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히려 신고하신 분을 이상한 쪽으로 몰아가더랍니다.
담당자가 축산업을 오래 담당한 사람이라는데 개농장주인과도 안면이 있는 듯,오히려 그 사람편을
들어주는 듯 하다네요.
가축농장을 할때는 오물폐수 처리시설이 있어야 한다는데 개농장엔 그게 없답니다.
그럼 불법이잖아요.그런데도 담당자라는 사람이 그건 모른척하고 사람들의 항의전화에 업무에 지장있다느니,
해외에서도 민원이 들어오는데 그럼 국제적인 문제가 될 수도 있다느니 하면서 글을 올려주신 분한테 겁을
주는 모양이에요.이런 사람들이 시청에 근무해도 되는지...아...짤라버리고 싶다...ㅠㅠ
시청에 근무하면서,그것도 몇십년을 근무한 사람이 기본적인 것도 모르면서 공무원이랍시고 잘난척 하겠죠?
얘기만 들어도 화가 치미는데 직접 들은 분은 얼마나 무섭고 서러웠을까요?
개들이 죽어가면서 지르는 비명을 매일 듣는다고 상상해 보세요.그 비명은 정말...생각만해도 너무 끔찍합니다.
개들도 인간처럼 아프면 고통을 느끼는데 그걸 무시하는 인간들은 도대체 어떤 사람들일까요?
시청에 또 민원을 넣어야겠어요.경북 문경입니다.계속 항의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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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개농장,시청직원이 왔다는데...나쁜~~~
T.T 조회수 : 406
작성일 : 2010-05-27 22:46:02
IP : 211.216.xxx.11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진짜
'10.5.27 11:13 PM (122.34.xxx.16)나쁜 사람들입니다.
시청 직원은 지방 같은 경우는 거의다 잘 아는 사람들이다 보니
시청에 신고해도 서로 감싸주기 바쁜 경우가 다반사고
아예 힘쎈 곳에서 명령이 떨어져야 움직인다고 합니다.
그렇게 잔인하게 키우고 도살한 개고기를
몸보신한다고 먹어대는 사람들이 많으니
그런 야만적인 개농장이 이 대명천지 21세기에 여기저기 잔존하는 거겠죠.
너무 실망스럽습니다,
문경시청에 개농장 폐쇄때까지 지치지 않고 항의해야 할 거 같아요.2. 맞아요
'10.5.28 12:01 AM (211.216.xxx.110)안면이 있다는 거 보니까 그런거 같아요.힘있는 사람은 뭘하고 있을까요..
오늘은 제가 이 나라에 태어났다는 사실이 속상합니다.
보신문화가 없는 나라에서 살고 싶네요.3. ..
'10.5.28 9:47 AM (180.227.xxx.2)상상만해도 끔찍합니다
내가 사는 동네에 하루가 멀다안고 개잡는 소리로 고통을 받는다면 저 또한 머리에 띠두르고
반대하지요 분명 몽둥이로 때려잡을텐데 그 고통에 소리가 얼마나 처참하겠어요
그걸 그냥 묵인한다? 왜? 뭐 또 받아져먹었나?
그런 잔인한 도살방법을 알고도 개를 먹으려드는 사람도 있을까요?
분명 수요가 있으니 공급이 있는터... 아직도 개가 몸보신이라는둥,이런 헛소리를 짓거리니
개장수가 판을 치겟죠
이번 문경으로 귀감이되서 그런곳이 좀 다 사라졌음 좋겠네요
에~~~이 드런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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