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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키185에 몸무게52kg
지금 대학생이구요 군대 가고싶은데 몸무게 미달로 못가요.
언니나 형부는 보통체격인데..
그런데요 여동생2명이있는데 그 아이들은 키165에 75kg 나가요
식구들이 어딜가면 가족 모두가 스트레스받는 질문은
아들하고 딸이 몸을 바꿔야겠네 라고하네요
남자조카는 뭘먹어도 살이 안찌고
여자조카는 물도 달고 맛있다네요ㅠ
1. ....
'10.10.25 6:16 PM (221.139.xxx.248)타고난 체질인데..진짜..어쩌겠어요....
진짜..안타까워요..그죠..
여조카랑 바꿨으면 정말 좋을껀데...
친구는 여자 친구인데...
44사이즈가 맞을려나요..
키가 167정도 되는데...
정말 허리가 픽픽 돌아 가요...
이 친구도....
친정엄마가 너무 안 쓰러워서 흑염소 해서 열심히 먹여서 3키로 찌워 놓고..
한 일주일만 야근하면 4키로 빠지는 친구였어요...
먹는것도 입이 짧았구요...
조카보고..
헬스장에 등록해서 운동 좀 해 보라고 하세요..
먹는것도 계속 신경 써서 좀 먹으면서요..2. 오 내 갓!!
'10.10.25 6:18 PM (121.130.xxx.42)정말 어쩜 저리 절묘하게 몸무게가 바뀌었답니까?
남자 185에 75키로
여자 165에 52키로
이런 조합이었다면 어디가서도 딸, 아들 무지 잘키웠다(신체적으로) 칭찬이 쏟아졌겠네요.3. ..
'10.10.25 6:20 PM (175.114.xxx.60)울 사촌동생도 대학 다닐때 183에 51키로 나가서
저랑 체중이 같다고 제가 엄청 구박했거든요.
그런데 결혼하고 나이가 드니 살이 붙어서 아주 근사한 미중년이 되더군요.4. 짜증나요
'10.10.25 6:35 PM (116.37.xxx.217)울집도 그래요
써방은 176에 55키로 전 155에 57키로
저는 물만먹고 사는데도 뽀득뽀득 살로가고..서방은 술, 라면 등등 아구아구 먹어도 저래요5. 헬스
'10.10.25 7:17 PM (110.132.xxx.131)헬스장에 다니게 하면 어떨까요?? 근육을 키우면 몸무게도 늘텐데요..옛날에 이윤석이 헬스트레이너와 같이 근력운동해서 몸무게 늘이는거 tv에서 봤거든요.. 저희 큰 아들(초3)도 몸무게가 너무 말라서 걱정이예요..
6. 불평등
'10.10.25 7:32 PM (211.116.xxx.231)남편....178에 73
저........162에 65
문제는 아들녀석
180에 65도 달랑달랑.
헬스를 다녀요.
안 늘어요.
저녁 12시에 라면을 먹고 자도 붓는것 절대 없어요.
라면을 끓여준 어미만 부어요.
입이 짧으냐? 그것도 아니랍니다.
하루종일 입을 쉬지 않습니다.술 조금 하는것 같고 담배는 안 핍니다.
어릴적부터 스트레스인데
그 아들보다 어미가 더 스트레스 입니다.
남들이 보면 어미혼자 먹는것 같습니다.
보약입네,
살찐다는 모든것 총동원해도 늘상...그렇습니다.
허벅지만 보면 그 허리만큼 두꺼운데
낭창낭창한 허리는...미스코리아 입니다.7. 불평등
'10.10.25 7:33 PM (211.116.xxx.231)적어 놓고 보니
문제는 아들이라 했는데
읽어보니 더 큰 문제는
162에 65인 아줌마가 더 문제이긴 하네요8. **
'10.10.25 8:36 PM (110.35.xxx.87)근데 원글님조카분정도의 키면 면제가 아니라 공익갈텐데요
요즘 몸무게로 면제 안되거든요
아주 키가 작으면 몰라도....
그 정도키면 4급이라 공익이예요9. 어익후..
'10.10.26 1:46 AM (210.121.xxx.67)남자야 일단 키라도 크니 어떻게 결혼은 할 겁니다만..여자가 문제죠;; 암 완치보다 어려운 게 다이어트랍니다..
일단 살 찌려면..폭식이 짱이에요;; 스모 선수들도 그렇게 몸집 불려요. 하루 2끼, 몰아 먹이라고 하세요..10. gg
'10.10.26 3:24 AM (76.79.xxx.226)흠 저정도면 면제도 가능치 않을까요? 진짜 심한데요?
제 동생이 175cm에 52kg이었는데 공익갈뻔 했는데 바득바득 저희 엄마랑 아빠가 재검 받게 해서 현역 보냈거든요.. 원체 게임중독인 녀석이라 공익가면 진짜 골썩는다구요 .. ㅡㅡ
지금 그녀석이 한달 뒤면 제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