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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둘이 여행할 곳 추천해주세요

쌍둥맘 조회수 : 591
작성일 : 2010-11-28 02:41:43
친정엄마가 곧 환갑이세요.
요즘은 환갑은 잔치는 안하고 부모님 여행많이 보내드리는데
아빠가 일찍 돌아가셔서 엄마만 계세요.

딸이라곤 저밖에 없는데 저도 외국에 나와있어서
늘 죄송하죠.
다행히 그 즈음에 한국에 있을 계획이라서 엄마랑 둘이 어디
여행가고 싶어요.
남동생 한명은 결혼했고 막내남동생은 아직 취업준비중인데
섭섭해 않겠죠?

너무 멀지 않는 해외 괜챦은 곳 추천 부탁드려요.  음... 엄마
중국,태국은 다녀오셨어요.



IP : 122.170.xxx.6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본온천여행
    '10.11.28 3:12 AM (58.225.xxx.57)

    가까운 일본 가서 맛난 거 드시고 온천 하시면 좋겠네요

  • 2. 저라면
    '10.11.28 5:39 AM (210.121.xxx.67)

    남동생 둘에게 정성껏 찬조금 받아 엄마 비상 주머니로 쥐고 계시라고 하고

    해외보다는, 엄마 고향이라든가..그런 국내 여행지를 가겠어요, 따뜻한 남쪽으로..

    제주도에 가서 포도호텔에 묵고, 차 렌트해서 여유있게 다니면서, 말 통하는 국내에서

    맛있는 거 먹고, 엄마랑 얘기 많이하고..해외는, 그런 게 어렵잖아요. 아무래도 가벼운 긴장 상태?

    어머니 해외 경험이 별로 없으시면, 더 나이들어 거동 불편해지시기 전에 동남아도 좋겠지만..

    저는 일단, 남해 쪽이나 제주 추천하고..

    해외 나가신다면, 중국 사천(판다!)이나 진시황릉 있는 도시요..(이름이 생각 안 나네;;)

    확실한 볼 거리가 있으니까, 아 내 환갑 때 그거 봤지! 하실 수 있잖아요. ^^

  • 3. ?
    '10.11.28 7:30 AM (121.181.xxx.186)

    살짝 여쭈어보시면 어떨까요?
    나름 생각하고 계신데가 있을 수 도 있잖아요

  • 4. 제주도
    '10.11.28 5:00 PM (203.170.xxx.162)

    가서 포도호텔묵으면 해외보다 더 들어요
    어머니성향을 잘 모르지만
    홍콩도 추천합니다
    가깝고, 음식좋고, 크리스마스즈음엔 참 예뻐요
    야경으로 한몫하는 곳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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