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이라 함은 혼인이 선행되지 않는 한 있을 수 없는 일이므로 이혼율을 산정함에 있어서
혼인건수 내지 혼인인구를 전제로 하지 않거나 가장 많이 알려진 방법인 특정 연도에 혼인
한 부부의 수를 분모로 그해에 이혼한 부부의 수를 분자로 산정한 수치로 백분화하면 50%
이 아니라 어느 특정 연도에 결혼건수가 급격히 줄어든 해가 나타나면 이혼율100%도 넘길
수 도 있죠..요즘 같이 호적이 전산회된 시스템이라면 호적정보시스템을 통해 쉽게 추출
할수 있어서 총혼인쵯수를 분모로 총이혼횟수를 분자로 산정한 수치를 백분율로 나타내는
거죠..법원행정처에 따르면 보통 이런식으로 계산할 경우 9~11%선이라고 하네요..
어떤 이유로 통계 측정하는 사람들이 47%, 50%, 라고 주장하는진 모르겠는데
상당수 많은 분들이 이렇게 알고 심리적 동요에 의해서 훗날 정말로 50%에 육박하는게 아
닐까 생각되네요..저도 사실 별 관심없다 우연히 러시아의 이혼율이 60%넘는다 어떤곳은
100%에 육박한다 해서 뭔가 이상하다 싶어 검색하다 알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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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률 50%, 두쌍중 한쌍 이혼한다는거 다 구라 아닌가요?
달리는냉장고 조회수 : 1,663
작성일 : 2010-11-13 21:34:12
IP : 210.221.xxx.16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전에
'10.11.13 9:41 PM (219.249.xxx.106)이런 방법은 문제가 있는게 맞다고 나오지 않았나요? 발표한 당사자들도 인정한걸로 어렴풋이 기억하는데...
이혼률을 계산하려면 '그해 이혼한 부부: 그해 결혼한 부부'로 하면 당연히 안돼죠. 제 생각으로는 '그해 이혼한 부부: 그해 결혼생활 유지하고 있는 부부' 로 하는게 맞을 듯2. 달리는냉장고
'10.11.13 10:27 PM (210.221.xxx.160)전에님//무슨 말인지 리플로는 잘 이해가..문제가 있는게 맞다고 나왓다는 말이..그 발표당사자들이 우리가 잘못계산했다는 걸 인정햇다는 소리인가요 아님 원래 이런거다 말 인가요
3. jk
'10.11.13 11:07 PM (115.138.xxx.67)세상에 알려진 일반적인 상식들 중에서
구라나 고의적으로 잘못 알려진것이나 아니면 카더라성 소문을 진실로 알고 있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데요.
구체적으로 그 내용을 하나하나 살펴보면 정말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사람들이 철썩같이 믿고있는 경우가 많죠.
그리고 그런 얘기들을 대놓고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 거짓으로 퍼뜨리는 사람들도 널렸구요.4. 전에
'10.11.14 11:47 AM (219.249.xxx.106)신문인가 라디오에서 이 건으로 말하는 거 들었습니다. 2,3년 된 듯...
검색해보니 나오네요.
http://ref.daum.net/item/13821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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