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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 시간

... 조회수 : 9,245
작성일 : 2010-11-28 09:28:44
전 남친는 너무 짧아서, 문제가 되었는데
현 남친은 너무 오래하네요.

한번 하면 2시간30분이 기본인데, 하다가 지쳐요. 전 벌써 끝났는데, 그렇다고 그만하자고 할수가 없어서 하는동중에 한두번 쉬었다가 다시 하는데 이젠 힘에 부치는것같아요. (매주 만나요)

솔직히 처음엔 전남친문제도 있고 해서 현남친이 길게 하는것이 장점이 였는데, 지금은 체력이 안 따라 주니 결혼하여 살 수 있는까 싶어요.

내년에 결혼하려고 했는데, 지금 너무 힘드니....
(어제 만나고 오늘은  못일어나고 있어요)

이것이 안맞으면 헤어져야하나요...

p.s : 이문제 아니면 나머지는 다 좋아요. 절 많이 사랑해주고, 생활력도..다 무난합니다. 그사람 30대후반 저 초반이구요..)

IP : 118.217.xxx.62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뭔..
    '10.11.28 9:37 AM (125.137.xxx.14)

    님 체력을 키우삼.

  • 2. ....
    '10.11.28 9:41 AM (125.152.xxx.107)

    본인이 결정할 문제지요.....
    전반적인 상황글 없이 이 글 하나만으로 헤어져라 마라 조언 할수 있는 문제는 아니죠@_@

  • 3. ..
    '10.11.28 10:02 AM (221.138.xxx.230)

    그 일에 여자가 힘 들다면 됩니까? 남자가 힘든다는 소리를 했으면 했지...

    운 좋게 우리나라 최고 정력남을 만났는데, 절대 헤어지지 마세요.

    꽉 잡으세요.

    안 그러면 전 남친,현 남친, 미래 남친,... 이렇게 될꺼잖아요.

    홍삼이 좋아요. 케겔도 좋고요. 등산도 좋고요.

    열심히 운동해서 현 남친을 이기세요.

  • 4. ㅇㅇㅇ
    '10.11.28 10:05 AM (114.30.xxx.36)

    아마 남친도 못일어나고 있을듯.

  • 5. 혹시...
    '10.11.28 10:11 AM (219.251.xxx.104)

    원글님 만나기 전에 약먹고 가는 걸수도
    있어요 훗훗훗
    제가 결혼전에 지금 남편이 너무 오랫동안 해서
    정말 결혼하면 매일 이러면 어쩌나.....싶었는데
    지금은 3분입니다 ㅋㅋㅋㅋㅋ

    저 혼자의 추측이지만 아마....그땐 약의 힘을 빌리지
    않았나 싶어요

  • 6. 이게
    '10.11.28 10:18 AM (175.112.xxx.192)

    정말이라면...

    님이 여기에 이런 글을 쓰고 있다는 자체가 일단 안 맞는 겁니다.

    두분이 소위 말하는 속궁합이 맞는다면 남들이 뭐라하든 힘도 안 들고
    만족해야하는 거겠지요.

    덧붙여 제 개인적인 생각은
    생활의 활력소가 되어야 하는 것이 섹스일텐데
    다음날까지 일어나지도 못할 정도라니...
    이게 노동이지 뭔가 싶네요.

    다만 우리나라 대다수 남자들이 가지고 있는 편견인
    오래하면 무조건 모든 여자가 좋아한다라는 생각을
    님 남친이 하고 있어서
    자신도 힘들어 죽겠는데 저렇게 노력할지도 모르는 바
    한 번 진지하게 대화를 해보세요.

    그리고 위에 체력을 기르라시는 분들.
    아니 2시간 30분까지 버티는 체력인데 무슨 체력을 더 기르라는 건지요.

  • 7. ....
    '10.11.28 10:21 AM (58.122.xxx.247)

    그게 일생가는사람은 없습니다 (물론 병적인예가 간혹있긴 함 )
    일주단위말고 매일만나시도해보세요
    밤을 새던 남자도 3년차 되니 월간 행사 되더이다

    그리고 위에 점두개님은 제대로는 한번도 못해본 분이군요 .

  • 8. ^^
    '10.11.28 10:32 AM (112.172.xxx.99)

    일단은 부럽네요
    평생에 한때 있을 추억 아닐까요 /
    영원히 그런다면 세상에 이런일이에 주인공이고 ...
    한때 몸바쳐 충성했노라라는 ..
    아름다운 기억일뿐이라고 말하며
    남친을 살살 달래며 즐기세요
    행복한 고민입니다 ..
    외로운 선배가 그림의떡을 매일 바라보며

  • 9. 40대
    '10.11.28 10:33 AM (24.16.xxx.111)

    이해 안됨.
    2시간 반이라는게 체력이 좋아서 (?) 인가요?
    2시간이 지나도록 못하고 있는게 아니구요?

