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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사람은, 내 사람이 최고인 것 같아요.

내사람. 조회수 : 1,700
작성일 : 2010-11-13 20:39:26



나부터 좋은 사람 그 사람의 '내 사람'이 되어야 하겠지만.


저에게 진정한 '내 사람', 가족말고 누가 있을까, 아니 있긴 할까 그런 생각이 드네요.


내가 너무 잘하는데도 상대는 나를 물로 보는것 같아 서운할 수 밖에 없다면,


그냥 가족외의 사람은 적당한 거리를 두는게 가장 나은것 같아요.. 뭔가 씁쓸한..


IP : 58.141.xxx.10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1.13 8:44 PM (112.72.xxx.40)

    남하고의거리는 어쩔수없는거같아요 계산이 안될수가 없으니요
    집식구하고는 계산안하잖아요

  • 2. --0---
    '10.11.13 8:56 PM (125.134.xxx.199)

    친구도 결국은 남이라 인연끊고 나면
    결국 남는건 남편, 아이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남편도 남일 뿐임을 알게되죠.
    그래서 자식에게 집착하고..
    자식들은 그래서 괴롭고.
    그냥 사람은 철저히 혼자라는 생각이 더 성숙한 사고인것 같아요.
    우리가족만 내사람이 아니라.

  • 3. 현재
    '10.11.13 9:12 PM (222.239.xxx.139)

    돌아버리고 있는 1인입니다.
    써글넘의 서방넘땜에..
    지옥불에 떨어질것 같아요.
    벼락 맞아 뒤지든지.
    얼마나 악질에, 독설에,

  • 4. ,,,
    '10.11.13 9:15 PM (124.50.xxx.98)

    물론 가족이 소중한건 말할필요도 없지만요,, 나이들어서도 내가족이 최고야하면서 자식들한테
    올인하는거 노후가 불행해지는 지름길이래요. 자식들도 가족꾸리고 살텐데요. 결혼한 자식들이 노부모한테 그만큼 신경써주나요? 노인네들 자식들한테 자주 와라 전화해라 하는순간부터 서로 힘들어져요.그러다보면 서운해지고.
    영국bbc방송에서 오랬동안 노후행복의 비결? 같은거 심층분석한거 본적있는데 늙어서는 자식보다 친구많은 사람이 훨씬 행복하게 오래 잘산다 결론내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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