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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880
작성일 : 2010-10-21 22: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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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59.19.xxx.20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0.10.21 10:23 PM (124.80.xxx.254)

    얼마전에 글올렸었어요.
    친척들이 너무 심한말들을 많이 했다고요.
    예전에 비해 요즘엔 정말 센스있게 아이키우는 편이죠~

  • 2. 맞아요
    '10.10.21 10:25 PM (112.154.xxx.104)

    저희 큰어머니는 저보고 저희 엄마는 집안이 상놈이라는 말도 하셨었습니다.
    저희 친가와 큰어머니 친정은 양반집안이고요.
    원래도 집안에서 내놓은 분이시긴 했지만 심하셨죠.
    그런데 지금 그 벌을 받으시는듯해요.
    젊어 하도 말을 곱게 하신데가 없어서 다들 싫어라 하셔서 어느 집 하나 반기는 집이 없으니까요.
    외로워하시면서도 아직도 함부로 말하시는 버릇을 완전히는 못버리셨죠.

  • 3. 동감
    '10.10.21 10:31 PM (121.167.xxx.143)

    그냥 말 자체가 전반적으로 험했던 거 같아요. 딸한테 이녀ㄴ 저녀ㄴ은 기본이고...(애정이 담긴 표현이란 거 알면서도;;;) 아들은 이새* 저새* ㅡ.ㅡ;;

  • 4. 저도요
    '10.10.21 10:45 PM (121.182.xxx.174)

    아버지가 친구분한테 마당에 놀고 있는 저를 가리키며, "저것이 꼬라지는 못생겼어도 공부는 잘한다" 라고 하던 날의 기분이 30년도 더 지난 아직도 생생합니다.
    우리 아버지, 딸아들 차별 안하고, 정말 공정한 사람이었는데도, 제가 자의식이 강해서 그런가
    10살도 더 전인데, 나를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그 말에 상처받았었어요.

  • 5. 저도요님
    '10.10.21 11:53 PM (98.166.xxx.130)

    제가 보기엔 아버지께서 딸이 공부 잘한다는 자랑을 하고 싶으셨는데 대놓고 자랑하기가 쓱쓰러우셔서 한마디의 (꼬라지는 못생겼다는)깍아내림 비슷한 말로 완화시키신 것 같습니다.

    3자인 제가 보는 관점이 맞을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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