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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스캔들에서
배우가 역에 따라 이렇게 멋있어 질 수 있는가 실감합니다.
지금까지 나온 드라마의 정조 역 중에서 가장 멋있어요.
잘 모르던 배우였는데 이렇게 멋진 왕을 연기해 주다니 저런 왕이
조선에 있었다는 것 만해도 새로운 조선이 인식되네요.
1. --;;
'10.10.27 12:52 PM (116.43.xxx.100)에또~~정조가 젊은시절 단명하지만 않고 좀더 살았더라면..조선의 역사가 바꼈을꺼라고 하네요.....안타까운..~
2. 김은미
'10.10.27 12:53 PM (203.142.xxx.230)극중 정약용 역을 맡고 있는 안내상도 정조역을 맡아 했었거든요
이 드라마 보면서 안내상 호감있게 보고 있어요. 말투나 눈빛....3. .
'10.10.27 12:55 PM (211.184.xxx.94)백성을 생각하는정조의 대사를 듣고 있으면 울컥해요. 지금 대한민국 국민으로 사는게 넘 서러워서..ㅜㅜ
4. 저도...
'10.10.27 12:58 PM (122.32.xxx.10)정조 역할을 맡는 분이 너무 좋아요. 진짜 왕의 기품까지 느껴지는...
당파에 휘둘리는 어지러운 시대를 살았던 정조대왕의 느낌 그대로에요.
그리고 정약용역을 맡고 있는 분은 진작부터 팬 이었구요...
옛날에 마누라 두드려패는 못된 찌질이 남편역으로 나왔던 분인데,
같은 분이 이리 다른 모습을 보여주시다니... 정말 놀라워요.5. ㅎ
'10.10.27 1:01 PM (58.231.xxx.29)이번 캐스팅 정말 대박이에요~~ㅎ
저도 정조 역할 배우 정말 좋아요.
어쩜 목소리며 표정이 그리도 좋으신가요....^^
근데 박민영은 좀...;;;6. ...
'10.10.27 1:14 PM (220.72.xxx.167)이상적인 왕 역할에 참 잘 맞는 분 같아요.
저런 왕이었으면 하는 소망이 담뿍 담긴 인상....
그런데 전주 경기전에 있는 어진을 보고와서 생각은 '바람의 화원'의 배수빈씨나 안내상씨가
원래 정조의 느낌에는 딱인것 같다 싶더라구요.
어진의 인상이 아주 예민하고 신경과민에 아주 성격이 까칠해 보이더라구요.
정조의 험난한 인생이 그 어진으로 확 다 이해될 정도로... ㅎㅎㅎ
성균관 스캔들의 정조대왕마마 인상하곤 정 반대...7. 한 표 추가~
'10.10.27 1:34 PM (175.208.xxx.145)맞습니다.
조성하씨, 정말 멋진 정조 역할이네요.
발성도 좋고 연기도 좋고 아주 멋져요.
안내상씨 정조 연기하신 드라마도 보고 싶은데
어디서 볼 수 있나요?8. 다행
'10.10.27 2:14 PM (94.202.xxx.29)원작에서의 정조가 너무 멋있어서 (눈치없이 애들 노는데 끼고 싶어하지만ㅎㅎ)
홀딱 반하는 바람에 삼간택마저 꿈꿨는데 드라마에서도 멋지게 나온다니....9. 예민정조
'10.10.27 3:14 PM (222.112.xxx.160)한성별곡 보세요. 안내상씨가 정조로 나옵니다.
그런데 실제 정조 시대의 분위기는 바람의 화원에 더 가깝대요.
음습한 느낌의 정조 시대는 독살설에 너무 매몰된 듯.10. 성스홀릭
'10.10.27 3:36 PM (115.140.xxx.222)이번 드라마는 주연 4인방도 화제지만,
실제 드라마를 제대로 받춰주는건 정조를 비롯한 조연들의 감칠맛 나는 연기인것 같아요.
정조, 정약용, 좌상, 병판,성균관 총장(?) 책방주인, 성균관 닐리리 3인방까지..
정말 버릴인물이 하나도없어요..11. 정조
'10.10.27 4:45 PM (110.9.xxx.43)처음 등장했을때 처음 보는 배우인데 그 울음이 막 터질듯한 미소하며 정조대왕이 살아오신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깜짝.
12. 책방
'10.10.27 5:52 PM (122.38.xxx.5)정조역 맡은 분도 잘하구요..그 책방 아저씨 너무 잘해요. 오바연기도 자연스럽게 연기로 승화~
암튼 그 아저씨만 나오면 웃고있어요.13. 저도
'10.10.27 6:27 PM (61.97.xxx.43)그 책방 주인 너무 재미있어요
드라마의 감초 역할 톡톡히 하는 거 같아요14. 정조 최고!
'10.10.27 10:00 PM (221.140.xxx.134)정조 역 맡으신 분, 예전 하지원이 나왔던 드라마 <황진이>에서
눈먼 황진이 엄마 곁에서 늘 그림자처럼 도와 주었던 악공 역할이었는데,
너무 분위기 있고 멋있었어요. 이번에 다시 보게 되어 정말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