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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아침에 이런것도 먹어봤다라는것 하나씩 공유할까요?

~ 조회수 : 2,361
작성일 : 2010-11-24 09:26:04
전 어제저녁에 애들에게 삼겹살을 구워줬어요.
흑돼지오겹살이라고 제주도여행갔던 이웃이 사다줬는데, 정말 애들이 맛있다고 난리가 난거예요.
냄새도 어찌나어찌나 고소한지...하지만 다이어트땜에 꾹 참고 낼 아침이되면 기필코 먹으리라 다짐하고
방금전에 구워 파채랑 같이 먹었네요.
옛날 강호동인가 아침에 삼겹살을 먹을수있다길래 상상만해도 속이 이상했는데,
왠걸요~ 넘넘 맛있게 술술 잘 들어가네요. 에고 다이어트는 아무래도 망한듯^^;;;
IP : 180.70.xxx.166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11.24 9:28 AM (118.36.xxx.23)

    저 지금...어젯밤에 먹다 남은 양념통닭 뜯고 있어요.
    아침대용으로...ㅠ

  • 2.
    '10.11.24 9:28 AM (121.128.xxx.136)

    방금 양념통닭 먹었어요.

  • 3.
    '10.11.24 9:28 AM (121.159.xxx.221)

    아침 삼겹살이 진리랍니다.
    얼매나 꼬수운지..^^

  • 4.
    '10.11.24 9:29 AM (118.36.xxx.23)

    앗...저님..찌찌뽕!

  • 5. ..
    '10.11.24 9:29 AM (61.79.xxx.62)

    오늘 아침에 만두 쪄 줬더니 우리집 남자들 "와우~' 하며 좋아하네요.
    돼지 두루치기 해주는 날은 우리 큰애는 한 그릇 뚝딱입니다.

  • 6. ㅇ님
    '10.11.24 9:30 AM (121.128.xxx.136)

    아침에 먹는 양념치킨도 맛이 괜찮지 않나요.ㅋㅋ

  • 7.
    '10.11.24 9:31 AM (118.36.xxx.23)

    앗님..그쵸?
    약간 꼬득하게 굳은(?)맛이 일품이에요.ㅎㅎ

  • 8. //
    '10.11.24 9:32 AM (222.108.xxx.199)

    아침에 훈제 오리고기 구워 먹여 보내고 지금 환기 시키고 있습니다만...

  • 9. ㅋㅋ
    '10.11.24 9:32 AM (116.40.xxx.9)

    저 어제아침..친정식구들과 함께 족발..을..ㅋㅋ

  • 10. 겨울
    '10.11.24 9:33 AM (58.78.xxx.190)

    어제 저녁 오리불고기 먹고 남은걸로 오늘아침에 밥 볶아먹었네요.ㅎㅎ

  • 11. ~
    '10.11.24 9:34 AM (180.70.xxx.166)

    오..아침에 양념통닭에 훈제오리고기...역시 실망시키지않는 무림의 고수들이시군요^^;;

  • 12. ..
    '10.11.24 9:34 AM (1.225.xxx.84)

    아침부터 파채에 삼겹살 구이 먹을 수 있는 사람 손!!!!
    아마 1천명도 더 손들걸요?

  • 13. ㅋㅋ
    '10.11.24 9:34 AM (116.40.xxx.9)

    이어서,,
    저희친정은 저 고등학생이후 주욱 고기류는 아침에...삼겹살은 기본이고요..저녁은 각자 바빠서 아침에 모여서 푸짐히 먹고 시작했습니다.

  • 14. 그정도쯤이야..ㅎ
    '10.11.24 9:41 AM (116.41.xxx.232)

    전 시간적 여유만 있음 아침에 삼겹살과 밥 두 그릇정도는 얼마든지 먹어요..ㅎㅎㅎ
    엄마가 어렸을적부터 아침밥은 꼭 먹도록 교육(?)시켜서 그런가..고등학교때는 아침밥먹는 것보다 자는 데 더 좋은데 밥먹으라고 깨워서 신경질 부린 적도 많았지만 37살인 지금은 저 혼자라도 잘 차려먹지요..
    싱글때 스키장간다고 새벽 3~4시에 집을 나가도 스스로 아침밥 챙겨먹고 나가고..
    지금도 아침은 입맛좋을땐 2그릇도 잘먹는데 대신 저녁식사는 2그릇먹기 힘들어요..

  • 15. 챙피하지만
    '10.11.24 9:42 AM (110.10.xxx.47)

    흑..전 아침에 술도 마셔봤네요..ㅠ
    아침에 일어났는데 느무 절망적이어서 소주도 마시고 양주도 마시고..
    그대로 쓰러져 그날 저녁에 일어났던 아픈 기억이..--;;

  • 16. -
    '10.11.24 9:44 AM (221.155.xxx.11)

    저두 삼겹살은 자주 먹는 답니다.
    며칠전엔 차돌박이에 숙주 같이 구워(?) 먹었답니다.
    동네 차돌박이집에서 그리 먹길래
    아침에 그리 먹어봤더니 역시 맛나더라구요.
    아침을 든든히....

