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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보내는 분들 담임 자주 바뀌나요???

.. 조회수 : 743
작성일 : 2010-10-25 19:23:29
영유가 원래 담임이 자주 바껴요?
우리아이 6세 처음 다니는데 한반에 담임이 3분이거든요
원어민 1분, 한국어-영어 하는 1분, 한국인 유치원선생님 1분 이렇게 세분인데

그중에 지난달에 한국어-영어 하시는 선생님 임신하셨다고 관두셨는데
오늘은 또 원어민 선생님이 비자만료때문에 관두신다고 2일전에 전화해주네요.
진짜 화나서 장난하는것도 아니고 이제 학기말인데


그것도 2주후에 새로운 담임이 오기때문에 2주동안은 그냥 원내에 원어민
선생님들이 돌아가면서 수업하고 2주있따 부임한다는데
그렇고 또 4-5달 있으면 학년 올라가서 또 바뀌고
돈을 몇십만원씩 받으면서 그정도 생각도 안하고 있는지 화나 죽겠는데
다른 엄마들한테 전화해 보니 의외의 반응
\ 혼자서 씩씩대고 있네요
오히려 날 설득해 주시는 분도 계시고
다른 영유도 이렇게 운영하나요?서울에 살다
지방 내려왓는데  여기동네 엄마들은 너무 착하고 순진? 하셔서
제대로 대접 못받아도 다들 생글생글 좋다고만 이해만 해주니
원장은 갈수록 방만하고 늘 자기멋대로 엄마들에겐 일방통보
짜증나게 경영하고   속터집니다. 서울같으면 영유 종류도 많아서
서로 경쟁하니 잘하려고 노력하는데

지방 여기같은 곳은 영유라봤짜 몇개 되지도 않고 지금 보내는곳이
여기에선 가장 크고 오래되고 좋은곳이니까 아주 하는거보면 가관이거든요.
서울에서 이딴식으로했음 문 진작에 닫았죠.
맘에 안드는게 이거 한가지뿐만은 아니거든요.
애들 밥 식단도 완전 엉망이여서 한소리 할까 지금 참고있는중인데
이런 일까지 생기니 정말 화가 나네요 원비나 싸면 내 말도안하져
IP : 125.135.xxx.5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ㅉㅉㅉ
    '10.10.25 7:26 PM (59.20.xxx.222)

    애기한테 스트레스 주지 말고 한글이나 똑바로 가르치세요 ㅉㅉ

    당신 공부 못했지?

    공부는 유치원때부터 돌린다고 잘하는게 절대 아닌데 ㅉㅉㅉ

    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

  • 2. 아니요
    '10.10.25 7:26 PM (220.79.xxx.203)

    요즘 엄마들이 얼마나 세세한것까지 신경쓰는데요.
    당연 최소 1년동안은 담임 안바뀌도록 힘쓰겠죠.
    식단도 엉망이라니 운영에 문제가 있는곳 아닐까요?
    담임 바뀌고, 그 사이엔 임시 담임이 메꾸고 하면 당연 아이들에게 좋을리 없죠.

  • 3. ㅉㅉㅉ
    '10.10.25 7:29 PM (59.20.xxx.222)

    설치지말고 애들 운동이나 시키고 , 책이나 읽으면 되는거야

    당신애 ...힘들겠다..불쌍해

  • 4. ..
    '10.10.25 7:32 PM (125.135.xxx.51)

    아니요님도 그렇게 생각하시져. 10월에 비자가 시작된 분이라서 10월에 만료였따네요. 3월까지 연장해보려했는데 절차가 너무 복잡해서 포기했다고 할수없이 나가신다는데
    그냥 내년에 다른데로 옮겨버릴까 무지 고민되네요,

  • 5. 난감
    '10.10.25 7:32 PM (122.40.xxx.133)

    영유다니다 보면 비자문제때문에 원어민 선생님이 바뀌는 일이 종종 있긴 합니다. 게다가 한분마저 임신 때문에 그만두셨다니 좀 별로긴 하지만..어쩔 수 없는 상황아닐까요?
    그런데 아이는 좋아하나요? 아이도 다니기 싫다하고 적응 잘 하는 편이라면 다른 곳 알아보세요~

  • 6. ..
    '10.10.25 7:34 PM (125.135.xxx.51)

    애가 좋아하긴해요. 정말 애때문에 할수없이 계속 보낸다니까요 내 성질같아선 좀 못하더라도 다른 영유로 옮겨버리고 싶은데 말입니다. 거기다 이번에 관두신다는 원어민 선생님이 너무 좋았떤 분이라서 더 화나는것 같아요. 어떤분이 걸릴지 참 고민스럽네요.

  • 7. .
    '10.10.25 7:36 PM (58.226.xxx.108)

    개인적으로라도 원장님께 한번 말을 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항의는 아니고, 자꾸 바뀌니 걱정스럽다는 식으로요. 원장샘도 곤란하시겠지만 너무 조용히 넘어가는것도 아닌것같아요

  • 8. 창담
    '10.10.25 7:38 PM (180.66.xxx.4)

    폴리만 다녀도 선생님 자주 바뀝니다.
    그것 참 짜증 나요. 비자땜에 그렇더라도 너무 하다싶을때도 있구요. 식단도 엉망이고 그렇담 한번 말씀해 보세요. 저도 엄마가 너무 가만히 있는건 아니다 싶어요. 너무 설치는것도 아니고 그냥 아닌일에는 주장할수도 있는 거니까요. 정말 싸기나 싼학원도 아니고...
    전 교재문제로 원장과 많이 대화했는데 제가 나중에는 제가 너무 말이 많지요. 죄송해요...하고 말하니 쿨한 원장이 어머님처럼 관심가져주시는 분이 더 나아요. 하더군요. 제가 그래도 매너없이 들이대지는 않았거든요. 날 잡아 원장님 한번 면담하세요. 조근조근 말하심 자기들도 뜨끔하실거예요. 엄마는 그럴 권리가 있다고 봐요.

