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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유시민 이해찬.....

청렴 조회수 : 918
작성일 : 2010-04-10 03:22:35
이세분들의 공통점은

대놓고 저격하는데도...

털어도 털어도 먼지하나 안나오는  청렴하신분들이라

존경을 안할수가 없는분들이네요

깨끗해도 너무깨끗해서 떡찰들도 떡실신중일겁니다 ㅎㅎㅎ
IP : 125.180.xxx.2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4.10 9:01 AM (220.149.xxx.65)

    어제 한명숙님 무죄판결 받고 나오시는데...
    그 뒤로 많은 분들 보이시고... 옆에 강금실님도 보이시고...
    너무 벅차고 좋아서 눈물이 났는데...

    또 한편으로는 그렇게 외롭게 가신 우리 노통 생각나서 더 울컥했네요...

    그때도 좀... 다들 그렇게 좀...
    힘이라도 합쳐주시지...

    하긴 나부터도 그 분에게 아무 힘이 못되드렸으니...

    가시는 길이 얼마나 외롭고 쓸쓸하셨을지...

    참... 저 독하다고 소문난 사람인데 눈물이 그치질 않네요

    한명숙님 수고하셨습니다...

  • 2. 조금은 걱정했는데
    '10.4.10 9:40 AM (110.9.xxx.43)

    역시나.
    정말 존경받으실 분들입니다.
    옛말에도 털어서 먼지 아나는 사람없다 했는데 그리고 별별 유혹도 많을텐데 어떻게 주변곤리를 잘 하시면 저리 깨끗하신지 존경합니다.
    저 분들과 가족분들까지 존경합니다.

  • 3. 얼마나
    '10.4.10 9:45 AM (118.217.xxx.143)

    힘들게 사시는 걸까요?
    먼지 하나 없이.....

  • 4. 노짱님 생각에
    '10.4.10 10:10 AM (125.184.xxx.183)

    또 눈물이 나네요.
    다들 같은 마음이겠지요.
    노짱때 함께 하지 못했던 미안함..그랬기에 한명숙총리만큼은 반드시 지켜내겠다고 함께 할 수 있었던거 아닐까 싶습니다.
    또..노대통령때 이렇게 힘을 보탰다면 대다수의 여론에 뭊매를 맞았겠지요.
    그걸 아셨던 노대통령이셨기에 혼자서 안고 가시려고 했던 겁니다.
    그립습니다. 대통령님..

  • 5. 노대통령님
    '10.4.10 6:48 PM (222.103.xxx.67)

    참여정부시절엔 관직에 계신 분들이 정말로 진짜 청렴한 분들이였죠.
    악귀같은 딴나라당 인간들이 얼마나 파 뒤집고 캐내고해도 흠잡을 게 없었으니,,
    그당시 후보 청문회 할때.. 위장전입 의혹만 있어도 한나라당과 조중동이 미친개떼처럼 물고뜯어 낙마시키고
    정연주 kbs사장도 털어도 털어도 먼지가 나질않자 광만한 경영이니 뭐니 하면서 이상한 덤탱이 씌워 결국 쫒아냈잖아요.

    진보측에서도 한나라당 반만큼이라도 끈질기고 독했으면 좋겠어요.

    .

  • 6. 그렇지요
    '10.4.11 1:08 AM (112.156.xxx.154)

    저는 이분들과 같은 시대를 살고있다는 사실 만으로도 행복합니다.
    그리고 서거하신 노대통령님의 국민이었던 것도 벅찬 기쁨이구요...
    우리나라 정부 공무원들중 노대통령님을 포함한 윗 세분 보다 더 청렴한 분들은
    앞으로도 찾아보기 힘들겁니다.
    아니.... 이번에 부산에서 시장출마하시는 김정길님도 포함 되겠네요.
    정말 생각할수록 고맙고 존경스러운 분들입니다.
    다시 저분들께서 정치를 시작하셔서 나라를 바로 세워놓길 간절히 바라는 1인입니다.
    이명박은 쫓겨나든 정상 퇴임하든 이나라를 빚더미에 앉혀놓고 풍비박산 만들어놓고야 말겁니다. 아니 이미 착착 만들고있는 중이지요. 강부터 파재끼고 애들 죽이면서... 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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