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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스캔들 유아인 게이설..너무 안타까워요..;
근데 요새 관심 생기면서 웹서핑 좀 해보니까 소문의 원산지가 유아인 미니홈피에서 핫핑크색 쇼파??에 앉아서 찍은 사진이던데..
그게 펄스라고 사람들 난리 나고 , 유아인은 너네 해볼테면 해봐라 뭐 그런식으로 글 쓰고 ,
어디 잡지 인터뷰에서는 사람들이 부끄러워하기를 바랬다. 부풀려지고, 와전되고, 왜곡된 소문의 주인공은 이렇게 생각하니까 그들이 부끄러워하기를 바랬다면서 상처받고 힘들었다고 했더라구요
뭐 그 펄스 사진 뜬 다음 부터는 (진짜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유아인 게이설하면 맨날 펄스펄스펄스..
첨에는 진짠가 싶다가도 계속 보다보면 그 사진 하나로 물타기 하는 걸로 보이드라구요 저는..;
그러다 얼마 전에 QTV에서 성스 촬영지 가서 찍은 영상 보는디,
송중기랑 둘이서 막 장난치다가 송중기가 먼저 아 이렇게 놀면 안되겠다고 인터넷보면 유아인 게이 뜬다면서 그러는데 유아인은 걍 씁쓸하게 웃더라그요
해탈했다는 듯이 아 그게 좀 짠했어요ㅜㅜ
스텝들이 웃으니까 송중기가 막 진짜라니까? 유아인 게이 치면 나와~ 그러면서 향교에도 사람들이 낙서한 거 얘기 하는 데 아무래도 사람들 앞이니까 여림 걸오 얘기 하는 데 아무래도 유아인 게이 어쩌고 하는 낙서 말하는 거 같더라구용
스텝 중 한분이, 게이라고 한다고? 하니까 홍시긔 진짜 시덥잖게 웃으면서 모르시는구나~ 하는 데 ㅋㅋㅋ 아 짠하드라구요
본인이 사람들을 상대로 해명하고 그럴 필요를 못 느껴서 그러는 거 같은데 진짜 게이 아니면 갑갑하겠드라구요 ㅋㅋ
솔직히 지금 게이 아니라고 해봤자 저거 쇼한다는 사람들도 얼마나 많겠나요??
1. 어차피
'10.11.15 1:12 PM (123.142.xxx.197)나랑 결혼할 거 아닌데 게이면 어떻고 아니면 어떻고..
2. .........
'10.11.15 1:12 PM (121.189.xxx.196)그런거 다 신경쓰면 연예인 못해요. 유아인 대처 잘 하는거 같네요. 그 속이야 오죽 쓰리겠습니까 마는..
3. 윗님~
'10.11.15 1:20 PM (118.217.xxx.103)어떤 증거라도 가지고 계신지요?
워낙 단정적으로 말씀하셔서서....4. ...
'10.11.15 1:22 PM (125.177.xxx.52)이런 글 제목에 올리는 것 조차 불쾌합니다.
클릭해서 읽지 않고 제목만 보고 그래~~?하며 딴 생각하는 사람 있지 않을까요?
앤티크 촬영 앞두고 (참고로 앤티크 주인공들이 게이로 등장) 드라마 내용에 충실하기 위해 이태원 게이바에 간거 가지고도 난리가 났었다 들었어요.
뭐 ..연예인이다 보니 이런 설 저런 설 많이 돌겠지만
아끼는 배우이다 보니 제가 마음이 더 아프네요.5. ...
'10.11.15 1:24 PM (125.177.xxx.52)헐~...위에 두분 본인이 게이라고 인증한 자료 제출하시지요....그러면 믿어 드리이다.
아니라면 유아인한테 백배 사죄하셔야 합니다.6. 음
'10.11.15 1:24 PM (219.78.xxx.42)그 사람이 여자를 좋아하던 남자를 좋아하던 별 관심은 없습니다만
개인의 성적 취향이 관심을 받아 정말 안타까워 쓰신 글로 보이진 않네요.7. 흠
'10.11.15 1:25 PM (222.109.xxx.66)아니니까 송중기가 일부러 오버해서 그렇게 행동한 것 아닐까요?
진짜라면 그런 얘기 아예 꺼내지도 못할텐데.
