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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각..노력해야 겠더군요.

gg 조회수 : 11,026
작성일 : 2010-11-01 14:53:21
슈스케 끝나고 요즘 스페셜이다 뭐다
이런저런 얘기 방송해주고
지난주엔가는 11명 모아서 콘서트 같은 거 했던데
그 방송을 보는데

보는내내 카메라는 존박을 기준으로 나오더라구요.
정말 허각은 잘 보여지지도 않고
자리또한 존박이 가운데 허각이 그 옆.

그 방송에서 존박은 여러번 자주 보여져서
전 허각이 안나온 줄 알았어요.
나중에야 허각 얘기가 나오거나 질문이 나올때만
잠깐 보여지더군요.


그거 보면서
허각...노래 열심히 해야겠구나 생각이 들었어요.
IP : 211.195.xxx.165
6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뽑아준것에 대해
    '10.11.1 2:56 PM (122.128.xxx.90)

    감사해야할판
    씁슬 ~~~~~~~~

  • 2. 에헤라
    '10.11.1 2:57 PM (211.210.xxx.2)

    잘생긴것만기억하는 더러운세상~~~~~

  • 3. 슈스케
    '10.11.1 2:57 PM (211.107.xxx.247)

    슈스케가 엄청 뜬 이유중에 하나가 존박 때문이 아니었던가요..

  • 4. 허각 화이팅
    '10.11.1 2:59 PM (116.33.xxx.143)

    저는 개인적인 느낌에...그날 그 프로도 그렇고 시월애 콘서트도 그렇고
    뭔가에 눌려 기를 못펴는 느낌이었어요
    콘서트때 보면 3친구들은 모두 공연을 즐기며 임하는데 허각은 생각이 딴데 가있고
    뭔가 의식하는 느낌이랄까...
    슈스케 우승이면 엄청 대단한건데 스포가 존한테 가는걸 느껴서 인지는 몰라도
    그런거 신경안쓰고 상황에 잘 즐기고 예능감도 폭발해서 잘 했으면 좋겠어요
    어느 댓글에도 달았는데 공부도 더 했으면 좋겠구요..
    검정고시 준비하고 음악전공하여 목소리하나가 전부가 아닌 여러가지 재능을 겸비하면 좋겠구요
    김성주가 그렇게 지적하던 (이건 제가 존박팬인데도 보기 그렇더군요 화났어요!!) 영어도
    공부해서 지금보다 훌륭한 뮤지션으로 성장하길 바래요 허각 화이팅!!!

  • 5. 원글
    '10.11.1 3:00 PM (211.195.xxx.165)

    전 사실 존박을 좀더 응원했고
    허각은 잘 되어서 다행이다 싶었는데
    일주일 지난 후 얼마되지도 않은 상황에 존박이 거의 카메라 세례라.
    좀 안타깝더라구요.
    자리배치도 이왕이면 허각을 중심으로 해줬으면 ..
    존박은 이런저런 러브콜이 많을 거 같은데
    허각은 아무래도 덜 할 듯 싶고.. 정말 노래로 승부를 봐야 할 듯.
    그러려면 열심히 노력해야 겠더라구요.

  • 6. ..
    '10.11.1 3:03 PM (118.219.xxx.4)

    전혀 허각이 1등같지 않아요.
    비중이나 포커스가 너무 안가더군요.
    가끔 제 눈에는 허각의 씁쓸? 서운한 표정같은 것도 보였어요.
    전 존박 팬이긴 한테 허각이 1등인데 저렇게 대우 안해주나라는
    생각이 들던데요.

  • 7. 원글
    '10.11.1 3:12 PM (211.195.xxx.165)

    ..님 그렇죠?
    지난주에 그 11명 콘서트자리는 정말...
    허각이 존박 옆에 있는데다 잘 보여지지도 않고
    계속 존박 위주라 넘 씁쓸했어요.

  • 8. 잘못된 세상
    '10.11.1 3:13 PM (221.140.xxx.217)

    꼭 1등만이 전부는 아니지만
    그래도 아직은 1등 축하를 받고 싶을텐데, 너무 사람을 구석으로 모는거 같더라구요.
    윤종신.....사람마다 코드라는게 있어서 좋아하는 사람, 있다는거 알지만
    대놓고 차별하더라구요.
    그렇게 되면 가뜩이나 여지껏 주인공 인생은 아니였다고 생각하는 사람한테 이제서야 나도 주인공이다 싶은데, 그 자리를 그렇게 뺐는....쫌 잔인한 사람같더라구요.
    비틀즈코드인가..? 게그맨유세윤하고 함께 하는프로에서 완전 꿔다논 보리자루 만들던데.
    호불호가 분명하다기 보다는, 라인을 만드는거 같더라구요.
    그것도 대국민을 상대로 뽑은 수상자를 자기라인에서 밀어낸다는.
    윤종신은 본인이 못생겼기때문에 어찌보면, 지금껏 인기 얻고있다는걸....알려나.

  • 9. 허각
    '10.11.1 3:16 PM (218.50.xxx.12)

    노래 정말 잘하던데..제 주관적인 생각일지 모르지만 듣고있으면 소름끼치더라구요.
    근데 존박이 인기가 워낙에 많아야지요..저라도 주눅들것같아요..

