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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띠랑 말띠랑 상극인가요? 그리구, 어른들 반대결혼 하면 안되는건가요?
웬만하면 좋은 게 좋다구 선이 들어왔는데 소띠네요
2) 그리구, 님들은 친정엄마가 반대하는 결혼은 안하실껀가요?
그 이유가 납득할 만한 사유라 한다면요
어른들이 반대하는 결혼은 절대 하면 안된다는데, 전 아직 결혼전이라 이 말이 와 닿질 않네요 ^^:;
1. 소띠는
'10.11.16 1:37 PM (152.99.xxx.62)양띠랑 상극아닌가요?
2. 네
'10.11.16 1:38 PM (211.207.xxx.173)네...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은근히 주는것 없이 밉고, 노력하려고 해도 자꾸 어긋나고..하네요..ㅠㅠ
그나마 부모자식간에는 낫다고 하는데도...많이 트러블이 많은데
부부가 될 남녀사이라면..당연 말리고 싶네요3. 네
'10.11.16 1:40 PM (211.207.xxx.173)양띠와는 모르겠고,.소띠 말띠. 상극에 속합니다.
그리고, 참 아이러니하게도, 부모마음에 별로 들지 않는다면, 당연 안하시는게 좋아요
그거 무릎스고 했다가, 나중에..역시 어른들 말 틀린게 없다면서 땅을 치시게 되더이다
왜!왜!...결혼하기전에는....어른들말이 왜! 귀에 안들어오는지...정말정말...아이러니합니다..
결혼전에 어른들말 잘 새겨들으면....땅을 치며 후회하는일은 없을터인데 말이죠..4. dhfalfo
'10.11.16 1:41 PM (124.137.xxx.100)아 윗분 자녀랑 소띠 말띠세요 ?
정말 그런게 있나요 ㅜ ㅜ
제 친구도 소띠말띠인데 6년차 지금까지 잘 살고있어요
근데, 엄마는 아직 다 산거 아니라고 하시네요
이런게 있다는 자체가 너무 싫으네요 ㅠ-ㅠ5. 당사주
'10.11.16 1:41 PM (175.199.xxx.157)사주 또는 궁합을 그렇게 보는건 아닙니다.
당사주라고.... 당나라 사주 보는 법이 그러했다는데.... 한나라인가????
옛날엔 부모 조상을 중요시했습니다. 집안이 잘되어야 자기도 잘되는것이고....
그래서 집안에서 찍어준 결혼 대상자와 얼굴도 안보고 결혼을 했죠.
집안이 중요한 시절인지라....
송나라 시대에 자평이란 분이 일간(자기 자신)을 위주로 사주를 봤습니다.
명리학의 신기원이 열린거죠. 또한 민주적인 사주법입니다.
과히 명리학계의 예수? 라고 칭할수 있습니다.
당나라인지 한나라인지 그런 얼토당토 않는 띠만 가지고 따지는 그런것은 염두에도 두지 마십시오. 그렇게 보면 안 맞습니다. 싱빙성도 없구요.... 전혀....6. 낙천아
'10.11.16 1:44 PM (59.27.xxx.35)제가 연상 소띠고요 남자친구 연하 말띠입니다.
8년째 사귀고 내년에 결혼하지만. 지금까지 싸움해본거 없어요. 싸움도 안되지만.
진짜 그런거 믿어야 되나요? 사이만 아주 좋습니다... 천상연분이라는 사람들도 엄청 싸우고 이혼만 잘하던데... 저같은경우는 한귀로 흘리는게 좋을듯해요.. 사람 나름이지.... 띠때문에 그렇다는건 이해가 안가요..7. ?
'10.11.16 1:45 PM (121.143.xxx.86)부모 자식간에도 별로라구요?
저랑 우리아들이 말하고 소 인데
한번도 아들하고 안맞는다고 생각한적 없을정도로 너무너무 잘 맞아요8. 원래사주궁합은
'10.11.16 1:50 PM (108.6.xxx.247)마음에 들었나 싶어서 둘을 맞추고 살펴봤는데
상대를 거절할때 적당한 이유가 없을때 쓰는 한 방편이기도 합니다.
참고하시길....
찰떡궁합들 살면서 철천지 원수되는것은 어떻게 설명하시려구요?
그냥 살다가 그럴수있다라고?
그럼 상극인 띠도 역시 살다보면 좋을 수 있다 이러면 되는거군요.
만나보시고 뭐가 더 중요한지 보세요.
좋은 전통들은 소리소문없이 사라지면서...9. .
