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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식당서 뛰어다니는 아이 그냥 놔두는 엄마. 반성좀 하세요.~!!
식당 종업원들이 말해도 들은척 만척..빨리 밥먹고 나가는것도 아니고 오히려 아줌마들 끼리는 수다나 떨고있고.
너무 한심해요.
1. 그니까요
'10.11.4 9:37 AM (122.34.xxx.73)3,4살 먹은 아이들은 그래도 이해(?)가 되지만
예닐곱 살 먹은 아이들이 그렇게 뛰어다니면..정말 화가 나지요.2. 더불어
'10.11.4 9:37 AM (58.145.xxx.246)애들이 지하철이나 공공장소벤치등에 신던신발을 신고 올라가는것도 좀 못하게하세요~~
그런거 보고도 방치하는 부모들은 뭐하는 사람들인지...3. d
'10.11.4 9:39 AM (125.186.xxx.168)대부분 애들하는거보면 부모랑 똑같아요--;
4. 무개념
'10.11.4 9:41 AM (218.238.xxx.113)그런 엄마들이 한둘이 아니죠..종업원통해 얘기하면 길길이 뛰는 엄마들도 있구요.
전 식당갈때 애들많은곳은 피해요.
중요한건 본인들은 그런 무개념인줄 모른다는거죠..
정말 한심해요5. ggg
'10.11.4 9:42 AM (123.199.xxx.127)반성은 커녕..너나 잘하세요 할거같은데요..
자기애들 뛰는거 보고..조금만 야단치고 모라고 해보세요..애들이니깐 그렇죠하면서
오히려 두둔하고 지자식잘못한거 몰라요~씁쓸하네요6. 하하
'10.11.4 9:51 AM (108.6.xxx.247)무개념부모엔 무자녀가 어울리는데
정말 조심도 않시키고 열올리며 떠들고만 있는 부모들 보면
답 않나옵니다.
창피한게 무엇인지를 모른답니다.
종업원들왈~ 통제해달라고하면 네가뭔데 감히 이런식의 반응이랍니다.
저 애들끔찍하게 이뻐하는데 부모가 그모양이면 애들 다시보입니다.
제눈에만 그런것 아닌것으로 알고 있습니다.7. 전
'10.11.4 10:17 AM (112.167.xxx.138)도저히 참을 수 없으면 아이에게 화를 냅니다..
큰소리로... 야단을 치지요..
여기가 네 안방이냐..?? 라고..
그럼 엄마가 도끼눈을 하고 노려보거나 와서 한마디 합니다.
이렇게 대꾸해주지요..
내가 소리를 치든 야단을 치든 네가 뭔 상관이냐.. 라고,
자기 아이한테 뭐라고 한다고 하면,
그게 네 새낀줄 몰랐다.. 애가 공공장소에서 그렇게 미친듯이 뛰어다녀도 아무도 뭐라 안하길래
부모없는 아이인줄 알았다.. 라고 해줍니다..
그럼 대부분 별대꾸 못하더군요.
대신 화내지 않고, 아주 큰소리로 말합니다. 식당내 사람 모두 들으라고...
그리고 정말 미안합니다.. 당신 애인줄 몰랐네요..
어쩜 애가 부모를 꼭 닮았군요.. 라고 해줍니다. 또박또박..8. 그런
'10.11.4 10:37 AM (211.221.xxx.247)엄마들은 도서관,서점에서도 좋은 엄마랍시고 옆에 아이를 앉혀놓고
큰소리로 책을 읽어주죠.아주 구연동화를 하면서요.
다른 사람들이 눈치를 줘도 그냥 무시하고 계속 읽고 또 읽더군요.9. 200
'10.11.4 11:33 AM (221.151.xxx.168)나이를 먹으면서 철판이 두꺼워서인지 전 이젠 그런 애들보면 불러놓고 야단칩니다. "여긴 너희 운동장 아니야. 뛰어 놀려면 밖에 나가 놀아!"하고. 근데 항상 곁에 있는 그 엄마들은 모른척 외면한다는거예요. 정말 버릇없는 애들 부모 보면 똑같아요.
10. 브라보~
'10.11.4 1:37 PM (203.234.xxx.3)그게 네 새낀줄 몰랐다.. 애가 공공장소에서 그렇게 미친듯이 뛰어다녀도 아무도 뭐라 안하길래
부모없는 아이인줄 알았다.. <- 멋지세요!!!!!!! (전 소심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