  • 10. 원글
    '10.11.1 3:17 PM (211.195.xxx.165)

    잘못된세상님 저도 비틀즈코드인가 그 프로 봤는데
    그래도 그나마 나았던 듯 해요
    지난주에 엠넷에서 한 그 콘서트에선
    너무 심하던데요. 에혀.

  • 11. 참맛
    '10.11.1 3:21 PM (121.151.xxx.248)

    허각이 파워에서 밀리는 기분이 들더군요, 쩝.
    존박이 미남이라서 그런지.....

  • 12.
    '10.11.1 3:35 PM (211.104.xxx.205)

    그러니 우리나라가 후진국소리 듣죠.
    영국의 폴포츠, 수잔보일, 대만의 린위춘
    드라마도 내용보다는 외모 얘기뿐이구요.

  • 13. ....
    '10.11.1 3:39 PM (112.187.xxx.133)

    지나가다 한자 적어 볼랍니다..

    그 전날 강심장 녹화 주구장장하고 그 담날 또 11특집하고 노래연습에 녹음에
    애들을 아주 잠도 안재우고 강행군 시키더군요.
    완전 프로가 아닌 이상 그 피곤함이 얼굴에 다 나타나기 마련이지요.
    존박 또한 박선주가 농담조로 한말에 "저 연습만 열심히 했는데 지금 무슨말씀이세요?"
    그러면서 표정 정색하던데 다들 피곤이 역력해보였어요..

    그리고 김성주 이 인간 아주 대놓고 허각은 무시합디다.
    영어 못하는거 가지고도 한번 써먹었으면 됐지 계속해서 주늑들게 질문하고
    박보람한테는 질문하다가 당돌하네..이러고..또 뭐 있었더라...
    mc를 많이도 봐왔겄만 어린애들 데리고 그 따위로밖에 진행을 못하는지.
    첫 질문부터 누구 응원하러 오셨어요?
    존박?, 강승윤?, 김지수?.....이럼서 허각만 또 쏙 빼먹고..

    허각도 여기저기 다니면서 아..이런곳이 연예계라서 기획서 오디션보러 갔을때
    노래 시켜보지도 않고 다음~! 했던 이유가 있었구나.. 할지도 모르겠네요.
    암튼 요새 애네들 나온 프로 보면 행태들이 너무 씁쓸합니다.

    그리고 강원도 어디 사신다는 허각 어머니한테 편지를 왜 받아다가 읽어준답니까?
    참 엠넷 오지랖도 웬만해야지요..
    허각 맘이 어떻겠어요.
    가정사 이용해서 우승했네 어쩠네 그 말 듣고 많이 속상했다고 하더구만요.

    비틀즈코드의 윤종신도 참..이인간도 대놓고 허각 무시..
    하도 허각 팬들이 난리치니깐 틔윗에 한줄 적어놨더군요.
    시월에 콘서트에서 허각 목소리가 시원스럽게 퍼지는구나..내가 점수를 짜게줘서?,, 이러고..
    슈스케에서 희소성에 점수를 줬다는데 그 희소성이란게 제가 봤을땐 대중성이었네요.
    노래는 뭐 기본이고 얼굴 잘생기고 키크고 여성들 선호도 높은..

  • 14. jk
    '10.11.1 3:55 PM (115.138.xxx.74)

    그러니까 이제 대학입시에도 외모를 기준으로 뽑아야한다니까욧!!!!!

    연기 쓰레기같이하는 김태희가 연기자로 깝치는데
    게다가 미인대회도 자꾸 학벌가지고 뽑는데!!
    가수는 외모나 키 혹은 어디 출신이냐(해외파냐 아니냐) 이런걸로 가수노릇하고...

    이따위로 할바엔 걍 대학입시도 외모로 뽑아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하심!!!

    도대체 전혀 상관없는 기준으로 연예인을 평가하는지 몰겠음...
    노래도 지지리도 못하는 것들이 가수라고 깝치지 않나
    국어책 42p를 읽으면서 연기자라고 깝치지 않나...

    내 저런것들이 짜증나서 티비를 안본다능...

  • 15. 김성주씨
    '10.11.1 4:08 PM (197.0.xxx.59)

    너무 배려가 부족하셔서 놀라고 속상했답니다. 전 사실 존박을 무척 좋아하는 팬이지만 그날 허각씨,박보람양에게 무례하신 게 아닌가, 사과하셔야 할 정도이지 않은가 생각했습니다. 교육 많이 받고도 영어 못하는 사람 많지만 허각씨는 학력이 아픈손가락이 될 수 있는 분인데 자꾸 영어 못하는 걸 화제로 올리고 일진설 때문에 힘들었을 아이에게-그렇다 했더라도 개과천선할 기회를 줘야죠, 철없었고 가능성 많은 아이인데-술먹었냐?는 식의 뼈있는 농담은 전혀 재미있지도 않았고 사회자의 기본 양식을 의심하게 만드는 수준이었습니다. 그리고 특히 결승전까지 가느라고 강행군을 한 존박씨, 허각씨는 정말 너무나도 피곤해 보여서 좀 쉬게 해주면 좋겠다는 안타까운 마음이 들더군요.

