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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mbc 은지네 가족... 너무 감동적이지 않았나요?

^^ 조회수 : 981
작성일 : 2010-10-18 15:20:58
아역배우들이 사투리를 어쩜 그리 잘 구사하며 연기를 잘 하는지...
울다가 웃다가..........웃다가 울다가......아주 쑈를 했네요 ㅎㅎ

성균관의 정박사가 아빠로 나왔는데............
저 이분 이런 따뜻한 연기 너무 좋아해요.......성균관처럼 장난스런 연기도 좋지만....

정박사가 아이업고 울면서 가는 장면은.........얼마나 펑펑 울었는지...
간만에 실컷 울어본것 같네요~

오랜만에 가슴 찡하고 따뜻한 드라마 한 편 제대로 봤네요~~
다시 보고 싶네요.

아직도 여운이 길게 남아요~~
IP : 121.161.xxx.4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귀여워.
    '10.10.18 3:37 PM (211.49.xxx.32)

    맞아요. 조은지패밀리였죠 제목이....중간 끝부분부터 봐서 앞부분 내용이 정말 궁금하네요..
    꼬마아이들의 연기력이 정말 왠만한 성인연기자보다 훨 잘하던데요!!! 너무 귀여웠고, 슬펐어요.
    은지가 울때 같이 엉엉 울었네요 ^^ 급 다운받아 봐야할꺼 같아요~ ^^

  • 2. 단막극
    '10.10.18 3:41 PM (221.139.xxx.212)

    의 묘미를 잘 잘린 작품이었어요.. 아역배우 연기도 훌륭하고 대사도 현실적이고
    졸지 않고 재밌게 잘 봤네요. 덕분에 점심먹고 좀 졸았어요^^

  • 3. 엊저녁에
    '10.10.18 4:09 PM (121.131.xxx.164)

    제가 유일하게 보는 두개의 드라마중( 성균관과 글로리아 )
    글로리아 보는중에 아래자막으로 광고가 지나가는데 제가 좋아하는 안내상 아자씨가 나오더라구요.
    늦은 시간이었지만 예고보다 훨 늦은 거의 12시가 돼서 시작을 했는데

    저야 전업주부이니 괜찮은데 낼 학교가야하는 아들넘까지 둘이 봤다지요.
    조은지 아역 쬐끄만게 어찌나 연기를 잘하는지..
    친엄마 못만나고 아파서 누워 있다가 새엄마 될사람 부둥켜 안고 우는데 같이 울었네요.
    안내상 아저씨야 두말하면 잔소리고 (이상한 배역의 두개의 드라마는 빼고)
    화면도 예쁘고 참 좋았습니다.

  • 4. 그죠??
    '10.10.18 4:18 PM (58.239.xxx.91)

    저두. 어제 정말 재밌게 봤네요..
    ㅋㅋ 은지역 아역 배우 너무 잘 하더라구요..
    아빠등에 업혀서 자기 꿈은 변호사라고 할 때는 정말.. 같이 울었네요..
    에휴.. 어찌나 연기 잘하는지..
    감만에 정말 좋은 드라마 봤어요~ ^^

  • 5. 깜장이 집사
    '10.10.18 8:19 PM (222.110.xxx.195)

    저도 어제 엄청 웃고 울고 그랬어요..
    남편이 멀리서 보더니.. 저 완전 무서웠다고..
    어금니 깨물고 울다가 갑자기 씨익~ 웃어서.. ㅋㅋ

  • 6. 은지역활아역배우
    '10.10.19 12:09 AM (222.238.xxx.247)

    붕어빵에 하은양인줄알고 ㅋㅋㅋ
    나중에 이름올라갈때보니 다른아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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