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아버님이 맏이시고 울 신랑도 맏이입니다.
시댁은 대구이고 작은아버님댁은 부산 이고 이번에 둘째 아가씨가 결혼을 해요..
큰 아가씨는 작년에 했는데 그 때는 도련님이 부모님 모시고 갔고
부주는 아버님과 울 신랑이 했어요..울 신랑은 10 했구요
이번에 그 동생이 결혼을 하는데 이번에는 울 신랑이 내려가서 부모님 모시고 가려고 하거든요..
울 집은 서울 옆 경기도예요...
결혼식은 토요일인데 집안에 토지관련해서 볼 일이 있어서 목욜날 저녁에 내려가서 금욜에 청송에 다녀오고 토욜에 결혼식 갔다가 온다고 해요...
만약 따라 가면 울 딸 금,토 학교 빠져야 되는데 저는 사촌아가씨 결혼식에 (우리 결혼할 때는 온 것 같고 9년 전, 재작년 도련님 결혼식 때는 아가씨들은 안 왔어요) 애 학교 빠져가며 온 식구 다 내려갈 필요가 있을까 싶은데
신랑은 같이 갔으면 싶어하는 것 같고 아버님도 저랑 통화할 때는 제가 애 학교 때문에 못 갈 수도 있다고 하니까 그러려니 하시던데 신랑한테는 그래도 맏며느리인데 가는게 도리지 않겠냐고 했다는 것 같아요....
둘째는 이제 두돌 좀 더 됐는데 온 식구가 장거리 가는게 맞을까요???
울 신랑 이번에는 부주도 더 하고 싶어하는 것 같아요...
저는 10 하면 될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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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신랑 사촌의 지방 결혼식 질문이요..
.,. 조회수 : 684
작성일 : 2010-04-06 01:27:30
IP : 119.71.xxx.3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4.6 1:44 AM (116.33.xxx.43)저도 새댁이라 잘 모르겠지만 결혼년수도 많으신데.. ^^
슬쩍 패스 하면 안되나요? 아기가 두돌이면 장거리 힘들잖아요. 그핑계로 안가시는게 나을것 같은데?2. 산사랑
'10.4.6 1:46 AM (116.39.xxx.218)저희도 지방에서 시댁 사촌동생이 결혼식 하는데요...
10살6살 학원이며 학교 빠지기가 싫은데 안가면 서운해할것 같아서
여행계획 잡았어요. 저 남쪽이라 맛난것도 먹고 구경도하고. 벌써 기대가 되네요.
아마 안내려가면 말 나올것은 각오하셔야 될듯...3. 부조
'10.4.6 8:07 AM (121.165.xxx.143)부주가 아니고 부조...
4. 하바나
'10.4.6 11:55 AM (116.42.xxx.48)시가/친가 친척중 모친/부친 형제자매 빼고 제일 가까운것이 사촌 아닌가요?
상황이 문제지만 늦게라도 참석하심이 좋을듯 합니다
반대의 경우도 생각하셔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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