  • 16. 허각
    '10.11.1 4:13 PM (112.148.xxx.28)

    의외로 예능감도 있고 실력은 물론 뛰어나고요...
    지금은 허우대 멀쩡한 존에 더 시선을 뺏길지 모르겠으나 전 이 청년의 그 굳은 입매와 눈빛이 뭔가 큰 일 낼 사람같이 보여 기대돼요.

  • 17. 어차피..
    '10.11.1 4:31 PM (119.64.xxx.121)

    예정되어 있었던 고난이죠.
    잘 극복하고 노래로 우뚝 설 수 있기를 응원해 봅니다.

  • 18. 다른건
    '10.11.1 4:44 PM (116.40.xxx.63)

    몰라도 김성주는 안되겠던데요.
    그동안 사회보면서 출연자들과 개인친분이 쌓였는지는 몰라도
    반말에 가까운 발언에 노골적으로 속마음 드러내놓고..
    점잖치 못하고 ...전시간대에 엠넷의 슈스케가 공정성(mb의 공정사회랑 잘어울리죠)
    으로 대중들 시선을 끌었다고 자화자찬하더니 사회자는 찬물 끼얹던데요.
    진행이 공정하지 못했어요/.

  • 19. ...
    '10.11.1 5:15 PM (220.88.xxx.219)

    사실 존박 아니였으면 슈스케가 이렇게 흥행도 못했고 허각이 초반에 그렇게 시청자의 눈에 띄이지도 않았겠죠.
    가정사 같은 것으로 동정표 받은 것도 사실이구요. 가정사나 어려운 환경으로 치자면 김지수씨도 허각씨 못지 않지만 김지수씨는 혼자 벌어서 생활하고 공부했죠. 제가 보기엔 김지수씨가 더 대단해요.
    탑4 중 허각이 노래는 젤 타고났지만 음악적 기초가 가장 부족하기도 하구요.
    허각씨 음악 기초부터 열심히 음악공부해서 타고난 것을 최고로 보여줄 수 있는 가수가 됐으면 해요. 무엇보다 자기 목소리를 찾았으면 해요. 남의 노래 부르면 다 모창필이 나요. 정말 안됐어요.
    그리고 김성주씨가 문제라기 보다 엠넷 작가가 정말 문제인거구요.

  • 20.
    '10.11.1 5:45 PM (211.104.xxx.205)

    전 장재인, 김지수 예선보고 보기 시작했는데 존박팬분들은 존박때문에 슈스케 성공했다고 하시네요.
    제 눈엔 탑11에서도 별로 안띄었어요.

  • 21. 흠님
    '10.11.1 5:58 PM (125.186.xxx.11)

    예선부터 어쩌다 관심있는 후보가 생긴 분들이나...원래부터 관심갖고 프로그램 자체를 시청한 분들이나...그런 분들 말고도, 아마 하도 존박존박 하는 말들 많아서 보기 시작한 분들도 많을거에요. 저만해도, 하도 여기서 존박얘기 많이해서 딱 3번 봤어요. 처음 탑 11나올땐 김그림 기사보고 누구길래 그렇게 욕을 먹나 해서 한번, 그 뒤론 쭉 안 보다가 하고 존박존박해서 마지막에 두번.
    제 주변만 해도 존박얘기 많이들 했구요.
    생전 그런 거 관심없을 것 같은 아줌마들도 존박 얘기..
    존박이 좋네 잘생겼네..얘기뿐 아니라, 걔가 왜 인기냐, 얼굴도 노래도 별로다 하는 사람들까지, 어쨌든 존박 얘기가 화제긴 하더라구요.

    그런 걸 보면, 슈스케 성공에 존박 지분이 거의 50%는 되지 싶습니다.

    점심먹다 비틀즈코드 재방송을 식당서 우연히 봤는데, 허각....좀 주눅든 것 같아 안되보였어요. 전 허각 노래 실력이나 목소리가, 사실 크게 매력이 없어 그냥 그렇지만, 예능감도 있고 끼도 있어 보이던데, 그 주눅든 자기 모습을 자기가 깨고 나오지 않으면 힘들 것 같네요.

  • 22. 존벅
    '10.11.1 7:12 PM (125.131.xxx.241)

    저도 존박때문에 봤습니다.

  • 23. 색다른
    '10.11.1 8:33 PM (121.131.xxx.226)

    목소리의 존박때문에 평소 공중파도 잘 안보는데 슈스케 봤어요

  • 24. 요즘
    '10.11.1 9:15 PM (211.230.xxx.149)

    김성주씨가 엄마 영어에 미치다인가 이 프로 진행을 맡더니 영어만 보이나 봅니다 --;;
    존박의 노래는 알아먹을 수가 없어서 저는 영~
    또렷한 발성과 가사가 노래의 생명이라고 착각하는 제 기준에서는요.

  • 25.
    '10.11.1 10:00 PM (119.64.xxx.204)

    제주예선때 김지수 보고 보기 시작했습니다. 보다가 장재인이라는 아이보고 놀랬구요.
    그러다가 허각 노래듣고 대단한 청년이다 생각하면서 봤구요.
    존박은 계속 아메리칸 아이돌 이미지만 강조했고 top11올라가서 실력이 조금 나아진거라 그 전엔 아오안이었습니다.
    여기선 존박, 강승윤 팬 아니면 글쓰기가 겁나네요.
    걍 팬들이 좀 강하다 생각하겠습니다.
    사실 50%지분이라면 문자투표 월등히 앞섰어야겠지요.
    내가 좋아하니 당연히 남들도 다 좋아할거라 생각치 마시고 그렇지않은 사람도 많다는걸 생각하셨으면 합니다.