  • 9. 아니요
    '10.10.25 7:39 PM (220.79.xxx.203)

    저희애는 영유 1년만 보낸터라 뭐라 장담하긴 어려운데, 1년간 담임 부담임 모두 그대로였어요.
    몇반 있었는데, 중간에 담임 바뀐반은 없던걸로 기억해요. (서*어학원)
    그 후 초등 들어가서 다른 큰 어학원으로 옮겼는데, 거기는 그런식으로 원어민 비자때문에
    학기중에도 담당 바뀌는 일이 있더군요. 유치부는 아무래도 보육의 개념이 있다보니 담임 바뀌지
    않도록 신경쓰나 보다 했는데, 안그런곳도 있네요.
    여러모로 마음에 들지 않으신다면 7세때 다른곳으로 옮기시는것도 괜찮아요. 7세 보내보시고, 괜찮으면 보통 초등1학년 정도까지 연계해서 보내다가, 아이 학교 적응하고 하면 영어학원도 다른곳으로 물색해 옮기는 분위기가 많더라구요.

  • 10. ..
    '10.10.25 8:08 PM (119.201.xxx.196)

    원어민 선생님들은 1년씩 계약하기때문에 학기중에 바뀌는 일은 자주 있습니다만 한국인 선생님들은 왠만하면 안바뀌던데..임신해서 입덧이 심하다면 어쩔 수 없는 일인것 같긴 합니다..만약 선생님이 임신해서 관두는걸로 태클을 걸면 학원에서도 기혼여성을 꺼려하게 되겠지요,.

  • 11. 음...
    '10.10.25 8:19 PM (180.66.xxx.4)

    제가 보기엔 임신하셔서 관둔것이 짜증이라는것이 아니라 며칠사이에 한반 담당하는 선생님이 그렇게 관둬 버리시면 저도 많이 섭섭하던데요 뒤이어 좀 실망스럽기도 하구요. 맨첨에 배정했을때 그런것 다 감안하셔서 담임맡으셨음 더 좋으셨을 텐데 맞물리면 정말 싫어질것도 같아요. 뭐 기혼여성..운운까지는 아닌듯..요지는요..ㅋ

  • 12.
    '10.10.25 8:56 PM (120.142.xxx.68)

    원어민들같은경우는 1년짜리 비자라 재계약을 해도 나갔다가 다시 들어와야하죠
    보통 자기 나라에서 한달정도 있다가 다시 들어오는데 그럼 1달의 공백이 있기도 하고.
    재계약을 안하면 원어민 강사가 바뀝니다

    부담임 - 한국인 교사는 유교과 출신들은 잘 못 버티더라구요 본인이 티칭하다가 도우미 역할 하려다보면.. 좀 그렇겠죠 월급도 적고 밥상은 부담임들이 차리고 수저만 원어민이 올려놓는 꼴이니..
    유교 관련학과 자격증이 없으신분들은.. 유아의 특성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고 이해를 못해서 실수가 많아요 그래서 그만두거나 (엄마들 컴플레인) 본인 적성과 안 맞아서 (아이들은 안 좋아해서)
    뭐 여러가지 이유로 그만두는 경우가 있죠

    이중언어 교사..는 임신이라니까 패쓰~

    어디든. 교사가 자주 바뀌는 곳은 문제가 있는 곳 되겠습니다. 제 경험상.
    교사가 편안해 보이는곳. 박봉에 바쁘고 스트레스 많은 환경에서 일하면 거의 못 버티고 나갑니다.

  • 13. 안되겠네요.
    '10.10.25 9:53 PM (125.182.xxx.42)

    한두푼짜리도 아니구요. 이럼 안되지요.
    저같으면, 좀 안되보이더라도 한국인 선생님 오랜기간 있는 곳으로 바꿉니다.
    임신이라서 그만둔다...등등. 많지만, 이건 아니다 싶습니다. 임신인걸 알면, 1학기 끝나고서 다른분으로 바꾸든지 했어야 합니다. 아이에게 너무 많은 피해가 고스란히 가 버려요.

    원어민교사는 좀 심하다싶게 자주 바뀌기는 해요. 거의 3개월에서 6개월에 한번씩 계속 바뀌니까 그러려니 합니다.

  • 14. 안되겠네요.
    '10.10.25 9:56 PM (125.182.xxx.42)

    지방 소도시에는 정말 영유가 딱 한곳, 아님 없거나 해요. 그것도 서울에서는 이미 한물간 ...프랜차이즈 ㅡ,.ㅡ;;
    폴리 보내려고 아주 작정하고 공부시켰는데, 웬걸....남푠 따랏 해남 끝에 내려와서는...ㅠㅠ 정말 미워요. 폴리 오리지날 바로 옆에 살았건만.

  • 15. 쩝..
    '10.10.25 10:56 PM (112.148.xxx.216)

    저도 서울은 아니지만..
    울 딸이 다니는 영유는 선생님 변동이 한번도 없었어요. 2년동안. 원어민이든 한국선생님이든..
    담임선생님들도 다 그대로시고요..
    너무 유대관계가 좋아서, 사실 영어는 그렇게 느는것 같지 않은데
    아이가 편안하게 느끼는 점이 참 좋아서 보냅니다.
    영어보다 중요한게 있지요. 유아 교육에서는 특히나 인성교육도 중요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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