에서 정말 잘생긴 청년 봤어요. 순간 와아~ 하며 작게 탄성이;;;
옆에 같이 있던 남편보고, 저 청년 보라고 너무 잘생기지 않았냐고 했더니 남편도 수긍하던데요.
연예인 지망해도 될 정도로 잘 생겼다고... 부부가 같이 히덕거린 저희는... 더 미친걸까요?3. 왠일이니
'10.12.2 1:30 PM (220.94.xxx.185)음~ 김래원 + 정겨운?
떨려서 거기서 고기 못살거 같아요4. ..
'10.12.2 1:30 PM (118.33.xxx.70)저도 그 공유닮은 총각인가 했네..
어딘지 지역 좀 알려주세요. 잘생긴 총각한번 보게..ㅋ5. ...
'10.12.2 1:46 PM (121.153.xxx.48)전 천생이 게을려서 이쁜남자던 잘생긴남자던 관심업더이다.
만사 구찮어요.
잘생긴남자 마뉘보시고 엔돌핀 팍팍 뿜어내시고
집안일 즐겁게하시와요6. 현빈
'10.12.2 1:54 PM (211.204.xxx.62)우리집에 얼마전에 세탁기 설치하러 온 삼성다니는 총각, 현빈이랑 닮았더라구요 ㅎㅎ 남편한테도 막 보라고 했답니다.
7. 궁금
'10.12.2 1:55 PM (121.186.xxx.219)저기 ...☞☜
거기가 어딘가욤 ^^
저도 보고 시포욧8. ..
'10.12.2 2:08 PM (118.46.xxx.133)☞☜ 윗님 손가락 너무 귀여우세요 ㅋㅋㅋㅋ
9. ..
'10.12.2 2:09 PM (180.68.xxx.58)송중기네 집이 세차장을 하는데 가끔 가서 일돕는다고 하잖아요. 알고보면 슈퍼사장님 자제?? 그런거 아닐까요? 아~ 너무 외모지상주의 티냈나.. ^^;;
10. ㄷ
'10.12.2 2:12 PM (119.69.xxx.201)혹시 영등포구 아니세요????
11. 고기 사러 가야지
'10.12.2 2:23 PM (124.197.xxx.181)제목보고 저희 동네인줄 알고ㅎㅎ
정육점 총각 글 전 첨 봤는데 트렌드인가봐요..
정육점 총각들 건장하고 잘생긴 총각들이 많던데..아무래도 주 고객층이 여자손님이다 보니 외모도 보고 뽑나봐요..ㅋㅋ12. 드러운 세상
'10.12.2 2:59 PM (1.225.xxx.155)아아~정육점도 용모단정 해야 뽑히는 세상인가 보네요 ㅎㅎ
예전에 한진택배 총각이 어찌나 잘생겼던지 울집 현관문이 다 훤~해 지더라는...
저도 원글님과 똑같은 생각했었지요. 왜 그 얼굴로 젊은 나이에 택배 기사 하는거얏!
(택배기사분들 비하하는건 절대 아니구요 - -;; )
제가 원글님이라면 하루걸러 아이 핑계대고 고기 사러 가렵니다
가계부가 빵구 나던 말던...13. 원글님
'10.12.2 3:04 PM (210.111.xxx.19)대체 거기가 어딥니까?
좀 같이 봅시당=3=3=314. 왠일이니
'10.12.2 3:09 PM (220.94.xxx.185)우훗 정말 불고 싶네요 거기 대박 나겠는데요
이제 부터 조금씩 자주 살까요?15. 떽!!!
'10.12.2 3:49 PM (114.206.xxx.161)원글님!!!! 어딘지 정확하게 가르쳐주셔야죠.
좋은 정보는 같이 공유해요.16. ..
'10.12.2 3:52 PM (203.226.xxx.240)ㅎㅎ 저 옛날 현장 시공 뒬때..
철근 총각 와방 잘생겼더랬지요.
슬래브 상층에서 셔츠 휘날리며 철근을 척척 어깨에 짊어지고 옮기는 거 보면...
생긴건 뭐 장동건 비스무레...^^;
진짜 깜짝 놀랬지 뭡니까..
그 실루엣이 7년이 지난 지금에도 기억납니다. 그려...ㅋㅋㅋㅋㅋ17. 오랫만에
'10.12.2 3:53 PM (125.142.xxx.237)낄낄 웃고 갑니다.
18. ../
'10.12.2 5:04 PM (61.79.xxx.62)입장 바꿔서..
그 총각..아마 아줌마 손님들 반응보며 즐기며 속으로 비웃을겁니다.
외모보고 떨고 그러지 마세요..
지네들끼리 낄낄거리며 헛소리하는거 보면..열 채일걸요.19. ..
'10.12.2 7:10 PM (112.152.xxx.122)전 삼성컴퓨터 a/s직원 울집 컴퓨터방이 환해 지던데요 ...
그사람이 주고간 며아에 붙어있는 증명사진 정말 탈렌트해도 되겠던데....20. =-=-=-
'10.12.2 8:55 PM (119.195.xxx.72)다음엔 차가운 눈으로 지켜봐주셔요.
그 총각이 워매 이 아줌니는 좀 다르네?
이럼서 원글님을 기억할거예요 ㅋㅋㅋ21. ㄹ
'10.12.2 11:58 PM (122.36.xxx.41)이런글엔 꼭 찬물을 끼얹는준이 계심
ㅋㅋ22. ㄹ
'10.12.2 11:59 PM (122.36.xxx.41)명품관매장가면 더 눈 돌아가요. 언젠가부터 화장품이니 명품샵이니 꽃미남 남자직원들 출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