  • 26. ..
    '10.11.1 11:09 PM (210.106.xxx.28)

    잘생긴 쪽으로 카메라 가는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가수들 나와도 메인보컬이든 리더든 중요하지 않습니다.
    잘생긴 사람 비춥니다. 산다라비추고 윤아비추고 그럽디다.
    그게 현실이고 노래에 뜻이 있는 사람이라면 그런거에 일희일비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팬들이 지분따지고 조급해하고 그러지..

    뭘 당연한 거에, 비교하며 평가절하하며 그럴필요도 없다봅니다.

    왜 허각 얘기는 허각만 안나오고 항상 존박이 나오고,
    존박 칭찬엔 또 허각 얘기가 나오고..참 이둘 피곤하겠네요.

    그냥 좀 냅두지. 이놈의 비교와 누가더 낫다 비교우위하는건 왜들 그러는지..
    허각이 불쌍하네요. 왜그렇게 상품성 운운하며 깔아뭉개려 하는 사람들이 많은지.

  • 27. ~
    '10.11.1 11:16 PM (122.40.xxx.133)

    근데 아메리칸 아이돌에서 존박을 봤을땐 정말 풋풋하고..모범생같은 잘 생긴 청년이었는데..자꾸 보니 너무 말라서 인지..인물도 그전만 못한거 같고 전반적으로 카리스마 부족해뵈요. 오히려 강승윤같이 시건방 캐릭터가 멋져뵈네요. 빨리 모두들 슈스케를 벗어나서 나름 새로운 활동을 시작했으면 좋겠네요.

  • 28. .
    '10.11.1 11:27 PM (61.102.xxx.73)

    존박 전혀 잘생기지 않았던데.... 왜들 그러시지...

  • 29. 아이구
    '10.11.1 11:35 PM (175.194.xxx.154)

    존박은 가만히 있어도 여기저기서 말듣고...쯔쯧
    역시 눈에 띄긴 확실히 띄나 보네요

  • 30. 노래로 승부
    '10.11.2 2:43 AM (222.112.xxx.48)

    저희 집은 케이블이 안나와서 여기서 존박, 허각 어쩌구 저쩌구해도 전혀 볼 수가 없었어요.
    그러다가 어떤님이 올려주신 허각과 김태우의 사랑비 들으며, 허각 노래 잘한다구???? 이런 느낌이었구요.
    근데 우연히 dmb로 슈스케 결승 방송을 재방송으로 보다가 허각이 '언제나' 부르는 것 듣고 완전 전율을 느꼈다는...
    윤종신이 뭐 교과서적이다 뭐다 이렇게 말하던데, 진짜 가창력 죽이던데요.
    존박도 나름의 개성이 있어서 좋았는데, 생전 처음 둘이 노래하는 것 들은 제가 듣기엔 허각이 훨 우월하던데...
    이승철 말대로 허각은 예능보다는 공연과 노래에 더 힘쓰는 가수가 되면 좋겠더라구요.

  • 31. 저 역시
    '10.11.2 3:28 AM (118.38.xxx.213)

    1주일에 챙겨보는 프로는 딱하나, 슈퍼스타k였어요. 슈퍼위크 후반부터 봤던것같은데,
    우연히 재방송 한번 봤다가 잼나서 계속 봤어요.
    존박 얘기 하도 들어서 누가 존박이야? 했었는데 슈퍼위크에서는 실력에 비해 너무
    많이 비춰준다해서 실망하던 차에 본선에서 보고 반했어요. 목소리 너무 좋아서요.

    어쨌든 존박이 이슈메이커인것은 확실했어요. 좋아하던 싫어하던.
    문자투표에서 표가 제대로 안나왔다고 하는 것과는 별개의 문제로요.

  • 32. 지분50%
    '10.11.2 7:28 AM (125.186.xxx.11)

    존박 지분 50%댓글 쓴 사람인데요.
    존박이 인기가 있고 존박 팬이 많아 슈스케 성공에 있어 지분이 50%라고 쓴게 아니에요.
    워낙 존박에 대한 기사고 많고, 좋다 아니다 어쩌니 저쩌니 말들이 많아, 누구냐 대체..하면서 본 사람들이 많으니 50% 정도는 그가 기여한 것 같다는 거였죠.

    전 뭐, 존박이 잘 생겼다는 생각도 안하고...그냥 착한 청년인갑다...정도.

    존박 팬 아닌 분 중에서 몇분은, 여기서 존박 안 좋게 평하면 안되는 분위기라고 얘기들 하시지만...제가 보기엔, 존박 팬까지는 아닌 사람이 그냥 그의 얘길 나쁘지 않은 쪽으로 하기만 해도 팬으로 모는 분위기도 좀 있긴 해요.ㅎㅎ

    언론의 분위기를 봤을때, 초반엔 예선 초반부턴 존박이, 중반엔 욕먹던 김그림이, 중간에 잠깐 박보람이, 뒤로 가면서는 장재인 김지수 존박 허각이 골고루..그 뒤로 가면 강승윤이...중간중간 잠깐씩 칭찬이건 욕이건 이슈메이커가 있었고, 대회를 쭉 이어갔던 이슈메이커는 결국 존박이긴 했던 것 같아요.

