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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을 묻습니다....답글 급해요 플리즈
단골은 아니지만 요즘에 연달아 매주 3번은 갔어요.
오늘 쿠폰을 보니 도장이 7개 가 찍혀 있었어요.
그래서 10개 도장을 찍고 1개의 도장이 새로 찍혔습니다.
그래서 알바생 학생보고 1잔은 쿠폰으로 먹을게요 했어요.
그런데 다음에 올때 사용해야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그럼 3잔 값은 계산하고 10개 찍힌 쿠폰으로 그럼 10분후에
다시 시키면 안되나요 했더니 안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다시 제가 그럼 이따 저녁에 와서 이 쿠폰으로는 쓸 수 있나요 했더니
안됀데요..결국 하룻밤 자고 써야 된다고 합니다.
이게 정말 맞는 말인가요?
여태 전 이렇게 쿠폰을 사용한 적이 없어요.
10번째 도장도 아니고 11번째 도장을 받고 쿠폰을 사용하겠다는데 그게 안되나요?
결국 같은 커피인데 말이죠.
통닭 쿠폰도 10개 쿠폰을 모으고 11개째 쿠폰 받을 때 사용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의견을 꼭 많이 듣고 싶어요.
1. 뭐
'10.10.24 11:20 PM (114.200.xxx.56)생각하기에 따라 다르지만,
일단 두사람의 기싸움으로 보이고요.
그렇게 자주간다면 다음에 써먹어도 될것같고(알바입장)
10개가 넘었는데, 내일가나 오늘가나 상관없을것 같은데 주면 될것 같은데(님입장)
어쨋거나,,큰 체인 아니면 규정이 없을것이고.
작은 가게라면 알바가 아니라 사장이라면 해줬을듯...
그리고 음...따지고 싶으면 아는사람 대동하지 않은 상태에서 하세요.
그리고 다시 꼭 따지고 싶다면, 사장하고 얘기해 보세요.2. 가지마셔요
'10.10.24 11:20 PM (121.160.xxx.72)동네에서 그렇게 장사하면 어쩜답니까
내일 사장님꼐가서 이르셔요!
제가 자주가던 테이크어반에서는
제가 님과 같은 상황이었는데
오히려 그쪽에서 먼저 한잔은 공짜로 이용할 수 있다고 말해줘서
그렇게 했는데요.
그 알바가 간이 배밖에 나온 듯 ;;
사실 엄밀히 따지자면 다음번에 올3. ㅎㅎ
'10.10.24 11:21 PM (121.167.xxx.193)융통성없는 알바라 주인이 시킨대로 한다에 한표요~
4. 커피
'10.10.24 11:23 PM (119.195.xxx.43)그래서 제가 넘 화가나서 사장님하고 통화하고 싶다고 하니 사장님 번호를 함부로 가르쳐 줄 수
없다고 합니다, 기가 막히죠...매장의 방침이라고 합니다. 알바는 계속 똑같은 말만 하구요5. ..
'10.10.24 11:24 PM (175.114.xxx.60)대가리 나쁜 알바 같으니라고..
6. 커피
'10.10.24 11:25 PM (119.195.xxx.43)근데 저는 다른 커피숍에서는 당연히 그렇게 썼는데
제가 잘못 알았나요? 넘 희안하네요7. 뭐
'10.10.24 11:25 PM (114.200.xxx.56)ㅋㅋㅋ
그럴줄 알았네요..
사장이 번호를 함부로 가르쳐줄수 없다...흐흐흐...
사장 번호를 알려면(흠..보아하니 알아도 방법도 없겠다만)다른 방법을 써보셔야할듯.
남편을 시켜서 전화해보세요..우리사회 아직도 남자의 말빨이 먹힌다는...슬픈 현실8. 커피
'10.10.24 11:26 PM (119.195.xxx.43)저는 정말 기싸움도 아니구요 돈도 아까운게 아니라 손님을 이렇게 푸대접하고
그리고 이건 손님의 당여난 권리 아닌가 싶어 더 화가 나더라구요.