저는 미니홈피 보고나서 모 여배우랑 사귀는 사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어 슬프던데.8. //
'10.11.15 1:42 PM (220.94.xxx.71)게이이면 어떻고 아니면 어떻고...윗에 댓글처럼 본인이 데리고 살것도 아니면서...
그 사람이 여자를 좋아하던 남자를 좋아하던 별 관심은 없습니다만
개인의 성적 취향이 관심을 받아 정말 안타까워 쓰신 글로 보이진 않네요.22222222222222222222
값싼 호기심!9. 제목참...
'10.11.15 1:42 PM (119.200.xxx.57)ㅋㅋ 이건 뭐. 팬이 쓴 글인지 안티가 쓴 글인지...
아주 동네 방네 소문낼판이네요.
관심없는 사람에게까지 친절히 제목으로 알려주시니.
대체 남의 가장 개인적인 사생활을 어찌 그리 본인 아랫도리 사정처럼 잘 아시나 몰라요.
유아인이고 성스고 별 관심도 없는 제가 봐도 이런 글을 왜 쓰시는지.10. -_-
'10.11.15 1:47 PM (203.231.xxx.81)모르시는구나... 소리에 맘이 아픕니다. 걍 내버려 두라구엿!!!
11. 근데
'10.11.15 1:52 PM (58.145.xxx.147)그거 이번에 첨 나온얘기가아니에요.
몇년전부터 유명한얘기였거든요...뭐 게이든아니든 상관없던데 전...12. ..
'10.11.15 1:52 PM (220.149.xxx.65)하............ 이런 글을 여기에서까지 보게 되는군요
저로서는 그 아이의 성적취향같은 거 중요하진 않지만
그럼에도 이런 글이 상당히 불편하긴 하네요
이 글로 인해 그 아이가 상처가 많았다는 것도 알았고
또 왜 이런 얘기들이 돌게 됐는지도 알겠네요
그러나, 휴........... 그러지들 마세요
증거 내미실 수 있습니까?
그 아이가 자기 홈피에 써놓은 글들은 읽어보시고들 그렇게 얘기하는지...
참... 어이가 땅굴을 파고 들어가겠습니다13. ...
'10.11.15 2:25 PM (121.129.xxx.98)원글님 안타까운 건 이해하지만
이런 글 올리는게 더 불편하네요.
만약 그가 게이라면 그를 싫어할 태세이세요.
그건 다분히 그의 사적인 영역이고 우리는 그의 연기와 관련된 부분만 논했으면 해요.
그를 좀 자유롭게 놔줘요.14. 허참..
'10.11.15 4:20 PM (121.187.xxx.98)어쩌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게이라도 어쩔 수 없는 것을..
그래서 어쩌라구요..
뭐가 가슴아픈가요.
그저 마음이 가는 상대가 남자라는 건데 스스로 행복을 찾음 되는거지..15. 아끼는 배우라
'10.11.15 7:23 PM (210.121.xxx.67)이건 도대체;; 안 좋아할 때는 '게이'라는 걸로 '욕'했는데, 좋아하게 되니 안타깝다는 겁니까?
보고 싶은대로 본다고, 유아인은 게이가 아닌데 게이설에 대해 씁쓸해하더라..라고 단정 지으시네요.
게이라는 거 자체를 사람들이 그런 식으로 부정적으로 인식하며 쿵짝거리는데 거따 대고
맞네, 아니네 하는 거 자체가 인권침해죠. 그 사람이 진짜 게이든 아니든, 그게 범죄에요?
게이라는 게 욕입니까? 좋아지니까 그런 말 한 게 미안해졌다니..진짜 가지가지 하시네요.16. 게이거나 말거나
'10.11.16 8:01 AM (211.173.xxx.249)게이이던 양성연애자이던 본인의 프라이버시 아닌가요? 게이라도 별 상관없는 1인 추가요
17. 플라워
'10.11.16 8:16 AM (220.116.xxx.43)클릭한김에 한자 적을려구요
아인이가 게이든 아니든간에 우리에게 좋은연기 보여주면 되는게 아닌가생각하는 1인입니다
그아이의 정신세계를 보면서 다는 모르지만 괜찮은아이라고 생각하고 좋은연기자가되길 바라고 지지하고싶습니다
게이들이 나는 꼭 남자를 좋아하고싶다 그렇게해서 남자를 좋아하는건 아니지않나요?