  • 33. 김성주
    '10.11.2 7:43 AM (119.69.xxx.78)

    예전에 풋풋한 모습 온데 간데 없고 3류 케이블 딴따라 진행자 같은 모습이더군요. 전 좋아하지 않아서 실망은 없지만 보면서 혀를 끌끌 차게 되더군요......

  • 34. .
    '10.11.2 8:02 AM (175.112.xxx.184)

    김성주 글 보니 엊그제 케이블서 화성인인가 재방 하는거 보는데 그 알뜰한 부부 나와서
    서울에 집 3채 샀다는 이야기 하는거요..친정엄마도 나와서 몇마디 하던데..그 때 김성주가
    그 분에게 말하길..자식이 저렇게 궁상 떨고 사는 모습 보니 좀 그렇지 않냐는 식으로 표현
    하는거 보고 놀랐어요.궁상 떤다..라는 표현은 너무 듣기 거슬리더라구요.그래도 아나 출신이
    방송에서 궁상 떤다고..부모 되는 사람한테 그 자식을 그렇게 표현 하다니;;허각에게 영어언급
    몇 번씩 하는 부분 보면서도 왜 저러나..싶고..이상해진건지 원래 그런 사람이었던건지 실망
    했어요.

  • 35. 허각22222
    '10.11.2 8:07 AM (211.44.xxx.175)

    의외로 예능감도 있고 실력은 물론 뛰어나고요...
    지금은 허우대 멀쩡한 존에 더 시선을 뺏길지 모르겠으나 전 이 청년의 그 굳은 입매와 눈빛이 뭔가 큰 일 낼 사람같이 보여 기대돼요. 2222222222222

  • 36.
    '10.11.2 8:22 AM (61.101.xxx.48)

    존박 얘기는 82에서 많이 나왔지만 인터넷 전체로는
    장재인과 김지수의 '신데렐라'가 화제였다고 합니다.
    2주동안 화제의 검색어로 뜰 정도였다고 하네요.
    저 역시도 화제의 신데렐라 덕분에 슈스케를 보게 됐고요.
    엠넷 동영상 조회수도 지수&재인의 신데렐라가 월등히 높아요.
    이번 슈스케2 보컬 담당학원의 스텝도 신데렐라가 슈스케의 전설로 남을 거라는 말도 했고요.

  • 37.
    '10.11.2 8:30 AM (61.101.xxx.48)

    존박은 노래 실력과 목소리는 괜찮은데 한국어에 익숙치 않아서 그런지
    가사에 대한 감정 전달이 잘 안 되더군요.
    쳐밀도 해프닝도 그렇고 시월에 콘서트에서 신승훈 씨의 곡 '미소속에...'도 마찬가지였구요.

  • 38.
    '10.11.2 8:32 AM (221.146.xxx.43)

    왜 강승윤 얘기는 안 나오나요?
    존박 못잖게 강승윤도 대세던데.
    티비에 존박 나오면 존박이 무슨 말 하나, 무슨 표정 짓나 보느라고
    다른 사람들 미처 보질 못했네요. 신기하잖아요. 잘 생긴 애가
    언제나 진지한 표정 짓고 성실한 자세로 임하는 것이.
    이러다 다 늙어서 연예인 팬질 하는 거 아닌가 모르겠어요. 하하.

  • 39. 휴가
    '10.11.2 9:04 AM (112.161.xxx.251)

    전 슈스케2보면서 이승철이 완전 좋아졌어요.
    허각을 이승철이 키워줬으면 좋겠어요.
    둘다 노래 잘하는 가수로 남길 바래요,,,
    이승철 예전엔 별로였는데 진짜 노래 너무 잘해요..

  • 40. 존박이....
    '10.11.2 9:56 AM (125.184.xxx.10)

    환풍기 수리공에 가방끈도 짧고 이혼가정이라면 지금처럼 띄워주었을까요?
    후광효과도 만만치 않아요
    전 그래서 더욱 허각이 짠해서 허각밀랍니다.

    그냥 맨땅에서 일어난 허각이여 대성하라~

  • 41.
    '10.11.2 10:04 AM (221.146.xxx.43)

    존박이 그 인물에 허각의 프로필이라면 더 띄워주었을걸요?
    지금 존박의 노래 실력이 묻히는 게, 잘생겨서, 좋은 학교 다녀서,
    이런 이유가 크니까요.

  • 42. 난생처음
    '10.11.2 10:28 AM (113.30.xxx.113)

    난생처음 팬카페 가입합니다.
    각별한 친구들.
    팬클럽이름도 어쩜 그리 잘지었는지..
    http://cafe.naver.com/ssk2star.cafe
    함께하삼!

