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장터에 경**마 님 판매하시는 각종 양념장, 삶은시래기(?)등등..->주문해 보신분..어떤가요?
주방에서 2-3시간 열심히 땀 뻘뻘흘리고 요리해도 반찬 2-3가지에 국이나 찌개 한가지 달랑 이예요.
좋게 말하면 깔끔하게 하는 것이지만 사실은 대식가인 남편 식성맞추느라 거의 하루 5-6시간 꼬박 주방일에 매달리는 제가 너무 비효율적인것 같아 늘 궁리는 또 많이 합니다. 어떻게 빨리 음식을 해내느냐 하는것에요.
82해도 자게만 들어오지 장터는 거의 보지도 않았는데, 여기분들 장터 얘기 많이 하시길래 한번 구경가봤거든요.
정말 다양한 것들을 팔고 있네요. 게중에 특히 경**마 님이 팔고 계시는듯한 각종 장류 양념장 다대기 각종 손질해둔 야채에 몇가지 반찬까지.. 굉장히 끌리네요.
오~ 저것만 있으면 손이 느린 내가 일손은 많이 덜겠는걸 싶은것이 주문의 강한 유혹을 느껴요.
혹시 주문해보신분 계신가요?
(그분 여기서 유명하신 분 이신지요?.. 자게에서 몇번 이름을 들어본것 같기도 하고 아닌것도 같아서..;;)
1. 좋아요
'10.11.30 11:27 PM (125.178.xxx.179)액젓과 다대기는 저희집에는 항시 준비되어 있어요..국물맛 낼때 자주 사용하는 제 비법(?)이예요. ^^ 그리고 얼마전 알타리김치를 주문했었는데 맛있어서 두번째 주문해서 먹고 있답니다.
솜씨도 포장도 정말 깔끔하십니다.^^2. ㅇ
'10.11.30 11:56 PM (118.36.xxx.250)와..저도 방금 구경하고 왔는데....먹어보고 싶네요..ㅎ
저는 검은깨 미숫가루 먹어보고 싶은데..
혹시 드셔보신 분이 계실랑가요...3. ....
'10.12.1 6:17 AM (58.122.xxx.247)가장 오랜동안 신리를 받고 계신 분이지요
물론 입맛에따라 호불호가 갈릴수도있지만요4. 저는
'10.12.1 8:43 AM (222.121.xxx.239)오래전 개떡과 김치 주문했었는데 별로 였어요.
5. 전...
'10.12.1 8:56 AM (203.152.xxx.204)예전에 직접 가서 구매했었어요...집에서 많이 멀지도않길래....
솔직히 김치는 저희 입맛에 맞지않았어요...먹어본 신랑왈...아주 개운한 서울김치라고....
먹어본 동네아줌마 왈....이거 정말 조미료 하나도 안들었다 !!! 장금이과 아줌마에요...^^
제가 가서 봤으니...시골집인데 정말 정감가고 깔끔했고요...시골외갓집같은분위기..
주인장님도 너무 정감있으시고...저 집에가려는데..옆 들판에서 들꽃도 한다발 꺽어주셨고
제가..된장을 샀는데..저녁때 마트따로가지말고 끓여먹으라고..시래기 갓삶은거 주시고
밭에서 고추 한손 따주시고...고추따러가셔서 오이도 따주셨던거같아요..정말 감사했어요...
맛된장과 다대기양념은 잘쓰고있고요...입맛에 딱맞는건아니죠...그치만 이건 괜찮구요
김치가 저희랑 좀 안맞아서 그렇지... 제가 본바로는 입맛에 맞으면..정말 괜찮은곳같습니다.6. 다대기
'10.12.1 9:31 AM (211.253.xxx.235)먹어봤어요.
숙성될수록 맛있어지고 간만 좀 더 맞춰주면 개운하게 찌개류에 써먹기도 좋고.7. ..
'10.12.1 10:15 AM (119.193.xxx.179)저는 깍두기 먹어봤는데 서울식으로 시원하고 괜찮았어요
그리고 생강가루도 좋았구요
근데 국간장은 저랑 영 안맞았어요8. 저는
'10.12.1 12:00 PM (110.35.xxx.165)그다지 까다로운 입맛은 아닌데 깻잎김치,부추김치등 몇가지 김치 샀다가 못먹고...
근데 장터서 오래 하시는거보면 신뢰성은 있으신거같아요9. 좋은분같아요
'10.12.1 12:39 PM (125.186.xxx.12)오래된 회원이시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신뢰성이 있으신분입니다.
근데 무생채나 오이소박이나 김치등은 젓갈향이 너무 짙어 제 입에는 안맞았어요.
깻잎은 아주 맛있었습니다 ^^10. 바리벼리
'10.12.1 1:25 PM (211.253.xxx.243)검은깨 미숫가루 ~ 아들녀석 먹이느라 구매했었는데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