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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크리닝 비용 이렇게 비싸나요?
여긴 복도식 아파트라서 오전에 세~탁~~ 하고 외치는 소리 듣고 맡기면 다음날 배달해 주어요.
교복이라서 월요일 전인 일요일에 배달을 해주니깐 편리하긴 한데 너무 너무 비싸서요.ㅠㅠ
교복 상의 1개와 무릎까지 내려오는 코트 1개, 총 2개 가격이 12,000원인데 너무 비싸지 않나요?
교복 스커트와 기타 등등은 드라이 비용이 부담되어서 제가 직접 빨고, 교복상의만 맡겨요.
교복상의가 모직이라서요.
다음부터는 수고스럽더라도 세탁체인점에 직접 맡겨야 할까봐요.
체인점은 세탁이 깨끗하지가 않은 것 같아서 좀 비싸더라도 맡겼었는데 12,000이면 면티 하나
살 가격이라서요.
님 들 동네는 얼마하나요?
1. 전
'10.11.28 6:26 PM (121.138.xxx.227)저희 동네도 원글 님과 똑같은 시스템입니다.
어제 새로 산 모직반코트(모 55% 나머지 .%) 드라이 맡겼는데
만원이었습니다.
빨리 받아야 할 것은 여기 맡기고
오래 걸려도 상관없는 건 크린***에 맡깁니다.2. .
'10.11.28 6:48 PM (211.55.xxx.41)반포인데요 양복 1벌 8천원입니다. 바지 하나 4천원
3. 전 무릎까지
'10.11.28 7:37 PM (110.8.xxx.175)오는 코트 하나 15000원 달라는거...깎아서 13000원에 맡겼어요.
세탁소분들 그냥 들고 가거나 맡기면서 가격 잘 안알려줘서 전 세탁전에 가격협상(?)합니다.4. .
'10.11.28 7:45 PM (110.14.xxx.164)코트 7천원 상의 5천원 맞아요 강남치고 싼거 아닌가요
5. 그래도
'10.11.28 7:46 PM (110.14.xxx.164)체인점에 두세번 갈거 동네에 한번 가는게 나아요
6. 체인점
'10.11.28 8:08 PM (121.130.xxx.70)이상하게 세탁한 냄새가 안나요. 미덥지가 않더라구요. 세탁을 했는지 그냥 다려만 왔는지.
7. ..
'10.11.28 8:17 PM (58.121.xxx.107)저희동네는 코트만 맡겨도 15000원이예요--;;;;;
저도 여름 블라우스같은건 크린토피아에 맡기는데, 비싼코트나 남편정장은 그냥 동네에 맡겨요
정말 깨끗하게 해오기는 하더라구요. 옷장에 넣어두고 1년쯤 지나면 두군데 맡긴게 달라요..8. 동네 세탁소 추천
'10.11.28 8:53 PM (59.10.xxx.232)체인점에서는 다림질을 손다림질하지 않고
스팀다림질이라고 하나요... 형틀에 놓고 기계가 푹 찍어 다리는...
강남쪽은 개인이 하는 세탁소는 오래된 곳일수록 세탁 하나는 확실히 해 오더군요.
깐깐한 사람들 기준 충족시키면서 살아남은 곳들이라 그런지
세탁 후 상태 보면 정말 괜찮아요.
체인점 갈때 세탁비 몇천원 아끼는 거 같죠?
옷감 상해서 몇년 못입는거 생각해 보면 그거 절대 아끼는거 아니에요.9. ㅇ
'10.11.28 8:56 PM (118.36.xxx.250)여긴 강남이 아닌데도 코트 드라이는 그 정도 합니다.
10. 미친국수조아
'10.11.29 12:46 AM (116.33.xxx.226)가격만 생각하시면 세탁체인에 맞기시는게 맞습니다
30년 세탁소집 딸래미인 전........ 세탁비용이 비싸다 생각되지 않습니다
체인점은 아무래도 관리가 소홀해요
님들 제발 일반 세탁소 비싸다 생각 안해주셨음 좋겠어요
기름값 올라가고 전기료 올라가도 세탁비용은... 몇년째 동결인지..11. 아가야놀자
'10.11.29 2:22 AM (112.167.xxx.239)15년전에도 한벌에 8000원이었어요...체인점이 생기면서 4000원으로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내린거지요...세탁소하시는 분들 정말 힘드십니다...저희 아버지 한달 꼬박 해봐야 가게세 내고나면 남는거 거의 없으세요..돈(있으면?) 잘 쓰시는 분인데 손자인 저희 아들한테도 기껏해야 양말정도만 사주세요ㅜㅜ 참고로 여긴 충북이예요...가게목좋은데 결코 아니랍니다...
12. 12
'10.11.29 10:17 AM (123.109.xxx.119)기름값올라서 그렇다구 들었어요
싼 세탁소에는 그냥 막입을 옷만 맡기고
좋은 좋은 동네에 오래한 세탁소에 말씀드리고 맡겨요, 잘부탁한다구^^13. ....
'10.11.29 11:46 AM (61.74.xxx.38)체인점에 절대 맡기지 마세요..
정말 요새 후회중이예요.
얼마 전에 남편양복 세벌 맡겼는데 지금 바지는 다 재세탁 맡겼어요.
아주 지우기 쉬운 얼룩도 그대로 이구요..기계 다림이라 다림질도 아주 엉성하더군요.
그게 문제가 아니라 바지가 감이 상해서 왔어요. 구멍이 생겨서 왔더군요.
거의 새바지 이거든요..비싼양복이구요.
일단 이의제기해서 보냈는 데..입어야 되는 철에 입지도 못하고 있구요..
제대로 입을 수 있게 수선해서 보내줄 지도 의문이구요..
하여튼 체인점에 다시는 안 맡길거예요..
그게 더 비싸게 먹히는 거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