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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멍멍이의 좀 특이한 버릇? 같은거 있을까요?

ㅎㅎㅎ 조회수 : 530
작성일 : 2010-11-28 18:14:28
울 강아지가 산책나가면
길에 노란색 라인이 그어져 있자나요..
그것을 꼭 밟고 다녀요..

그냥 걷다가도 그 선만 보면 그 선을 쭉~~~밟고 걷다가
영역표시 한번 해 주고
또 선을 밟고 걷고...

그런 뒷모습보면...
어찌나 웃기고 귀여운지요...

왜 그렇게 그 선에 집착을 하는지 모르겠어요.ㅎㅎㅎ

IP : 123.98.xxx.18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단 날이 흐리면
    '10.11.28 6:25 PM (124.61.xxx.78)

    일부러 자는척해요. 날도 꿀꿀하니 나가기 싫다는거죠.
    햇볕 짱짱한 날엔 눈빛 공격 마구 날려주세요. 언능 산책하고 싶어서~~~
    요즘엔 자기가 선호하는 공원, 가기 싫은 공원도 딱 정해놨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서리풀 공원에 가서 김제동 두 번이나 봤었는뎅... 개님이 싫다고 하셔서 발끊었어요.

  • 2. ㅎㅎㅎ
    '10.11.28 6:29 PM (123.98.xxx.183)

    ㅎㅎㅎㅎ
    윗님의 개님께서 선호하는 공원..가기 싫은 공원을 정해 놓았다니..
    귀여워요..
    울 개님도 그래요.
    어디어디 가자~~하면..자기 마음에 드는 곳은 가고 안드는곳은 안가고...집에 있으려고 하더라구요.
    ㅎㅎ

  • 3. 네~~~
    '10.11.28 6:40 PM (124.61.xxx.78)

    이쁘면서도 짠해요. 길 상대편에 사람들 오면 바로 제 옆에 얌전하게 서있게 가르쳐서요.
    서리풀공원이 워낙 길폭도 좁고 왕래하는 사람들이 많으니 애가 힘든가봐요. ㅠㅠㅠㅠ
    거기도 목줄 풀러놓고 맘편히 다니는 견주 여럿 봤는데... 마구 부럽더라구요.

  • 4. 새단추
    '10.11.28 6:52 PM (175.117.xxx.96)

    육교를 지나가는데...인석이 가운데로만 걷더라구요
    평소 기둥만 보면 미친듯이 냄새맡고 실례하는 녀석이거든요(오해마세요 일단 집에서 볼일 해결하고 나가는지라 기둥가서 다리올려도..나오는건 없어요^^)


    나름 육교위의 상황이 공중에 있는지라 난간으로가면 어지러운가봐요
    고공 공포증인가봐요 ㅎㅎ

  • 5. ...
    '10.11.28 7:48 PM (175.116.xxx.13)

    제 뒤만 졸졸 따라다니는 우리 강쥐는 제가 옷벗으면서
    "목욕하자" 그러면 쫒아오다가 뒤로 돌아 마구 도망가버려요..ㅎㅎㅎ
    아무말없이 그냥 샤워할준비 하면 욕실문앞에 앉아서 기다리고 있구요
    목욕하자.. 나가자..자기이름 알아듣고
    두살인데 이러는거 보면 무쟈게 똑똑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 6. 웃는강쥐^^
    '10.11.28 11:51 PM (211.202.xxx.31)

    우리 강쥐는 정말 신나면 웃어요 좋을때하는짓이니 웃는거겠죠 윗입술을 들어올려 찡긋거리면서
    윗니가 다보여요,,정말 웃겨요 ^^

  • 7. 우리귀염이
    '10.11.29 11:52 AM (58.145.xxx.81)

    제가 얼굴가까이 대면 막 꿀꿀거려요 ㅎㅎ
    너무너무 귀여워서 같이 꿀꿀거려주면 더 신나서 꿀꿀 킁킁 난리나요
    날씨 좋은날 나갈까?나갈까? 하면 벌써 현관문앞에가서 문밀고 있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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