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초등아이 내일 소풍가는데 도시락 질문요
김밥 싸주려다가.. 내일도 이렇게 추울텐데 김밥이 딱딱하고 목메일거 같아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조언 부탁드려요
1. 그래도...
'10.10.27 1:08 PM (121.135.xxx.128)소풍에 김밥없으면 넘 허전할거 같아요^^
김밥싸주시고 보온병에 미소된장국이나 콩나물국 넣어주시면 어떨까요?
아니면 그냥 따뜻한 보리차라도...2. 맞아요~
'10.10.27 1:13 PM (183.99.xxx.254)날이 쌀쌀해지면 아무리 따뜻한 곳에서 점심을 먹어도 좀 그럴것 같아요.
김밥대신 베이컨말이라던가 유부초밥이라던가 다른게 낫지 않을까요?
윗님 말씀대로 보온병에 따뜻한 국물도 함께 싸주시구요..3. ..
'10.10.27 1:16 PM (175.112.xxx.152)저도 오늘 아는 엄마한테 아이디어를 얻었는데요..
보온도시락에 따끈한 카레요..
차가운데 김밥은 체할것 같기도 하구...
저도 카레 이야기 듣고 카레로 결정 했어요.4. 사먹지 않나요?
'10.10.27 1:24 PM (211.57.xxx.114)놀이공원가면 사먹을데 많으니 사먹게 하세요 한번쯤,,,
5. 오늘
'10.10.27 1:36 PM (211.225.xxx.170)이 추운데 오늘 소풍갔어요 우리딸
팔팔끓인물 보온병에 넣어주고 컵라면^^
(라면 사먹을 매점이 있을테지만 아이들이 몰리면 사먹기 나쁠것 같아서요)
밥말아먹을 흰밥 반공기정도 뭉쳐서 호일에 싸주고
서운할까봐 김밥도 싸주긴 했어요
한줄정도로 적은양^^
보내면서
"00아 네 점심 오늘 대박일거야 얘들이 부러워 할껄^^"하고 보냈습니당6. ㅇㅇㅇ
'10.10.27 1:38 PM (112.172.xxx.192)근데 소풍가기엔
정말 날씨가 너무 추운 듯 하네요.7. ㅇㅇㅇ
'10.10.27 1:39 PM (112.172.xxx.192)저는 따끈한 보리차를 보온병에 넣고...
유부초밥 싸 줄 것 같아요.8. .......
'10.10.27 1:44 PM (222.101.xxx.167)아이들 춥겠어요. 내일도 추울것 같은데...
9. 하하하
'10.10.27 2:23 PM (220.87.xxx.144)볶음밥해서 보온 죽통에 넣어줬어요.
다 먹고 왔습니다.
점심때까지 따뜻해서 잘 먹었대요.10. ㄱㄷ
'10.10.27 3:18 PM (124.54.xxx.19)팔팔 끓는 물을 넉넉하게 보온병에 담아서 사발면 한개와 밥 한덩이와 김치 싸주시면 간단하게 잘 먹고 옵니다.
11. ..
'10.10.27 3:21 PM (183.98.xxx.174)저희 아이도 추울 때 소풍가면...보온도시락에 김치볶음밥...특별히 햄많이 넣어서...
그리고...소풍때만 먹을 수 있는 용가리 치킨에...빈 약병에 칠리소스 넣어주면...세상 부러울 것이 없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