왜 하룻밤을 자야 된느거죠?9. ㅎㅎ
'10.10.24 11:27 PM (121.167.xxx.193)그 알바 진짜 고지식하긴 하네요. 아마 딴에는 엄청난 사회정의를 혼자 지켜낸 양 뿌듯해 하고 있을 걸요~ 진을 치고 있다가 사장 오면 얘기하세요~ ㅎㅎ
10. 커피
'10.10.24 11:31 PM (119.195.xxx.43)제가 정말 궁금한건요 쿠폰을 저 처럼 사용하면 상식이 없는건가요?
전 당연한 걸로 알고 있었는데....제가 바보가 된거 같아요.
알바생은 정말 무표정으로 같은말만 해요. 규정이라구요11. ^^
'10.10.24 11:34 PM (115.140.xxx.175)그리 답답해서 어찌 장사를 하나요..ㅎㅎ
보통 커피점에서 알아서 쿠폰으로 해주던데.. 어차피 쓸 쿠폰 오늘쓰나 내일쓰나 같잖아요.
조삼모사 원숭이가 생각나요.12. 당연히
'10.10.24 11:34 PM (211.63.xxx.199)다음에가 어딨나요?? 웃기는 커피숍이네요.
그럼 10개 도장이 찍힌후엔 다음 방문때 사용해야한다고 쿠폰에 명시해야하지 않냐구 따지시지 그러셨어요?.
원글님 다음번에라도 꼭 사장 만나서 따지세요. 말 안하고 그냥 넘어가면 계속 그 딴식으로 장사할거 같네요.13. ..
'10.10.24 11:36 PM (121.181.xxx.124)보통 커피점에서는 쿠폰 사용하게 해주던데..
번 파는 가게인지 프레츨 집인지 피자집인지.. 하튼 어디에서는 못쓰게도 하더라구요..
사용에 나름의 규정이 있을텐데, 쿠폰에 뭐라고 써있지 않나요??
나온 그대로 해석하는게 옳을거 같아요..14. ..
'10.10.24 11:38 PM (121.181.xxx.124)혹시 거기 카페베*인가요??
규정규정하니까.. 카페베*갔을 때 외부음식 반입불가라는 규정때문에 돌도 안된 아이 뻥과자 하나 먹이지도 못하고 쫓겨나온게 생각이 나서요..15. 커피
'10.10.24 11:39 PM (119.195.xxx.43)저두 분명히 쿠폰에는 그런말이 써있지도 않다고... 해달라고 하니 다른 손님은 다들 그렇게
하는데 왜 저만 그러냐고 하네요. 커피 리필도 해주지도 않고. 그것도 방침이래요.
정말 커피가 이렇게 쓰게 느껴지긴 처음이 오늘이었어요16. 흐미
'10.10.24 11:42 PM (118.36.xxx.202)아니오. 드실 수 있어요.
하루 지나야만 먹을 수 있다는 건 처음 들어 보네요.
그 알바..진짜 융통성 제로.17. -_-
'10.10.24 11:42 PM (125.186.xxx.8)곧 망하겠네요.. 방침은 무슨.. ㅋㅋㅋㅋ
사장이 큰 회사 오래 다니다 관뒀나? 융통성 없는 사람은 장사하면 힘들어요..18. 몹쓸 까페
'10.10.24 11:59 PM (211.63.xxx.199)아기과자도 못 먹게 하다니. 몹쓸 까페 많군요. 그런 까페들은 좀 망해야할텐데..
전 어제 *리까페 갔다가..일행이 핸드백에서 과자를 꺼내길래 좀 뜨끔하긴 했는데 아무런 제지는 없더군요.
분명 거기도 쿠키 종류는 팔았는데..다행이 뭐라 안하더라구요.19. .
'10.10.25 12:28 AM (125.139.xxx.108)제가 다닌 커피전문점은 10개 찍힐것을 예상해서 한잔은 무료로 주던데요.
금시초문입니다20. 어
'10.10.25 1:19 AM (112.152.xxx.146)그런데요, 약간 이상한 점이...
(일단 알바생이 융통성 제로라는 점엔 격하게 동의하고요.
10분 뒤가 아니라 즉석에서도 그 쿠폰을 쓸 수 있어야 한다는 점에도 동감합니다.)
