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딸 둘이 친정에 갔어요.외갓집..
어허...아들내미 하나 데리고 집에 있다 학교 보내고 하니..정말 집 깨끗해요.
오전에 나갔다 와도 집이 하나도 안허틀어져 있어요.
남편이 애 하나면 손가락으로 키우겠다..하더니..
정말 할일이 반감 아니 반되네요.
집이 깨끗하니 맘도 좋고...외출해도 집에 들어오기 좋고..
집 어지러져 있을떈..정말 대문열고 나가기도 들어오기도 힘들던데..
특히 전 딸들이 더 집 어지렵혀서..아들은 정말 덜하네요.
아..정말 아이 하나면 깨끗하게 살겠다 싶어요.
아 오늘 다 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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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하나면 정말..집 깨끗이 살겠어요.
애셋 조회수 : 1,250
작성일 : 2010-11-17 15:05:33
IP : 58.120.xxx.24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무슨 말씀!
'10.11.17 3:07 PM (114.200.xxx.56)애하나 있어도 집이 난장판 인데.....먼데 잔디가 푸르러 보이죠 ㅋㅋ
2. 아이나름
'10.11.17 3:08 PM (118.130.xxx.163)아이 나름 같은데요..
하나여도 장난감 어질러 놓고 치우려니 하고 정리 잘 안해요..
어차피 내일 또 놀꺼라구..
책상도 마찬가지구요..3. 그게요^^
'10.11.17 3:27 PM (211.230.xxx.149)여럿 있다가 하나라 편하게 느껴지는거지
원래 아이 하나만 있다면 잘 못 느껴요 ㅋ4. ......
'10.11.17 3:42 PM (124.53.xxx.137)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제가 지금 웃는건 웃는게 아니예요.....
저 아기 하나인데 집이 완전.... ㅠㅠ
급 반성하고 청소하러 떠납니다........5. 그게
'10.11.17 4:01 PM (115.139.xxx.48)다..사람 나름이고 성격인거 같더라구요..^^
물론 아이 하나있으시면...더수월하시겠죠..? 근데....하나..둘...셋있는집둘보니..
다 ...성격도 일조를 하더라구요...애들키워가면서..어찌 저렇게 깔끔하게 할수있나 싶으정도로
반성하는 주위사람들도 많이있더라구요....
저도 반성하고...집치우러..출발합니다...ㅋㅋㅋㅋㅋ
일주에...한번정도만...우렁각시가 다녀갔음 좋겟어요..^^6. ㅎㅎ
'10.11.17 6:17 PM (115.136.xxx.39)아이 하나인데 집이 깨끗한건 오직 요녀석 자는 시간뿐이예요
장난감,책은 물론이고 집에 있는 물건이란 물건은 다 꺼내서 탐구활동 벌이고
너무 어질러서 치우려면 난리가 나네요
아직 가지고 놀껀데 치운다면서요 ㅡ.ㅜ
쌀이랑 찰흙 가지고 노는건 또 어찌나 좋아하는지
청소해도 표가 안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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