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알바를 틈틈이 해서 정말 쥐꼬리만한 돈 몇년간을 모아모아 천만원을 만들었어요.
근데 이 돈을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그냥 은행이 넣어두자니 정말 이자가 넘 없고....
펀드나 그런것도 잘 모르구요.
남편한테는 알리고 싶지도 않고, 남편도 사실 그런거 잘 모르기도 하구요.
좀 아시는 분들~~
알려주세요^.^
제가 이렇게 돈을 모으는 것은 첨에 유럽여행을 가고 싶어서였어요.
근데 잘 안될거 같아요.
아이들 이가 엉망이라 교정도 해야겠고
평균보다 넘 작아서 병원도 다녀야겠고....
남편 월급은 정말 뻔하니 저런 돈은 마련하기 어렵겠더라구요.
이궁....나이도 점점 들어가고
돈 들어갈데는 많아지는데
돈벌이가 신통치 않아요.
이대로 가다가는 앞으로 어찌 살지 막막합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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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원을 어떻게 해야 불어날까요?
봄날 조회수 : 2,231
작성일 : 2010-10-28 16:26:41
IP : 180.71.xxx.1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10.28 4:33 PM (118.216.xxx.241)주식투자.일단 100만원만 해보세요.
2. 글쎄요
'10.10.28 4:42 PM (211.179.xxx.46)전 어렵게 모은 돈 주식은 권하고 싶지않아요.
차라리 증권사에서 ELS상담해서 드는게 좋지않을까요.3. .......
'10.10.28 4:44 PM (115.140.xxx.24)에고..저같음 이자가 작더라도..그냥 은행에 6개월거치로 계속 재예치하면서 다시 목돈 만들겠어요...종잣돈을 삼천만원으로 보더라구요..
4. 저도
'10.10.28 5:17 PM (112.221.xxx.58)저축은행에 1년 단위로 묻어두겠어요. 요새 저축은행 금리가 4.4%(1년) 2년이나 3년이상이면 더 올라가구여.3년이면 아마 5.3%인걸로 알고 있어요. 전 그런데가 묻어두겠어요. 아님 금을 사서 묻어두던가
5. ...
'10.10.28 5:31 PM (125.128.xxx.115)뭐니뭐니해도 은행이 젤 나은듯...1년짜리 했다가 또 그동안 모은 돈 보태서 2천만원 만들고 그러면서 불리세요. 안 쓰는 데 장사는 없다던데...쩝...
6. 펀드
'10.10.28 8:20 PM (211.107.xxx.222)증권사 가서 펀드 드세요. 앞으로 주식이 오를텐데....
7. 헐
'10.10.28 11:09 PM (58.227.xxx.121)els는 주식보다 더 위험해요. 중간에 빼지도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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