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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님들은 차 긁고 연락처 꼭 남기시죠? ㅠㅠ

-- 조회수 : 1,476
작성일 : 2010-11-24 04:38:17
아래에 글 보니... 연락처 남기는 분도 계시는군요 ...
제 차, 남편차,  긁고 찌그러뜨리고 ... 한번도 연락처 남겨진적 없었어요 ㅠ
20년전쯤 친정부모님운전하실땐 서로들 연락처 꼭 남겨주고했었는데
그게 참 미담처럼 느껴지네요... 그땐 당연하게 생각했건만..

참고로 저는 혼자서 여기저기 박지 아직 남의 차를 긁어본적없어서 경험해볼일도 없었고
남편은 한번 긁었지만 그냥 왔대요;;... 자기가 당한건 수십번인데 뭐.. 하더군요
너라도 그러지 마라...해야하는데 그냥 가만있었어요
82님들은 안그러실거 같아요.. 어떠세요?
IP : 119.194.xxx.7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억울
    '10.11.24 5:18 AM (112.151.xxx.27)

    우린 새차에 달린 인형 떼가고, 브레이크등 뾰족한걸로 찍어서 깨졌어요,
    그외 심하게 찌그러지거나 긁힌 적은 없네요,.,
    남편은 남의차 긁은적 없구요..

    근데 저희는 코스트코에서 박고 도망가는차량을 제보(?)한 적있어요.
    너무 뻔뻔하게 그냥 가더라구요. 그래서 차량번호 적어서 사고당사자 차량에 메모붙여뒀어요.
    그후 어떻게 처리했는지는 모르지만,,,^^

  • 2. 저는
    '10.11.24 7:46 AM (99.225.xxx.21)

    놀랍게도 운전 25년차인데 한번도 누가 제 차 박은 적이 없어요. 모르죠. 앞으로는 어떨지.
    저도 아직 남의 차 손상해본적 없구요. 그런데, 제 남편이 마켓에서 차를 빼다가 사이드미러를 조금 깨는 사건이 있었어요. 당연히 마켓에 가서 방송했고, 주인이 왔고, 같이 카센터 가서 돈 내고 왔어요. 그래도 미안하더라구요. 그 주인은 시간 버리고 기분 나쁘고....어흑. 정말 완전 민폐죠.

    그냥 도망가는 것, 범법행위죠.

  • 3. 민트
    '10.11.24 8:33 AM (58.143.xxx.241)

    저, 차 뽑은지 100일만에 누가 주차장에서 찌그러질 정도로 심하게 긁어놓고 도망갔더군요. 아침에 보고 기절할뻔. 옆에, 아토스였나, 어떤 아줌마가 주차하고 내리는거 봤는데, 차 빼면서 그랬나봐요. 몇일동안 집 근처에 아토스 찾아다니느라, 씩씩거리며 헤매고 다닌 기억이 나네요. 끝내 못찾았지만요.
    남편분 뻔뻔하심. 자기가 당했으니 남한테 해도 된다는거?.
    아놔~~~ >.<

  • 4. 남편은...
    '10.11.24 8:41 AM (125.178.xxx.3)

    남편은 쪽지 남기고 경비실에다가도 연락했어요.
    옆차 사이드밀러가 파손.........

  • 5. 대형마트
    '10.11.24 9:16 AM (120.50.xxx.83)

    에서 정말 제차를 심하게 박고 도망을 갔어요
    장보고 나와보니 연락처도 없는데 기가막혀서..
    cctv로 찾아달라고 하니 10분후 전화오던데요
    자기가 안그래도 연락하려고 했다며 싹싹비는데 그게 말이 되나요?

  • 6. 홍삼
    '10.11.24 9:23 AM (125.177.xxx.20)

    운전초보때 주차하다가 옆에 주차된 외제차 범퍼를 살짝 아주 살짝 스쳤는데, 내려서보니 콕찍혀 있는 거에요 저는 제가 그런줄 알고 차주인에게 연락 했는데, 글쎄 이사람 아주 오래된 스크래치까지 덮어 씌우려고 하더군요, 보험으로 범퍼 갈아주고 끝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그 범퍼도 제가 그런게 아니었던것 같은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너무 바보 같았다는 생각만 들어요 앞으로는 그냥 모른채 할까 합니다

  • 7. 저두
    '10.11.24 9:28 AM (125.180.xxx.43)

    한 번 그랬는데 차주도 양심적이라 그 부분 수리값만 받으시더라구요..
    전체를 달라는 사람도 많은데..
    당연히 연락 하는거라 생각했는데 그래도 전화 주셔서 감사하다고 하데요...

  • 8. ..
    '10.11.24 10:27 AM (121.168.xxx.108)

    저 차 뽑은 다음날 마트에 대놨는데 누가 옆면을 싹 긁고 나갔더라구요..
    헌데 메모지에 죄송하다고 전화번호 남기셨더라구요..그땐 그저 바로뽑은차 상처난것만
    속상했는데..지금생각해보면 좋은분 같아요. 비록 그분이 운전미숙으로 옆면을 다 갈아서
    수리비랑 렌트까지 80만원돈 나왔지만요.

  • 9. 쐬주반병
    '10.11.24 10:33 AM (115.86.xxx.18)

    저는 폐차 직전의 주차된 차를 받았는데, 연락처는 없고, 해서...가까운 지구대로 가서, 제가 신고를 했습니다.
    경찰관이 상대방 차를 조회하시더, 회사 소속 차량이고, 너무 오래된..폐차 위기의 차 같다면서, 저더러 보기 드물게 착한 분이라고ㅋㅋㅋ. 혹시, 뺑소니로 신고가 들어와도, 접수가 된 것이니까, 신경쓰지 말고 가라고 하시더군요..제 맘이 편하더군요.(차가 너무 오래돼서, 연락이 안올것 같다고 하셨어요). 정말 연락이 안오더군요. 아마, 받힌것도 모를것 같아요. 그래도 맘은 편해요.
    당연히, 연락처를 남겨야 하는 것 아닌가요?

  • 10. ㅠㅠ
    '10.11.24 1:01 PM (115.143.xxx.182)

    저는 주차난 지역에 살고 있긴 하지만, 여기 사람들 정말 매너 없어요.
    여기 이사오고 한 10군데는 스크레치가 났습니다.
    것도 눈에 뻔히 보이는 사고요.
    어떤 한분은 휀다에서부터~ 옆문, 뒷범퍼까지 그려놓고 가셨더라구요 ㅠ
    양심 없는 분들 넘 많아요 ㅠ 새차였는데..동네가 이상하다 판단해서 이제 이사가려구요.

  • 11. !
    '10.11.24 11:40 PM (58.140.xxx.25)

    저도 여행때문에 집을 2~3일 비웠는데 그사이 주차된 차에 뽑은지 그리 오래안된 차의 범퍼를 정말 심하게 긁어놨더라구요. 연락도 없었고, 다행인지 최근에 제가 주차된 자리 위쪽으로 cctv가 설치되어서 관할 구청에 문의해서 연락했더니 바로 차번호랑 나오더라구요~ 내일 전화해보려구요! 완전 속상해요~ cctv 확인해보니 어떤 여자분 차에서 내려서 제 차까지 보고 그냥 타고 쓱 가버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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