  • 43. 캐공감
    '10.11.2 10:29 AM (116.33.xxx.143)

    존박이 그 인물에 허각의 프로필이라면 더 띄워주었을걸요?
    지금 존박의 노래 실력이 묻히는 게, 잘생겨서, 좋은 학교 다녀서,
    이런 이유가 크니까요.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 44. ...
    '10.11.2 10:31 AM (112.187.xxx.133)

    시월에 콘서트에서도 신승훈이 지적했지만 존박은 한국에서 가요로 승부 볼려면
    발음연습 많이 해야 돼요. 계속 팝송만 불러댈수는 없지요..
    가사전달이 정확히 안되니 노래 감흥이 좀 힘들더라구요..

    허각은 그 표정 웃지않을땐 좀 사늘해요...
    이거가지고 팬들이 지적 많이 한다는데 고쳐야할것같아요..
    이바닥에서 살아남을려면 표정하나 손짓하나에도 주위를 해야되고
    속은 썩을지언정 얼굴은 웃어야 되자나요..

    둘 다 잘됐으면 좋겠네요..

  • 45. 정말
    '10.11.2 10:40 AM (211.217.xxx.1)

    그들의 성품 뒷배경을 모르고 노래만 들었던 사람으로
    전 허각을 응원했어요. 가사 전달력. 호소력. 무대 장악력. 대중적.
    존 박을 얘기할때 다들 잘 생겼다 착하다로 많이들 평하던데...
    얘...가수로 나온거지요?
    판단기준이 떨어지는 국민인거지요.
    노래를 존박에 비해 잘 불렀는데 키가 작고 너무 평범한 얼굴이라 좀 안타까운 마음도
    들었던건 사실이에요. 그런생각이 들었다는 것은 저 역시 사람을 볼땐 외모를 봐왔다는
    걸 인정할 수 밖에 없더군요....

    허각이 이번기회로 좋은기획사 만나 이번의 일을 발판으로 성공하길 바랍니다.
    기죽지 말아요.

  • 46. ...
    '10.11.2 10:42 AM (112.187.xxx.133)

    ㅋㅋㅋㅋ 다들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 관점에서 보는법이지요..
    존박의 노래 실력이 외모나 학벌때문에 묻혔다구요??
    그 외모에 학벌이여서 그나마 노래가 돋보였던건 아니구요??

    허각도 마찬가지로 그 가정사 이기에 노래가 더 애잔하게 애절하게 들렸을수도 있구요..

  • 47. 위에 정말님
    '10.11.2 10:49 AM (113.30.xxx.113)

    위에 정말님..
    노래를 존박에 비해 잘 불렀는데 키가 작고 너무 평범한 얼굴이라 좀 안타까운 마음도
    들었던건 사실이에요. 그런생각이 들었다는 것은 저 역시 사람을 볼땐 외모를 봐왔다는
    걸 인정할 수 밖에 없더군요....
    => 아니죠.
    가수로 나온 사람이 노래 외적인것이 더 이슈가 되어 인기를 얻는것과
    노래 잘하는 가수인데 외적인 것때문에 평가절하되는 것과는
    같지 않죠.
    제대로보신겁니다. 스스로의 판단에 혼란을 느끼지마시길.

  • 48. gma
    '10.11.2 11:25 AM (61.32.xxx.51)

    김지수, 장재인, 허각, 전 이 세사람을 응원하면서 봤습니다.
    뭐니뭐니해도 슈스케 성공의 1등 공신은 김그림 박보람 두 여학생들이죠.

  • 49. 웃겨요
    '10.11.2 11:25 AM (121.173.xxx.251)

    존박땜에 슈스케가 인기였다면 존박이 우승해야지 왜 허각이 우승했을까요. 존박 외모도 먹어주는 외모는 아니죠.. 개중 나은 외모라면 외모랄까.. 허각 기죽을 필요 없어요. 슈스케의 주인공은 허각이었고.. 음반으로 승부하면 돼요. 아마 허각을 지지했던 수많은 사람들은 아직도 변함없이 허각의 음반을 기대하고 있을거에요. 조용필이 잘생겨서 뜬거 아니잖아요. 가창력과 물론 작곡실력을 갖춘 엔터테이너이긴 하지만.. 허각도 노력하세요.. 좋은 음악으로 다른이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해줄 수 있다는게 얼마나 큰 매력인데요.. 초심보다 더 열심히 더 다이나믹하게 사세요. 외모만 찾는 기획사 사장들이나 윤종신 같은 이들 뻘쭘하게.. 하팅!

  • 50. 그라고
    '10.11.2 11:41 AM (121.173.xxx.251)

    허각이 노력해야 될 문제가 아니라.. 외모만 중시하는 방송시스템 문제 아니겠어요? 실력으로 우승했는데도 찬밥이 돼야만 하는 저질방송 시스템.. 흐름을 간파하지 못한게지요... 세상은 보여지는 외모가 전부가 아닌 진실과 열정과 거짓없는 실력에 호응하고 있어요. 더이상 이미지로 먹고 살수 있는 세상은 아닌듯.. 노력은 존박이 해야할듯..솔로 가수는 외모 안 따 먹어요.. 버려지는거 일순간이고.. 이미지 소비도 과하면 질리죠..