자신도 모르게 끌리는 개인적인 취향일뿐이지요18. ...
'10.11.16 8:51 AM (211.210.xxx.62)게이면 어떠하리 아니면 어떠하리.....
19. .....
'10.11.16 8:53 AM (124.138.xxx.2)요즘 미디어에서(특히 모 작가 드라마에서) 아주 게이를 단단히 미화시켜놓고 꽃미남들만 나와서 실제 이미지를 왜곡하고 있는데요 유아인이 게이라면 치료받고 정상이 되길 바라구요..... 게이면 어때요 하시는 분들... 인터넷에 동성애에서 치료된 사람의 폭로? 본인이 이름 밝혔으니까 올려도 되겠죠? 김정현씨라고 검색해보세요.. 그러면 절대로 개인의 성적 취향이니깐요.. 이말이 안나올 겁니다.. 제가 링크하는 법을 몰라서 링크를 못시켰는데 게시글로 올리겠습니다.
20. 게이이면
'10.11.16 9:09 AM (116.36.xxx.227)어때요? 그 사람의 연기가 좋은 건데..성적정체성은 상관없음..
21. 아니던데요
'10.11.16 10:28 AM (121.165.xxx.112)ㅎㅎㅎ
나도 여기서 누가 성적취향이 그렇다해서 진짠줄 알았는데 아니던데요. ㅎㅎㅎㅎ
물론 나는 동성애자 자체에 대해 이제 편견은 안가지려는 사람입니다.
그거야 개취니까요.
근데 그걸 떠나서 유아인은 여자친구를 몇번 사겼고, 현재도 있을 가능성이 큰데 좀 웃기는 얘기군요.
ㅋㅋㅋ22. 겨울방학
'10.11.16 10:56 AM (58.124.xxx.133)성정체성은 본인의 입으로 말해야 하는 겁니다.
이렇게 남이 거론할 사항이 아닙니다.
원글님, 아웃팅은 도덕적 범죄임을 아셔야 할겁니다.
걱정보단 재밌다는 심리가 행간에서 읽히네요.
.....님, 성정체성이 소수자라고해서 치료를 받고 정상이 되어야 한다구요?
이미 7~80년대에 정신질환이 아니라고 의학계에서 결론내린 걸 다시 뒤집고 계시네요.
참 시대착오적인 사람 많습니다. 에휴~23. ㅇㅇㅇ
'10.11.16 11:29 AM (118.36.xxx.150)그래서요?
뭐 어쩌라구요?
게이가 맞든 아니든...
홍식이 좋아합니다. 저는...24. 원글님
'10.11.16 12:21 PM (203.234.xxx.39)님이 올린 이 글이 그 소문을 다시 한번 더 강화할 거라는 사실을 한번이라도 생각해보셨어요?
정말 안타깝긴 안타까운 거에요? 성스 하는 동안에도 이런 글 한번 올리신 분이 계셨는데
다른 분들이 뭐라고 하셔서 글을 결국 내리셨어요.
님이 정말 안타까운 마음을 가졌다고 해도 이런 글이 게시판에 한번 뜨면
소문은 더 확대재생산되고 그것 때문에 유아인씨가 더 상처받는 거에요.25. 원글님
'10.11.16 12:22 PM (203.234.xxx.39)게이면 어떠냐는 논리도 게이일 수 있다는 가정을 전제로 하고 있으므로 마찬가지죠.
아예 언급 자체를 안 하는 게 유아인씨를 가장 보호하는 길입니다.
원글님 제발 이 글 내리시고 어디 가서 누구 게이설 제목에 넣고 글 쓰지 말아주세요. 부탁드려요.26. 헐
'10.11.16 12:45 PM (112.153.xxx.33)그런 얘기가 있는줄 도 몰랐네요
그런 이야기가 알려지는게 싫은게 본래의 의도라면
뭐하러 굳이 이런 이야기를 써 올리는지
하여간 소위 팬이라 나대는 사람들은 참 어딜가나 유치...27. /
'10.11.16 8:47 PM (116.127.xxx.84).....님 댓글 보다가 뿜었습니다.
아직도 이런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다니 ㅋㅋㅋ
성소수자가 무슨 질병자입니까? 치료를 하고 말고 ㅋㅋㅋㅋㅋ 완전 무식하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