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집 아니면 화장실 못가시는 분 계신가요

쾌변... 조회수 : 893
작성일 : 2010-11-01 11:17:55
제가 그래요..증세가 심각합니다.
명절에 시집에 가면  제 배는 남산만해집니다. (가스까지 차서)

그래서 밤에 잠을 못 잘정도로 괴롭습니다. 막상 가도 나오지도 않고...ㅜ.ㅜ

한번은 너무 괴로워하는 절 위해 남편이 왕복 2시간거리의 집에 갔다 온적도 있다는....

어떡해 정말 해결할수 있는 방법이 없는지...이번에 또 집안행사로 한 이틀 집 떠나 있어야 할것 같은데 매번
이런 기본적인 생리현상으로 너무 괴롭습니다..

남편은 길가다가도 소식이 오면 바로 공공화장실로 뛰어 들어가는데 그런걸 보고있자면 신기하기도 하고 부럽네요..
IP : 59.21.xxx.23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ㅠㅠㅠ
    '10.11.1 11:20 AM (58.145.xxx.246)

    시댁에서 정말 죽을거같습니다....
    원글님은 2시간거리라도되지 저희 시댁은 시골이라................-_-ㅋ
    가끔 친정에서 잘때도 잘 안되더라구요..
    무던한성격인데 변에 관련해선 정말 예민한가봐요.....ㅋㅋㅋ

  • 2. ...
    '10.11.1 11:20 AM (58.236.xxx.61)

    저랑 같으시네요...
    저는 제가 그렇게 예민한지 몰랐어요.
    결혼전부터 변비가 있었기에....
    시댁에서 일주일동안 변을 못봐서 정말 죽는 줄 알았었어요...
    화장실만 들락거리고 ..나중엔 배에 가스가 차서 밥도 못먹을정도로...
    집에 오면 차안에서부터 증세가 와요....집에 들어가자마자 화장실부터....
    세월이 지나 결혼한지 십년 넘었는데 이건 고쳐지지가 않아요.
    이젠 시댁에 오래 있지 않아요 남편도 알기에....길어봐야 이틀....

  • 3. ,
    '10.11.1 11:36 AM (110.14.xxx.164)

    저도 호텔가도 그래요 내 집 아니면 다 ..

  • 4. 거의질환
    '10.11.1 11:44 AM (203.247.xxx.210)

    시댁, 친정, 호텔 갔다가 배가 땅땅해져 돌아오면서

    저~~만큼 집이 보이면 그 때 부터 폭풍 신호가 요동을 칩니다

  • 5.
    '10.11.1 11:49 AM (116.32.xxx.31)

    저도 그래요...어렸을때부터 그래서 변비를 달고 삽니다...

  • 6. 낯가려
    '10.11.1 11:55 AM (110.9.xxx.161)

    제가 고등학교때 딱 그랬어요.
    친구들이 "니 똥#는 낯가리냐"며 놀렸지요...
    요즘은 나이들어 무뎌져서 그런가 어디서나 다 나온다는...ㅠㅠ

  • 7. 유럽여행하는동안
    '10.11.1 12:58 PM (183.103.xxx.134)

    8일간 한번도 배변을 하지않았답니다.
    집외에는 결코..안되요.ㅠㅠ
    변비 자주 있구요..

  • 8. ~~~
    '10.11.1 1:12 PM (118.69.xxx.242)

    5학년에 접어드는 아짐인데요..저두 그래요..5박6일 여행가도 가스땜에 배는 빵빵,,,허리를 못 필정도로 아프기까지 하거든요..근데요..약국가서 증세 얘기하고 건위소화,장내가스제거제 구입,,
    필요할때 드셔 보세요..배변은 안되도 가스 제거는되더라구요..살만합니다..

  • 9. ^^
    '10.11.1 1:18 PM (116.33.xxx.221)

    저는 집, 회사는 괜찮은데 여행가면 못가요~ 9일동안 못간적 있습니다.
    그래도 뭐 먹을거 잘 먹고 잘 다녀오긴 했어요. 먹는양이 조금씩 줄긴 하더라구요.

  • 10. 마흔
    '10.11.1 8:02 PM (118.223.xxx.215)

    넘은 제가 아직도 그러고 삽니다.
    미치겠어요.
    게다가..전...등산가고 싶어도 두려워서 못 가요.
    올라 가는 도중 쉬~마려울까봐.
    평소엔 잘 참는데...산에만 갈 생각하면...10분전에 다녀와도
    또 가야할 것 같은 긴장감땜에 못 살아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2453 아이 콧구멍에 화장지가 들어가서 안 나와요~ㅠㅠ 15 ㅠㅠ 2010/04/06 1,701
532452 4월 6일자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미디어오늘 만평 1 세우실 2010/04/06 315
532451 SEP 이라는 색조화장품 4 궁금 2010/04/06 884
532450 코리아 홈스톤이라는 메이커를 아시나요? 2 흙침대 2010/04/06 722
532449 "천안함 격실에 환풍기가 달려 있었다고?" 가족들 울분 3 세우실 2010/04/06 1,462
532448 아침뉴스 갑자기 왜 안하는거에요?? 4 MBC 2010/04/06 1,028
532447 불쌍한아이들 5 안타깝네요 2010/04/06 1,164
532446 애들 학교 갔다오면 간식 어떤거 주시나요? 9 초등맘 2010/04/06 1,964
532445 기저귀 떼는 중인데 1 .. 2010/04/06 358
532444 실손보험금 청구에 관하여.... 5 실손보험궁금.. 2010/04/06 799
532443 wmf냄비 탑스타와 구루메플러스의 차이는 광택뿐인가요? 5 스텐냄비 2010/04/06 1,325
532442 사교성, 리더쉽... 성격좋은 남자아이 두신 분? 비결 좀 알려주세요 7 알고싶어요 2010/04/06 1,227
532441 tv 뭐사셨나요? 10 35평아파트.. 2010/04/06 904
532440 드라마 부자의 탄생 보시는 분 안계신가요? 12 치사뽕 2010/04/06 1,489
532439 새로입주할 아파트 유상옵션 선택..넘 어려워요... 16 ^^ 2010/04/06 1,762
532438 미레나 시술 9 고민 2010/04/06 1,538
532437 경비도 사람입니다. 유통기한 지난 음식은 주지 마세요. 57 ..... 2010/04/06 11,281
532436 하다 하다 별짓을 다 떠네요 2 남편 2010/04/06 1,028
532435 솔리컷 제품, 독일에선 다른 이름인가요? 3 솔리컷 2010/04/06 962
532434 체험학습지도사 어때요? 전업주부 2010/04/06 370
532433 저도 신랑 사촌의 지방 결혼식 질문이요.. 4 .,. 2010/04/06 684
532432 6세 남자아이...영재판정 받았는데요.... 66 학습지추천 2010/04/06 9,104
532431 학원때문에 고민이예요 2 중학생 2010/04/06 517
532430 쌀빵이 정말 몸에 좋나요? 2 2010/04/06 793
532429 여러분들의 장바구니 물가 어떤가요? 8 물가 2010/04/06 1,014
532428 중2 4월말에 전학가는데 3 전학 2010/04/06 620
532427 고추가루 색깔이 변했어요..어떡하죠? 5 뽀빠이 2010/04/06 3,213
532426 저희 엄마가 쓰시던 15년된 컷코 칼이 집에 있는데요... 6 컷코 2010/04/06 1,417
532425 초등1, 공개수업에 가는데....그냥 보는건가요? 2 공개 2010/04/06 597
532424 어린이집 식단에 사골국? 6 사골 2010/04/06 1,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