  • 17. 오늘 아침
    '10.11.24 9:48 AM (219.254.xxx.170)

    제가 만든 고구마 맛탕을 먹었네요
    참~~~ 맛이 없어요 ㅠㅠ

  • 18.
    '10.11.24 9:51 AM (180.71.xxx.83)

    전 매일같이 저런 생활의 반복이에요
    전 여섯시 이후엔 절대 뭐 안 먹거든요
    그래서 자면서 낼 아침에 뭘 먹을까 생각하면서 자고
    삽결살 먹을 날은 미리 상추 같은것도 다 씻어 놓고 자요 ㅋ

    전 가장 웃겼던건 순대국이 너무 먹고 싶어서
    새벽 5시에 알람 맞춰놓고 일어나서 24시간 하는 집 가서 먹고 왔어요 ㅋㅋ

    피나는 노력 덕분인가 애 낳고 제왕절개했는데 일주일 입원하고
    일주일 애 젖먹인다고 잠 못잖더니 임신전 몸무게로 복귀 ㅋ
    산후조리원 근처에도 못 가봤는데...

  • 19. ..
    '10.11.24 9:53 AM (180.68.xxx.58)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부산떨며 챙겨먹는게 귀찮을 뿐이지 못먹을 음식은 없는 1인.. ㅎㅎㅎ

  • 20. .
    '10.11.24 9:54 AM (125.185.xxx.67)

    전날 꾹 참고 애도 학교 보내고
    혼자 조용히 라면 끓여먹는 엄마는 저뿐인가요?

  • 21. ..
    '10.11.24 9:59 AM (122.128.xxx.88)

    절대 아니지요..^^ ㅎㅎ
    저 밥해서 도시락도 싸서 보내고..........................................
    혼자 조용히 컵라면 먹습니다..ㅋㅋㅋㅋ

  • 22. 쵸코와 과자~
    '10.11.24 10:01 AM (14.52.xxx.11)

    나이 40살인데도 아직도 아침식사가 쵸코와 과자입니다.
    오늘 아침에도 오리온 밀크 카라멜 하나 먹고 블랙커피 한잔 마시고 있습니다.
    처녀시절부터 쭈욱~~ 아침식사는 간단한 빵이나 쵸코칩, 아님 스닉커즈..그리고 블랙커피..
    물론 주말엔 가족들과 가끔 밥 먹을때도 있긴해요..사실 아침엔 입맛이 없어서~~~
    어쩌다 한번도 아니고 꾸준히 이렇게 아침 드시는분 있나요??

  • 23. ~
    '10.11.24 10:02 AM (180.70.xxx.166)

    라면은 저의 완소아이템입니당...
    애들 보내고 난장판된 식탁에서 냄비채 먹는 라면맛이란...음 핫핫핫

  • 24. 아나키
    '10.11.24 10:08 AM (116.39.xxx.3)

    아침 삼겹살과 라면......
    기본 아닙니까?

    전 참치회도 먹어봤습니다. ㅋㅋ

  • 25. ,,
    '10.11.24 10:09 AM (121.160.xxx.196)

    전 날 먹다남은 보신탕 데워서 먹여보낸적 있어요.

  • 26. .
    '10.11.24 10:11 AM (14.52.xxx.240)

    엄마가 아침으로 새우깡+콜라 를 챙겨줬다던 친구가 생각납니다......... 흐흐흐흐흐흐

  • 27. 아침으로
    '10.11.24 10:15 AM (180.64.xxx.147)

    어제 저녁 먹다 남은 굳은 피자 먹었습니다.
    콜라랑 곁들여서.

  • 28. 서민
    '10.11.24 10:21 AM (114.205.xxx.182)

    고기류드신분들은 다 부자^^
    누구나 도전하실수있는 간편식 알려드릴께요.

    설마..하시는분 있을거예요..
    하지만 아침에 나 이런것도 먹어봤다에 딱!맞는거~

    식빵에 마요네즈~(커피가 당기긴 하더만요..)
    저역시 다이어트때 저녁에 식빵도 당기고 마요네즈뜸북샐러드가당기는데
    아침에 눈뜨자마자 중간생략하고 식빵에마요네즈 주욱발라먹었죠.ㅋㅋ

    생각보다 맛있어요~(개인차있음)

  • 29. ..
    '10.11.24 10:24 AM (221.148.xxx.43)

    변비가 있어 늘 아침엔 요구르트만 마셔요.
    근데 넘 심할 때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참기름을 먹으라길래, 며칠간 참기름으로 아침을 대신했어요. 결과는 전혀 효과없었고, 하루종일 기름맛이 느껴져서 힘들었어요ㅠ_ㅠ

  • 30. ....
    '10.11.24 10:28 AM (58.122.xxx.247)

    아침상에 삼겹 수육 갈비 닭볶음탕 기본인 집입니다
    로스도 돌아가며 오리 돈 우

  • 31. ㅎㅎㅎ
    '10.11.24 10:29 AM (220.84.xxx.3)

    대박 실수로...
    식용유 한컵 먹어봤쓰으.....