  • 51. 원글
    '10.11.2 11:51 AM (211.195.xxx.165)

    그러니까 더 노력해야 겠다는 겁니다.
    저질 방송이 난무한데 거기서 살아 남으려면 실력을 아주 향샹시켜야 한다는 거지요.
    외모 하나로 잘 먹고 사는 사람들 많지만
    그게 안돼는 사람은 능력이 월등해야 하잖아요.
    존박을 뭐라 하는게 아니라 1등한지 몇달이 지난 것도 아니고
    일주일 지났는데 모든 카메라가 존박한테만 비춰지고 허각은 뒤에 가려지고..
    넘 씁쓸하더라구요. 저질 방송 맞죠. 근데 그게 허각한테만 저질 방송은 아닌거고
    그런 저질 방송에 맞서려면 실력을 키우는 수 밖에요.
    그렇지 않음 잊혀지는거 금방일거 같아서요.

  • 52. ㅠㅠ
    '10.11.2 12:04 PM (122.34.xxx.39)

    존박 욕하지 마세요~~ㅠ.ㅠ
    괜히 스포트라이트 받아서 오히려 더 욕먹는데요, 슈스케 다 보세요...존박 참 착하고, 겸손하고, 남 배려 많이 하고...좋은 아이랍니다. 보노처럼 음악인으로 세상에 봉사하고 싶은 꿈을 갖은 아이에요. 전 존박 팬이지만, 허각도 참 좋아요. 노래 정말 잘하구요.
    존박과 허각은 정말 서로 위해주는데...누가 더 낫다...이렇게 싸우는건 오히려 둘에게 도움이 안되지요. 둘다 윈윈 했으면 좋겠어요. 진짜 존박 팬들은 다들 그렇게 말한답니다.^^

  • 53. 원글
    '10.11.2 12:18 PM (211.195.xxx.165)

    ㅠㅠ님 맞아요.
    저도 존박이랑 허각 둘다 팬이에요
    방송이 문제죠.

  • 54. 988
    '10.11.2 12:39 PM (221.151.xxx.168)

    참 답답들 하시네요. 미디어의 메카니즘을 모르시나요?
    시청자들의 관심도와 인기도에 따라 화면에 띄워 준다는것.
    티비 시청자들은 좋은 노래를 듣기보다 좋은 비쥬얼을 보지요.
    상업방송, 특히 공중파에서는 몇몇 인기 연예인들의 저질 예능 프로로 생존하잖아요.

    슈스케2의 주인공은 존박이었고
    엠넷은 존박을 우승자로 몰아주다가 중간쯤 이르러 여론이 심상치 않자
    허각을 띄워주기로 했지요.
    눈에 딱 보이던걸요?
    허각은 상징적인 우승자요, 실질적으론 존박이 주인공이었죠.

    탑 11때문에 슈스케 봤지만 슈스케 진행은 정말 최하수준이었어요.
    뜸 들이는 김성주 (이것때문에 평가절상되었다고들 하는데) 무슨 스포츠 경기 중계도 아니고..
    (아메리칸 아이돌 보신분이라면 비교해 보세요. 얼마나 후진국 수준의 진행인가를 !)

    그리고 가만 보면 김성주는 학벌 좋은 애들 편애해요.
    제 잠작인데...김성주가 아나운서계에서 학벌이 쳐지지 않나요?

    근데 어떤 기사보니까 슈스케의 유효기간은 1년이다 하는데
    1년후에 또 다른 슈스케 스타가 배출될것이고
    이들이 이 1년간 가수로서 성공적으로 데뷔하지 않으면 어영부영 잊혀지겠죠.

  • 55. 보시다시피...
    '10.11.2 12:59 PM (221.151.xxx.168)

    '슈스케' 존박, '엠카운트다운' 통해 솔로무대 올라
    http://media.daum.net/entertain/music/view.html?cateid=1033&newsid=2010110211...

    허각보다 존박이 먼저 데뷔(?), ‘엠카’서 솔로무대 꾸며~
    http://www.tvdaily.co.kr/read.php3?aid=128866281599582002

  • 56. ...
    '10.11.2 1:29 PM (123.109.xxx.68)

    허각아 맘이 아프다...만, 2억은 네가 받았으니 마음 풀어라
    존박이 엠카에 나와 쳐밀도
    노래하는 멋진 사람, 허각으로 남아주렴!!!!!!

  • 57. ㅇㅇ
    '10.11.2 1:30 PM (121.190.xxx.140)

    전 그 누구의 팬도 아니지만요..슈스케 본방사수 누구보다 열심히 봤지요..

    근데 .. 허각 목소리를 지금 들어도 누군지 모를 것 같아요..

    사실 흘러가는 흐름상..

    허각이 존박보다 월등하게 가창력이있거나 매력적인 보이스였으면 좋았을것을......

  • 58. 988님
    '10.11.2 1:45 PM (125.128.xxx.172)

    슈스케2의 주인공은 존박이었고
    엠넷은 존박을 우승자로 몰아주다가 중간쯤 이르러 여론이 심상치 않자
    허각을 띄워주기로 했지요.
    눈에 딱 보이던걸요?
    허각은 상징적인 우승자요, 실질적으론 존박이 주인공이었죠.

    정말 그런게 있던건가요? 그냥 988 님 생각 아니예요?