4분이 가셔서 커피 4잔을 시킨 거잖아요.
만약 돈 내고 산 커피 3잔으로 도장 세 개를 채워서 10개가 찍힌 쿠폰으로
마지막 한 잔을 사고 싶으면,
원글님이 받으신 1장 도장이 찍힌 새 쿠폰은 받지 못해야 맞아요.
돈 낸 커피에 도장 찍어 주는 거잖아요.
어디에 그런 규정 적힌 걸 보진 못했지만, 왜 그런 거 있잖아요,
커피빈 핑크 카드도, 열두 개 펀치 찍은 걸로 가서 커피 바꿔 먹을 때
그냥 공짜 커피를 한 잔 주는 거지 커피와 새 쿠폰을 같이 주는 건 아니거든요.
어디에 가나 그렇죠. 쿠폰으로 뭘 사 먹으려면 그 쿠폰을 돈 대신 내고 물건을 받고,
대신 새 쿠폰은 그 자리에서 받진 못해요. 만약 받는다면 도장 없는 빈 쿠폰을 가져올 순 있겠죠.
치킨도 쿠폰으로 시켜 먹으면 그 때는 쿠폰 없는 게 오죠.
그러니까 전화할 때 쿠폰 사용이면 미리 말해 달라는 주의사항이 있잖아요.(새 쿠폰 안 주려고)
어쨌든...
저는 요 사항에 대해 누군가는 말씀하셨을 줄 알았는데, 없어서 잠시 참견해 보았고요,
원글님이 쓰신
-그래서 제가 그럼 3잔 값은 계산하고 10개 찍힌 쿠폰으로 그럼 10분후에
다시 시키면 안되나요 했더니 안된다고 합니다. - 여기에는 참; 알바생이 어이없다 생각합니다.
원랜 이게 맞죠.
커피빈에 가도(자꾸 커피빈이 생각나네요 ㅎㅎ)
둘이 가서 11개 찍힌 쿠폰에 커피 하나 시키고 도장 하나 더 찍어서 다 채우면
나머지 한 사람은 그걸로 즉석에서 바꿔 먹을 수 있죠.
알바생 참...
만약 남자면, 군대 가서 고문관 좀 하겠는데요.
자기도 주변 사람들도 참 갑갑하게 만들 사람입니다그려...21. 통통곰
'10.10.25 1:21 AM (112.144.xxx.92)..지금껏 간 어느 가게에서도 그런 이야기 들은 적 없습니다. 알아서 주문한 것 중 비싼 걸 쿠폰으로 해주던데요.
22. 일부 82분들
'10.10.25 6:30 AM (211.234.xxx.41)알바가 융통성없는건 사실이지만 머리나쁘다가 아닌 대가리나쁘다가 뭡니까?동조댓글까지.. 솔직히 그깟일에 퍽이나 급하고 중요한 사안이라고 글제목달고 글쓰신 원글님도 별로이시구만. 담부터 안가면 그만아닌가요?
23. ,,
'10.10.25 9:45 AM (121.160.xxx.196)맨처음 님이 제시한 방법이 틀렸다고 생각하고요.
그래서 그 알바가 계속 물고 늘어지는듯 하네요.24. 알바의 착각인듯
'10.10.25 1:10 PM (207.216.xxx.174)위의 어님.
제가 생각했던 이상한 점을 지적해주셨네요.^^
저도 님의 계산법이 맞다고 생각하는데
답글에 아무도 그런 말씀이 없으셔서
내가 잘못알고 있는건가 싶었어요.^^
쿠폰 도장은 받지 말아야 하는 케이스인거 같애요.
혹시 알바하는 사람이 쿠폰 찍어준 문제랑 관련해서 뭔가 착각한게 아닐까 싶네요.
쿠폰 도장을 안찍었으면 바로 한잔 무료로 되는데
찍었기 때문에 안된다는 뜻이었을....?
그래도 융통성 없기는 마찬가지네요.
새로 만든 쿠폰카드를 없애고 무료로 한잔 주면 될텐데요....그죠?25. 가끔
'10.10.25 1:16 PM (124.51.xxx.131)융통성 제로인 쥔과 알바가 있드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