'10.11.16 1:56 PM (58.227.xxx.121)연애도 아니고 선이니까 따지고 싶으면 따지셔도 되겠지만
그렇게 띠만 보지 마시고요..
다른 조건이 괜찮으면 차라리 제대로 사주보는데 가서 궁합을 보시는게 어떨까 싶은데요.
위에 부모 자식간에도 띠 운운 하신 분이 계시지만
저희 어머니 말띠고 제 동생이 소띠지만 소띠인 동생이 형제들 중에서 제일 효녀예요..
어머니께도 잘하고요. 둘이 아주 잘지내는데요.
그리고 부모님 반대하는 결혼은 안하는게 낫다고 봅니다~
뭐.. 부모라고 다 같은 부모는 아니지만요.. 일반적으로 평범하게 자식을 사랑하는 부모라면 그렇다고 봅니다.
나~~중에 더 살아보시면 아시겠지만
부모님의 결정은 나 자신보다 더 나 자신에게 철저하게 이기적인, 나만을 잘되게 하기 위한 결정이라고나 할까요.
그리고 아무래도 세상을 보는 눈이 나이 먹으면서 더 넓어지기도 하고요..
그리고 눈에 콩깍지가 씌워지면 당사자는 아무래도 정상적이고 합리적으로 사고를 하지 못하게 되더라고요..10. 민이민이
'10.11.16 1:58 PM (112.218.xxx.27)엄마 소띠시고.. 저 말띠인데.. 둘이 죽고 못삽니다 -_-; 그런 띠는 상관없는거 같은데...
띠끼리 있는 상극은 피하는게 좋다고 하는데..
저 궁합본데 보면 (신랑과 띠 상극입니다) 띠는 상극이어도 머머가 좋으니 오히려 좋을수있따 이렇게 봐주시던데...
사주던 궁합이던 본인이 전혀 안 믿으면 무시하면 그뿐인거 같고... 조금이라도 신경쓰이셔서 마음에 두신다면야 안하시면 되는거죠.
전 무슨 ~살이 꼈다고 했는데 가끔 심하게 싸울때 그래서 그런가 생각하며 자제합니다.
이런 요량으로 쓰니 부부관계에 도움이 되는것 같던데요...
부모님이 반대하는 결혼은...
사실 나이 드신 분들이 눈은 깊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연애 시절 반대하시다가 한번 보시더니 허락하셨는데..
끝까지 반대하셨음 결혼 안했을것 같습니다.
신랑도 중요하지만 결국 내 가족도 중요하니까요...11. ..
'10.11.16 2:04 PM (1.225.xxx.89)2) 저는 엄마가 크게 반대한 결혼이었으면 안했을거에요.
솔직히 첨에 좀 반대를 하긴 했는데
그때 엄마가 제시한 반대조건이 살면서 절절히 가슴에 닿아요
그래도 그게 제 노력으로 극복이 가능한거였으니 크게 반대 안하셨죠.
제 딸이 결혼할때도 전 꼼꼼히 따져서 반대할건 반대할거에요.
그말을 듣고, 안 듣고는 제 딸의 결정이지만.12. 흠
'10.11.16 2:10 PM (152.99.xxx.167)1) 띠같은 걸로 궁합보는건 정말 아무~~상관없는 소리니까 그냥 무시하셔도 되요,
2) 근데 부모님이 반대하는 결혼은 안하는것이 대체적으로 좋은것 같아요...
왜 엄마가 반대하시는지 그걸 잘 들어보고 납득할만 한것이라면, 안하는것이 현명하다고 봐요.13. 김소라
'10.11.16 2:50 PM (115.137.xxx.149)말띠하고 쥐띠가 상극입니다 ^^* 말이쥐 꼴비기 싫어 서서쟎다고하던데 우리집보면 ,,
14. 1
'10.11.16 9:21 PM (121.167.xxx.85)말띠쥐띠 상극아닌걸로 알아요 친정아버지와 저
쥐띠와 양띠가 상극이더라구요 아버지와 동생
사춘기ㄸ대 많이부딪히더니 결혼하고 좀 나아진것 같아요15. ...
'10.11.17 10:15 AM (69.126.xxx.138)부모님은 원글님을 이세상에서 제일 잘아는 분들이죠. 그분들이 원글님이 어떤사람과 어울릴지 제일 잘알고 계신.. 아니 추측하실수 있는 분이세요. 그러니 그분들이 반대를 하신다면 뭔가 이유가 있어요. 제가 40중반으로 넘어가니 어른말 들으면 덕된다는말 정말 진리라고 생각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