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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웬수의 홍요섭...넘 멋지지 않나요?

요섭짱 조회수 : 1,057
작성일 : 2010-11-01 11:35:41

82엔 다들 성스의 선준 또는 존박...기타 꽃남이들로 설레여 하시는 분들이 많지만...

저는 이웃집웬수의 홍요섭 아저씨땜에 요즘 맘에 봄바람이 부네요...

어쩜 그리 젊잖고 부드럽고 멋지신지...ㅠㅠ

완전 제 이상형이네요...저렇게 멋지게 나이를 먹을 수가 있는겐지...

아침에 하는 '좋은아침'인가 프로에 나왔는데...실생활도 반듯한 분인 것 같더라구요

뭐랄까...물질적이든 정서적이든 어렸을때부터 풍요롭게 자라서 구김살(?) 없고...겸손하고..

성품이 넉넉하고 부드러운것 같이 느껴지더라구요...또 어찌나 부끄럼도 많이 타시는지...귀엽기까지..^^;;

젊었을적엔 목회자가 되려고 했었고...요리가 취미이며...

부드러운 이미지 반면에 남성미도 있고...스포츠 매니아시더라구요..스킨스쿠버에 승마에 골프에...

신랑이랑 드라마 보면서 제가..."저 아저씨 마누라는 정말 좋겠당~" 이럽니다..^^;;









IP : 152.99.xxx.8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허허
    '10.11.1 12:26 PM (124.199.xxx.181)

    저도 남자 탤런트분중에 그분이 제일 호감가더라구요.
    보고만 있어도 맘이 흡족해요..ㅋㅋㅋ

  • 2. .
    '10.11.1 12:40 PM (119.203.xxx.221)

    언젠가 잡지책에서 그분 글 읽었는데 아버님이 참 좋으신 분 같았어요.
    CF를 찍었더니 네가 경험한 것을 CF로 할것 아니면 하지 마라 하셨다네요.
    겹치기 출연 안하고 휴식기에는 아내와 묵언의 합의하에
    취미 생활 열심히 하고
    나름 알찬 삶을 사시는 분이라 생각했네요.

  • 3. ..
    '10.11.1 1:20 PM (59.26.xxx.173)

    멋진중년..멋지게 나이드시는거 같아요..^^

  • 4. 부인을
    '10.11.1 3:00 PM (123.108.xxx.106)

    좀 아는데
    너무 집에만 있으려고 해서
    오히려 불평하더라구요
    매우 가정적인 남자인듯

  • 5. 전에
    '10.11.1 3:24 PM (124.49.xxx.81)

    누가 인간 명품을 말하라면 홍요섭씨라고 하더군요...

  • 6. 멋있게 늙어가는
    '10.11.1 4:27 PM (116.125.xxx.241)

    연에인!
    중년의 품위를 느끼게 하는 분 같아요.

  • 7. 20년전
    '10.11.2 9:21 AM (180.66.xxx.115)

    대학 때도 멋있다고 느꼈는데 지금도 여전히 멋있더라구요.
    눈썹이 미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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