  • 59. ..
    '10.11.2 1:51 PM (220.80.xxx.253)

    윗님처럼 저도 허각 목소리 잘 모르겠어요
    노래는 잘하는데 보이스적인 면에서 평범한것 같아요
    그래서 윤종신의 교과서 적이다라는 평이 와 닿아요
    중3 아들이 슈스케 참가자들 노래를 mp로 들려주면 장재인 강승윤 존박은 바로 알겠는데
    허각은 의외로 모르겠더라고요
    저도 애들때문에 슈스케 다 봤는데 '언제나' 노래를 알고있기에 아 허각이구나 하지
    아마도 모른상태에서 들으면 누구지 할것 같아요..

  • 60. 근데
    '10.11.2 2:00 PM (124.53.xxx.8)

    존박이 스포트라이트받는게 존박 잘못은 아닌데 왠지 존박이 욕먹게되는분위기.. 그 탑11공연때 허각이 제일 나중에 언제나 부를때요.. 그전에 공연했던 다름 탑10팀들에비해 좀 쳐지더라구요.. 그정도가창력으로 버티려면 정말 노력많이해야할듯.. 저는 김지수,존박 응원했는데.. 김지수는 볼때마다 놀라요.. 너무 노래도 잘하고 매력적이라는..

  • 61. /
    '10.11.2 2:24 PM (112.153.xxx.33)

    윗님 말이 맞죠
    존박이 잘못한건 없죠
    어딜 가든 외모가 제일 먹히는 세상이라는것이 씁쓸하다는것일뿐
    그나저나 그런외모 그런 목소리면 어딜가나 여자들이 열광한다는게 의아할뿐
    뜬금없이 드는 생각 그런 외모를 가진 사람은 사기치기도 쉬울것 같다는 생각이 ㅎ

  • 62. 125.128.님
    '10.11.2 2:37 PM (221.151.xxx.168)

    저 존박 팬이지만 그렇다고 광팬은 아니고요.인간적으로는 허각도 잘 되길 바래요.
    또 장재인과 김지수 팬이예요.
    슈스케2를 좍 보면서 저만 그렇게 보았나요? 그럴지도... 기사들을 좍 봐도 존박 밀어주기가 보이더군요. 엠넷에서 아메리칸 아이돌을 보고 존박을 슈스케에 초빙했잖아요? 존박의 상품성을 본거겠죠. 엠넷에서 존박을 초빙한 사실과 미국 국적의 존박이 우승하면 일어날 파장 등등을 계산한 엠넷이 어느순간부터는 허각을 띄웠던게 눈에 확 보이더군요. 저는 이미 허각 우승을 예견했어요.
    저처럼 생각한 분은 없었을까요? 이게 다 미디어 마켓팅의 룰이라는거.

    지금 컴앞에서 늦은 점심 먹고 뉴스 돌아보니 방금 이런 기사가 보이네요.

    존박에 묻힌 허각, 어떻게 기회 잡을까?
    http://news.nate.com/view/20101102n06865

  • 63. ,,,
    '10.11.2 2:40 PM (122.34.xxx.39)

    분명 허각도 너무 잘하고요, 존박도 얼굴로만 승부한 아이가 아닙니다. 춤위주인 아이돌이 아니잖아요. 누군가를 욕하지 말고 둘다 응원해 주세요.
    존박의 노래가 잘 돋보이는 영상이에요. 함 보세요~http://szgody32.blog.me/150094768379

  • 64. 그리고 또
    '10.11.2 2:43 PM (221.151.xxx.168)

    존박이 단지 외모때문에 상품성이 높은걸까요?
    아메리칸 아이돌에서 탑 20안에 들은 노래 실력에, 훌륭한 매너에, 국제무대에 세워도 손색이 없을 영어실력과 세련된 무대 매너 등등 여러가지로 스타감이라고 본것이겠지요.
    우리나라 정서상 존박 목소리가 생소하고 아직은 먹히지 않을 지 몰라도 자기 몸에 맞는 옷을 입으면 빛날 목소리구요. 아. 내가 무슨 존박 광팬도 아니고...이게 뭐하는 짓인지 !

  • 65. 어쩔수 없죠..
    '10.11.2 3:56 PM (220.73.xxx.176)

    다 돈벌어먹고 사는 상업방송인데
    존박같은, 스타퀄리티 장난 아닌 애를 그냥 두겠습니까???
    솔직히 제 주변에 존박 땜에 슈퍼스타 방송 봤다고 하는 분들 많습니다.
    윤종신씨 허각 차별한다고 막 욕하시는데
    슈퍼스타 결승때 이승철과 엄정화가 99점 허각한데 몰아주고
    오디션인데 심사평은 안 하고
    신인가수 탄생이라며 이런 애드립칠때 존박에게 좀 무례하다고 생각은 안하시는지...
    또한 김성주는 허각에게 영어 얘기할때 넘 무례했지만
    역시 존박에게 여자 얘기, 바람둥이 얘기로만 몰아가서 역시나 무례했죠...
    잘못은 슈스케 애들한테 있는 게 아니고
    이 모든 걸 이런 식으로 돌아가게 만드는 상업방송과
    그 어쩔수없는 방송의 '자본주의적'성격 등등이죠.

  • 66. 임양
    '10.11.4 2:41 PM (115.93.xxx.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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