  • 32. 쐬주반병
    '10.11.24 10:38 AM (115.86.xxx.18)

    참치회에서 웃었는데, 식용유 한컵에 넘어갔습니다.ㅋㅋ

  • 33. ..
    '10.11.24 10:42 AM (121.181.xxx.124)

    삼겹살, 회, 족발, 개고기, 홍어삼합 등등 다 먹어봤어요..
    근데 아침엔 저런게 입에 안들어가는게 정상인가요??
    아침에 이런것까지 먹어봤다라는 말이.. 그런 뜻을 의미하는거 같은데..
    그런거죠?? 그런거 잘먹는 저는 정말 이상한거죠??!!!
    전 정말 다 먹을 수 있어요..

    술 마신 다음 날 아침.. 피자도 먹어요.. ㅠ.ㅠ

  • 34. 추가로..
    '10.11.24 10:43 AM (121.181.xxx.124)

    술마신 다음 날 아침에 탕수육도 먹네요.. 전..

  • 35. 다욧
    '10.11.24 10:47 AM (218.153.xxx.67)

    다이어트하고 유지기간이라 아침에 삼겹살에 상추쌈 이렇게 주 3회 먹어요
    사실 삼겹살이 적당히 먹으면 저녁까지 공복감도 없고 그런날은 오히려 다른걸 안먹게 되어
    살도 더 빠져있고하더라구요
    미친몸매 모델 장윤주 기사보니 먹고싶은건 오전에 다 먹고 저녁 6시이후에 안먹는다가 몸매
    유지 비결이래요
    왠지 그녀도 아침에 삼겹살을 조금 먹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 36. 빵집
    '10.11.24 10:56 AM (1.225.xxx.130)

    애 유치원 차 태워 보내고 빵집에 들려 핫샌드위치 사왔어요. 블랙커피랑 먹고 룰루랄라~
    남편 일찍 출근하면 라면도 먹어요. 그런데 그런 날이 일주일에 한번.

  • 37. 이틀전아침으로
    '10.11.24 11:03 AM (121.55.xxx.164)

    전날 간식으로 튀길려고했던 닭가슴살을 아침에 튀겨주었습니다;;

  • 38. 오호~
    '10.11.24 11:05 AM (211.182.xxx.1)

    식빵에 마요네즈~~
    급 반갑습니다.. 저녁에 먹고싶던 마요네즈..
    참았다.. 아침에 듬뿍...뿌려 먹습니다.ㅋㅋ
    그걸 보는 아들은 욱!! 하지만...
    그 고소함을 모름을 안타까워할 뿐이고..ㅋㅋ

  • 39. .
    '10.11.24 11:06 AM (98.148.xxx.74)

    아침에 아이스크림 자주 먹어요.

  • 40.
    '10.11.24 11:09 AM (124.51.xxx.106)

    떡볶이

  • 41. .....
    '10.11.24 11:18 AM (112.187.xxx.118)

    전날 참고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서 케익 반판..
    술 먹은 다음날 돈까스로 해장한 적도 있구요.
    식빵에 마요네즈는 위에 설탕을 솔솔 뿌리면 더 맛있어요. ㅡㅡb

  • 42.
    '10.11.24 12:11 PM (211.108.xxx.67)

    튀김도 먹고 김치전도 해서 먹습니다...
    당연히 삼겹살 등등 고기 정말 좋아해요..
    그런데 저도 6시 이후로는 잘 안 먹어요
    임신해서 어쩔수 없이 간식 후 6시 이후에 밥 먹지만

  • 43.
    '10.11.24 12:52 PM (121.140.xxx.19)

    아무거나 다 먹습니다. 전날 먹던 피자나 치킨, 케잌, 도너츠, 빵류 등등 모두. 무조건 아침은 먹어야 되기 때문이고 또 제가 이런 음식들을 좋아해요. 주위 사람들은 혀를 내두르지요 ㅋㅋ

  • 44. dd
    '10.11.24 1:56 PM (125.177.xxx.83)

    다 그럴 만하다..싶은데 아이스크림 드신다는 분이 허를 찌르네요^^
    아이스크림은 정말 생각도 못해봤어요. 꼭 도전해보고 싶네요

  • 45. 전,
    '10.11.24 5:26 PM (121.155.xxx.136)

    새벽부터 일어나 저수분으로 삼겹살 수육 올려 놓고 아침식사 준비 시작합니다.
    상추쌈과 여러가지 쌈야채들 준비해서 잘도 먹어주지요~
    아침을 든든히 먹으면 하루종일 든든한것이 아주 좋더구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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