  • 10. ,,,
    '10.11.28 10:45 AM (118.36.xxx.82)

    2시간 반...
    정상은 아니네요.
    지루 아닌가요.
    저는 30분만 넘어가도 싫던데.
    힘도 들고 지금 이게 뭐하는 것인가 하는 생각이...

  • 11. 이해안되는댓글
    '10.11.28 10:47 AM (221.158.xxx.55)

    그정도면 지루죠! 병원 상담 받아보라 하세요 과도한 스트레스나 전립선 문제일수도 있어요.

    2시간 반이라는게 체력이 좋아서 (?) 인가요?
    2시간이 지나도록 못하고 있는게 아니구요?22222222222

  • 12. ...
    '10.11.28 10:47 AM (183.98.xxx.10)

    두시간반은 지루에요.
    중간에 사정 몇번 해가면서 하는 것도 아니고 처음부터 끝까지 두시간반이면 몹시 심한대요.
    원글님 아니라 어떤 여자도 못 맞춥니다.
    오히려 자주 만나는 거 아니라 오랜만에 만나는 거면 시간이 짧아지면 짧아졌지 저렇게 긴거는 절대 정상아닙니다.

  • 13. ....
    '10.11.28 10:52 AM (58.122.xxx.247)

    꾼은 사정 조절해가며 밤새?즐기기도 합니다 그걸 지루라고 진단 내릴일은 아니지요

  • 14. ...
    '10.11.28 10:52 AM (221.138.xxx.230)

    *스도 기승전결이 있어야 하는데 2시간30분을 내내 지속한다면 결은 안 오고

    기승전전전전...이러니 언제나 결이 오나하고 엄청 짜증나죠.

    결을 쉽사리 못 내는,일종의 무능자이죠.

  • 15. .....
    '10.11.28 11:09 AM (211.203.xxx.171)

    저도 지루...라는 생각이 드네요. 시간이 길다고 해서 무조건 좋은 게 아닙니다.

  • 16. 지루
    '10.11.28 11:15 AM (118.35.xxx.202)

    남친분도 힘드실걸요? 약의 힘을 빌리면 나은데~

  • 17. ,,
    '10.11.28 11:53 AM (59.19.xxx.145)

    으윽 징그러

  • 18.
    '10.11.28 12:21 PM (118.46.xxx.43)

    저도 신랑하고 처음할적엔 거의 밤새도록 하다자고 다시하고 아침까지 주말마다 그랬었는데요.(저 체력이 좋은편임에도 상당히 힘들었음) 지금은 그냥그래요. 보통 15~20분사이에 다 끝냅니다.

  • 19. .
    '10.11.28 12:29 PM (211.117.xxx.105)

    비정상 입니ㅏ

  • 20. ...
    '10.11.28 12:50 PM (59.22.xxx.209)

    짧은 것 보다는 훨 낫고 얼마든지 전문가 도움 받으면 고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다른 게 다 맞으면 문제 해결을 적극적으로 하셔서 결혼하세요.
    부실한 남자 만나면 그것도 평생이 괴로워요.
    강해도 남자는 나이들면 약해질 가능성이 많으니
    성클리닉을 다니며 치료를 받아보세요.

  • 21. ^^
    '10.11.28 2:23 PM (112.172.xxx.99)

    기승전전전전전......결
    넘어갑니다

  • 22. 이히
    '10.11.28 5:41 PM (112.161.xxx.110)

    결혼하면 세월이 갈수록 남매가 될테니 괜한 걱정 하지마세요. ㅋㅋ

  • 23. 비아그라
    '10.11.28 8:04 PM (59.28.xxx.106)

    먹고 하는듯 하네요. 2시간 반 있을수없는 시간이죠.

  • 24. 서로 좋으면
    '10.11.28 8:54 PM (221.138.xxx.83)

    문제가 없지만
    그만 하고 싶은데 어쩔 수 없어서 길게 한다면 미칠 노릇이지요.

  • 25. 흐미
    '10.11.28 9:13 PM (112.151.xxx.22)

    두시간인것 같아도 한시간도 안된게 대부분 아닌가요?

