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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 안와요.4세아 앞니 충치땜에..

euju 조회수 : 446
작성일 : 2010-11-01 15:31:28
어휴, 여름에 병원을 한번 가긴 갔습니다만, 입도 벌리지 않고 의사샘이 갖다대는 도구 손으로 탁탁치면서
의사샘이랑 신경전만 벌리다 포기하고 왔습니다.
46개월 딸네미인데요, 부끄럽지만 앞니2개는 정말 왕창 썩었구요. 한개는 반만큼 섞었습니다.
왕창 썩은 2개는 각각 따로 의자등에 부딪혀서 밑부분이 깨지기도 했네요.
음식섭취 습관이 좋지않아요.음료나 물이나 모두 위쪽 앞니에 혀를 대고 문질러 먹어요.
음식도 입에 물고있는 시간이 많구요,빨리 삼키지도 않아요.
할머니가 3살때까지 키우셨는데 솔직히 제가 큰아이때만큼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제 불찰이지요.그냥 마트에서 손가락 칫솔사서 쓰시라고 말만 했습니다..
어머니가 요즘 치과 다니셔서 물어보니 앞니 다 빼고 새로 해넣어야 한다고 했다네요.
안그러면 발음이 센다고..어린이 치과가서 꼭 치료해야될 일이지요?
그리고 치료도 꼭 빼고 해넣어야 하는지요?
빼는 것보다 그 작은 잇몸에 이 넣는게 더 힘들 것 같거든요.
수면치료도 한번 해보긴 했지만 또 시키긴 싫구요.
1살이라도 더 나이먹을때까지 기다리려니 요즘은 잠이 오지않을 정도로 스트레스가 되네요.
눈 꼭감도 다녀와야겠지요...
IP : 211.45.xxx.25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데
    '10.11.1 4:28 PM (175.123.xxx.14)

    기다리다가 뿌리까지 내려가서 영구치까지 썩으면 어쩌려고 그렇게 완전 썩은 이를 방치하세요? 하루라도 빨리 치료하세요. 애가 입 안벌리면 수면치료라도 하시구요. 유치 썩은 거 심해지면 영구치에도 영향 갑니다. 그럼 평생 고생인데요.

  • 2. ...
    '10.11.1 4:58 PM (125.184.xxx.192)

    앞니가 없으면 발음이 샌답니다.
    그리고 자기도 치아가 신경쓰여서 잘 못 웃을거에요.
    얼른 치료해주세요..
    우리애도 앞니4개 다 해 넣었어요.. ㅠㅠ

  • 3.
    '10.11.1 7:46 PM (121.135.xxx.20)

    안타까워서..
    신촌세브란스 어린이 병원 가보세요..치료 잘 한대요.

    저는 집이 강남이라 cdc에서 했지만..좀 비싸구요..윗집 엄마는 세브란스에서 치료 잘 받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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