  • 26. ...
    '10.11.28 9:23 PM (219.241.xxx.10)

    남친에게 량(시간) 보다 질(집중력)을 우선하시라고 권하세요

  • 27. ...
    '10.11.28 9:32 PM (61.79.xxx.62)

    좋고 맞다는 건, 하면 즐겁고 힘들지 않고 거리낌이 없고 만족스럽다는 거거든요.
    좀 이상하고 힘들고 아쉽고 고통스럽다면 나랑은 안 맞는 거에요.
    남자들은 크면 다 좋은줄 알고 오래하면 좋은 줄 알지만 그게 고통인 사람도 많을수 있어요.

  • 28. 그정도면
    '10.11.28 9:54 PM (112.149.xxx.70)

    병아닌가요?
    "지루"인것 같은데,한번 알아보세요.
    병원가셔야해요.그시간을, 감당할 여성분이 어디있냐구요.
    게다가 여성은 별로인데,혼자서 시간만 지속한다면 더 문제인데요.
    헤어질 정도의 고통이라면,저라면 백번 헤어지겠어요.
    두시간반....생각만해도 끔찍하네요.게다가 고통스럽기까지할듯.

  • 29. 아웅..
    '10.11.29 1:02 AM (118.223.xxx.86)

    --;; 몇몇 댓글들땜에 미친듯이 웃고 갑니다.
    저도 지루에 한표요! --;

  • 30. 오렌지나무
    '10.11.29 1:07 AM (119.70.xxx.111)

    남편도 그랬는데...
    하고나서 아파서 담날 걷기 불편할 정도...
    근데... 지금은 본인이 오래 하고 싶어도 20분안에 끝난다는...^^

  • 31. 정답없음
    '10.11.29 1:14 AM (222.237.xxx.71)

    남자라는 삶,,피곤해 보여요,,,경제력이야 그렇다 쳐도...이곳 글들을 보면,,부실남이 ,,문제가 되어 글 올리니 전체인듯 보이지만,,,아니겠지요,,,이거야 말로 복불복 아닌가요,,,,그래도,,,이건 뭐 울트라맨 아니면 여자 기호 맞추며 살기가 넘 어려울 듯 합니다,,왜냐,,,상대적인거 아닌가요,,,님이 맞추세요,,,,,전친이나 현친 적절하게...차용해쓰면서,,,10분 5분 30분 1시간에 뽕뽕가는 개체이니 어찌 그 속을 다 알리요,,,님이 특이한 존재같으네요,,,..아마 님이 지루인듯,,,아님 석갱이,,시던가,,

  • 32.
    '10.11.29 1:21 AM (112.169.xxx.43)

    울딸도 이 싸이트 들어오던데 낯이화끈..

  • 33. ...
    '10.11.29 4:35 AM (121.136.xxx.39)

    우리 남편 3분 하는 것에 불만이지만
    2시간 30분은 더 싫어요.

  • 34. 대화를 하세요~
    '10.11.29 6:12 AM (124.55.xxx.141)

    한창 연애중이시라 남자분이 의욕과잉일수도 있어요. 억지로 맞춰주다보면
    피골상접에 갑상선기능까지 이상생겨요.(경험담) 횟수나 시간을 조절하자고 하면
    생각보다 쉽게 따라주던걸요. 차마 말못하고 계시다면.. 불쌍한 얼굴로 한번
    대화를 시도해보세요.

  • 35.
    '10.11.29 7:04 AM (72.213.xxx.138)

    지루에 50원 걸고 갑니다. 조루도 문제지만 지루도 심각한 병이에요.

  • 36. 그거
    '10.11.29 7:20 AM (183.96.xxx.71)

    지루라는 병입니다...확신합니다.....남자가 사정을 잘 못하는 거지요
    그러면 여자가 괴롭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부부관계 틀어진 사람 여럿 있습니다
    조루보다 지루가 더 무섭습니다....행복한 고민이 아니라 심각한 문제랍니다.

  • 37. ㅏㅏ
    '10.11.29 8:41 AM (122.36.xxx.41)

    조루보다 무서운게 지루예요. 오래한다고 정력좋다 부럽다시는분들 헐이네요.
    저정도면 지루맞구요. 안싸는게 아니라 못싸는거예요.
    병원가보시는게 좋을듯해요.

  • 38. 원글
    '10.11.29 8:57 AM (180.80.xxx.18)

    지루는 아니예요. (지룬지 않닌지는 저도 알고 있어요)
    자기가 조절하는것 같더라구요.
    저번 토요일의 경우는 그 주에 운동경기를 하다가 발목을 다쳐서 이틀정도 집에만 있었더니 더 그랬던것 같아요. 전 피곤하고 그사람은 혈기왕성하고...
    제가 피곤하지 않을때는 너무 좋은데,
    피곤하니, 정말 힘들더군요

  • 39. ddd
    '10.12.4 1:13 PM (220.70.xxx.28)

    변태새끼네요 헤어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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